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04 23:04
저는 의외로 대한민국의 관료집단에 대한 신뢰가 큰 편입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분쇄기에 갈아 넣어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두 집단이 있다면 그것은 교육부와 외교부일 것입니다.
17/06/04 23:08
이상하게도 외교부는 10위권 경제대국이라는 말에 어울리지 않게 일을 너무 못하죠. 오죽했으면 해외 교민들 중에 뭔일 생기면 한인회나 일본대사관 찾아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17/06/05 07:14
비전문가들이 허구한 날 날뛰는데도 자기 할 일 하는 교육부는 오히려 상위권에 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단언하는데 정권 바뀔 때마다 수험제도 바꾼다고 헛짓거리만 안했으면 대한민국 교육은 훨씬 나아져 있었을겁니다.
17/06/05 07:40
교육부는 억울한데요. 우리나라 교육정책 결정하는건 결국 정권 바뀔 때마다 등장하는 비전문가들이고 교육부 관료들은 까라는대로 깠을 뿐이니까요.
17/06/05 00:42
원래부터 과학담당부가 있어야 한다는게 문재인 대통령의 일관된 자세중 하나였고 503시절부터 벤처사업 지원같은걸 한게 있어서 연속성 감안해서 그대로 가는것같아요.
17/06/04 23:30
진짜 정부조직개편은 내년 지방선거 즈음 개헌안과 묶어서 나올거 같습니다. 지금은 최소한의 개편으로 국정 안정을 보는게 최선이라고 판단한거 같네요.
17/06/04 23:31
해양경찰청은 왜 독립시키는건가요? 우리나라가 대양을 낀것도 아니고 해양영토가 넓은것도 아니고 끽해야 동네 앞마당 정도 느낌인데 그대로 복속시키는게 낫지 않나요?
17/06/05 00:00
지금 국민안전처 산하에 있는데 해경이 경찰이랑 같이있으면 모를까 소방이랑 같이 있을 이유가 전혀 없죠
참고로 경찰은 행정자치부 산하에 있습니다
17/06/04 23:36
전 강경화 내정자가 되지 않더라도 이번에는 꼭 외교부 순혈주의는 타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그알에서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사고에서도 외교부 사람들이 우리가 컨트롤 타워였어? 하면서 서로 멀뚱멀뚱 처다보는거에 참 천불이 났었습니다 강경화 내정자 실무 경험이 없다고 까는데 이제껏 실무경험 많았던 외교부 수장들은 어땠나요? 승소 판결난 위안부 합의문 열람도 국민정서 앞세우면서 안 내놓는 작자들 아닙니까
17/06/05 01:00
과학, 기술이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도 아니고,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거 아닌지.. 그놈의 창조는 빼면 좋겠는데, 바꾸는 게 다 돈이다보니 그냥 두는가 보네요
17/06/05 17: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316366
여기 있는 사진 첨부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