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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11:02
그래도 눈치는 있고 상황 파악은 최소한 할 줄 아는 사람들이네요.
...사실 이런 치들이 더 무서워요. 자유당처럼 대놓고 진상짓 하면 욕하고 정치인 취급 안할 수라도 있지.
17/05/31 11:06
킹이시여..
그런데 이제 '김무성계'라고 불릴만한 세력이 있나요? 바른정당에 남아있던 김무성계 의원들 다 탈당해서 자한당갈 때 유일하게 남은 거 보면 이미 자기 세력들 다 떠나간 것 같은데;
17/05/31 11:09
김무성은 개인적으로 가끔 가다 헛소리만 안하면 정치인을 떠나서 인물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끔 가다 던지는 헛소리가 너무 정 떨어져서 그렇지.
17/05/31 11:22
아예 보내버리네요.
이걸로 자유당과 바른당의 지지율 실버크로스가 확정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역시 막타는 이렇게 쳐야죠~
17/05/31 11:23
좀 박하게 평가하자면, 자유당에서 저렇게 발뺌하니까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냈겠지...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좋은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7/05/31 11:23
이것을 계기로 그동안 자신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하겠다고 한 것들, 진짜 실천하면 좋은 공약들 그런것들도 같이 잘 지키는
진짜 국회의원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17/05/31 11:23
오호..
이건 내가아는 새누리가 아닌데? 새누리때와는 다르다는걸 바른정당이 보여주네요. 지지하진 않지만서도 칭찬할만한 행동이네요. 까방권 3회적립 정도?
17/05/31 11:29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96931.html#cb
아직 반납 확정 아니라는 기사도 뜨긴 하네요.. 뭐지?!?
17/05/31 11:30
약속을 올바르게 지키는건 좋은 모습인데, 보수라는 타이틀 자체가 혐오를 불러일으키는지라 성장성은 높아보이진 않네요. 자유당의 자리를 차지해주면 좋으련만..
17/05/31 11:40
기사 제목이 이상하네요.
다른 기사에서 보면 기자회견 원문에 세비 반납하겠다는 내용은 없는듯 한데요. 사과하고 각자 사정에 따라서 책임지께다는 정도 내용인듯 합니다.
17/05/31 11:54
그러게요. 기사 쓴 시간도 보니깐 취재 기사가 아니라 다른 기자들처럼 국회의원 기자회견한거 보고 쓴건데 같은 기자회견을 가지고도 본문 아시아경제 기사랑 타사 기사들 내용이 다르네요.
물론 뻔뻔한 당이 버티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사죄 기자회견 한것 만으로도 나아보이는 이...
17/05/31 11:41
자유당은 어차피 안 지켜도 지지율은 변하지 않을텐데 가오 안 나게 꼼수나 부리네요
문재인과 친문 때문이라고 외치면 그쪽에서는 그냥 넘어갈텐데요?
17/05/31 12:11
세비 반납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공약 불이행에 대한 사과라도 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어주고 싶습니다.
17/05/31 12:22
이게 무슨 잘한거고 칭찬받고 까방권 얻고 할일인지 모르겠네요.
좋은 공약내고 이행 잘했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도 안시킨 약속 지들이 먼저하고 그거 못지켜서 자기들이 내건 벌칙(?)수행 하겠다는건데요. 자한당 대비효과만 보일 뿐 그냥 대국민 약속 걸었다가 못지켜서 세비낸다는 자체도 비웃음 당할만한 삽질입니다.
17/05/31 12:49
17/05/31 12:59
전 세비반납 같은 쇼맨쉽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막말로 구새누리당출신들이야 워낙 부유하신 분들이 많으니 세비 없어도 상관 없겠으나, 엄연히 정치인 중에는 국회의원 세비로 가족부양하는 정치인이 많거든요. 이런식이면 앞으로 집에 돈 없는 사람은 정치 입문 못합니다.
이번건을 계기로 세비반납 같은 언론플레이는 다시는 안나오길 바랍니다.
17/05/31 13:10
쇼맨쉽을 부정적으로까지 보고 싶진 않지만 언급하신 취지대로 세비반납 같은 공약은 다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원 정수도 못늘리는 판국인데요. 아니 근데 지킨것도 아니었네요;; 어쨌든 세비 반납은 지키고 안지키고 할 종류의 공약이 아닌건데 참.
17/05/31 13:55
확실히 애네들은 영악하네요 제대로 기사 안 읽은 사람들에게는 마치 자한당과 다른 것처럼 쇼 벌이는게 능숙해요
말로만 미안하다와 일단 발의를 했으니 약속을 지켰다의 차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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