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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1 16:07
이렇게 말씀 드리면 실례일 수도 있겠지만, 벌써요...???
군대 간다고 하신 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벌써 21개월이 지나버린 건가요.. 정말 시간 빠르네요. 아무튼, 무사 전역(?) 축하드리고 복무기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17/09/21 16:41
20년도 넘게 지난 지금도 가끔 전역 직후의 생활들이 기억나는데, 향후 인생의 진로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알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7/09/21 17:04
이렇게 글 남기신거 보니 다친데 없이 무사히 전역하신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다치고 전역한거 자체만으로도 군생활 잘하신겁니다.
17/09/21 17:11
저는 전역하자마자 한달간 여행다녀왔는데요 아직도 그때를 추억하며 살아요! 사실 도움도 많이됐어요
급하지 않으니 여행 한번 길게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크크 체력 및 추진력이 좋을때라...
17/09/21 17:35
전역신고하고 위병소 문밖 나서는 순간 진짜허무하죠.
이제 이렇게 나가서 다시는 안와도 상관없구나. 이럴걸 이년동안 아득바득 나갔다 들어왔다 개고생했구나 싶어서말이죠. 딱 그때면 다시돌아갈만도하다싶은 순간입니다. 수고하셨고 이제 시작입니다 화이링
17/09/21 18:26
전역한지 10년이 지나니까 이젠 군대가는 꿈도 안꾸네요... 애를 키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건지...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17/09/21 19:15
외국에서 프로도 하셨었다니 무슨 종목이죠?
대단하시네요. 좋은 경험도 있고 군대도 해결했으니 이제 꽃피울일만 남았네요. 응원합니다.
17/09/21 21:57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감사의 댓글을 달기엔 댓글 압박이 거셀거 같아서 이렇게 답글 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네요
17/09/22 00:25
군에서 보낸 2년의 세월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어디로 튈지 모르던 리셋님의 어린 날을 2년의 시간이 둥글게 다듬어 주었길 기대합니다. 가장 힘든 퀘스트 중 하나 잘 끝내신 것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할 수 있는것도 많지만, 계획 잘 세우셔서 2년동안 모으신 에너지와 자신감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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