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ice의 Black honey. 데뷔한지 16년이 넘는 베테랑 밴드 같습니다. 유투브에서 발견하게 되고 요즘 거의 이 노래만 듣네요.
Sundara karma의 Flame. 영국에서 데뷔한 젊은 밴드입니다. 다른 노래들은 다분히 가벼운 느낌이 많아, 이 노래를 골랐습니다.
Highly suspect의 Lydia. 2017년 그래미 어워즈였던가, 등에 탄핵이라고 쓰여진 재킷을 입고 등장했던 보컬(&기타)이 있는 밴드
입니다. 베이스와 드럼은 친형제 같습니다. 요즘 꽂혀서 자주 듣는 밴드입니다.
Royal blood의 Hole in your heart. 영국의 로열 블러드입니다. 나무위키 항목도 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밴드. 연주력에 보컬
음색이 묻힌다는 생각이 있을 정도로 보컬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두 번째 앨범은 보컬 파트가 좀 두드러
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곡도 두 번째 앨범에 있는 곡.
Puscifer의 Remedy. Tool의 제임스 메이너드 키넌이 조직한 프로젝트 밴드입니다. 제 생각엔 최근엔 거의 이 밴드 위주로만 활
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메인으로 여성 보컬이 한 명 더 있습니다. 둘이 파트를 나눠서 같이 부릅니다.
Thee michelle gun elephant의 ドロップ. 2001년 개봉했던 우울한 청춘의 OST로도 쓰였던 것 같습니다. 해산한 이후에 기타리
스트가 안타깝게 사망하여 일본 락계의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적도 있죠. 아사이 켄이치의 Blankey jet city와 쌍벽을 이루는 밴드
였습니다. 해외 지명도는 아마도 이쪽이 더 위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곡 더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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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이상하게 일본꺼는 단지 서양음악의 카피캣 수준일꺼라 생각하며 웬만한건 호감이 안가서 찾아 듣지도 않았는데... 맨 밑에 Thee michelle gun elephant는 우와 입니다. 우와...... 멤버 넷다 잘하지만 특히 저런류의 기타 음색을 좋아해서. 오늘 유튜브 불나게 찾아서 들어볼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