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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6 11:15
음... 아이를 훌륭한 엔지니어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테크닉쪽 가시는게 어떨까요?
요즘 테크닉쪽 플래그쉽 모델은 40만원 가까이 한다는게 함정....
17/08/16 11:18
보아하니 클래식->크리에이터->모듈러 테크를 타실 확률이 높습...
그리고 모듈러급으로 가면 등짝 스매시가 날아올 확률도 높습...
17/08/16 11:41
제가 어렸을때 레고를 원하는 대로 못 한 한이 있어서(지금도 공항시리즈는 비싼데 공항+비행기를 사달라했으니...) 작년에 레핀(중국짭레고)이 한창 유행할때 원없이 하고서 접었습니다. 지금은 소소하게 옥스포드사에서 하는 콜라보상품(이디야라든가 티웨이라든가 등등)정도 사서 소소하게 하고 있습니다.
모듈러부터 사세요. 작은걸로 시작하면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점점큰거를 원하게 되는데 처음 할때 큰거 비싼거 많은거를 사서 질리도록 해봐야 다시 할 엄두가 안 나서 못 한다고 봅니다.레고는 20~30만원정도하고 중국짭레고는 7~8정도합니다만, 아이도 만져야하니까 중국짭레고는 비추합니다. 모듈러를 사서 해보고 6~10시간의 조립을 했는데도 레고가 재미있다면....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하면 됩니다.
17/08/16 11:55
저도 입문 고민중이지만 많이 알아봤거든요~~ 우선 입문은 폭스바겐 미니버스라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뉴비틀?? 그 후 모듈러를 하나씩해서 거리를 완성하시죠!!
17/08/16 11:55
창의력 증진을 원하시면, 레고 마인드스톰 어떠신가요.
학교에서 교재로도 많이 쓰는 아주 교육적인 장난감입니다. 자녀분이 로봇 좋아하신다는데 움직이는 로봇을 직접 만드실 수 있는..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데 뭐..
17/08/16 12:34
어휴 아재들 리플 달리는 속도 덜덜해..
솔직히 이것저것 사다보면 생각없이 막 분해하는 아이의 특성상 블럭이 섞여서 난장판되더군요 어른의 장난감이 맞습니다 크크
17/08/16 13:22
혹시 레고무비 안보셨다면 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크크
처음에 단순 레고 홍보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레고 컬렉터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17/08/16 13:37
저도 비슷하게 딸아이 프린세스 시리즈에서 캠핑카로 가더니 포르쉐가 보이고 뭐 이러고 있습니다.
아직 자중하고 있지만 올해안애 포르쉐구입을 목표로.
17/08/16 15:11
입덕을. 환영합니다~
며칠 전 와이파이님 허락을 받지 않고 지른 배트맨 텀블러(76023)가 택배도 뜯지 않고 숨겨져 있는데 어떻게 넘어가야할지...
17/08/16 17:52
일일히 댓글을 달아드릴수는 없고...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여건상 몇십만원짜리는 당장 너무 부담스럽고... 좀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뭐...글에는 당장이라도 입문할 것 처럼 적어놨지만, 현실도 생각해야하는 입장인지라...크크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7/08/16 23:02
저랑 비슷 하시군요 재작년에 딸아이 프렌즈로 입덕하여 모듈러를 거쳐 금청과 마뮤장식장을 지나 회전목마에까지 불과 3개월만에 단기속성 과정 마쳤습니다
아주 강추합니다 웰컴투더헬
17/08/17 01:39
와이프 작년 생일선물로 타워브릿지 사주고
올해는 캠퍼밴 사줬습니다. 같이 조립하다보니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서 재밌더군요. 제 생일때도 레고 받을 생각입니다. 흐흐
17/08/17 08:10
음....전 별 관심없는데 와이프가 입덕해서
집에 레고 박스가 쌓이더군요..조립은 아직 한개도 안했는데 새 박스로 거실 구석을 꽉 채우더니 와이프가 "집이 좁아,이사가자" 라고 합니다.이거 등짝스매시하면 되는 각입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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