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6/03 12:08:38
Name Contax_Aria
Subject [일반] [알쓸신잡] 나영석은 뭘 해도 되는거임? 노잼조합으로 재미를!
방금 와이프랑 이거 같이 보고나서 앉자마자 오랜만에 피지알에 글 써봅니다.


삼시세끼 였나요?
와이프가 매번 보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재미있다고 같이 보자고 했었습니다.

난 예능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런데 무슨 내용? 시골가서 밥해먹는다고? 피식 뭔...
아니 아프리카나 아마존 오지가서 사냥해서 밥해먹어도 시청률 나올까 말까하는데
뭔 저런 단순 컨셉의 예능이 재미있겠냐?

이랬었는데 보니까 자꾸 보게되고 재미있더군요. 그때도 그런 생각했었습니다.
대체 이거 만든 피디는 뭐지? 페널티킥 가운데로 차 넣었는데 들어간다 랄까요.


윤식당은 저는 사실 보지 않았습니다. 원체 티비를 잘 안보기도 하고 그 즈음에 한 참 바쁘기도 해서 말이죠.
와이프가 보자고 몇 번 그랬는데 못봤습니다. (대체 게임할 시간도 없는데 그런걸 언제 보자며 투덜댔습니다;;;)


[알쓸신잡] 보자고 와이프가 꼬드기더군요. 안본 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유시민' 나온다고 보자고 하더군요. 썰전은 자주 보는 편이고 유시민은 좋아하기도 해서요.
그런데 예능 프로에서 유시민? 이라니... 이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거 재미있네요. 허허허...
대체 아무리봐도 이런 재미 없어보이는 사람들 모아서 예능 만드는 나영석은 참 놀라운 사람 같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면모가 아무리 봐도 교양 프로라면 몰라도 예능이라니 허허..


다음회는 어떤지 궁금해졌습니다. 예능 안보는 저 같은 사람도 티비 앞으로 끌어내는 나영석이 놀랍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로미어
17/06/03 12:13
수정 아이콘
라스 아형같이 맵고 자극적인 예능만 찾아보다가 조미료가 안 들어간 삼시세끼 윤식당을 보니 그거대로 나름 재미가 있더라고요 알쓸신잡도 오늘 볼 예정인데 기대됩니다
익금불산입
17/06/03 15:04
수정 아이콘
아형은 롤 같은 프로군요
보로미어
17/06/03 17:50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제가 롤 게임은 안해봐서 채팅창이 대단하다고 pgr을 통해 소문을 듣긴 들었습니다.
익금불산입
17/06/03 23:14
수정 아이콘
아..이거.. 레스토랑스 드립 써먹은거엿는데..
잉여잉여열매
17/06/03 12:13
수정 아이콘
나영석 예능을 드문드문 봤는데 이건 각잡고 제대로 볼려구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취향이 사피오섹슈얼이었던것 같네요.
Contax_Aria
17/06/03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사피오섹슈얼에 꽂히더군요. 크크크
캐리커쳐
17/06/03 12:14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이건 재미 없을수가 없다고 봤어요.

이빨 잘 털고
신기한 얘기 잘 하는 사람들이랑
술자리에서 얘기하면 시간 순삭이죠. 크크크-

저 사람들은 자기 분야에서 자기가 아는것만 얘기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마냥 신기한 얘기일거고,

유희열, 유시민이 기본적으로 이빨을 잘 터는 사람들인지라

무조건 재밌을 것 같았습니다. 크-

약간 아재취향이긴 하지만요. 크크크-
Contax_Aria
17/06/03 12:19
수정 아이콘
아재취향 맞습니다. 크크크

중간에 이순신 장군 숨결 계산 드립있는데 폭발이었습니다. 크크크
바닷내음
17/06/03 12:41
수정 아이콘
그거 계산에 오류가 있어요! 자신이 뱉은 숨결 다시 들이마시는건 고려를 안하더라고요! 크크크
MiguelCabrera
17/06/03 12:15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오늘 재방송 시각에 보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출연진도 유시민 작가님과 과학콘서트의 저자인 정재승 교수님, 유희열 씨 등등이더군요.
엔타이어
17/06/03 12:15
수정 아이콘
여행 + 먹을거 + 성공한 사람들의 여유넘치는 이야기
나영석 예능들의 공통적인 요소들은 다 있더군요.
진산월(陳山月)
17/06/03 12:16
수정 아이콘
나영석프로그램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김영하 때문에 안보려고 했는데 유시민과 유희열이 나온다고 하니 관심이 생기네요.
17/06/03 12:18
수정 아이콘
나영석 예능 보면 신기합니다.
흔히 말하는 빅재미가 없어요, 빵빵 터지는거 별로 없고. 뭐가 재미있냐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겠어요.
근데 그냥 보게 만드는 마법 같은 재미가 있습니다.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아무튼 신기합니다.
우리고장해남
17/06/03 12: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신서유기를 좋아해요. 다른 나피디 프로그램은 잔잔한 반면에 신서유기는 예전 1박2일 전성기 느낌이라서 재미있더라구요.
소주의탄생
17/06/03 13:02
수정 아이콘
tvn 가고나서 유일하게 예능인들과 한 예능프로그램이라서 대놓고 웃기죠. 그 뭐랄까 신서유기는 우리 웃기려면 대놓고 웃길수 있어! 이런느낌이 들더군요
아이유인나
17/06/04 20:02
수정 아이콘
본인이 뭐 어떻게 찍든 흥미있게 만들 자신이 있으니 일단 하고싶은대로 출연자들을 프리롤로 굴려버리죠. 예능인 하나 없이 가도 되는..
마파두부
17/06/03 12:21
수정 아이콘
윤식당은 휴양지의 느긋해 보이는 분위기가 배경이지만 엄연히 식당을 영업하는 거라 보다보면 은근 쫄리더군요. 손님이 안오면 어쩌지, 저거 맛이 없으면 어떡하지, 주문이 밀리면 어쩌나 이러면서 어느새 감정이입이 푹 되더라구요. 은근슬쩍 가미된 국뽕 맛도 있고요.
동해원짬뽕밥
17/06/03 12:28
수정 아이콘
방송중에도 나왔지만, 서로 다른 사람들의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지적 재미. 이게 현대사람들의 니즈와 맞다고 생각합니다. Tv에서도 이런 지적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게 나영석피티는 참 대단하네요.
덕베군
17/06/03 12:28
수정 아이콘
샤대출신 가수, 전 장관, 칼럼리스트, 소설가가 깔아 놓은 판을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계산한 이과생의 한 수에 정말 빵터졌었습니다
야 정말 이걸 이과가 ..킄크
제 취향이라 잘 볼것같습니다
토실토실
17/06/03 12:32
수정 아이콘
유희열이 무시하지말라는식의 자기 서울대 나왔다고 말하는거 처음봤음, 그거랑 난중일기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있냐하니 본인빼고 다 읽... 크크크
덕베군
17/06/03 12:44
수정 아이콘
우리가 언제 샤대출신이 무식 탈로날까바 부들부들하는걸 보겠습니까 크킄크
황약사
17/06/03 13:52
수정 아이콘
유희열을 위해서 음악관련 상식도 한번 토픽을 잡아줘야 합니다 !!! 흐흫흐
유리한
17/06/03 12:31
수정 아이콘
정력은 그렇게 함부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Contax_Aria
17/06/03 12:32
수정 아이콘
크크 이것도 이과생의 팩트폭격!
바닷내음
17/06/03 12:42
수정 아이콘
플라시보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마세요!!
유애나
17/06/03 12:32
수정 아이콘
엄청재밌던데요? 진짜 취향저격입니다.
17/06/03 12:32
수정 아이콘
나영석 특유의 자막 컨셉과 오글거림이 너무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씨제이로 가서 그걸 후배들이 줄줄이 배워가는 느낌..
17/06/03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보다가 중간에 오글거리는거 나오면 돌립니다
누네띠네
17/06/03 20:48
수정 아이콘
다른 프로들은과 달리
대놓고 그냥 오그라들게 쓰는게 전 포인트 같아요
그래서 오그라들기보단 귀여운..
17/06/03 23:4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러합니다. 으아... 집밥 백선생 시즌1에 느껴지는 나영석식 예능 자막...
나영석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보다 학을 뗐네요.
산체와 벌이 보는 재미로 겨우 보긴 했는데 다신 안본다고 장담했다가 박신혜 나오는 편 보고 유시민 나와서 또 보네요 크크크
샤르미에티미
17/06/03 12:37
수정 아이콘
여성취향이라고 일반화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나영석 특유의 오글씬이 거의 없는 예능인 것 같네요. 윤식당도 취향에는 맞았지만 나영석 특유의 편집은 약간 장벽이었는데 알쓸신잡은 그런 게 없었습니다.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네요.
황약사
17/06/03 12:38
수정 아이콘
혼자서 나무위키 클릭질해가며 키득대는 걸 티비 예능으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흐흐;;
덕베군
17/06/03 12:41
수정 아이콘
남편과 딱 이러면서 놀아서 신기했습니다 크크킄
하심군
17/06/03 12:40
수정 아이콘
명언 퀄리티 죽이네요.
자연이 진공을 허용하지 않는 것 처럼 권력도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다
나는미나리좋아해
17/06/03 12:53
수정 아이콘
백상이 상 잘 준 거죠. 현재 우리나라 예능에서 그만큼 뛰어난 PD가 없다고 봅니다.
5드론저그
17/06/03 12:55
수정 아이콘
시청률은 몰라도 재미는 없을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입담 좋음+각 분야의 전문가+가장 화제성있고 퀄리티 보장되는 제작진 조합입니다 실패하기 힘든 조합이에요 거기에 보험으로 음악인 중에 입담으로는 누구에게도 안 지는 유희열까지 있어요

그리고 윤식당때부터 느꼈는데 속칭 나피디 사단이 서서히 진화합니다 오글거리고 촌스러웠던 자막이 나아지고 있고 1박때는 음악 너무 과도하게 사용했는데 많이 줄였어요 여행 음식이라는 기본 테마는 변하지 않지만 윤식당은 쿡방의 진화형태인 음식 장사로 변모했고 알쓸신잡은 쿡방 대신 토크쇼를 결합했죠 익숙한듯 다르게 만드는 클래스가 대단해요 나영석 피디 진짜 안 좋아하는데 저 두 프로그램은 인정입니다 다만 윤식당에서도 동물 나오는건 여전해서 그게 옥의 티였습니다 의인화하는거 진짜 별로거든요 시각적인 즐거움 말고는 큰 의미도 없고 맥락도 없어서요
aDayInTheLife
17/06/03 12:58
수정 아이콘
뭔가 그냥 첫편이라 산만하고 정신 없는데 계속 봅니다. 재밌어요. 크크크
17/06/03 13: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너무 제 취향입니다. 정말 나pd는 최고의 pd라고 생각해요.
17/06/03 13:08
수정 아이콘
노잼 조합으로 재미를 끌어내는게 아니라, 의외성을 통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조합을 잘 찾아네는 것 같아요.
박용택
17/06/03 13:09
수정 아이콘
출연진 지적 수준으로는 극과 극인
신서유기와 알쓸신잡을 같이 한다는게 대단하더라구요 ;;
17/06/03 13:25
수정 아이콘
재미나게 보긴했는데 아슬아슬한 부분이 좀 있었죠. 유시민이 다른 사람 말을 자주 끊던데 이건 자제해야..
황약사
17/06/03 13:51
수정 아이콘
유시민을 견제하기 위해 유시민의 말을 턱턱 잘라 먹는걸 잘하는 전원책을 게스트로.....응?!
17/06/03 16:28
수정 아이콘
둘이 붙어있으면 다른사람 한마디도 못할듯 크크 유판서 전거성이 진짜 메뉴가지고 싸우면..
더 끔찍한건 둘이 고른 메뉴가 같아서 둘이 한팀먹고 나머지랑 싸우면...
삐니키니
17/06/03 16:06
수정 아이콘
황교익이 이순신이 왕에게 충성했다고 하며 말을 꺼내는데 아니지 나라에충성했지 하면서 말끊고 들어오는데 그장면은 좀 보는제가 민망하더군요.
17/06/03 14:09
수정 아이콘
사피오섹슈얼들이 가득한 현장이다
러블리너스
17/06/03 14:19
수정 아이콘
어제 친구가 보자길래 같이 봤는데 친구가 회에 눈돌아가서 밤에 회시켜먹었네요 흐흐
17/06/03 14:20
수정 아이콘
삼시세끼에 질리기도 했고 윤식당도 삼시세끼의 연장선이라 생각해서 안봤는데
유시민 작가님에 이끌려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1순위가 크라임씬이라 재방송으로)
솔직히 삼시세끼로 나피디의 한계가 온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또 하나 보여주네요.
방송에 안나온 얘기들은 어미어마 할거 같은데...
새벽포도
17/06/03 14:21
수정 아이콘
평소 제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꺼리를 남들이 하고 썰푸는 거 보니까 완전 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예능볼 때 보다 더 많이 웃었습니다. 술 안 좋아하는데 저런 술자리라면 매일 참석하고 싶을 정도네요 크크
진짜 이런 프로는 일상에 대한 섬세한 관찰이나 통찰 그리고 확신이 없으면 프로그램으로 낼 생각조차 못할 아이템인데
어떻게 이걸 만들 생각을 했는지 칭찬해주고 싶네요.
나른한오후
17/06/03 14:30
수정 아이콘
완전 제 취향저격이었네요~
안그래도 최근에 식빵아재의 아재토크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비슷한게 방송에 나와서 더더욱~!
앞으로 계속 재밌게 볼듯하네요~!
이거 무삭제본 없나요? 흐흐
17/06/03 14:51
수정 아이콘
방송 끝나자마자 다시보기로 봤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이번주에 티비엔에서 새로시작한 밝히는 과학자들도 재미있더라고요 밝히는과학자들도 추천합니다~
사르트르
17/06/03 15:03
수정 아이콘
팟캐 지대넖얇 생각나더라고요.
17/06/03 15:56
수정 아이콘
저두요. 정재승 교수님이 딱 지대넓앝 독실이롤 같더라구요. 크크
17/06/03 15:14
수정 아이콘
리얼 취향저격
네오크로우
17/06/03 16:25
수정 아이콘
점심 식사할 때 유유 조합은 상에 물컵 말고 소주잔도 올라와 있던데.. 크크크크

주제의 질이나 깊이는 다르지만 우리 아재 친구들과 술 먹고 떠들다가 '뭐 얘기 하다 여기까지 왔지??' 하고 낄낄 되는 건 똑같더군요.
출연진 개개인의 경험, 지난 얘기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아무말 대잔치 하는 게 너무 웃겼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김영하 작가님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다지 말이 많지도 않고 하게 되면 조곤조곤 얘기하는데 그게 막 빵빵 터지고..

'책은요,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고 산 책 중에서 읽는 거예요.' 정력드립과 함께 첫 방송 최고의 명언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시민 작가님은 해박하고 말씀도 잘하시는 건 잘 알지만 그냥 잡담인데 마치 토론 하듯이 아주 살짝 날이 서있는 부분이 언뜻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이순신 충성 얘기도 조금 싸~하긴 했고..
17/06/03 17:04
수정 아이콘
우리 시민아재는 낮에는 부드럽다가 밤에 소주한잔 들어가면 여지없이 파이터 근성이 나오시는군요 크크
해가지는아침
17/06/03 21:22
수정 아이콘
아재토크가 재밌긴 하죠. 거기다 술 한잔 하고 하는 아재토크면 크크크....
도너기
17/06/03 22:46
수정 아이콘
유시민의 나라에 충성 드립은 정말 아쉽더군요. 게다가 맞는 말 같지도 않고. 당시엔 국민국가의 개념도 없었을 테고, 나라=곧 종묘사직에 충성한다는 이야기인데.. 왕에게 충성한다는 말과 다를게 뭔지.
진산월(陳山月)
17/06/04 05:18
수정 아이콘
초저녁 잠이 들어 옆집 개소리에 잠이 깨서 심심한 차에 시청했는데 배틀이 되버린 음식 탐방에 갑자기 술이 땡겨 냉장고의 만두 구워 소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예능 프로그램에 무슨 의미를 그렇게들 부여하는지...

지금 막 다 봤습니다.
가볍고 다양하고 쓸데 없으면서도 쓸데 있는 딱 제 취향의 프로그램이네요. 잡학다식!!!
앞으로 본방사수할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235 [일반] "해피 벌룬"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79] 어리버리17771 17/06/05 17771 1
72234 [일반] 웹툰 추천 - '여중생a' [36] 름바름9067 17/06/05 9067 7
72232 [일반] "그럼 다큐를 보지 왜 예능 프로그램 가지고 말이 많아" - [알쓸신잡] 후기 [99] 김현서15969 17/06/05 15969 8
72231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익스트림 룰즈 2017 최종확정 대진표 [8] SHIELD5014 17/06/05 5014 0
72230 [일반] 모난 조각 - 미완성 [8] aDayInTheLife3959 17/06/05 3959 1
72229 [일반] 이런저런 유투브 이야기들 [37] 도뿔이10404 17/06/05 10404 1
72228 [일반] 문재인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나왔네요.gisa [54] 군디츠마라13666 17/06/04 13666 2
72227 [일반] 김상조 청문회의 이상한 투트랙 [34] The xian11677 17/06/04 11677 9
72226 [일반] 판을 바꾼 애플과, 가장 빨리 따라간 삼성 [91] Leeka14102 17/06/04 14102 7
72225 [일반] 또 런던에서 테러가 일어났네요. [52] 미키맨틀11972 17/06/04 11972 0
72224 [일반] 스마트폰 업계의 이익 독재자! 애플! [141] Neanderthal14863 17/06/04 14863 1
72223 [일반]  시진핑 측근 "친중 통일정부를 세우고 미국은 한반도에서 철수하는게 어떻겠냐" [69] 테이스터16234 17/06/04 16234 5
72222 [일반] 아 드디어 자유입니다. [2] 낭만없는 마법사7522 17/06/04 7522 10
72221 [일반] F-x사업 감사 진행중 [203] 무적다크아칸15875 17/06/03 15875 3
72220 [일반] 청산도 절로절로, 노래로 되살아나다 [2] VKRKO4899 17/06/03 4899 1
72219 [일반] 월간조선이 친박이 장악한 현 자유당의 미래는 암울하다는 기사를 냈네요 [87] 군디츠마라17747 17/06/03 17747 11
72218 [일반] '한겨레 임시주총 후기'라는 타 커뮤니티 글을 보고 [15] The xian12546 17/06/03 12546 8
72217 [일반] 첫 크롬 확장 프로그램 만들기 [20] 시드마이어8138 17/06/03 8138 4
72216 [일반] JTBC의 `기획 부동산`보도를 비판한 공인중개사 [17] Crucial10748 17/06/03 10748 18
72215 [일반] 어쩌다보니 레어한 G6 사용기. [47] 1q2w3e4r!15258 17/06/03 15258 5
72214 [일반] [공무원학원가] 행정학 강사 신용한 공단기 입성(은 입성인데..) [31] style18204 17/06/03 18204 0
72213 [일반] 국회의원에게도 어려운 맞춤법 [15] VKRKO7726 17/06/03 7726 9
72212 [일반] [알쓸신잡] 나영석은 뭘 해도 되는거임? 노잼조합으로 재미를! [58] Contax_Aria12687 17/06/03 1268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