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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11:30
과도한 pc로 헬조센판 트럼프가 나오려면 100년은 더 있어야겠네요 아 헬조센판이라 정상적인걸 과도하다고 생각해서 조만간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17/09/14 19:24
누가나오던 말씀하신 형태의 한국판 트럼프면 사실 한국판 트럼프가 아니라 트럼프가 미국의 OOO이라고 해야 할 분일터라...
트럼프 같은 (정견이나 태도를 가진) 사람이 이동네 정치권에선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한국판 트럼프 같은 비유가 뭔가 심각하게 와닿는게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17/09/14 11: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52337 [링크 주의!!]
그런 공격을 하는 의원님들은 이것부터 해명해 보라고 하셔야...
17/09/14 11:52
별 같지도 않은 이유로 까고 있네요.
하지만 슬프게도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아직도 한국서 동성애는 굳이 따지자면 터부의 영역이니까요. 당장 문통부터 후보 시절에 동성애 반대 (하지만 동성애란 이유로 차별도 반대) 입장이었으니.... 여론에는 저게 먹힐 지도 모르니까 저러고 있는거겠죠.
17/09/14 11:52
대선때 홍준표가 문재인을 공격하는 모습을 다시 보는거같군요...
그때처럼 동성애 반대합니다! 하나면 쉽게 끝나겠지만.. 그래도 그때 실망스러움을 다시 느끼고 싶진 않아서 그보다는 좋은 대응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7/09/14 11:59
그 때는 동성애 반대한다고 말해서 오히려 문제가 훨씬 커졌죠.
다음날 행사하는데 동성애자 단체에서 난입해서 훼방놓기도 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4hehmdW3_Fc 나중에 '군대 내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발언이었다고 해명해서 수그러들긴 했지만.
17/09/14 12:03
그건 솔직히 찻잔속 태풍 수준이고.. (동성애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없으니까)
그거 한번에 토론회에서 해당 이슈의 공격이 정리된건 사실이죠. 그 이후로도 더이상 공격이 없었구요. 나중에 해명을 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했지만, 순간적이나마 그렇게 넘어갈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17/09/14 11:59
도덕적 흠결은 정말 없나 보더라고요, 심지어 김상조공정거래위원장보다 더 클린하다는 말까지 있고요
문제는 자한당이 당론으로 불가방침인데 국민의당도 어깃장을 놓고 있어서 청신호라기보다 현재는 적신호에 가깝습니다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가 사과하기 않으면 인준안 자체를 상정하지 않겠다고 나오고 있고요
17/09/14 19:57
http://news1.kr/photos/view/?2730583
현 정부 인사맞는데요 김상조에 대해서 그러면 뭐가 걸렸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세요, 청문회 이후 티비조선에서조차 야당의 공세에 비해 별로 이렇다 할게 없다고 논평했고 하태경의원은 통과시켜야 했을 인물인데 괜히 어깃장을 놓아서 야당의 발목잡기라는 인상만 남겼다고 후회했을 정도였는데요
17/09/14 20:32
예전 같으면 무난하게 통과될 인사 맞죠. 근데 예전과는 다른 5대 비리라는 새로운 잣대를 공약으로 들고와서 걸리니 하는 말이죠. 위장전입이랑 탈루등등 제대로 해명 못한건 맞죠. 정확히 나름대로의 해명은 했는데 안했다가 아니라 할만한 사정이 있었다가 된건데 5대 비리 원칙은 이유 불문 해당만 되면 불가였던거잖습니까
김상곤은 이전부터 선출직 교육감이던 사람이잖아요(괜찮다는 말은 아닙니다)
17/09/14 20:44
위장전입문제는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해명이 되는건가요?
15년간에 걸친 도시가스, 전기세 영수증은 그러면 뭐가 되는데요, 저번에 말씀대로 안살면서 사는척 그렇게 영수증을 만들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입증의 책임은 김상조에게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위장전입일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지 위장전입 자체가 확인된 것이 아니죠 탈루요? 강사료 말씀이라면 강사료는 기타 소득으로 본래 원천징수의무자가 신고하여야 합니다 즉 강사료 주는 사람이 신고해야 하는 것이지 받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어요 카드정산 말씀이시라면 김상조가 신용카드를 쓰긴하나 신용카드 공제 기준 미만으로 한성대의 연말정산 프로그램 상 기준 미달의 금액을 기입하면 프로그램 진행이 안 되어 자동적으로 0원으로 기재되는 것이 확인되었죠, 또한 이렇게 해서 김상조에게 돌아간 부당이익이 없었고요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이유 하나로 원칙에 걸렸다? 이건 너무 어거지 같습니다만
17/09/14 20:55
저는 애초에 해명이 안되는 자료를 이게 내가 살았다는 증거랍시고 갖고 오는거 자체가 비도덕적이라 생각합니다.
왜 못합니까? 이웃들 증언이라도 녹취해가면 될텐데... 전에 그분인지 헷갈리는데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 요금이라고 그때도 알려드린거 같구만.. 페인트 쓸것도 없이 사람이 안살아도 요금은 나옵니다. 또 거주 안하면서 가끔 한두번 가서 그러는거는 위장전입의 가장 흔해빠진 패턴이고요. 위장전입임을 증명하라? 구청직원이 당시에 잡아낸거 아니면 아무도 못잡습니다 역대 위장전입 낙마한 사람들도 법적으로는 전입 아닙니다 아니 뭐 위장전입은 맞는데 정식으로 걸린게 아니라 입증은 안된거죠. 의혹에 시인을 한거지. 부당이익 없다는 말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무죄추정은 법정이나 수사기관가서 할 소리지 청문회장에서 후보자가 할 소린 아니죠. 지지자가 할 소리도 아니고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전부다 의혹이라 칩시다 그래도 제기된 의혹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역대급 클린인거처럼 말하는게 웃기다 생각 안하십니까? 무
17/09/14 21:12
임시닉네임 님// 제기된 의혹이 한두가지가 아니니 문제다, 그 의혹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것들이 수두룩한데 그 자체로 5대비리 전관광이라고 하는게 더 우습지 않나요?
그래요, 관습이나 관행, 실수라는 말로 모든 것을 해소할 수는 없겠으나 침소봉대하여 멀쩡한 사람을 비리전문세트로 만드는 일도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 의혹들을 말씀하시니 한번 열거해봅시다 탈루문제며, 카드정산 이야기는 위해서 했으니 생략하고 자기보고서를 토대로 논문을 썼다고 논문표절이라고 하지를 않나, 아들이 은행 인턴쉽에 합격했으니 이를 의혹이라고 하고, 뭐 그렇다 해서 의혹을 제기할만한 정황을 제시한 것도 아닙니다 미국 유학시절 미정부로부터 받은 장학금이 어느기업이 지원한 것인지 왜 못밝히냐고 했으나 미실정법에 의거하여, 알 수도 없고 알아서도 안되는 사안이었습니다, 이게 왜 의혹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계좌가 동시에 처리되었다? 저 역시 큰 자금은 아니지만 분산예치하여 1년단위, 2년단위로 은행에 묶어둡니다, 저 역시 주기적으로 여러 계좌를 동시에 관리합니다, 이게 왜 의혹이죠? 재벌개혁을 논하시는 분이 자가용을 왜 타냐? 그래요, 람보르기니 정도 탔다면 또 그렇다고 치죠, 자가용 타는게 의혹이면 안걸리는 사람 없게요 제기된 의혹이 하나같이 이런 수준인데 이것을 어떻게 종합비리세트니 전관왕 운운할 수 있습니까? 침소봉대에도 분수가 있는 법입니다
17/09/14 21:30
전관왕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했지 내가 그리 생각한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다른건 내가 말한 부분도 아니고요. 위장전입 쪽은 해명이 아예 안된채로 남은거 맞잖아요. 빈집에도 나오는 영수증 제시로 의혹 해소가 될리가 없으니... 자녀들 친척집 그거도 17일만에 말소했다는데 기간이 짧아도 위장전입에 해당되는건 변함없습니다 5대비리 원칙엔 조금 어긴건 봐준다 이런거 없었잖아요 이런 자그마한 티끌도 없는 사람 거의 없는거 압니다. 겨우 이런걸로 낙마 사유라 말하기도 힘든거 알고요. 근데 이런것조차 결격사유라고 기준을 만들고 공약을 삼은게 현 정부니 그 기준대로 따라야 맞는거 아닙니까?
17/09/14 12:24
사실 김이수 후보도 국당에서 변명으로라도 참 올곧은 분인데 문제는 대통령이라고 할 정도니
어차피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할 겁니다.
17/09/14 12:18
동성애를 옹호한다 -> 동성애자들이 많아진다 -> 니 자식도 동성애를 할 거다 -> 니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이라는 여러 부분에서 태클 걸만한 것들이 많은 논법이죠
17/09/14 12:02
듣자하니 동성애 관련해서 김이수때도 그렇게 반대 문자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그에 비해 찬성한다는 문자는 없었다고 하고요, 이거 진짜 찬성문자라도 보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헌데 아무리 자한당의 어거지라 해도 계속 낙마하면 이건 청와대나 여당에게도 좋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17/09/14 12:05
12년도, 17년도 문재인 대선 캠프를 비교했을때 동성애 이슈에서 많이 후퇴한 애매한 스탠스를 취했는데도 이정도로 난리치는 걸요. 국회 내 입법으로 해결보기보다 헌재를 통해 우회해서 동성애 이슈에 접근하는게 더 현실성 있는 방안일텐데 김이수 헌재소장 건도 그렇고 그조차도 이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17/09/14 12:12
니 자식이 동성애자라고 생각해봐라는 지들이 진짜 먼저 생각은 해보고 지껄이는건가요 크크크
장애인 학교 설립 반대하는 인간들부터 참 토나오는 인간들 많아요.
17/09/14 12:14
결격사유를 찾아야지 별 되지도 않는 소리하네요. 전과자도 대통령하는 나라에서 이 정도면 엄청난 발전이고 감사해야 맞죠. 전 정권때 인사하고 비교해봐도 전혀 안 꿀림
17/09/14 12:21
PC보다 과도한 적폐때문에 지칩니다.
문화계, 연예계, 지식계, 법조계 모든 분야 블랙리스트 만든 것들이 정치중립 외치는 자체가 코미디네요.
17/09/14 13:25
저런 걸 외치는 쓰레기들한테 동조하는 것들이 더 문제죠. 재네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얼굴에 철판 깔고 저래야 지지하는 것들이 최소 천만인데요. 재네는 표 있는대로 움직일 뿐이예요.
17/09/14 13:01
종교인 과세법안 시행 후 대형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부정부패를 싹 걷어내고, 보수정당과의 커넥션을 통한 극우 이념 전파 및 확산이라는 역할을 더 이상 못 하도록 전체적으로 뒤집어 엎어야죠. 사정기관이 까보면 더러운 꼴 정말 많을 텐데요.
17/09/14 13:07
정작 종교인 과세법안을 반대한 사람들이 자한당 위원들 뿐만이 아니라서요.
당장 김진표 위원만 봐도... 이건 여당 내에서도 반대가 꽤 심할거라 대통령이 의지로 밀어붙여야죠.
17/09/14 13:33
이름 내걸고 결사반대하는 건 김진표 정도고, 청와대와 정부 부처의 의지는 확고한 모양이니 법안 시행 자체에 별 문제가 생길 것으로는 보지 않습니다. 사정기관 컨트롤이야 대통령이 마음을 먹느냐 마느냐에만 달린 문제고...
대통령 권한을 이용해 깨부숴야 할 대표적 적폐 카르텔 중 하나가 보수 개신교 대형교회죠. 모쪼록 청와대가 논란을 쓸데없이 키우지 않는 선에서 세련되게 일처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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