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8/16 20:03:03
Name 삭제됨
Link #1 http://insight.co.kr/newsRead.php?ArtNo=116373
Subject [일반] 생애 첫 '깨끗한 집' 갖고 감격해 울먹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16 20:08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건 좋네요.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말좀 바꿔줬음 좋겠습니다.
17/08/16 20:09
수정 아이콘
보여주기식으로 사용하는 예산을 1년에 2000억씩 잡아서 5년간 1조 잡는다고 치면
그 1년에 2000억 예산으로도 보여주기랑 실리 다 챙길 일들이 꽤 많은듯 한데, 왜 안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보여주기식 예산 2천억 잡아두고, 보여주기에 한 100억 집행하고 1900억은 주머니로 챙겨들 드셨나..
17/08/16 20:56
수정 아이콘
댓글알바비 지급하느라...
17/08/16 20:10
수정 아이콘
그랬는데도 막상 이명박근혜 보훈정책에는 노래부르냐마냐 로만 시끄러웠지 보훈이나 기타정책엔 크게 말없었던걸로...
17/08/16 20:10
수정 아이콘
이런건 널리널리 알려도 매우매우 좋습니다.
Normal one
17/08/16 20:11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매국보수 애들보다는 월등합니다.
아르카
17/08/16 20:12
수정 아이콘
친일 청산은 이미 사회 상류층에 파고들대로 파고들어서 진짜 힘들것 같긴한데 그래도 꼭 잘 해내길 바랍니다.
기다리다
17/08/16 20:12
수정 아이콘
나라사랑채는 2017년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진행한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업적이 아닌 박원순 서울시장의 업적입니다;;
김수영
17/08/16 20:29
수정 아이콘
뭐...구체적으로 따지면 말씀이 옳지만, 또 그렇게 세밀하게 따지면 더 정확하게는 박원순 시장님의 업적이 아니라 서대문구 구청장이 칭찬받아야겠지요; 여태까지 문정부가 보여줬던 홍보나 정책도 문재인이 아닌 그 아래 홍보팀, 관료들이 칭찬받아야 될 일이고요. 원래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가장 윗사람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게 단순 숫가락 얹기 수준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일은 문재인 정부의 영향력도 충분히 발휘된 일이라고 보고요.
17/08/16 20:39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서대문구와 SH공사의 합작품이고, 박원순 시장은 물론 문재인정부도 개입한 바 없습니다. 사업추진 자체가 재작년부터니까요.
김수영
17/08/16 20:5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그러네요.

뭐, 굳이 연관성을 따지자면 서대문구 구청장 및 지역구 의원들이 전부 더민주 쪽이고 더민주는 문재인의 영향이 강하니까....라는 식으로 계속 주장할수도 있겠지만...역시 이건 제가 생각해도 조금 무리인 것 같습니다; 기사에 워낙 자연스럽게 문재인 정부가 언급되서 그쪽에서 추진한 일로 착각했습니다. 이 일과 문재인 정부가 유공자 관련해서 발언한 것은 완전 다른 사안이었네요.
기다리다
17/08/16 20:41
수정 아이콘
그럼 2017년 3월에 공고가 올라왔으니 황교안 권한대행의 업적이겠고, 준비는 그 이전부터했을테니 박근혜공도 있겠군요;;막말로 이걸로 칭찬하면 숟가락 얹기죠;;박원순 서울시장이 임명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체제하에서 진행한 일이 칭찬은 그쪽이 받아야하는겁니다. 글쓴분의 논리가 먹히려면 황교안 권한대행, 박근혜의 업적도 되는거고요
김수영
17/08/16 21:09
수정 아이콘
우선 이 일엔 황교안 권한대행이나 박근혜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장이 임명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시장체제하에서 진행한 일이 박원순 시장이 칭찬받아야 될 일이라면, 마찬가지로 서대문구 구청장 및 지역구 의원들이 전부 더민주 쪽이고 더민주는 여당에 한때 문재인이 당대표였던 적도 있을 만큼 영향력이 강하니까 역시 문재인도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라는 식으로 주장을 할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역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일이라고 주장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제 착각이었습니다. 물론 기다리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박원순 시장의 공인 것도 전혀 아니지만요.
17/08/17 08:16
수정 아이콘
박근혜나 황교안은 이런일을 할 인간이 못됩니다.
Been & hive
17/08/16 20:45
수정 아이콘
셋다 민주당이라는건 안자랑인듯요 흐
변태인게어때
17/08/16 20:31
수정 아이콘
자칭 애국보수란 분들은 보수의 품격을 이런데 써야 하는데...
17/08/16 20:34
수정 아이콘
애국보수와 '보수의 품격'이 한자가 다르데요, 소곤소곤...
IRENE_ADLER.
17/08/16 20:41
수정 아이콘
주체가 누구든 쇼도 이 정도면 메소드 연기 아닙니까
개념테란
17/08/16 20:42
수정 아이콘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대문구가 진행한 사업인데다 저 분들이 이명박, 박근혜 시절만 유공자였던게 아닙니다. 본문의 논리대로라면 최소한 독립유공자법이 제정된 이후의 모든 대통령들은 저 간단한 일조차 못한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봐야겠네요.
17/08/16 20:48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읽어보니 문통이 시행한 일은 아닌가 보네요..입안하고 시행한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누구의 공이건 내가 낸 세금이 독립 유공자에게 쓰일수 있다면 정말 기쁜일이 되겠네요..
문통이 유공자와 항일 투사에게 최고의 수혜를 준다 했으니 그 정책기조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StayAway
17/08/16 20:53
수정 아이콘
이완용 재산 환수만 제대로 했어도 저런 집 수십개는 지었을텐데..
17/08/16 21:08
수정 아이콘
이런 일들이 더 확장되고 당연시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퇴하십시오
17/08/16 21:22
수정 아이콘
쇼통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쉬운 쇼도 안했으면서
매번 쇼통이라하더군요
달토끼
17/08/16 21:36
수정 아이콘
쇼통이라 크크크. 아무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소통이든 쇼통이든 상관은 없겠죠.
17/08/16 21:40
수정 아이콘
우리가 이 정도를 못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는 아니잖아요? 정말 화가나는게 쪽팔린 정부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 이였습니다. 우리나라 정도면 국민들 쪽팔리지 않게 할수있을만한 나라입니다.
17/08/16 21:43
수정 아이콘
어 음 뻘플인데 저는 간판이 왜 나라사[람]채로 보이는걸까요 (;;;;;;)
보통블빠
17/08/16 21:47
수정 아이콘
이제 곧 퍼주기 정책한다고 애국적이신 분들이 공격하시겠군요 크크크...
EatDrinkSleep
17/08/16 22:26
수정 아이콘
이런걸 퍼주기라고 하려면 인간이 아니거나 조부께서 일본어를 꽤 잘하셨던 분이어야..
낭만없는 마법사
17/08/16 22: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공감합니다.
음주갈매기
17/08/16 22:18
수정 아이콘
뭐....살려야한다 정도는 되야 쇼통아니겠습니다
아이지스
17/08/16 22:18
수정 아이콘
강남 영구임대주택에 외제차 몰고 다니는 사람들을 쫓아내고 저런 분들을 입주시켜야죠
cienbuss
17/08/16 22:29
수정 아이콘
친일파 후손이랑 독립운동가 후손 집 서로 바꿔주면 참 좋을텐데요. 아니면 우리의 미풍양속인 명의신탁은 어떨까요. 친일파 명의, 세금도 친일파가 내고 실거주자는 독립운동가로.
낭만없는 마법사
17/08/16 22:48
수정 아이콘
듣기만 해도 흐뭇하네요. 후후후
자연스러운
17/08/17 00:28
수정 아이콘
강남 역세권 학군좋고 84m크기의 아파트 정도는 줘야지 저게 뭡니까, 에잉.임대아파트에 쫒아내야할 사람들 꽤 많을텐데 말이죠...

문통이 여기 한숟갈 얹어서 더 대접해줬음 좋겠네요.
17/08/17 01:06
수정 아이콘
SH공사는 서울시 소속입니다. 민주당 소속인 서대문구청장과 서울시장의 합작품입니다.
BibGourmand
17/08/17 01:18
수정 아이콘
자칭 보수라는 것들이 했어야 할 일들을 이제와서 반대쪽 정부에서 하고 있네요. 이런 뉴스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나두
17/08/17 02:06
수정 아이콘
진짜 쇼는 박근혜가 잘하긴 했죠. 기자회견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연출이고 쇼였으니...
낭만없는 마법사
17/08/17 03:4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보여주기 식 쇼였죠. 크크크크 국민들과 소통하는 건 읎다라는 식의 쇼.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8/17 08:12
수정 아이콘
하...뉴스보다가 울컥했어요. 이게 나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330 [일반] 오늘자 재미있는 취임100일 여론조사 결과 [50] 치 드11351 17/08/17 11351 3
73329 [일반] 한고조 유방이 '알지도 못하는' 한신을 대장군으로 임명하다 [73] 신불해18494 17/08/17 18494 41
73328 [일반] [리뷰]제인 도 - 공포가 이성을 지배할 때 [19] VKRKO7785 17/08/16 7785 1
73327 [일반] 자작곡 - 나만큼 미쳐봐 外 [6] 삭제됨4335 17/08/16 4335 8
73326 [일반] 생애 첫 '깨끗한 집' 갖고 감격해 울먹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39] 삭제됨13236 17/08/16 13236 36
73325 [일반] 중국 인터넷 국내만 연결 ‘인트라넷’ 전락... 대학까지 해외정보 입수 제한 [121] 테이스터15568 17/08/16 15568 4
73324 [일반] 대만 정전 [85] Red_alert14984 17/08/16 14984 5
73322 [일반] 29세 신입 영업 사원, 1년 만에 퇴사합니다. [77] 삭제됨19928 17/08/16 19928 20
73321 [일반] 건국절 논란에 대한 짧은 의견 [89] 경성아재7993 17/08/16 7993 7
73320 [일반] YTN 문재인 대통령 100일 국정지지도 84% + 여러 조사기관들 100일 지지도 조사 [112] Lv311982 17/08/16 11982 24
73319 [일반] 레고에 입문할 것 같습니다. [34] possible8045 17/08/16 8045 4
73318 [일반] 08마리·08LSH 찍힌 계란을 주의하세요 (내용추가) [30] 홍승식9462 17/08/16 9462 2
73317 [일반] 대한민국 헌법,그리고 국제법과 관련한 위키 논쟁 이야기 [48] 고통은없나6677 17/08/16 6677 4
73316 [일반] '윤종신-좋니' 멜론 2위 기념 아주 사소한 글 [33] cINeaRdOr27834 17/08/16 7834 3
73315 [일반] 대입정책이 꼭 수시 위주여야 하는 정치적 이유 [96] 재활용11217 17/08/16 11217 29
73314 [일반] 중고차 매매단지를 다녀왔습니다. [24] style10718 17/08/15 10718 0
73313 [일반] 건국절 부정세력의 수장(스크롤 주의) [190] 좋아요12788 17/08/15 12788 14
73312 [일반] [뉴스 모음]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식 소식 외 [14] The xian6530 17/08/15 6530 42
73311 [일반]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이런 예상 밖의 전개는?...(스포 있음) [56] Neanderthal6641 17/08/15 6641 2
73310 [일반] 오늘자 사업가 이희은 인스타그램 [106] Paul Pogba18995 17/08/15 18995 13
73309 [일반] 학생부 종합에 대한 개인적인 기억들. [72] 펠릭스7621 17/08/15 7621 8
73307 [일반] 검찰 알아야 바꾼다 9화 - 사법부 [13] 스핔스핔5959 17/08/15 5959 2
73305 [일반] [뉴스 모음] 좋은 말이나 대책보다 더 칭찬할 만한 것 외 [53] The xian13632 17/08/14 13632 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