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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3 21:24
뜬금없이 궁금한데 이런식의 대놓고 정부주도적인 댓글알바 운영은 어느정권부터 시작했을까요? 사실 댓글알바 개념은 한참 전에 생겼을텐데 이전에는 저거르정부차원에서 주도할 생각은 안해봤을까요?
일단 걸리면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예측은 했을것 같은데 저당시 mb 쪽 능력이라면 커버치는거야 일도 아니었겟지만요
17/08/03 21:28
이런식의 비슷한 여론조작은 과거 독재시대 중정때부터죠. 경상도내려가서 지역감정 여론조작하고 댕기던게 국정원입니다.
인터넷으로 옮겨갔을뿐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17/08/03 21:25
과거 아고라가 완전히 박살나고 네이버가 녹색일베로 떨어지는 과정을 기억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진짜 수준 떨어져서 같이 못놀겠다. 미션임파서블까지는 기대 안했지만, 설마 골방에서 댓글다는... ㅠㅠ
17/08/03 21:26
돈 얼마나 받았나 계산해보니까 두 당 한 달에 7만원 정도인데(아마 댓글 수로 카운트 했을테니 많이 받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고작 7만원에 나라를 망치려는 알바를 하다니... 씁쓸하네요.
17/08/03 21:27
야당 성향의 커뮤니티들에서 꾸준히 분탕질치고
선거철 이외엔 안보이는 아이디나 닉네임은 충분히 의심해 볼만 합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활동했는지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크크
17/08/03 21:30
일베라는 유스시스템에서 인재들을 키워내고 그중 재능이 보이는 자들을 엄선한게 겨우 밝혀진 저 정도겠죠. 물론 이건 제 궁예입니다.
에이, 설마하니 신성한 국가권력이 저런 저열한 집단인 일베따위들에게 서버비 지원하고 인재를 키워내고 했겠어요.
17/08/04 03:59
매칭이 안되는 시기라 보더라도 한달에 7만원 수준이 한참 넘더라도 몇십만원 수준일텐데..
그 정도밖에 못 받는 알바이다 보니 누가봐도 저급하고 노골적인 표현밖에 하지 못해 알바라는게 뻔하게 드러나는...
17/08/03 21:32
이거 정말 치졸한 짓입니다. 이제는 그런 활동 안한다고 해도 이미 한번 국정원 여론조작에 호도된 사람의 경우 별다른 조치가 없더라도 지속적으로 국정원이 유도했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거든요. 당장 네이버 댓글만 봐도 북한관련 기사 나오면 장난 아닙니다. 심지어 새벽에 몰래 들어와 똑같은 내용의 악플을 수백개씩 달고 사라지더군요. 심지어 추천수도 100개로 동일;;;;; 기겁했어요.
17/08/03 21:37
3500여명은 정말 정예전사였던 걸까요. 한명쯤은 나 국정원 알바했던 썰 푼다.txt 는 오버더라도 입금내역이나 녹취록 따서 몰라 신고넣어볼만 할텐데 정신무장은 대단했나 보네요.
17/08/03 21:38
그러니까 저거를 세금으로 했다는거죠?
내가 힘들게 번 돈을 뜯어 가서 3500명의 키워,어그로들 월급을 줬다는거죠?지금? 사람이 너무 어이가 없으면 화가 나는게 아니고 웃음이 난다더니... 허허허
17/08/03 21:39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었지만 막상 실제로 드러나니 씁쓸한건 어쩔수 없네요. 참나 기가 막혀서..
근데 이런건 일한 사람들은 처벌할 근거같은게 없는건가요?
17/08/04 08:49
3500명이라는게 운용된 총 인력을 얘기하는거고
동시운용은 훨씬 적은 숫자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꽤 오랜기간 운용됐으니 사람들도 들락날락한게 아닐까요
17/08/03 21:42
3500명 모두가 스스로를 피고용인 신분으로 인지했을 것 같지는 않네요. 사상을 주입시켜 스스로 활동한다고 믿게 한 피조물들도 카운트한게 아닐까요.. 그래야 보안유지나 월급 7만원이 설명이 될 것 같은데..
17/08/03 21:42
뭐 다들 암묵적으로 알고는 있었겠지만, 실제라고 밝혀지는건 또 다르네요. 내가 내 돈 내고 인터넷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셈이군요. 3500 명이면 pgr같은 조그만 사이트에도 충분히 있었겠네요.
17/08/03 21:59
??? : 거 자살 당하기 딱 좋은 날씨네
국정원 관련된 거라서 알아서 입 닫고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저라도 입 닫고 있었을 거 같아요 괜히 입 잘못 놀렸다가;;
17/08/03 21:51
12년 대선 때 피지알에도 누 라는 인간이 있었죠. 온갖 논리와 '팩트'로 무장해서 달달 외우고 있지 않은 이상 바로 반박하기 힘든 것들을 말하면서 노무현 민주당을 적극적으로 까댔고 ...셀프감금때는 아주 격렬하게 활동하던게 기억납니다. 대선 끝나곤 바로 탈퇴하고 글도 삭제하고 사라지더군요.
17/08/03 22:02
이번에도 뭐 세 가지 무적의 물타기 화법 써서 돌려막을겁니다.
1.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도... 2. 그것은 현재 양측에서 공방이 오가는 사항이고요... 3. 최종 판단은 법원이 해줄 일입니다.
17/08/03 22:05
김병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들어오면서부터 인터넷에 댓글 공작이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저 3500명이라는 인터넷 여론 조작에 능한 인원들이 그냥 사라지지 않았을 겁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당시에 배운 노하우를 살려서 여기저기서 활동하고 있을거 같은데 그 중에 한곳이 인터넷방송 갤러리 같습니다. 특정 BJ와 유착해서 댓글 작업이 이뤄지는데 진짜 고약합니다.
17/08/03 22:07
한겨레쪽 기사로는 2억5천~3억이라는데 그래도 좀 작아보이죠. 2009년에 활동한 국정원 [알파팀]에서 관리했던 이아무개씨가 280만원을 11개월동안 받았던 내용이 있었죠. 전 이쪽 내용이 더 신빙성이 있어보여서 현재 보도되는 내용은 빙산의 일각이라 생각해요.
17/08/03 22:16
3500명이라 작아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민간부분 팀 1개정도로 실제로 군대, 국정원, 민간조직 까지 합산하면 직접 참여인원만 만단위가 넘어갈 가능성이 높고 보통 댓글로 여론전할때 호응도 높은 곳부터 공략 참여인원 스노우볼을 굴려서 운영할테니 파급력을 만만히 보기도 어렵습니다.
지금은 활동 안한다고 해도 그동안 활동했던 관성은 그대로 남아있을테니.... 진짜 깝깝해요. 국민을 상대로 이따위 여론전을 하다뇨. 네이버는 평정되었다.... 진짜 지금 생각해도 오싹해요.
17/08/03 22:17
2.5억은 평균적으로 나간 인건비 같고
3500명은 최대 인원일때로 얘기했으니 단순히 2.5억 나누기 3500명 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17/08/03 22:47
이거외에도 가디, 구디의 수많은 온라인대행사들 1/3은 정치계, 연예계 물량으로 밥을 먹는다는게 바닥의 정설이었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17/08/03 22:53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1042729 썰전 출연 중인 모 교수님 난감하실 듯...
17/08/03 23:12
여기도 많이있어요~ 크크킄
참고로 저 인간들은 어설프게 어그로 안끌어요 가만히 눈팅하다 틈이 보이면 달려들죠 미는 워딩이 트랜드가 있는데 요즘 미는 워딩이 '뭐만 하면 이명박근혜탓하냐?'인거 같네요
17/08/04 02:18
희한하게...이 글에는 댓글이 숫자대로 거의 다 보이네요...
보통 활활 타는 댓글숫자 보고 들어가보면 제 눈에 실제 보이는 개인화된 댓글숫자가 많이 줄어들곤 했는데 말입져;;; 트렌드는 확실히 보이더라구요 ;-)
17/08/04 04:43
그사람은 직업과 직책이 수시로 바뀝니다
제가 처음본 그사람 직업은 수도권에서 소규모 자영업한다였고 그러다 6개월후인가 뜬금없이 이승만 국부론으로 어그로끌면서 자신은 중소규모 벤처기업에서 근무하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회사원이라고 하더니 가장 최근에 직원들 모든 인적사항 개인정보는 언제든지 맘대로 열람할수있는 대단한 실권을 쥔 대기업 인사과 직원이라고 한거였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따로 그사람에게 도대체 직업이 몇개냐하고 물어보기까지 했으니까요
17/08/03 23:40
정직원이었군요... 알바도 아니고.... 부럽네요. 저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국가가 제 손길을 거부하는 게 마음이 아픈데... 저분들은 윽수로 편한 일하면서 나라 여론을 반으로 만들어서 내란 만들려고 한 거나 다름없네요. 일벌백계 원세훈이랑 명박씨 나라에서 밥 멕여야지요. 십년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 이상은 힘들 거 같아서 말입니다.
17/08/03 23:40
이야 2012년에 '누'라는 사람과 감금 가지고 밤세워서 키워하던 생각이 나네요..
이거 말고도 누하고 비슷한 이름을 가진 사람하고, NLL문건 가지고 미친듯이 키워 했던 기억도 생생하구요. 이 때 이 인간들과 싸우면서 드는 느낌은 이게 훈련 혹은 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어떤 일이 나오면 인터넷 찾아가면서 공부하면서 싸우는데, 이 사람은 무슨 이야기에 대해서 일반인이 알수 없을 정도의 정보를 갖고 이야기를 시작하더군요.. 결국 그 놈들이 이런 교육받은 알바일 가능성이 크단 거네요...허허 이런 썩을 놈들.. 아직 문재인 정권 4년 9개월 남았습니다. 그 기간동안 철처하게 짓밟아야 합니다..다시는 이런짓은 꿈도 못꾸게요..
17/08/04 00:17
근데 그 스치파이라는 분은 기억나는게 다른 게임 사이트에서 정말 게임만 얘기했던거로도 아이디가 익숙한 양반이라 그냥 그쪽 성향인 분일가능성이 훨신 높습니다. '누'유저는 진짜 저도 부들부들... 제가 피지알 오래하면서 벌점먹은적이 손에 꼽는데 그중에 한번이 그 사람이랑 nll관련 키배하다가 멘탈 터져서 벌점 10점한방에 먹었던거네요 크크(그떄 좀 피지알 벌점 빡세게 맥이던때라...)
17/08/04 10:18
인터넷 강의 알바들도 컨셉잡아서
하루종일 어떤 아이디로는 야구얘기만하고 어떤아이디로는 게임얘기만하다가 자기회사 강사를 띄우거나 타회사 강사 비방하던데 정치권이야 오줄할까요.
17/08/04 01:11
사실 정보라고 해도 대단할건 없어서.. 논리 털리면 다시 똑같은 이야기 순환해서 반복이었죠
사실 알바라고 생각하긴 굉장히 비효율적이라서 그냥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17/08/04 02:19
그당시 저도 죄없는 여자를 감금시키고 있다고 하는 모 유저랑 키워했었는데 최근까지도 pgr활동했었어요.
설마 직원이 키워하다가 재미붙여서 계속왔다 갔다 했나..?
17/08/04 04:50
말씀하시는 유저가 아마 제가아는 그유저같은데
지금도 활동중입니다 이사람도 보면 웃긴게 직업이나 신분이 각양각색으로 변합니다 언제는 성인으로 생업에 열일한다식으로 쓰더니 야당지지자라며 아주 야당과 여당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어그로끌더니 뜬금없이 어느날 전 정치에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회초짜입니다 하고 나와서 제가 벙쪄버렸습니다 최근에는 전 부모님에게 아직도 얻혀사는 백수예요 하는식의 글을 쓰면서 정치문외한이라면서 정치관련해서 꾸준히 글을 달더군요 제가 이유저의 글중 지금도 그임팩트에 등골이 서늘한게 국정원 여직원의 인권을 짖밟은 문재인과 민주당은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한다고 일갈하던겁니다
17/08/04 07:55
같은 건으로 여기저기에서 댓글 달고 하다 보면 그냥 찾았던 자료 남아있는 걸 또 써먹고 그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찾은 거 저장해 놔도 되고, 어차피 키워드 아니까 30초면 검색 가능하고요.
본인은 공부하시면서 싸우셨지만 반대편은 공부했던 걸로 싸우는 것이었을지도..
17/08/03 23:50
나라와 사람이 아닌 나와 돈이 중요한 보수가 힘을 얻엇다. 무엇을 햇을까. 겨우 정수리가 보이네요. 냄새가 더럽고 썩네요. 그래도 얼굴에 비브라늄 깔고 잘못없다고 발을 빼네요. 참 조흔 한국입니다.
17/08/04 00:27
와~ 근데 3500명 계좌확인해서 입금사실 확인하고 댓글달린거 일일히 다 찾아서 벌주려면 어마무시하겠네요.
부역자들은 금액에 관계없이 엄벌해야한다고 봅니다.
17/08/04 01:05
민주주의 세상에 국정원에서 돈받고 저런거 하는 인간들 양심도 없다 정말
그중에 양심 고백하는 인간들 하나 없고... ... 씁슬합니다 저렇게 악질들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이라니??
17/08/04 01:08
사실 명박 그네 정부 시절에는 댓글 알바보다
당시에 정부 비판하는 글로 고소 되거나 국정원 감시 받을가봐 좀 조심스러운건 있었죠. 댓글 알바야 다들 증거가 없지 의심들은 진작에 했구요
17/08/04 03:34
디씨에서 노무현가지고 합성하기 시작하고, 김유식이 518은 폭동이라고 선동하던 때군요.
아주 역겹고 더러운 자들입니다. 심지어 정부의 사주를 받고 그랬다니 김기춘이나 박근혜가 뉘우치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강하게 처벌해서 민주주의와 자유주의가 무엇인지 우리나라 자칭 보수들한테 뼈속까지 새겨줘야 합니다.
17/08/04 05:50
제가 인터넷 의존도가 높고 온라인 활동시간 또한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국가권력을 저렇게 추악하게 쓴다는거 자체가 정말 역겹기 그지 없네요.
몸통은 물론이고 관련자 모두 혐오스럽습니다. 디씨 활동하던 시절 좌익효수가 싸지르는 똥도 직접 목격했고 나중에 그 인간이 진짜 국정원 직원이란걸 알고나서 한마디로 충공깽이었습니다. 자국민 상대로 심리전이라뇨. 선거조작과 더불어 이런 민주주의 근간을 파괴하는 행위는 그 어떠한 범죄보다도 강력히 처벌해야된다고 봅니다. 지난 이명박근혜 9년동안 일베의 성장과 영향력을 감안하면 그 폐허가 너무도 커요.
17/08/04 05:55
3500명이면 온라인 어디서나 볼 수 있었겠네요.
그 3500명이 온라인상 새누리, 일베의 종자가 됐겠죠. 씨발아하듯 일베유망주들 불러모으고... 일베에서 노무현 희화하는거 이제보면 그 환생경제?? 그거랑 참 감성이 비슷하지 않나요?
17/08/04 06:30
뻘건글씨로 정치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면 쓸수 없는 선동적인 글들...
노무현이 어쩌고,친북좌파가 어쩌고..nll이니 뭐니.. 일베 같은데서 베스트 가고 여기저기로 팩트라는 이름하에 퍼날라지던 글들이 기억나는군요. 이런글 작성한 사람들은 그당시에도 의심많이 받았죠.
17/08/04 06:46
알바 잡아다가 꼭 이말 해주고싶네요
니는 니가 애국자같나? 천만에 니들은 이나라를 좀먹은 한나라당의 하수인일 뿐이다 https://youtu.be/uI3tEWuZY9g
17/08/04 08:02
알바건 정규직이건 돈을 받으려면 증빙을 해야 했을 겁니다.
자신의 아이디 목록과 함께 하룻동안 작성한 댓글들 캡쳐해서 모았다가 제출했을 확률이 높아요. 적어도 이쯤하면 더 감시 안 해도 되겠다 안심할 때까지는 말이죠. 안정화 되었어도 아마 며칠에 한번 꼴로는 수시로 자기가 쓴 댓글 캡쳐해서 보고했을 겁니다. 설마 3500명 모두 그 증거를 인멸했을 가능성은 높지 않을테니 얼른 조사해서 잡아 들여야 해요.
17/08/04 08:06
혹시 XX왕 이명박 시리즈 기억 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류작들도 많아지면서 퀄리티가 떨어지긴 했는데 초반 몇개의 퀄리티는 노력이 들어간 느낌이 확 나서 업로더들이 일반인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17/08/04 08:19
그당시 그런 게시글 보면서 열성 지지자 라도 쓸수 없는 퀄리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가지 데이터며 자료들은 일반인들이 직접 찾거나 알기 어려운게 많았으니까요. 특히나 일베에서 그런 게시글들이 하루가 멀다하게 베스트로 올라오는거 보고 이건 국가기관이 관련된거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그런 게시글은 1인이 아니라 다수의 협력에 의해 쓰여진 글들이라고 봅니다. 모여서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찾고 글을 쓰고 가다듬고 글을 올리고 댓글을 나누고 서로 추천해주는 조직이 아니면 불가능해보이는 행태였으니까요.
17/08/04 08:42
이명박이 서울시장 당선되고 나서 시청 게시판에는 의도를 알 수 없는 글이 올라옵니다. 시장님 인터넷 알바비 주세요 라는 요지의 글이었죠. 게시판 폐쇄 직전까지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지급이 확실했던 모양입니다. 돈 몇푼에 인생을 저당잡힌 건지. 쯧쯧
17/08/04 09:50
수천명의 인력과 국민들의 피땀어린 수억원의 세금까지 동원해 저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구시대적인 마인드와 발상을 가진 일부 윗대가리들의 엽기적인 행각들을 볼 때면 참 여러가지 의미에서 착잡합니다.
17/08/04 10:08
진짜 국정원 감금으로 키배뜬거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려요.
아니 근데 4대강으로 키배뜬것도 치떨리고.. 치 떨리는거 많네요... 나는 월급 루팡해가면서 키배 떴는데 저쪽은 돈받고 했다니 부럽군요 ㅜㅜ
17/08/04 10:10
와 댓글이 160개 넘게 달리는 동안 장판파나 어그로가 단 한명도 없네요 클린...
정부는 현안에나 집중해라 라든지 그런거도 없고...
17/08/04 10:26
어제 뉴스를 보니 2012년 불법 댓글부대 수사의 공소시효가 4개월 남았다고 하더군요. 박근혜 씨가 탄핵되지 않았다면 전부다 덮였을 텐데,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 하늘이 대한민국을 버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17/08/04 10:59
[한국당 "국정원, 적폐청산 아니라 북한 미사일 막는데 힘써야"]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32&aid=0002808146 귀신 같은 반응입니다?
17/08/04 12:18
간첩 잡으랬더니 자국민 상대로 간첩질이나 하고 있고
4성 장군은 사병을 노예처럼 부리질 않나 처벌을 똑바로 안하니 이모양 아니겠습니까 강력하게 처벌하길 바랍니다
17/08/04 12:32
십알단은 박근혜가 이명박 보고 배운거죠?
의경들이 가혹 할수록 경찰로 특채 한것처럼 3500명 중에도 잘한 사람은 경찰이나 국정원으로 특채 했을수도 있고 네이버 같은 곳에 특채 됐을 것 같아요
17/08/04 13:48
여기 언급은 안됐는데 디씨도 영향 정말 강하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제일 많이 받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 전 2007년부터 당선후 디씨가 완전히 정치적으로 테라포밍됐었죠. 스갤 야갤 온갖 거대갤에 전두환 탱크, 박정희짤방 가지고 온 정체불명의 유동닉들이 하루종일 광주는 폭동이고, 박정희랑 전두환은 국사책에서 비판받는거와는 다른 인물들이라면서 정치글로 도배하고 반박하면 좌빨에 김정일 개x끼 해보라고 하면서 몰아가면서 갤러리 특성을 다 파괴시켜놨었죠.
위에 한분이 말씀하신대로 그 커뮤니티 대표분 성향이 성향인지라.. 아마 그때 정권에 협조했거나 그냥 방관했거나.. 뭐 회사에 국정원 명함달고 와서 뭐라군다면누구란들 쉽게 저항하겠냐 싶긴합니다만..
17/08/04 17:40
국정원 댓글부대, 윤석열 지검장이 수사 맡을듯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7903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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