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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11:08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사드 발사대 4기 보고에 왜 없음? 사드 발사대 4기 반입한 거 맞음?
한민구(국방부 장관): ……. 정의용(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대통령님, 국방부가 확인 안 해주지 말입니다? 문재인(대통령): (한민구에게 전화를 걸어) 사드 발사대 4기 반입한 거 맞음? 야당&적폐언론: 대통령이 그것도 모르냐 뉴스에 실어나르다 들킨 거 나왔다고!!! 빼애애액 국민들: 뭐래? 등신들잌!! 언론보도는 숨기려다 들킴 수준이니까 국방부 오피셜인지 확인하는 거잖아.
17/05/31 11:0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838840
아래 관련글에도 단 댓글입니다만 발표 전문에서 중요한 내용만 발췌하면 이렇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국방부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 수명을 불러 보고 누락 과정을 집중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무자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차례 감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은 피 조사자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제출한 보고서에는 ‘6기’, ‘캠프명’, ‘4기 추가 배치’ 등 문구 모두가 삭제됐고 두루뭉술하게 한국에 전개됐다는 취지로만 기재됐습니다]" [의도적으로 보고를 누락]했군요. 그리고 그 내용을 [피 조사자 모두가 인정]했습니다. 이 발표대로라면 [게임 끝]이군요. 이런데 뭐 언론에 보도되었다느니 하면서 문재인 정부 무능으로 날조하려는 것들은 어떤 이적단체의 지령을 받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원.
17/05/31 11:10
야당도,일부언론도,그리고 박근혜정부시절 임명자들도 문재인정부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같습니다.하루만에 이리 팩트폭행 당하고 수그려야 하는 상황 올게 뻔한거였는데 어제 반나절정도 뭘 믿고 정부가 오바하지말라,정부가 모른게 잘못이다 이런 프레임을 만드려고 한걸까요.문재인대통령이 표면적으로 허허웃으면서 나온다고 진짜 핫바지인줄 아는건지...
17/05/31 11:10
쌍욕 나오네요. 이딴 놈들이 빨갱이 아닌가? 무조건 내란죄, 반역죄로 처벌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이 국방개혁의 신호탄이 되길 바랍니다.
17/05/31 11:11
http://v.media.daum.net/v/20170531104617199
여기에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이 있습니다 실무자가 작성한 초안엔 6기 보관중, 캠프이름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게 강독과정에서 전부 삭제 되었습니다 그리고 삭제된 버전으로 보고 청와대 브리핑 전문입니다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280029 청와대는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방부가 4기 추가 사실을 보고서에서 의도적으로 누락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청와대는 어제 국방부 정책실장 등 군 관계자 수명을 불러 보고 누락 과정을 집중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실무자가 당초 작성한 보고서 초안에는 ‘6기 발사대, 모 캠프에 보관’이라는 문구가 명기돼 있었으나 수차례 감독 과정에서 문구가 삭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은 피 조사자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제출한 보고서에는 ‘6기’, ‘캠프명’, ‘4기 추가 배치’ 등 문구 모두가 삭제됐고 두루뭉술하게 한국에 전개됐다는 취지로만 기재됐습니다. 청와대가 사드 4기 추가 배치에 대해 최초 인지하게 된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월 26일 정의용 안보실장이 국방부 정책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상철 안보1차장이 보고에 참석했던 관계자 1명을 보고가 한참 끝난 뒤 자신의 사무실로 따로 불러 세부적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하던 중 사드 4기의 추가 배치 사실을 최초로 인지하게 됐습니다. 이 1차장은 27일 이같은 사실을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보고했고 정 실장은 28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사드 4기가 추가 배치됐다는데요”라고 물었으나 한 장관은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정 실장은 29일 문재인 대통령께 보고를 했고 문 대통령은 30일 한민구 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드 발사기 4기 추가 반입 사실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의 운명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드 배치가 국민도 모른 채 진행이 됐고 새 정부가 들어서 한미 정상회담 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국방부가 이같은 내용을 의도적으로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여기서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정 실장은 28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사드 4기가 추가 배치됐다는데요”라고 물었으나 한 장관은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17/05/31 11:13
으하하하하 이분들 정말 정신 나갔네요.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니.
제가 위에 요약한 댓글에는 허위, 누락보고에 대한 데에만 포커스를 맞추느라 정말 정신나간 대목을 놓친 것 같습니다.
17/05/31 11:12
"5월 26일 정의용 안보실장이 국방부 정책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석연치 않은 점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이상철 안보1차장이 보고에 참석했던 관계자 1명을 보고가 한참 끝난 뒤 자신의 사무실로 따로 불러 세부적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하던 중 사드 4기의 추가 배치 사실을 최초로 인지하게 됐습니다. 이 1차장은 27일 이같은 사실을 정의용 안보실장에게 보고했고 정 실장은 28일 [한민구 국방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사드 4기가 추가 배치됐다는데요”라고 물었으나 한 장관은 “그런 게 있었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런 게 있었습니까?” “그런 게 있었습니까?” “그런 게 있었습니까?” .....!!!!
17/05/31 11:13
진짜 군대 꼴 작살이네요.
병사들은 체련 나가는 것도 보고 안하면 영창 보낸다고 난리 치면서 이런 중대 사항을 고의로 누락? 관련된 인간들 다 목 날려야죠.
17/05/31 11:14
어제 청와대가 먼저 물어봤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왜 몰랐냐고 무능 프레임 몰고 가던 언론놈들 오늘 뭐라고 지껄이나 봐야겠네요. 특히 손석희씨는 뭐라고 변명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또 언론상도 받은 자기네들 깠다고 한걸음 더 팩트체킹 들어가서 네티즌들이나 신랄하게 까려나요.
...문재인 정부가 하늘이 도와주는게 아니냐 는 의견도 있는데 전 시각이 달라요. 하늘이 대한민국에 산소호흡기 달아준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17/05/31 11:21
뭐...쉴드라고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손석희 앵커의 질문은 그냥 당연히 '이럴 수도 있지 않았냐?'는 의문 제기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17/05/31 11:26
다른 언론들이랑 비슷했습니다. 국방부가 보도 안한건 문제다, 하지만 대선때 사드가 중요한 이슈였는데 왜 먼저 확인안했냐, 청와대도 문제 있는거 아니냐 식으로 둘다 문제 있다고 보도했죠. 양비론도 갖다 붙일 때가 있지 이런 상황에서 그놈의 기계적 중립은 노답이죠.
17/05/31 11:29
손석희 입장이 저랑 비슷한데 설마?라는 생각에서 그나마 가능성있는 경우의수를 말한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이일은 많이 어이없는 사항이니까요.
17/05/31 11:14
일단 군 개혁은 기본이고..
정부가 어느 정도 작정하는지 따라서 썩은 장성들 원없이 쳐낼 근거도 되겠네요. 무슨 소총 몇 기도 아니고 미사일 포대를 보고누락이라니...
17/05/31 11:14
안보실장 : 사드가 4기 추가 배치 됐다면서요?
한민구 국방장관 : 그런게 있었습니까? 이게 말이 되나요???????? 도대체 뭐가 있길래 이러는거냐 진짜....무섭다 이제..
17/05/31 11:15
정말 이 정부는 하늘? 아니 야당이 돕네요. 이게 다 야당 탓인데 이토록 빠르고 적절하게 잘못들을 알려주시니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루가 다르게 나라가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17/05/31 11:16
사소한 것도 보고 안하면 지시불이행 등으로 얼차려 주고 군장돌리고 휴가, 외출, 외박 재량으로 제한시키고 영창도 보내는 나라에서,
사드 같은 국가안보 단위의 중요 소재를 국군 통수권자에게 보고 안하고 통수를 쳤는데 그게 그냥 넘어가질거라고 생각하면 이상한 일이죠. 자. 이제 팝콘이나 먹으면서 얼마나 잘리고 갈려나가는지 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17/05/31 11:16
검찰도 그렇고 알아서 목을 들이대주네요. 크크
언론에서 배치했다고 그랬는데 몰랐냐 라고 하는 야당들이야 세월호 완전구조 보도 믿고 집무실에만 있던 503 모시던 분들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17/05/31 11:17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여야 가릴거 없이 정치인들에게 군 독재정권에 대한 두려움의 잔재 같은게 남아있어서 해임 선에서 끝낼 것 같음.. 해임이 아니라 사형을 시켜야되는데 하..
17/05/31 11:22
솔직히 문재인이 바보도 아니고 헤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 건이었으면 이렇게 일을 크게 터트리고 격노할 리가... 차라리 실상을 미리 파악해 놓은 상태에서 개혁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언플했다는 게 더 설득력 있음.
어찌 됐든 국보법이든 군법이든 빨리 일 좀 하길.
17/05/31 11:23
이제와서 한다는 말이 사드가 기밀이라서 그랬다던데
응 대통령 너한테도 비밀 그런건가요?? 대단하네요 홍준표 56.2% 찍어준 성주 시민 생각도 궁금하고요 이 똥은 18.1% 찍어준 문대통령한테 치워달라고 하겠죠
17/05/31 11:32
예전에 인디펜던스데이 보니 외계인의 존재 자체를 당연스럽게 부정할 수 있도록 일부러 대통령한테 안알려줬다...던데,
사드 포대의 존재가 외계인급이었나봅니다...는 개뿔... 위안부 합의 본문 및 해당 회의록도 대통령이 못보는 기밀서류일까요? 외교부에서 그것도 안보여줬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17/05/31 12:32
보고자료가 일반문서였다면 비밀 내용을 삭제하고 따로 비밀문서 생산해서 보고했어야겠죠.
그리고 상식상 대통령 보고문건에는 군사비밀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하다못해 최소 대외비로 생산했을텐데 비밀등급만 올려서 보고하면 되는 걸..
17/05/31 11:26
개혁하라고 등 떠밀어주네요.
이때까지 이런거 그냥 넘어가도 아무도 뭐라 안했으니 이게 뭐라고? 라는 생각을 했을듯... 문재인은 물론 문재인쪽 사람들을 정말 과소평가한거 같네요.
17/05/31 11:28
그냥 맨위 1번에서 순서대로 한 30번까지 몽땅 다 짤라버리면
우리나라 군사력, 국방력 모두 몇단계는 상승할 거 같은데요. 물론 중간에 제대로된 분들은 당연히 빼구요. 저 꼬라지라면 구분하는 법은 엄청 쉬울거 같은데요. 1번부터 30번 똭 세워놓고 박정희박근혜이명박 XXX 해봐 ~ 하면 안하는 놈들 다 족치는 이런 유치한 짓거리로도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17/05/31 11:30
하루만에 조사결과 나오는거보면 이미 다 조사해놓은거 같군요.
세종인척 하는 태종 맞는거 같습니다. 언론 다루는 것도 수준급인듯.
17/05/31 11:32
박통 동안에 군에서 정말 맘대로 한 것처럼 보이네요...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한민구와 김관진은 록히드랑 무슨 약속을 했길래 탄핵 후 6개월 동안 계속 밀어 붙였는지 모르겠네요...
17/06/01 10:46
저도 그것이 합리적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양반들 분명히 뭔가 받은 것 같습니다...특히 김관진...이건 아무리 봐도 정권 바뀌어도 딴소리 못하게 알박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네요...
17/05/31 11:36
더 짜증나는 것은 4기 반입되는 것이 ytn을 통해 보여졌는데 왜 몰랐냐고 되묻는 언론들입니다.
전원구조 오보에 청와대가 속은게 불과 3년 전인 거 벌써 잊었는지..
17/05/31 11:39
어둠의 문사모들인지 아님 다크나이트들인지 다들 알아서 개혁, 청산할 명분을 만들어 주네요.
"우리가 첫 빠따가 되겠소~", "아니오! 우리부터 바꿔주시오!"
17/05/31 11:40
이건 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만
우리나라 군 구조상 현재 군부세력 중심으로 쿠데타 일으키는 게 가능할까요? 제 상식적으로는 지금 시대에는 절대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요즘 정부에서 하는 거 보니까 국방부 , 3군 윗대가리들 벌벌 떨고 있을 거 같아서 이러다 정신줄 놓아버리고 쿠데타라도 일으키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17/05/31 11:41
예전처럼 티비도 인터넷도 제대로 안되던 시절도 아니고 결국 총들고 움직이는건 병사들인데 현세대 사병들이 말을 들을리가 없을걸요; 대부분 간부들도 그렇고..
17/05/31 11:41
쿠데타는 시기에 대한 보안이 핵심인데.. 요즘같은 환경에선 그게 되려나 싶네요.. 트위터 페북 유튜브에 순식간에 다 떠서 퍼질테니..
17/05/31 11:47
군사반란을 일으키는 쪽 - 매우 낮은 성공확률.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반대, 국민의 반대, 경제사회적인 파장을 책임져야함.
군사반란을 진압할 쪽 - 장성 : 역사에 이름이 남음. 진압 성공후 정계 자동진출. 영관,위관급 : 출세 확정. 사병들 : 이력서 기재 사항 추가.가산점 예측 (...) 대충 농담삼아서만 계산해도 말도 안되는거죠..
17/05/31 11:42
적폐들이 대통령에게 '일부가 썩었으면 잘라내면 된다지만, 전체가 썩었다면 어떡할래?'라고 묻고 있네요.
국정공백,야당탄압이라는 두가지 명분을 손에 들고.. 법대로 하면 내란음모죄로 사형이어야 마땅한데..
17/05/31 11:4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005003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사드 발사대 6기는 상식이라면서 청와대의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31일 SBS ‘박진호의 시사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사드 문제는 조금 원래 6기가 한 세트잖아요. 그래서 이미 4기에 대한 보고를 안 했다는 게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면서 “그래서 실질적으로 조금 정치적인 것 아닌가. 이런 의심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고요”라고 강조했다." 응 그러니까 6기 세트가 당연하니 2기 이후에 4기 들어오는건 상식이라 보고 안한거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다...?
17/05/31 11:45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고의로 두리뭉실 넘어가게 해서 어쩔수 없게 할려는 수작이 벌어졌네요. 고의로 없애고 물어봐도 대답을 회피했다면 반란죄 아닙니까?
17/05/31 11:46
야 이건 절레절레
이 정도면 군검의 자정능력을 인정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알아서 돈봉투에 사드발사대에 껀수를 만들어서 개혁의 계기를 만들어줌 (웃음)
17/05/31 11:50
한민구 국방장관 "조사하면 다 나온다… 사드 관련 조치 다해" http://www.segye.com/newsView/20170531000577
30일까지 한민구 장관의 입장이었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국방부에서 보고서 작성했던 실무진들 전부 모아서 솔직하게 말하라고 다독였더니 "국방부 강독과정"에서 사라졌다고 나왔죠. 아... 미국과 보수언론이 뒷배를 못봐줄텐데... 여튼 불세출의 명장 한민구 장관님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조사하면 다 나오네요.
17/05/31 11:52
여기서 언론보도 운운하면서 보고누락 문제 태클거는건 명백한 반대위한반대, 물타기이죠.
사회생활하면서 보고 올릴때 뉴스에 나왔다고 해당사항 누락하면 뭔 소리 나올지 뻔히 다 아는데 말이죠. 여하튼 한민구는 곱게 물러나기는 끝났습니다. 징계수위가 문제죠. 김관진도 하루빨리 잡아서 조사해야합니다. 정말 시급한 상황이에요. 당장 다음달에 한미정상회담 있는데, 이 두 사람이 수작을 부린걸 현 정부에 숨길 수 있다는걸 확실히 보여주었거든요.
17/05/31 11:52
대통령이 최고 군통수권자인데 이걸 의도적으로 보고안하고 속였다면 내란죄네요.
미국 같았으면 의회까지 나서서 난리났을 상황이네요. 빨리 경질하고 구속시켜야
17/05/31 11:52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63416
군 인권센터 "사드 보고 누락, 당국이 안하면 우리가 형사고발" 군 인권센터가 제대로 측면 지원을 해주네요.
17/05/31 11:53
진짜 법대로라면 이게 내란죄고 반역죄며 사형감 아닙니까. 정치글에 댓글 안달려고 맘먹고 2주정도 지났는데 엊그제부터 참을수가 없게 만드네요.
17/05/31 11:54
참 군대의 진리중 진리가 소나기는 피해가자는 것인데 이걸 못 피하네요. 숨긴다고 숨겨지는 일도 아니고 사드인데..그리고 딱히 숨겨서 뭐 이득 볼 일도 없을 거고. 긁어 부스럼이라 생각했나? 문재인이 참 물러 보였나 봐요. 인사때문에 요즘 얻어맞아서 뭐 하나만 걸려라 걸려라 하고 있었을 텐데 이걸 들이대주네
17/05/31 12:01
전부 목을 쳐야죠. 말 그대로 목이요. 이건 단순한 보고 누락 같은게 아닙니다
국가의 근간이 걸린 중대한 사안을 국방부가 멋대로 처리한 겁니다. 나중에 옛날 관동군처럼 멋대로 전쟁 일으키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17/05/31 12:12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사드가 정부에서 아는 현황은 2기 반입인데, 국방부가 지들 멋대로 4기를 추가반입했고, 아닌척하다가 걸린건가요? 그리고 사드의 정치적, 군사적 중요성을 감안하면 "멋대로 4기를 추가반입"한 것은 어어어엄청 큰 잘못인거구요?
17/05/31 12:16
사드가 6기가 한세트이고, 공식적으로 들여온건 2기였는데 4기가 반입되는 과정은 언론에서 반입이미 된거 아니냐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오피셜로 확인된 바가 없었습니다. 이게 국방부가 일단 저지르고 본건지, 주한미군의 요청에 따라 선조치 후보고하려는 거였는지는 아직 알수가 없지만 문제는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한테 4기가 반입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보고를 누락했다는 점이죠.
17/05/31 12:24
아래 하루빨리님이 저보다 정확한 답변을 해주셨네요 애초에 6기를 들여왔는데 공식적으론 국방부가 확인을 안해주고 있었고, 이건 그렇다 치고 대통령한테도 이 보고를 누락시켰다는게 포인트겠죠.
17/05/31 12:25
그건 그렇게 판단은 가능하죠. 실제로도 언론이 4개 추가 포대 찾아낸 것도 2개 설치 되었으니 4개도 한반도 어딘가에 있겠구나 해서 취재한 결과니깐요.
근데 중요한건 언론이 알았나 몰랐나, 상식적으로 파악 가능하냐 안하냐가 아니에요. 아니 대통령이 언론 보고 국내 사안을 파악해야 합니까? 사실파악 없이 추측만으로 국정운영합니까? 상식적으로 파악 가능하다고 쉴드 치는건 변명밖에 안되죠. 실제로 보고가 의도적으로 누락되었는데요.
17/05/31 12:20
성주 사드 기습 배치 할때 이미 사드 미사일 포대는 6기가 다 들어온겁니다. 기습 배치할때 2기는 공개된거고, 나머지 4기는 ytn등 언론에서 취재로 국내에 있다는게 확인 되었으나 국방부에선 기밀이란 이유로 취재 내용을 확인 안해준거에요.
정권이 바뀌고 북한이 미사일 쏴서 국가안보회의가 청와대에서 열렸고(1), 그 이후에 문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참본부를 방문했고(2), 그리고 지금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3) 즉, 26일날 안보실장이 허위 보고를 받기 전까지 세번의 보고 기회가 있었어요. 특히나 (2)같은 경우 한 국방장관과의 독대가 8분여간 있었다는게 언론 보도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26일날 국방부 정책실장이 청와대 안보실장에게 보고해야 할 보고서 초안에 있던 내용이 한 국방장관의 간섭으로 최종본에 빠지고, 청와대 안보실장에게 보고 되었는데, 이 보고서를 본 1차장이 이상하다고 판단하고 자체 진의 파악 후에 27일 안보실장에게 전달, 안보실장은 28일 오찬자리를 마련해 한 국방장관에게 넌지시 떠보았지만 한 국방장관 "그런게 있었습니까?"모르쇠, 그래서 그제(29일)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대통령은 어제(30일) 한 국방장관과 통화해서 사실을 파악했단겁니다. 군 최고 통수권자가 대통령인데 국방부는 통수권자에게 보고를 의도적으로 누락하고 피한 정황이 드러난거죠. 보고를 일부러 안한거라서 문제인거고요.
17/05/31 12:27
당장 한 달 후면 한미정상회담이 열립니다. 근데 미국이 한국 국방부랑 쿵짝쿵짝한 정보를 한국 대통령만 몰라요! 와... 글로벌 호구가 따로 없네요.
지금 국방부가 자신들의 대통령을 타국에서 글로벌 호구로 만들려고 한겁니다.
17/05/31 12:28
총 사령관에게 보고 없이 이것저것 중요한 무기가 왔다갔다 하는게 심각한 문제죠. 명령계통 위반이고요. 직장에서 상사에게 보고없이 일처리하시나요? 아니잖아요.
이게 괜찮다면 국방부가 몰래 전술핵 배치하는 것도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05/31 12:30
회사에서 사장 바뀌고 제일 문제되는 사업부문을 현황보고할 때 빼놓고 보고하고, 사장 비서가 물어보니 모른다고 거짓말 한건데, 회사면 징계죠.
17/05/31 12:36
군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 '보고'를 안한거죠. 휴가 나갔다 들어가는 거나 탄피 하나만 잘못되도 영창갈 수 있는게 군대인데 미사일이면 뭐...애초에 미사일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었죠.
17/05/31 15:49
여성 분이시면 좀 어려운데 남성분들에게는 쉽게 설명이 가능하죠
훈련소 쓰던 총 자대로 몰래 가져왔음... 그걸 몇달간 숨겨왔음... 첫째줄 만으로 영창+군생활 내내 특급 관심 둘째줄은 전역입니다 그 후로 감옥가는 문제가 있긴하죠
17/05/31 12:58
제가 알기로는 최초 2기는 통제장비하고 같이 들어와서 성주로 같이 가고 뒤에 4기가 따로 와서 수송되는걸 YTN이 도로에서 찍어서 보도 했다 입니다.
17/05/31 13:30
저도 선후관계가 이 부분이 좀 애매한데
국방부에서 공식으로 확인해 준 사드 미사일 포대는 2기 아닌가요? 4기는 아직 국내에 반입되지 않았다고 밝히지 않았나요? 근데 국방부 발표가 좀 믿기 힘들어서 & 6기가 한 세트이니 어디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으로 온 언론사에서 발로 뛰어다니다가 나머지 4기를 YTN에서 발견한거 아닌가요? 4기도 공식적으로 들어왔다고 국방부 발로 확인된 바 있나요?
17/05/31 13:35
?? 적혀 있는데요. 국방부가 취재내용을 확인 안해줬다고요. 4기가 국내에 반입되지 않았다고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4기가 언론에 확인된건 2기가 성주에 기습배치된 그 날이였습니다.(4월 26일) 그러니깐 언론상으로는 이미 국내에 6기가 다 들어와 있다고 확인된거에요.
17/05/31 12:20
이 사태를 보면서 문재인 진짜 무서운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적폐세력들 한테만요 호랑이를 뛰어넘어 흡사 저승사자 같은 한기 마저 느껴지는 대통령입니다., 진짜 얄짤 없이 다 골로 보내네요. 근데 국민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롭고 따뜻한 대통령 이네요. 흡사 태종과 세종이 퓨전을 한 느낌입니다.. 대통령 잘 뽑았네요.
17/05/31 12:22
휴가증 발급 받았다고 휴가 신고 안 하고 위병소 넘어갈 사람들이네요. 걸리면 위병소 CCTV로 나가는 거 봤지 않냐고 그런 얘기 할 것 같군요.
17/05/31 12:33
사드 4기가 더 있는걸 예측할 수 있었냐? 의 문제가 아니라 보고를 했느냐? 의 문제라서 애초에 발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죠. 군이 당연하니까 보고는 생략한다로 끝낼 수 있는 조직도 아니고...실수냐 고의냐의 문제였을 뿐인데 고의로 드러나는 것 같군요. 실수였어도 보통 큰 문제가 아닌데 고의였으면 뭐...
17/05/31 12:38
김이 김관진 전 안보실장을 이야기하는거면 이분 이미 교체된지 오래입니다. 교체 안되고 있었으면 지금까지도 국방부가 대통령에게 이 정보 숨기고 있었겠죠. 쓰면 쓸수록 국방부가 대통령 속여왔단 사실에 어이상실하네요.
17/05/31 17:23
아. 아직도 김이 국가안보실장인 걸로 착각했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국방쪽 에서는 현 대통령을 국가원수이자 국군 통수권자로 인정하지 않는 무리들이 꽤 되는듯 합니다..
17/05/31 12:37
문재인정부에서 몰랐을리는 없으니 (언론들 말대로 모르는게 이상하긴 하죠) 자체 조사 해보고 보고 누락시킨게 확실해서 터트린 느낌이네요
이슈를 돌리는 타이밍이나 방식도 적절하구요
17/05/31 12:40
이거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정부를 정부로 인정안하는 건가? 아니면 군대가 대한민국의 군대가 아니라, 미국의 군대인가, 아니면 자기들만의 놀이터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17/05/31 12:42
이게 나라냐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인사 때문에 공격 당하던 지금 시기에 이런 뉴스가 터져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심각한 문빠일까요.. 아 모르겠습니다.
17/05/31 12:46
친일파 청산을 못한게 친미파들이 득세하는 결과로 나타났군요.매국노들..
이번에도 단죄하지 못하면 차후에도 자국보다 다른 강대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일 인간들이 활개치는 시발점이 될 겁니다.
17/05/31 12:46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참여정부 시절에 정부관료들이 청와대 보고를 장난치고 있구나를 직접 체험했던 사람입니다. 정부 말기에 와서야 그런 관료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았다고 자책까지 한 사람에게 보고누락을 했다는게 자체가 얼마나 겁을 상실했는지....
이번 국방부에 대한 처벌은 앞으로 모든 정부부처에 대한 대통령의 경고까지 겸하는터라 상당히 강도높을것으로 예상합니다.
17/05/31 12:46
이제는 역공해야될 타이밍이죠
이행위로 국방부장관 병출신 한번 쓰고 군대 내부 비리 싹다 잡아서 다시는 이딴짓못하게해야죠 그리고 나경원 저거 나불대는거보니 사학비리같은것도좀 처리했으면 싶어요
17/05/31 12:52
http://v.media.daum.net/v/20170531081505741
김종대 정의당 의원 라디오 인터뷰입니다. 야당입장이니깐 이 사태 관련해서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안일하게 사안을 보고 있었단 비판도 인터뷰에 있는데, 이거 감안하고 봐도 지금 국방부가 뭔 짓을 했는지 야당 입장에서는 가장 잘 설명한 인터뷰가 아닌가 싶어서 댓글 남겨요.
17/05/31 12:56
이 건으로 국방부 전면 개혁 들어가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입이 있어도 반항을 못하겠죠. 보고체계가 개떡같아서 군통수권자에게 이런 일이 보고가 안되도 큰 문제인데 의도적 누락이라니? 신속하게 교체해야합니다
17/05/31 13:01
이걸 계기로 국방부 뜯어고쳐야죠 지금까지 해처먹고 있던거 배로 토해내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걸 주도한 집단은 대체 제정신이랍니까?
이런게 제대로된 국가 내란이죠.
17/05/31 13:0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517&aid=0000002704
이 와중에 국민의 당에서 내놓은 논평입니다. 왜 충격적인지 의문이라고 하시네요. 이런 논평을 내 놓는게 충격적입니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17/05/31 13:11
시간 보면 아시겠지만, 국방부가 의도적으로 관련 정보를 숨겼다는 오늘 오전 청와대 브리핑을 듣기 전에 쓴 논평입니다. 타이밍또한 아름답네요. 지금 사실관계 파악 되고서도 이 논평기조가 유지된다면 답없는거지만 뭐 저 시간대에는 야당이니깐 할 수 있는 논평 냈다고 봅니다.
(추가)찾아보니 청와대 발표 이후 논평도 냈네요. http://people21.kr/article.html?briefing&board=briefing&ano=35589 결론이 참 국민의당스럽네요.
17/05/31 13:23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일부 정황과 제대로 된 사실을 보고해야 하는 공식보고를 같은 선상에서 취급하는 얘네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공당이 맞는지, 국가경영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럽군요. 개념이 없어도 이렇게 없나 싶습니다. 문재인 까대기에 영혼까지 팔아먹은 것 같군요.
하기야 맨날 이언론 저언론에서 투트랙 멀티트랙 해대는 습성을 가진 이런 작자들에겐 공식보고와 언론플레이가 동급이겠다 싶습니다.
17/05/31 13:26
이걸 보니 안철수가 대통령 됐으면 난리났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유당은 적어도 국가경영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신뢰는 안 가지만) 그래도 국가 경영을 바닥수준으로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추측되는데 국당은 아예 감이 없나보네요...
17/05/31 13:22
야 이 반란군 노무 새끼들아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팩트]를 몰고가서 너희들 머리통을 다 박살내 버리겠어!!!
라고 장포스가 외쳐줬으면...
17/05/31 13:26
솔직히 긴가민가하면서 홍준표때문에라도 문재인찍은건데
이때까지 대선중에 제가 가장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나라꼴이 이게뭔지 진짜 어휴
17/05/31 13:37
육사에서 그렇게 가르치더냐?
김관진 한민구 사관학교 후배들 보기에 부끄러운 선배임을 증명하네요 이새끼들 미국스파이 아니면 검은머리 미국인일거에요 당장이라도 잡아 들여야겠습니다
17/05/31 13:39
http://news.joins.com/article/21623420
업무보고 다음날인 26일 국방부 위승호 정책실장이 국가안보실을 찾아 사드 배치와 관련한 내용을 소상히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날 위 실장 대면보고 당시에도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와 관련한 보고는 없었다고 다시 강하게 부인했다. 그런 뒤 [위 실장 등 실무담당자들을 불러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이 때문에 국방부는 대책회의조차 하지 못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사드 도입과 관련한 청와대의 진상조사 사실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며 [“내용을 알고 있는 간부와 실무자들이 모두 청와대 민정수석실로 들어가 있어 정확한 사실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지시로 조사가 시작된 입장에서 피조사자가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일처리 신속하고 깔끔하네요. 입 맞추거나 핑계거리 찾을 시간조차 불허하겠다 크크
17/06/01 09:54
위승호 저 인간 어느새 저 자리까지 갔네요. KR/FE 연습때 보조 통역병으로 증원되서 (실상은 중령 따까리 ㅜㅜ) 합참에서 한달 근무했을 당시 원스타였는데..... 당시 국방장관은 김관진, 합참의장은 한민구였죠.
17/05/31 13:42
군법으로는 사형도 있나요? 그리고 이 사항이 원칙대로라면 군법으로 처리 가능한건가요?
가능하다면 군법으로 사형 때려버리고 문대통령의 대인배기질을 발휘해서 무기징역으로 바꾼담에 영창에 가 평생 썩었으면 좋겠네요
17/05/31 13:56
그와중에 북한에 나라팔아먹으려는걸 군에서 방지하려다 뒷덜미 잡혔다는 댓글이 보이는걸보면 앵간히 문통도 대북쪽으론 신뢰 못얻는거같네요
저번대선에선 그거때매 낙선하고 이번대선에서도 그거때매 50%못넘겼는데 차라리 이명박근혜 이상으로 반북스탠스 취해서 저런 댓글들좀 쏙 들어가게 만들었으면
17/05/31 17:48
[단독]'민간인 안보실장 인사에 군 불만' 보고누락 사태 불렀다
31일 핵심 여권 관계자는 "안보실장 후보에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거론될 당시 군에서는 군 출신이 아니면 안된다고 건의했다"며 "문대통령은 이를 군의 지나친 인사개입이라고 생각했고 국방개혁에 대한 반발로 여겨 일종의 '군기잡기' 로 진상조사를 지시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311529497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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