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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4 12:19
골치아픈 문제네요. 다에쉬가 저런 테러를 통해 노리는게 바로 그 무슬림 혐오 정서가 강해지는건데 막을 수가 없으니...
테러 발생 → 무슬림 혐오 정서 강화 → 다에쉬에 동조하는 인원 증가 → 테러 발생....이 악순환을 어디서 끊어야 할지
17/06/04 12:21
내부 불안을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IS 테러를 보면 이민자들이 다수이긴 하지만, 하층 계급의 원주민들도 포함되기 시작하기도 했는데다가 김군 사례도 있고요.
17/06/04 15:21
노인 자살율을 제외하면 우리자살율도 그렇게 높진 않다더군요.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고 아우성인데..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 아니라면 사실 그게 더 큰 문제..;;
17/06/04 12:43
계속 이런 사건이 일어나는데 무슬림 기피나 혐오 정서를 막을 도리가 없죠...
그리고 국가가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하는 건 결국 '이상'이 아닌 자국민의 안전과 재산이라.
17/06/04 14:18
아들 부시가 극단적인 방법을 쓰다가 이 지경까지 왔죠.
백수십년 동안 누적된 중동문제 단칼에 뿌리 뽑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 지경이 된 데에 영국이 싸질러놓은 똥이 어마어마하기도 해서.
17/06/04 13:59
답이 없네요 이건... 테러를 막을수도 없고 이미 들어온 무슬림 내보낼수도 없고 테러를 하는데 무슬림을 사랑으로 감쌀수도 없고 그냥 노답 그 자체네요.
17/06/04 14:50
북한 때문에 입국자 제한을 철저하게 하고 육로 입국도 안되다 보니 한국에서 테러 일으킬 방법도 적고 난이도도 올라가죠. 일본도 마찬가지. 참 아이러니한 상황.
17/06/04 15:00
터키조차 다시 극단주의로 나아가고 있죠. 이슬람의 교리 자체가 기독교나 불교보다 훨씬 폭력적이고 정교일치를 향하고 있어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가장 없어져야할 종교 1위죠. 유일한 방법은 세속주의화되어서 교리를 깊이 안믿는거 뿐이라.
17/06/04 15:04
터키는 에르도안의 집권이 길어지고 이슬람 자본이 터키에 투자를 시작하면서 영향력이 커진겁니다.
이슬람의 교리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요?
17/06/04 15:19
자생적 테러. .
사실 따지고 보면 사회에 불만이 많은 불만족 인생을 사는 반사회적 성향의 사람들이 is 핑계 대면서 테러 저지르는 경우가 많더군요. is가 그들을 세뇌시켰다기보다는 핑계꺼리 명분을 제공한 것. 결국 반사회적 미치광이들은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상당수가 존재할 테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지라. . . 그들의 폭력 행위에 말려들지만 않길 바라며 살아야하는 수 밖에 없네요. 전 저런 미친 행위가 종교빨이라기보단 버지니아 총기난사나 지하철 방화범과 같은 성격이라고 봐요. 미친놈들은 언제나 존재하고, 정상인도 한순간 미친놈이 될 수 있어서. .
17/06/04 15:46
여러분 이게 다 이슬람에 대한 편견인 겁니다....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고, 대다수 무슬림은 평화를 원합니다.... 그런거겠죠....
17/06/04 16:11
사실 이슬람과 가장 비슷한 건 유교죠. 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이 백성을 잘 다스리는 법이라면 이슬람의 교리의 핵심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잘 사는 법이거든요
17/06/05 04:50
1) 일부 무슬림이 왜 저렇게 과격화 되었는지
중동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나 하시고 이런 종교차별적인 글 올리세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이 중동이란 지역을 어떻게 했는지요. 댁은 서방국가 때문에 중동의 있는 무고한 시민들이 몇 명이나 죽었는지나 알고 이런 댓글을 올리는거에요? 간단하게 말하죠. 서방국가가 군을 사용해서 학살한 시민들 수 >>>>>>>>>>> 일부 무슬림들이 서방국가에서 테러해서 죽인 시민수 2) 대다수 무슬림은 평화 원합니다. 무슬림을 한 명이라도 알고 이딴 빈정거리는 댓글 다세요. 아세요? 지금 미국에 백인이 저지르는 테러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 왜요? 백인도 차별하지 그러세요?
17/06/05 08:07
뭐지 이 시비성 댓글은? 댁이나 무슬림 똑바로 알고 말하세요.
무슬림 중 과격분자의 수는 25%이상 인구로는 3억이 넘어요. 과거 십자군 때문에 백인도 그랬으니 무슬림이 그러는건 별거 아니다? 이건 상대할 필요도 없네요. 사라지시길..
17/06/05 11:19
시비 걸 만 하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차별적 발언 막 던지는 댁 같은 사람한텐? 댁이 지금 중동에서 서방국가 때문에 죽어나가는 시민들의 수 나 알고 있어요? 현재 Yemen에서 어떠한 학살의 누구의 주도하에 누구의 묵인하에 누구의 지지하에 벌어지고 있는지는 알고나 차별적 발언 하고 있는 거죠? 매년 이라크, 시리아, 아프간, 팔레스타인에서 죽어나가는 시민수는 댁이 알고나 있어요? 님은 님 자식이나 가족이 미영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죽거나 미군 용병집단인 Blackwater이 무차별학살을 통해서 죽어도 과격화 안 될 것 같나요? 1월에 일어난 미군 특공대 작전에 무고한 애들이 몇명이나 죽었는지 알고 이런 얘기하는거죠? 역사나 제대로 공부하고 차별적 발언이나 해요. 댁같이 수박겉핡기 지식을 얻고 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이 상종못할 차별주의자입니다. 누군가를 차별하고 싶으면 최소한 제대로 된 지식이나 얻고 차별하세요. 창피한 줄 알아요.
17/06/05 14:33
아 그래서 테러해도 된다?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하며 오지랖 떨고 시비거는건가요? 스스로 창피하다고 본인이나 생각좀 하지요.^^ 테러를 저지르는걸 서방이 공격해서 괜찮다고 여기다니.. 정신 차리고 사세요 좀
17/06/06 11:51
댁이나 정신 차리죠?
난독증 쩔고 곡해 쩌네요. 내가 여기 테러를 합리화 했나요? 역사와 종교에 대한 지식도 하나도 없으면서 무조건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댁을 비난한겁니다. 님 댓글 보니가 그 정도 논리 전개 능력도 없어보이긴 하네요. 정신차리고 창피한줄이나 알아요. 보니까 지식도 짧고 난독증까지 있는 것 같으면서 차별주의적 사고까지 있네요. 에이구 왜 이러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차별하면서 뭐 그리 잘났다고 하는지 쯧쯧쯧
17/06/06 22:37
여기가 역사와 종교에 대한 지식을 나열하는 곳인가요?
이슬람율법을 안다면 그들이 왜 테러를 저지르는지 알텐데.. 이번테러도 당신이 말하는 온건하고 평범한 무슬림 가장이 저지른 범죄고 당신처럼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차별이니 뭐니하며 범죄집단을 감싸는게 가소로울 뿐^^ 논리전개는 님처럼 인신공격하는 사람보다 훨씬잘하니 염려말고.. 알았으면 잠이나 자고 아는척은 삼가합시다 쯔쯔쯧
17/06/05 11:33
좀 열 받아서 그래요.
영국이나 미국에서 테러 나서 사람들 죽으면 이런 호들갑은 떨면서 중동에서 매일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이 갈려 나가고 있는데 저런 차별 발언 하는 것 보면 짜증나서요. 이번 해 1월에 이미 예멘에서만 만명 이상 죽었습니다. 시리아야 말할 것도 없고요. 이라크, 팔레스타인, 아프간에서 매일 죽어나가는 수도 말할 것도 없죠. 이 참혹한 현실을 정작 야기한 서방국가들의 패권주의는 면죄부를 주면서 무조건 이슬람 이슬람이 문제야 하는 것 보니까 짜증나서 그래요.
17/06/05 12:25
좀 슬픈 현실이긴 합니다. 중동에서 수백 수천명 죽어나가는 것보다 유럽에서 수십명 죽는게 더 화제가 된다는게...
IS의 테러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지역은 유럽이 아니라 중동인데 말이죠.
17/06/05 14:39
전 라이징썬더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보이는데요. 중동의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도 잘못이고 죄없는 사람들 테러하는 것도 잘못아닌가요?
어찌되었던 서방세계는 무슬림들을 관용하려 하는데 그들 스스로 서방에서 잘못하고 있는 것도 보이구요. 누가 더 잘못이다 아니다를 떠나 테러분자들이 조롱당하고 욕먹는건 단순히 차별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17/06/05 14:45
제가 하고자 하는 말씀을 적어주셨네요. ^^
저런 논리로 차별드립하며 화내고 시비걸면 다 정당화 되는 줄 아나봐요. 크크 저도 무시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17/06/06 03:28
UAE거주하는중인데 살면서 무슬림에 대한 편견이 얼마나 잘못되었는디 매일 느낍니다. 소수의 노답인 급진파를 제외하고는 무슬림들 굉장히 평화적이에요.. 무슬림들 우리가 이런 테러단체 혐오하는것에 몇배는 더 급진파들 혐오하고 경멸합니다. 테러를 막아야하고 소수 급진파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하지만, 테러를 일으키는 소수의 무슬림과 대다수의 평화적인 무슬림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합니다. 그리고 페마나도님의 말도 일리가 있는게 지금 많은 무슬림국가들이 서방세계때문에 어마어마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테러들은 물론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 일이지만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일어나는 다른 일들도 가슴아프죠. 무조건 무슬림입국 금지시키거나 난민을 거부한다고 이 상황이 결코 나아지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을때까지는요...
17/06/06 12:03
전부 다 동의합니다.
이 정말 복잡한 케이스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힙니다만 한 시민으로써 주변의 온건하고 평화로운 무슬림들의 인권만은 제가 지킬수 있는 수준까진 지켜주고 싶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무슬림들은 정말 덜덜 떨면서 살고 있습니다. 혐오범죄가 급증하는 상황이죠. 최근에 포틀랜드 테러사건처럼요. 그래서 저 위에 저런 차별적 발언 하는 사람 보면 솔직히 말해서 분노가 일어나네요.
17/06/06 22:40
본인이 테러집단을 감싸겠다면 그렇다고 애시당초 말할 일이지 분노하며 남에게 욕설하는건 또다른 의미의 테러이니 자중 좀 합시다 쯔쯔쯧^^
17/06/04 16:27
결국은 계엄령 수준의 통제을 하던가, 아니면 미국에서 총 맞고 죽는게 특별한게 아닌 것처럼 영국에서 테러맞고 죽는게
특별한게 아니게 되서 다들 무덤덤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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