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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9 15:00:56
Name 토니토니쵸파
Link #1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848626
Subject [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편 하이라이트 (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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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 주제로 방영을 하였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안아키 카페를 운영하는 김효진 한의사의 생각과 방식이 소름끼치더군요.

마지막 나온 분은 브라이언 디어 기자입니다.
웨이크필드가 MMR백신이 자폐를 일으킨다는 내용으로 논문을 썼는데 이를 탐사보도하여 사기였음을 밝혀낸 분이시죠.

"
아이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말고
이런 저런 치료법을 사용하라거나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무엇을 팔고 있습니까?]

돈을 위해서입니다.
항상 돈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절대로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


꼭 기억해두었으면 합니다.
안아키 카페가 없어지고, 저 한의사가 없어져도, 
다른 사람이 다른 이름으로 저런 장사를 할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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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17/11/19 15:05
수정 아이콘
저 한의사 표정 진짜...-_- 하
아이군
17/11/19 15:1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둘째치고 일단 본인 건강부터...
관지림
17/11/19 15: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뭘 판다는 건가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15:10
수정 아이콘
안아키에서는 다양한 걸 팔았습니다.
숯가루라든지, 자기가 만든 한약이라든지, 자기 생각을 쓴 책도 있구요.
레드드레곤~
17/11/19 15:12
수정 아이콘
한의사니깐 약을 팔겠죠 백신대신 사용할
17/11/19 15:57
수정 아이콘
된장, 반찬, 숯가루, 소화제, 본인병원에서 관장, 책등등
3.141592
17/11/19 15:09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과학, 특히 의학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의학은 대충 봐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새로운 약이나 치료법이 공인되는 법이 없습니다. 플라시보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우월한 것이 입증되어야 하며, 그 '우월함'역시 단순히 효과가 있다는게 아니고 (항암제의 경우)5년생존률, 전체생존기간, 반응률(암의 크기가 줄어든 정도), 무진행생존기간, 활동도와 내약성 등 수많은 인자에 대해 통계적으로 평가합니다.

지금 국가적으로 승인되어 사용되고 있는 의학적인 치료약, 치료법은 '내 주변 몇몇 사람들이 좋다더라'하는 정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데이터와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들입니다. 내 눈 앞의 돌팔이같은 의사를 믿지 않아도, FDA가 승인할 정도의 데이터가 쌓였다는건 믿으실 수 있겠죠?
복타르
17/11/19 15:11
수정 아이콘
약을 못믿겠다면서 FDA는 왜 신뢰하는데 크크
17/11/19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제 있는 의사네요.
이런 턱없는 주장 없애려면 혈액검사라도 하게 하면 좋겠어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15:27
수정 아이콘
문제있는 한의사죠.
그리고 한의사들에게 혈액검사를 하게 해줘야한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한의사에게 혈액검사를 허용한다고 해서 저 한의사의 행동이 고쳐질 것 같진 않은데요?
자기 좋은데로 판단하지 않을까요?
17/11/19 16:51
수정 아이콘
한의학은 종교+민간요법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의학으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사가 되기엔 부족하고요.
그런 사람들에게 혈액검사라니요.
17/11/19 17:00
수정 아이콘
한의사도 의료인이고 국가에서 인증한 면허가 있습니다. 생리,병리,해부 등 다 공부하구요.
이런식으로 매도하는 건 본인 말에 책임질 수 있어서 이신가요?
17/11/19 1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까지 학문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근거가 있는 말을 하라고 하는 게 어떨까요?
어떤 한의사를 만났더니 저보고 소음인이라고 합니다.
다른 한의사를 만났더니 저보고 소양인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분은 저보고 태양인이라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전부 자기들만의 이유가 있더군요.
혈액형 성격 구분이랑 이거랑 뭐가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야기를 더 들어보면 어떤 어떤 음식이 저한테 맞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으니 소음인은 그렇답니다.
몸이 차서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을 먹지 말랍니다.
도대체 몸이 차다는 게 무슨 말이죠? 체온이 낮다는 말인가요? 제 몸의 온도를 재면 남들과 달리 35도 쯤 나오나 보죠?
전 배가 채해서 설사할때를 제외하곤 몸이 찬걸 느껴본적이 없는데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이죠?
세상에 무슨 의학이 이런가요?

미국에도 한의사는 있지만, 의료인으로 인정받진 못합니다.
침술사라는 직업으로만 받아들이죠.
한의학이 의학으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죠.
동서양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알고있는 학문들과 한의학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나도 다르네요.
17/11/19 18:43
수정 아이콘
전 한의학이 쓸모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인간의 몸은 너무 복잡하고 현대의학이 모든 병을 다스릴수 없기에, 대체의학으로서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체의학은 대체의학에서 머믈러야지, 의학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7/11/19 20:09
수정 아이콘
네 생각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정형외과에서 퇴행성 무릎질환을 볼때 어느 의사는 약물치료, 어느의사는 수술을 권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에 대해 본인이 어떤 근거로 그렇게 판단했다는 소견만 있으면 되는거죠.
또 항생제를 써야하는 경우인지 아닌지, 수액을 달아도 용량을 얼마나 써야하는지 이런 것들이 병원마다 의사마다 같지 않아요.
한의학에서도 인간을 딱잘라서 4개로 보는 것이 아니고, 어떠어떠한 측면에서 무슨인이 가깝다 라고 보는 것이기에 그걸 판단한 의사가 어떤 근거로 체질을 판단했는지만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면 된다고 생각해요.
샤를마뉴
17/11/19 20:14
수정 아이콘
한의사들의 근거는 500년전 음양오행설이니 문제인겁니다
17/11/19 21:20
수정 아이콘
한의학 공부는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침치료 의학계에서도 쓰고있고, 한약도 같은 성분으로 약으로 만들어져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음양오행설은 요새 한의사들도 많이 거부하는 추세입니다.
토니토니쵸파
17/11/19 21:25
수정 아이콘
현대의학에서 사용하는 침은 한의학처럼 혈자리에 놓기 위해서 놓는게 아니죠.
한의학에서 놓는 침은 기와 혈을 기본으로 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 위치는 동의보감을 참고하기도 하구요.
17/11/19 21:26
수정 아이콘
제도적으로 그렇게 한정시키고 있죠.
어차피 인간은 근육 신경 혈관 등으로 이루어져있는건데도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21:39
수정 아이콘
Tratoss 님//
그럼 한의학의 기본원리를 부정하시는건가요?
17/11/19 21:20
수정 아이콘
가당치 않은 비교입니다. 의사도 사람이기에 각자의 판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판단은 학계에서 검증된 방법 안에서 행해지는 겁니다. 제대로 된 의사라면 왜 그런 판단을 하는 지 설명했을 때 다른 이들이 이해를 할수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잘못된 판단을 했다면 어디가 잘못되었는 지 설명할수 있어야 하고요. 하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설명을 들었을 땐 저는 전혀 이해가 안되더군요. 위에서 말했듯이 몸에 안맞는다는 음식이 왜 안맞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제 몸이 차기에 차게 하는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내 몸의 어디가 어떻게 차다는 것이면, 또 왜 그 음식들이 몸을 차게 하는 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뭔가 우리가 볼수 없는 것들이 있고, 그래서 아직은 설명할 수 없는 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런 검증할수 없거나 설명할수 없는 것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그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체의학에서 머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11/19 21:27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건 다르니까요.
17/11/19 21:30
수정 아이콘
이건 생각의 차이가 아닙니다. 한의학의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뭐 그래도 믿고 안믿고는 본인의 선택이죠. 윗 글의 안아키도 믿고 싶은 사람은 믿을테니까요.
17/11/19 15:13
수정 아이콘
의알못 약알못이지만, 안아키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소위 '자연치료', '민간요법', '대중요법'은 이제 신뢰가 안가요...

사실 사람들도 (사기치는 것인지 의심이 되니) 의사를 못 믿는 거지, 현대 의학을 못 믿는게 아니죠.
purplejay
17/11/19 15:14
수정 아이콘
으아아 보는 내내 혈압올라 죽는줄알았네요.
Lord Be Goja
17/11/19 15:21
수정 아이콘
20년전 이론이 개량과 개선의 대상이 되는 현대 의학을 못믿으면서 수백년전 의서 권위를 아직도 끌어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믿는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카서스
17/11/19 15:21
수정 아이콘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닌데....
CastorPollux
17/11/19 15:28
수정 아이콘
아오..그냥....
17/11/19 15:30
수정 아이콘
가공되지않은 음식,한의만 있던 시절에 사람이 60년 살기도 힘들었엇는데 이게무슨....
17/11/19 15:33
수정 아이콘
죽을병이 아닌이상 그냥 널리퍼진거 따라가는게 맞는거같아요
17/11/19 15:3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4Cc8UgX12UM
근데 이거 다음에 나오는 영상은 또 백신의 위험성 어쩌구...
17/11/19 15:43
수정 아이콘
그 다큐가 본문의 웨이크필드가 본인의 논문의 신빙성을 얻기 위해 만든 다큐라는 거죠.
아라가키
17/11/19 15:37
수정 아이콘
스스로는 훈장을 줘야하는거고 책임은 선택의 기회를 준거니까 내알바 아닌거고..
최종병기캐리어
17/11/19 15:41
수정 아이콘
선택할 기회를 줬을 뿐인데..

여기서 쌍욕이 나오네요.
Betty Blue 37˚2
17/11/19 17:00
수정 아이콘
2222 거짓 정보들로 엄마들 홀리게 해놓고 이제와서 선택할 기회를 줬을뿐이다 라며 발빼는 얼굴이 정말 악마같더라구요.
17/11/19 15:44
수정 아이콘
저 한의사 빨리 면허 박탈하고 처벌할게 있으면 해야 되겠네요.
더불어 애를 죽음으로 모는 멍청한 엄마들 교육도 좀...
17/11/19 15:45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의사 말 안믿고 인터넷을 더 신뢰하는 멍청한 부모가 매우 많다는걸 실감했습니다.
뽕뽕이
17/11/19 15:52
수정 아이콘
제 와이프 친구는 육아맘 카페에 4주된 아기 초음파사진 올리니
카페회원들이 아들이니 딸이니 판별해주던군요 크크
그걸 또 믿는 와이프 친구를 보고 속에서 뿜었네요
17/11/19 15:53
수정 아이콘
어쿠 맘닥터 클라스 크크
17/11/19 15:53
수정 아이콘
4주라니..... 무슨 그런 크크크크크크
미카엘
17/11/19 15:49
수정 아이콘
믿는 부모들부터가 문제죠.
cluefake
17/11/19 15:51
수정 아이콘
휴. 이런거 되게 짜증나죠.
돈 때문에 사람을 위험에 빠트리는...
17/11/19 15:52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현대의학을 못믿겠다 이런사람들 .. 의대 공부 한번 시켜봐야됩니다
칼리오스트로
17/11/19 15:55
수정 아이콘
왜 저런인간들은 팩트란 단어를 좋아하는걸까요
17/11/19 15: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짜 턱도없는 사기라도 당하는 사람이 문제지 사기치는 사람이 문제냐고 해도, 전 사기치는사람이 나쁜건 상수고 당하는사람도 걍 멍청한거 똑같고 별로 안 불쌍했거든요. 이런거도 마찬가진데 단 하나 다른건 아무죄없는 애들이 위험해진다는거에요 진짜..

지 혼자 멍청해서 지혼자 가산탕진하고 지혼자 딴 세상에서 사는거는 아무 관심없어요. 그렇게 살든말든..
근데 이건 애는 무슨 죄랍니까.
붉은밭
17/11/19 16:00
수정 아이콘
사이비종교랑 흡사해보이네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11/19 16:08
수정 아이콘
애는 무슨 죄랍니까 정말ㅠㅠ..
저 한의사는 법적으로 어떻게든 잡아넣을수 없답니까 정말
토니토니쵸파
17/11/19 16:55
수정 아이콘
구속영장도 기각됐죠.
Victor Lindelof
17/11/19 16:10
수정 아이콘
와 개극혐이다 진짜
세츠나
17/11/19 16:13
수정 아이콘
이 방송 나가고 난 이후 안아키 까페 내부 반응도 돌던데 아주 가관이네요. 그알 믿었는데 배신당했다느니 그럼 원장님이 당연히 돈 벌어야지 라느니 자기들 반응이 황우석 사태 때나 사이비 교주가 폭로당했을 때 신자들 반응과 똑같다는 인식이 전혀 없어요. 자기객관화를 저 정도로 상실하는게 어떻게 가능하지? 싶지만 이 역시 객관적으로 보면 많은 사건들에서 사람들이 저런 태도를 보이곤하니 원래 사람은 자기객관화를 잘 못하는게 보통인가봐요...
17/11/19 16:20
수정 아이콘
얼굴만 봐도 믿음 안 가게 생겼구만
저격수
17/11/19 16:26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가신듯
괄하이드
17/11/19 16:43
수정 아이콘
외모얘기는 할필요가 없고, 어차피 외모로 판별도 안됩니다. 사기꾼들중에도 신뢰성있게, 멀쩡하게 생긴 사람 엄청 많아요..
이호철
17/11/19 16:51
수정 아이콘
오히려 흔히 이야기하는 잘 생기고 '신뢰를 주는 얼굴' 쪽이 더 사기꾼 짓 하기가 좋죠.
잉크부스
17/11/19 21:28
수정 아이콘
외모의 아름다움보단 전 눈빛의 기괴함을 지적하고 싶네요
사이비교 광신도 같은 눈빛
17/11/19 17:06
수정 아이콘
외모 이야기는 굉장히 불필요합니다. 그냥 생긴거랑 전혀 관계없는 문제라서요
멀쩡한 사람이 사람죽이는 세상인데 뭐..
낭만없는 마법사
17/11/19 16:31
수정 아이콘
못난이 부모 밑에서 자랄 아이들만 불쌍합니다.... 너무 말도 안되는 게 통용되는 이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sen vastaan
17/11/19 16:33
수정 아이콘
부모 잘 만나는 것도 복이니
17/11/19 16:36
수정 아이콘
철들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게 수많은 사람들이 진실보다는 자신이 믿고 싶을걸 믿는다는 거였습니다.
학력, 재력, 나이, 성격 이런 거에 따라 차이도 안납니다.
사람이라면 다 똑같은 거 같습니다.

한가지 예가 1박2일 이승기 요리하던 모습이죠.
주변에서 이게 낫다, 그건 아니다 알려줘도 자신이 맞다고 생각했었죠.
대중적인 예는 혈액형에 따른 성격이겠죠.
미국 같은 경우는 별자리일 것이고

별 거 아닌 대상일 땐 괜찮지만 글과 같이 생명과 연관되면 정말 위험해집니다.
17/11/19 16:42
수정 아이콘
이상하리만치 과학이나 전문가 집단에서 인증된 지식들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설령, 폄하하더라도 어떤 타당한 근거가 있어야죠. 저걸 지금 말이라고 듣는 건가요?
저 말이 타당하지 않다던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할 머리도 없나보죠?
개인적으로 한의사들을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겁니다. 만나보면 영 이상한 소리들을 해요.
예전에 뭔 병만 나면 수맥 핑계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강미나
17/11/19 16:43
수정 아이콘
저건 부모도 아동학대로 처벌해야 됩니다. 방임도 학대에요.
StayAway
17/11/19 16:5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한의사 타이틀을 가지고 현업에 종사하는게 더 문제아닌가요?
한의사 협회는 저런 사람들의 라이센스도 정지 안하는 걸 보면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그런 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협회의 존재이유가 없죠.
토니토니쵸파
17/11/19 16:54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의사협회나 한의사협회나 그런 힘도 권한도 없습니다.
StayAway
17/11/19 16:58
수정 아이콘
그럼 한번 획득한 라이센스에 대한 징계가 불가능하다는 말이신가요?
전문직 관련 법이나 징계절차가 분명히 있을텐데, 별 의미없는 입법인가 보네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17:05
수정 아이콘
협회가 그런 권한이 없다는 겁니다.
협회는 사법부 같은 정부기관이 아니니깐요.
면허 관련된 것은 보건복지부 관할이죠.
17/11/19 17:26
수정 아이콘
그건 보복부에서 해야되고 협회는 권한이 없어요.
협회에서 할수 있는건 협회 회원 자격정지가 끝입니다. 근데 그건 실질적으론 아무 타격이 없어요. 신경 안쓰면 그만...
최초의인간
17/11/19 17:08
수정 아이콘
http://news.joins.com/article/21624811
한의사 협회에서 자격 정지 등 징계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확정되었다거나 하는 소식은 아직 못찾겠네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17:17
수정 아이콘
협회가 할 수 있는건 자기들 협회 회원으로써 제명정도죠.
17/11/19 20:45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 발급한 면허를 일개 협회 따위가 무슨 수로 정지시키나요. 그 반대라면 몰라도...
붉은밭
17/11/19 16:57
수정 아이콘
이번주 그알도 역시 '역대급'이었네요..
보라도리
17/11/19 16:58
수정 아이콘
안아키 맘 들도 문제지만 그거 방임 하는 남편들도 뭐 아니면 관심이 없거나 그런 사람들인지..
루크레티아
17/11/19 17:00
수정 아이콘
괴벨스가 저기 여자로 환생했군요.
Chasingthegoals
17/11/20 10:35
수정 아이콘
몰락에서 국민들이 댓가를 치르는거라고 했던 그 장면이 생각나는군요.
나름쟁이
17/11/19 17:18
수정 아이콘
이번주도 그것이 역대급이다
모리건 앤슬랜드
17/11/19 17:29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 한의사 자격 정지시키고 깜빵에다 격리도 좀 시키고, 유사행위 하는 족속들은 다 갖다 쳐넣어야죠. 혹세무민이 멀리있는게 아닙니다.
저런 부모가 낳은 자식들도 불쌍하죠. 그것밖에 안되는 부모들이 앞으로 또 저런거에 낚이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는데 쯧.
루키즈
17/11/19 19:30
수정 아이콘
악용의 여지가 너무큽니다
17/11/19 1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분은 한의사 커뮤니티에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풀었다고 주장하셨던 분이죠. 그때도 엄청 말이 많았고 아무리 설명들을 해줘도 본인 생각을 안굽히더군요.
근데 진료도 그런식으로 할줄이야...
17/11/19 18:48
수정 아이콘
일단 정신병원을 먼저 가봐야 하는 분이신가 보네요.
VrynsProgidy
17/11/19 17:35
수정 아이콘
국가가 애들 책임지기 싫으니까 무식하고 잔인한 일부 애미애비들이 무슨 패악질을 해도 다 그러려니 해주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아스날
17/11/19 17:41
수정 아이콘
이걸 믿는 부모들도 정상은 아닌듯합니다.
청보랏빛 영혼 s
17/11/19 17:43
수정 아이콘
얼핏보면 그럴듯하게 들리는 '아나키'의 '약없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겠다.' 는 명제가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질병을 앓고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아이들은 거기에 맞는 면역력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고려해야 할 점은 과연 현대사회에서 내가 낳은 아이가 약의 도움없이 자연치유될만큼 '강한 존재인가?' 라는 겁니다.
아이를 10명쯤 낳고 여기서 생존하는 아이들만 키우겠다고 맘먹으신 분들은 '아나키'로 키우셔도 뭐, 별 문제 안될겁니다.
지금 필수로 맞는 백신 다 안 맞추고 키우면 나중에 한 2~3명은 남을거에요.
그게 동물의 세계잖아요? 약한 개체는 죽고 강한 개체만 살리겠다.
근데 지금 21세기에... 병이 아니라 사고로 한명의 아이만 잃어도 하늘이 무너지는 이 시대에 저게 가당키나 한 소리 같으세요?

저기서 애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아마 철썩같이 본인 아이는 강하고 이걸 이겨낼 힘을 본인이 줄 수 있다고 믿을 거에요.
세상에... 애를 낳은 본인이 아프리카 정글 밀림에서 한 10년쯤 모든 질병과 싸워가며 살아갈 정도로 강한개체이신가봐요?
본인은 조금만 아파도 진통제, 소화제 사다먹는 약한 존재이시면서 본인 아이를 저렇게 키우시다니.....
혹시라도 여기서 결혼하고 유부남이 되었는데 본인 와이프가 '아나키'이야기를 꺼내시면요.
다음 애는 병원말고 '산파'랑 낳으라고 하세요. 나중에 너 암걸리면 '숯'먹인다고 꼭 이야기하시구요.
아니, 성인도 '황열,콜레라' 예방접종 안되면 특정지역 해외여행도 못하게 하는 이 시대에 무슨 헛소리를 하고 앉아있는거냐구요.
호야만세
17/11/19 17:49
수정 아이콘
아..한대 치고 싶네요..애들 상대로 뭔짓거리야..
피카츄백만볼트
17/11/19 17:53
수정 아이콘
여기 정리된 글만 봐도 아주 그냥 욕이 한무더기 나오네요. 제~발 본인 몸이나 약이고 백신이고 안먹으면서 삽시니다. 애먼 어린애들만 잡아대지 말구요.
17/11/19 18:03
수정 아이콘
유사이비
일각여삼추
17/11/19 18:09
수정 아이콘
저 한의사는 면허 박탈해야 합니다. 한의사들한테도 국시 시험 칠 자격 준 다음 신규 면허 발급을 없애야 합니다. 그러면 천천히 의과대학 안으로 편입되겠죠.
차밭을갈자
17/11/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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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17/11/19 18: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의학은 정말 신용이 안갑니다.
과연 한의학 관련 논문은 얼마나 신용도가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jjohny=쿠마
17/11/19 18:30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한의학이나 한의사 직군 그 자체에 대한 비하/비판이 나오는 것은 좀 멀리 가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7/11/21 11:37
수정 아이콘
http://www.akom.org/bbs/board.php?bo_table=hani_data1&wr_id=26
http://www.akom.org/bbs/board.php?bo_table=hani_data1&wr_id=19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니 한의학교육은 일반적으로 이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내용과 사고방식들이 저런걸 유발할 가능성이 다소 있다고 생각해요. 이 경우 뿐 아니라 저것과 비슷한, 말도 안되는 걸 의료행위라고 하는 한의사가 이외에도 있고요. 사기치거나 이상한 사상에 빠지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이고 의사에서도 헛짓거리 하는 사람들이 있죠. 하지만 의사:한의사 비율이 4:1 정도 될텐데 헛짓거리 하는 사람 비율은 반대에 가까운 것 같고... 이런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과후티타임
17/11/19 18:37
수정 아이콘
어제 보면서 내내 뒷목잡다가 훈장드립에 리모콘 던질뻔 했네요.
17/11/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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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닌 정보를 사실인양 퍼뜨리면서 개인의 정보취사선택의 문제로 돌리다니.. 끌끌
17/11/19 18:57
수정 아이콘
처음에 저 사기꾼이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가증스러워서 10분도 못보고 채널 돌렸습니다.. -_-;
17/11/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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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이 저런 민간 의료에 너무 쉽게 빠져요..대체 왜그런지..
계란초코파이
17/11/19 20:40
수정 아이콘
헬스카레..나 안예모 건을 생각하면 성별에 차이가 있는 거 같지는 않고요.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육아를 여성이 많이 책임지는 쪽이다보니 안아키에는 여성이 많은 거 같습니다.
왜 저런 민간의료에 빠지는가는... 글쎄요..
항생제 내성에 대한 공포라던가, 백신부작용, 현대의료에서 겪은 불편한 경험 등이 원인이 아닐까요. 물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만한 교육을 못받은 탓도 있는 거 같고요.
강미나
17/11/19 22:07
수정 아이콘
남자가 양발운전 한발운전가지고 천만원 내기하는 거 보면 관심분야가 다른거겠죠....
17/11/19 19:24
수정 아이콘
안아키 하는 아내들의 남편들은
자신의 아내가 안아키하는걸 알고 있나요?
그냥 알아서 잘 키우고 있겠지 하고 믿는건가..
정말 재앙이네요 재앙.
의사 타이틀을 달고 잘못된 정보를 주면서 뭐가 어째?
저 한의사는 아 진짜 욕 퍼붓고 줘패고 싶네.
(PGR에서는 더 이상 못쓰겠네요)
뒹굴뒹굴
17/11/19 20:28
수정 아이콘
어제 인터뷰 보면 처가와 남편의 반대를 이겨내고 저짓을 했더라고요.
뭐랄까 근성있게 멍청하더란..;;
카미트리아
17/11/19 20:48
수정 아이콘
진짜 인지 조작인지는 알수 없지만..
아내한테 잡혀 살아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군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1118001114139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9SY2A6h6RKfX@hcaXGY-gKmlq
17/11/19 20:54
수정 아이콘
....이거 이혼사유 안되나요?
진짜 무섭네 이거;;
사이비종교랑 뭐가 다른가요 이게;;
강미나
17/11/19 22: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혼사유 됩니다. 자녀에게 의료행위를 거부하는건데요. 이건 애를 때리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더리움
17/11/19 20:12
수정 아이콘
한의학은 믿을수 있는 학문이 아닙니다.
시작부터 과학적이지 않기 때문이고, 한의학을 의학안으로 편입시키거나 한의사에게 의사의 권리를 주는것은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의사 한의사 글자 2개 겹치고 '의료인'으로 묶여있다고 비슷하거나 한게 '전혀' 아니죠
샤를마뉴
17/11/19 20: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의학 자체가 근거없는 음양오행설위에 경험론으로 쌓아올린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이론적 근거가 형편 없으니 현대의학이 쌓아올린 해부 생리 약리 등등을 빌려서 배우고 겉포장만 한의학으로 덧 씌우죠. 한의학의 존재가치는 대체의학일뿐. 의료면허 발급하는것 부터가 코미디입니다.
계란초코파이
17/11/19 20:50
수정 아이콘
어제 인터뷰 봤는데 좀.. 이상하신 분이더라고요.
치료법을 이야기하는 도중에
실험이라는 게 별로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다... 하는데
대체 이 분 한의대 입학은 어떻게 한건가 하는 생각이...
일단 이 분이 한의학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으니
한 명의 한의사를 근거로 한의학에 대한 비판으로 나가는 건 경계했으면 합니다.
17/11/19 21:0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이미 관상에서 아웃입니다
정반합
17/11/19 21:46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드는 궁금함인데
운전면허증은 갱신(적성검사)을 하는데
의사면허증은 왜 갱신(적성검사)을 안할까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21:48
수정 아이콘
의료인 면허 보유자는 매년 보수교육을 받아야합니다.
일정 수 이상의 학회평점을 얻어야 면허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반합
17/11/19 2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궁금한건 지식적인 면이 아니라 육체적인 부분의 검사에요.
의사분들은 체력, 시력, 근력 등등 이런게 되게 중요하니까요.
운전면허도 개인의 체력, 시력등등이 안되면 위험하기때문에 면허가 취소되는데
의사면허면 치료받는 모든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니까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21:54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의외로 중요하진 않습니다.
수술을 하는 분들이 아니면 체력, 시력, 근력등은 그렇게 필요하진 않거든요.
체력, 시력, 근력이 좋으면 좋겠지만 나쁘다고 해서 그렇게 문제 있진 않으니깐요.
정반합
17/11/19 22:01
수정 아이콘
수술이 아니더라도 진료에 영향이 가지 않나요?
예를 들어서 눈에 무리가 가서 색의 구분이 모호해진다면 진료시에 증상 파악이 힘들어지지 않나요?
토니토니쵸파
17/11/19 22:10
수정 아이콘
힘이 많이 드는 수술도 있고, 섬세한 손놀림만이 필요한 수술도 있습니다.
시력이 나쁘나 안경이나 현미경을 사용해서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여야 면허를 취소 해야하는지 기준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정반합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그정도로 육체적인 면에서 부족하면 스스로 그만두셔야죠.
정반합
17/11/19 22:19
수정 아이콘
평생을 해온 일을 스스로 그만둔다는게 어렵기 때문에
적성검사 같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질게도 아닌데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11/19 22:49
수정 아이콘
안아키도 그렇고 불과 십수년 전까지의 포경수술도 그렇고;; 의사란 직종이 정말 대단하면서도 무서운 것 같습니다..
계란초코파이
17/11/19 23:05
수정 아이콘
의사는 이 사건하고 상관이 없는 거 같아요. 본문의 의료인은 한의사니까요.
아, 물론 국가가 준 면허를 가지고 이상한 후광효과를 누린 건 문제죠......
17/11/19 23:09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여기서 이야기한 의사는 포괄적인 의미입니다. 단어 개념상 한의사도 본질적으로는 "의사"죠. 사람의 병이나 상처를 치료하는 점은 같으니..
결국 돈 문제로 사람 목숨이나 신체에다 장난질해댄 건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계란초코파이
17/11/19 23:31
수정 아이콘
양의학을 전공한 의사가 돈을 벌 목적으로 포경수술을 무리하게 하는 것과
한의학을 전공한 한의사가 돈을 벌 목적으로 활성탄을 팔고 생후3개월 아기에게 관장하고 예방접종 못하게 하는 건
좀 궤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전자보다 후자가 훨씬 위험하고 선을 넘은 행위 같아서요. 하나는 윤리적인 문제 정도지만
하나는 법까지 건드리는 일이라.)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누군가를 포경수술했을 비뇨기과 의사 입장에서는 억울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적어도 교과서에도 없는 이상한 방법으로 사람을 치료하려 들지는 않았으니까요.
물론 SEO2015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의료인에게 무거운 윤리적 잣대를 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BetterThanYesterday
17/11/19 23:30
수정 아이콘
의사는 믿어도 한의사는 신뢰도가....

워낙 피해 사례가 많으니...
1q2w3e4r!
17/11/20 01:13
수정 아이콘
진짜 부모가 무식해도 참 와.. 애가 저지경 될정도로 계속 해독해야 한다고 저 한의사있는 대구까지 찾아가고
17/11/20 01:53
수정 아이콘
실험이라는 게 꼭 많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다??? 허참...
독수리가아니라닭
17/11/20 02:15
수정 아이콘
이 문제 자체는 딱히 한의학을 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동네 의원들 별 근거도 없는 키크는약 머리 좋아지는약 공부 잘되는약 팔이 하는 곳도 한둘이 아닌데요
그냥 저 사람이 돌팔이인 거죠
metaljet
17/11/20 09:03
수정 아이콘
시중에 널려있는 소위 한방육아서를 들여다보면 저정도로 이슈가 되지 않았을뿐이지 주장하는 내용이 안아키 한의사와 도긴개긴 비슷합니다.
은근히 예방접종이라는건 못믿을 구석이 많다는 뉘앙스로 도배되어 있죠.
정통 의학에 대한 신뢰를 조금이라도 흔들지 않으면 영업이 곤란한 대체의학의 근본적인 한계입니다.
개인적인 일탈로만 치부할 문제가 아니에요.
metaljet
17/11/20 09:07
수정 아이콘
안아키 한의사의 개인적인 일탈이 아니라 한의학의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환자에게 현대의학적 접근이 최선이라는 것을 인정하면 자기 존립의 근거가 없어지니까요.
아직까지 저정도로 이슈가 되었던 적이 없었을 뿐이지 비슷한 사례가 수두룩합니다.
단지 김효진 한의사는 너무 성공적(!)이어서 사태가 커졌을 뿐이지요

예방주사 때문에 아토피 발달장애가 생긴다고 주장하는 한의원 홈페이지
http://www.harabiclinic.com/list/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1&sn=on&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98&PHPSESSID=420be88ae91c1adb56baf60af2e1e8f7

예방접종이 위험하다고 교육하는 모한의대 "교수" 에 대한 BRIC에서의 논쟁 - 거기에 줄줄이 달린 백신 위험하다는 한의사 분들 댓글
http://www.ibric.org/scicafe/read.php?id=254&Board=scicafe000127&Ksearch=1&FindText=%B9%DA%C2%F9%C0%CC

예방접종이 자폐증과 관련있다는 한의사 선생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emoonstar&logNo=220581560928&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독감접종 맞추는 것보다 독감 걸리는게 낫다"는 한의원에 대한 이글루스 논쟁
http://egloos.zum.com/latro/v/4589967

예방접종을 학살에 비유하는 표지그림의 소위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한의사 모임" 선전 책자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92382144&orderClick=JAj

예방접종 회피용 '예방접종 부작용 소견서' 허위로 써주는 한의원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2

"저희는 절대 독감 예방접종 맞지 않아요" TV 출연 한의사들 이구동성
http://mlbpark.donga.com/mp/b.php?p=511&b=bullpen&id=201703180000801598&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zSgtYgh6RKfX@hca9Gf-ALmlq

한의사 단체 '단체 독감접종은 사기행위' 논란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561

자신의 아이 예방접종을 모두 거부한 한의사 수기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12

민족의학신문 (한의계 대표 정론지) - "백신접종이 아토피의 원인"
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79

한의원 원장 "감기 예방주사 맞지 말자"
http://www.minjeclinic.com/default/sub6/sub64.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11
공안9과
17/11/20 09:3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기독교 '일부리거' 드립은 새발의 피일 정도네요.;;
보건복지부에서 나서야 하는 거 아닌가요?
metaljet
17/11/20 17:11
수정 아이콘
지금도 한의사들 어떻게든 현대의료기기 쓰게 해주려고 안달하는 데가 복지부인데요;;
리처드 도킨스 같은 분이 복지부 장관이 되면 모를까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무것도 기대할게 없습니다.
17/11/20 09:38
수정 아이콘
의료인에서 빼야죠
17/11/20 12:16
수정 아이콘
본인 돈 날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서죠
돈이 너무 많은것도 스트레스가 되거든요
petertomasi
17/11/20 22:13
수정 아이콘
저 김효진 이라는 인간이 해악이라는거죠?

대체 어릴때 뭘 배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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