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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2 16:29
버거킹도 옛날의 그 퀄리티는 아닙니다만, 맥도날드나 kfc에 비하면 양반이고, 요샌 하도 쿠폰을 쏴대서 가성비까지 혜자입니다.
kfc는 치킨집주제에 치킨패티 퀄리티가 구리고, 재료비아낀다고 소스도 아껴서 굉장히 밍밍해요. 세트로 한 만원쯤해도 좋으니까 타워버거를 예전의 그 퀄리티로 돌려놔라 이놈들아
17/09/22 18:47
kfc 박스 시리즈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종종 먹으러 갔는데 어느날 세트가 사라지고 울트라인지 슈퍼인지 앞에 단어 더 붙여서 2천원 가까이 더 비싸게 팔더군요
게다가 박스 세트 종류가 많았는데 다 없어지고 하나만 남고.... 그 이후 한 번도 안 갔습니다
17/09/22 16:35
외국직원들이 출장와서 함께 버거킹가면 언제나 남기는 말이있습니다.
"너넨 이걸 버거킹이라고먹냐? 중국 버거킹도 이러진 않아.." 제가 해외에서 먹은 버거킹은 그냥 빵에 고기들어있는건데 말이죠...
17/09/22 17:08
다른 글에도 달았지만 버거킹은 직영과 아닌곳의 차이가 어마어마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냥 직영 아닌곳은 흔한 헬적화된 패스트푸드중 하나예요. 다행히 전 집근처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싸이버거 먹습니다. 크크크
17/09/23 13:47
영수증을 확인해서 대표자명을 구분하시는 방법도 있고,
버거킹의 경우 ok캐시백을 직영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가맹점은 사용이 불가하더라구요.
17/09/22 16:29
버거킹이랑 맥도날드가 같은 곳에 있는데, 제가 있는 곳에는 맥도날드만 배달이 와서 어쩔 수 없이 먹긴 했는데... 이젠 안 먹게 됐습니다.
조주연 체제로 바뀐 뒤로 패스트푸드 업계가 서로 죽어라 파고 있는 할인 프로모션도 맥도날드는 아예 안하죠. 누가 뭐래도 수장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17/09/22 16:29
음 개인적인 느낌인지 몰라도 작년에 맥에서 버거킹으로 갈아탔는데 작년보다 올해가 특히 와퍼류의 패티가 얇아진 느낌인데..
물론 맥보단 버거 품질이 좋습니다. 사실 가격차이가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17/09/22 16:33
사실 버거킹쪽도 버거속재료들이 부실한게 느껴지는데 맥은 진짜 너무했더군요. 아예가기가 싫어지던..
그래서 버거먹고싶으면 맘스터치나 버거킹 2군데중에 한군데 가게되더라구요. 네 저도 버거킹도 행사할때정도만 가서 사먹습니다. 아니면 쿠폰찾게되더라구요. 물론 시중에 쉽게 찾을수있는 버거중엔 가장 퀄리티가 괜찬습니다.
17/09/22 16:38
버거킹은 카톡친구되면 365일 상시 와퍼 무료 세트업이 가능하니까여.
롯데리아 아재버거 단품 먹느니 그돈으로 와퍼세트에 올엑스트라 먹지요.
17/09/22 16:50
본문글은 맥도날드 고급화에 집중했다는데 링크하신 글은 햄버거 질이 오히려 저급화되었다는 내용이네요
링크의 글이 사실이라면 ceo가 알면 노발대발할 일인데 시정이 안되고 있는건지..
17/09/22 16:38
버거킹도 운영주체가 무슨 펀드로 바뀌고 비싸졌다 뭐 이런 글을 본거 같긴합니다.
요즘 와퍼 너무 비싸요.. 배달은 말할것도 없고..
17/09/22 16:51
두산이 보고펀드에 매각한 시점부터 정책이 많이 바뀌었죠.
온리 직영에서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고 패티는 줄이고 가격은 올리고... 대신 상시 할인이나 무료 세트업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빠르게 확장에 성공했죠.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백억대 흑자로 전환했구요. 그리고 재작년인가... 재재작년인가... 보고펀드는 인수가 두배로 홍콩사모펀드에 매각하고 빠졌습니다. 아마도 지금 소유주인 사모펀드도 수익을 창출하려고 다운그레이드와 상시할인전략 콤보를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17/09/22 16:40
맥도날드는 2주쯤 전에 한 번 가 봤다가 뭔가 맛이 이상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말이죠.(거의 편의점버거 수준...)
저는 KFC를 애용합니다. 사실 딱 하나만 먹지만요. 징거더블맥스!! 가성비는 떨어질 지 몰라도 맛있습니다. 3일 즈음 전에는 어쩔 수 없이(?) 롯데리아에서 아재버거를 먹었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야채가 싱싱하고 양도 많고 맛도 상당히 좋았거든요. 뭐 버거 자체가 좀 작은 느낌에 비싸긴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가성비는 맘스터치가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햄버거 많이도 먹는구나 나;;;
17/09/22 16:45
글로벌 햄버거가 메뉴얼대로만 만들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데, 장난질 치는 버거들로 수익까지 남기려고 하니 점점 맛이 시궁창이 되는거 같습니다.
맥도 그렇고 얼마전부터 버거킹도 가맹받아서 QC는 개나줘버려라고 (아직 롯데리아수준의 차이는 아니지만요) 맛보단 가격으로 뭘 하려고 하니까 점점 엉망이 되는거 같아요
17/09/22 17:01
여기 보니까, CEO가 바뀌기전 맥도날드가 만성적자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여부가 참 궁금하네요. 본문에 따르면 CEO가 바뀌기전 맥도날드는 갓햄버거 가게였는데, 소비자들한테만 갓이고 본인들은 적자였다는건지..
17/09/22 16:55
흔히 이런 식으로 새로 ceo가 부임하면서 급격하게 퀄리티가 저하되는 경우..
원가절감, 가격인상 등으로 단기간에 영업이익을 늘리고 자기 몸값 올린담에 낼름 튀는 치고빠지기 스킬이 있다던데.. 맥도날드도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닐지..?
17/09/22 18:03
인천에 사는데 배달 됩니다! 는 1만 5천 원부터지만...
그래도 퀄리티+배달비 안 받음에서 치킨과 싸이버거를 동시에...
17/09/22 16:57
촌놈이라 롯데리아만 먹다가 군대갔다가 휴가나와서 서울역에서 상하이스파이스버거 처음 먹었을때는 참 감동적이었는데말이에요..군인추억보정이 있겠지만요
17/09/22 17:25
햄버거 안먹은지 너무 오래됐다. . 조만간 맘스터치 이용해줘야지.
근데 전 수년전에 맥도날드 끊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버거킹 맘스터치보다 맛없고 (사실 롯데리아보다도 맛있는걸 잘 모르겠음) 동네에 있지만, 차라리 조금 더 가까운 롯데리아를 이용했네요. 그런데 그때가 전성기였을 거라니;;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추락한 퀄리티일 거라니. . 더욱더 갈 일이 없을 거 같네요. 롯데리아는 강정버거가 부활했으면 좋겠고, 그거 없이는 가고 싶지 않고 결국은 맘스터치를 가야겠죠. 수개월전에 닭고기가 작아짐을 느끼고 맘스터치도 안가고 집에서 치킨이나 시켜먹었는데요. 요즘 어떤지 다시 가봐야겠네요
17/09/22 17:33
소고기 패티가 땡길 때는 버거킹 닭고기 패티가 땡길 때는 맘터 고오급 버거를 먹고 싶으면 학교 앞 맛집
맥날은 어느 새 선택지에서 아예 사라졌습니다. 롯데리아는 치즈스틱이라도 맛있지...
17/09/22 17:38
지점 편차가 좀 많이 심한 것 같습니다. 동네 맘터랑 온라인서 다른 맘터 창렬이라고 찍은 사진들 보면 패티가 완전 다른 수준이더군요;;
17/09/22 18:05
네, 편차가 어떨 때는 심각했을 정도까지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맘스터치 싸이버거 비교짤 보면 편의점에서도 안 팔 수준부터 한반도 킹왕짱 치킨버거급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체인점 패스트푸드를 평가보고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 케이스죠.
17/09/22 21:57
뻔한 댓글, 하나 더 보태드립니다. 험험
제 어머니는 맘스터치를 먹어보곤 (사촌과 같이 가서) 이런 쓰레기 버거가 있나! 최악이다. 뻘줌해진 사촌동생은 어? 원래 맛있는데 이 가게가 좀. . 그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동네에 새로 생긴 맘스터치에서 버거를 하나 사다드렸더니, 어머니가 아주 맛있다고 감탄하며 점심때마다 그걸 사드시더라구요. 같은 싸이버거 메뉴. 그러다가 닭고기가 점점 작아져서인지 안사먹겠다고 하시고는. . 이 일화를 보면, 가게별 편차가 매우 들쭉날쭉하고. . 울동네 맘스터치는 괜찮았던 편이구나싶네요. 만약 가까운 거리의 지점이 맛없다면. . 포기하심이 나을 겁니다. 그리고 울동네의 롯데리아 매장은. . 안간지 좀 되었지만 롯데리아치고는 가장 맛있는 매장같아요. 맥도날드 안가고 거기만 갔을 정도니? 버거킹보다도 더 맛있는 느낌도 들었고. .
17/09/22 17:35
햄버거 자주 먹는데요. 일주일에 두번은 먹는듯 싶습니다.
시그니처 초창기 진짜 맛있었어요. 커피도요. 완전 새로나오는 항목의 신제품은 초반엔 혜자였다가 갈수록 퀄리티 하향. 근데 가격은 상승? 쿼터파운드치즈.. 제가 젤 좋아했던 햄버거인데 ceo 바뀌었다는 소식들은 몇달 후부터 패티 반토막나고 안에 야채 반은 빠져버렸습니다. 근데 가격은 상승? 버거킹 얘도 갈수록 퀄리티 떨어집니다. 직영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통새우도 첫시즌에는 새우 갯수가 많았습니다. 근데 한번 들어갔다가 재출시 때 보니 새우가 5~6개로 줄더군요. 대신 마리당 300원인가 추가돈받고 판매하더군요. 근데 시럽, 카톡, 버거킹앱등 몇년째 할인이 안끊기고 유지됩니다. 불고기와퍼 3천원 사실상 가성비 혜자원탑이죠. 퀄리티가 떨어져도 가격이 싸서 봐줍니다. kfc도 지점마다 다르지만 쿠폰 자주 뿌리고 치킨패티지점 중에서 퀄리티 괜찮습니다. 백종원 푸드트럭에 나와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잘된다고 가격올리거나 양줄이면 스노우볼이 서서히 굴러가서 손님이 뚝 끊기는 날이 올거라고. 심판이 날이 올거라고. 맥날도 심판의 날이 왔으면 하네요.
17/09/22 18:04
http://www.investchosun.com/2017/09/21/3218026
평판 악재로 물건너간 맥도날드 매각 평판 악재로 인하여 맥도날드 코리아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 글과도 연관있는 내용이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17/09/22 18:10
버거킹은 재값주고 먹으면 호구라서... 무조건 쿠폰 받으세요. 애초에 쿠폰가가 정가라 치고 매주 쿠폰 뿌린다는 생각까지 드는게 버거킹이라서
17/09/22 18:11
맥도날드는 물론 버거킹도 요샌 너무 질이 떨어져서 할인해도 딱히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냥 패스트푸드점들이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지고 있어요.
17/09/22 19:32
전 맥도날드 퀄리티가 그렇게 변한거 같지않던데.. 신제품이 히트를 못쳐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햄버거병은 이쪽이 오히려 억울한 경우고.
롯데리아는 아재버거랑 모짜렐라 뭐시긴가 먹어보고 맥도날드 밑이라는 편견을 깼습니다. 버거킹은 와퍼 할인 할 때 가면 뭔가 패티외의 재료가 부실해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요새는 써브웨이가 그냥 짱짱. 맛도있고 건강을 챙긴다는 자기만족도 주고 크크
17/09/23 01:51
버거킹도 가격을 잔뜩 올리고 쿠폰 뿌려서, 쿠폰 적용해야 이전의 할인 없는 가격과 동일 수준
버거킹이나 맥날이나, 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고 그 말은, 현재 수익 최적화로 한번 팔아먹는게 목적이라는거죠.
17/09/23 13:08
롯데리아도 잠실에 있은 직영점들은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인테리어도 맛도 다 좋아요. 다만 그 맛있는 아재버거를 제대로 먹으려면 만원은 족히 든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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