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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02:23
김명수는 정말 반대할수가 없을텐데.. 지금 사법부 상태보면 어서 임명되어야죠..
양승태라인이 계속 해먹는거 보고싶으면 부결시키겟죠? 예전글들 보고있는데 첫인사였던 이낙연,김상조,강경화.. 국민의당은 그때도 강경화 임명하면 김이수 못해준다 인터뷰하고잇었네요 그때부터 미뤄지다 결국 부결이라니..
17/09/14 03:08
솔직히 지방선거도 너무 많이 남았어요
개인적으로 자유한국당은 저 의석이 안 어울리고 민주당이 지금보다 50석정도는 더 얻은 가운데 바른정당하고 자한당 위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바른정당이 저때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유승민의원 좋게 보는 입장에서 좀 안쓰럽네요. 국당도 지금 지선 3개월밖에 안남았으면 저렇게 못할텐데 아직 심판까지 많이 남았으니까 저러고 있고
17/09/14 03:36
현재의 선거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가 들 정도입니다. 선거 때만 민의 운운하고 그 중간 기간에는 민의를 신경을 쓰는 척도 하지 않으니..
17/09/14 06:23
대법원장 양승태는 적폐세력 맞네요. 사법부 블랙리스트도 은근슬쩍 물타기로 넘어가는 중이고,
국정원 선거개입 원세훈 판결을 그렇게 파기환송심으로 박근혜정부 내내 유보시키더만.
17/09/14 06:46
근데 민주당지지자는 맞을 듯 합니다. 요즘 국민의당 지지자가 있어야말이죠. 대한민국에 김이박씨보다 민주당지지자가 더 많을텐데.
자기들 지지자를 만나지못하는걸 평가해야죠. 자기들 주장대로 민주당지지자라면 말이죠.
17/09/14 08:01
국민의당이야말로 '구태'민주당의 적통이네요.. 내부총질, 파벌화, 자멸을 일삼던 '그분들'이 이끌던 호족연합체 그 민주당 말이요
17/09/14 08:49
전 진짜 안철수가 이해가 안 갑니다. 제 상식에서는 정말 최악의 수만 반복하고 있는데 도저히 왜 저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가..
17/09/14 08:57
음모론상으로는 MB가 다급해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죠..
자기쪽으로 수사권 좁혀오니까.. MB아바타 이용해서 일단 대처하고 있다고..
17/09/14 09:59
안철수가 레알 엠비 아바타라서 엠비 방어하려고 저런다는 설은 음모론인데 아직 그 추측은 너무 무리수가 많고 역시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열등감이 심해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다보니 명분과 자기 지지세력 (?)인 지역도 못 챙기는 상황이다라는게 역시...
17/09/14 09:02
안철수 대표는 정치를 좀 길게 보시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무엇을 위한 정치를 어떻게 할지 대국적으로 목표를 정하신 다음에 그 목표에 맞게 언행을 일관적으로 하시려고 노력하셔야 할 것 같아요. 교수나 사업가를 할 때는 그 때 그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성공하였을지 몰라도, 정치가는 그렇지 않죠. 부결 당시에는 우리에게 결정권이 있다. 라고 호기롭게 외치시다가 전북 가서는 부결될지 몰랐다. 라고 하시니... 본인이야 머릿 속에서 본인을 합리화할 논리가 있겠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으로는 말이 계속해서 바뀌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6&aid=0001290397
17/09/14 09:11
국정원 직원들이 연예인을 불법 미행한건가요?
문자는 지들끼리 주고 받다가 김제동씨에게 잘못보내구요? 완전 개콘이군요 저런것들도 공무원이라고 세금으로 월급주고 연금도 받겠죠? 나라가 참 잘돌아 갑니다 사실 명박근혜 시절에는 저같은 일반인도 인터넷 댓글 쓰기도 부담스럽더라구요 혹시나 해서요 워낙에 비상식적이고 반민주파괴적인 명박그네 정부였으니가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민주당이 앞으로 무조건 대선 최소 3번은 잡아서 적폐 청산해야 됩니다 야당이 저렇게 개콘보다 웃기니 문재인 정부를 지지할수밖에 없죠 상식과 양심이 있는 국민이라면요 저런 정치인들보면 저같은. 일반시민이 정치해도 저것들보다는 상식적으로. 잘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17/09/14 09:35
이거랑 별개로 오늘 이상득씨 재판 관련 기사 보고 저의 어처구니를 잃어버렸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2942689 평범한 일상?? 그게 간절해?? 어떻게 살아온 사람이길래?? 하면서 측은함이 생기긴 개뿔 갑자기 제 어처구니가 사라져버렸네요...
17/09/14 09:50
다당제의 캐스팅보트를 쥐고있는 애매한 의석이 당은 국민의 눈치를 봐야하는데 저 당은 눈치는 안보고 국정훼방에만 치중하는 모습입니다.
처음 나온 적폐인가..
17/09/14 10:15
솔직히 국민의당은 지금 이짓거리를 해도 별 상관이 없음 어차피 지지율은 낮을대로 낮고 지방선거야 뭐 그까이꺼 대충~
총선은 중요하긴한데 6개월~1년전서부터 아님 좀더 기간두고 몸사리면서 국면전환할 시나리오만 잘짜면됨 요 생각이겠죠
17/09/14 11:19
허허
김이수도 어이없는데 김명수까지 그러면 진짜 어이 없는건데... 야당이 청문회에서 그렇게 삽질하고 동의 안해주면 김상조 이상으로 후폭풍이 올듯하네요
17/09/14 11:22
야당은 여당이랑 기싸움 하면서 상정반대하다가 얻어낼거 얻어내려하겠죠.
답답한건 국민들로 고구마 백개는 먹은 기분일거구요.....흐흐
17/09/14 11:51
대법원장이 아니라 대법관도 국회 동의 없으면 임명 못합니다.
사실 당연한건데요. 삼권 중 사법부는 (일부 변호사자격자에 의한 투표방식의 입법례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성격상 임명직으로 구성할 수밖에 없는데, 나머지 2권 중에서 1권이 일방적으로 구성권한을 행사하면 안 되므로 당연한 규정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4조 ①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②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③대법원장과 대법관이 아닌 법관은 대법관회의의 동의를 얻어 대법원장이 임명한다. 국회 동의가 불필요한 것은 헌법재판소 재판관이죠.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경우에는 삼권에서 1/3씩 선출/지명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청문회만 하고 동의표결은 거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헌법재판소"장"의 경우에는 한 사람 뿐이어서 선출/지명권을 쪼갤 수가 없으니까 국회 동의가 필요하게 되어 있는 것이죠. 제111조 ①(생략) ②헌법재판소는 법관의 자격을 가진 9인의 재판관으로 구성하며, 재판관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③제2항의 재판관중 3인은 국회에서 선출하는 자를, 3인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자를 임명한다. ④헌법재판소의 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한다.
17/09/14 11:47
국민의당이랑 민주당이랑 치고 받고 하다가 삐끗하면 3년뒤에 그들이 다시 돌아올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이미 한 번 돌아온 전력이 있어서
제발 좀 1. 민주당에게 양보 받을 건 받고 협력할 건 협력하시고, 2. 늦었지만 보수 이탈표좀 흡수해서 당 좀 키우세요. 애꿎은 호남 얘기 그만하고요. 정말 당 대표가 개인적인 원한으로 정치하는 것 같습니다.
17/09/14 12:49
하늘은 뭐하나 국민의당인지 뭣인지 놈들 안데려가고... 아깝게 정당에 국민 소리는 왜 써먹고 난린지 참.
아직도 저 당에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있는데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갈려져서 생겨나온 거 자체가 다른 것도 아니고 문재인 당시 대표가 시스템공천 들고 나오면서 공천권을 지지자들의 손으로 돌려주니까 그거에 반발해서 지들 공천권 지키고 뱃지달려고 뛰어나온 권력욕만 남은 추한 세력들입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 푸 국민은 개뿔. 인간으로서의 낯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문준용씨 조작사건이 얼마나 됬다고 제대로 사과도 안한 채 벌써부터 저렇게 후안무치하게 날뛸 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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