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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0 15:39
누가봐도 그사람 탓인데 전부친박이라 그럴순 없으니 저런 결과물이 도달하는거죠... 정말 곱씹을수록 작년 총선은 나라의 운명을 바꾼 선거였단 생각만..
17/05/30 15:39
저렇게 해도 최소 의석수가 100석이 나오니 얼마나 정치 편할까요?? 이렇게 3년 내내 나와도 지금과 비슷한 의석수로 못해도 제1야당 계속 할겁니다.
17/05/31 00:28
나옵니다. 탄핵 보고서도 대선 지지한거 보면, 차기 총선은 이 어처구니 없는 국정 문란에 대한 기억도 희미해져서 아마 더 나올지도 모릅니다.
17/05/30 15:39
크크크 저 치들이 알아서 멸망의 길로 가 주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대선 패배를 했으면 지들이 뭘 잘못해서 그렇게 되었는지 반성부터 해야 하는데 남탓만 오지게 해대는 꼴이라니... 크크크
17/05/30 15:47
기사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말이 유독 눈에 뛰네요.
그는 특히 "문재인 정부는 본질적으로,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며 "주사파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기에 친북으로 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제위기도 절대 극복 못 한다. 계급투쟁적 평등주의, 이런 정서가 이념으로 콱 박혀있다"며 "우리만이 이 나라의 안보와 경제를 지킬 수 있다는 확신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행복회로 쩌네요
17/05/30 16:0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9748
프레시안 기사에서 나온 반응들 요약해볼게요. 아래 내용은 전부 위의 기사에서 발췌입니다. 한 원외 당협위원장이 손을 들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비겁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받을 만한 짓을 했느냐. '죽일 ×'이라고 할 만큼 잘못했느냐"고 탄핵 국면에서 현역의원들이 박 전 대통령을 적극 방어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다른 원외 위원장도 마이크를 넘겨받아 "작년 총선에서도 '내가 잘못해서 졌다'는 사람 아무도 없다"며 "바른정당 갔다 왔으면서 반성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고 탄핵 찬성파를 공격했다. 한 당직자는 "박근혜 사진 걸고 당선된 사람들이 괘씸한 행동을 하고 자기 밥그릇을 챙긴 탓"이라고 가세했다. 이에 청중석에서 "그만해요", "마이크 뺏어요", "당신 같은 사람때문에 안 돼요"라고 맞고함이 나오면서 토론회장은 일순 난장판이 됐다. 현역의원인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은 "솔직하자. 원외 위원장들도 절반은 (대선) 선거운동 안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17/05/30 16:15
저는 다른 것도 다 웃겼지만 마지막 멘트가 제일 웃기네요. ["솔직하자. 원외 위원장들도 절반은 (대선) 선거운동 안 하지 않았느냐"]
17/05/30 16:17
과거 민주당에도 현실파악 못하시는분들 많이들 있어서 그분들은 호남에만 계셔서 모르셨죠. 아무말이나 중앙에서 해도 국회의원 시켜주니
17/05/30 17:03
"촛불을 든 사람 가운데 과연 한국당에 투표한 사람이 몇 명이겠느냐. 저는 태극기를 든 분들이 우리를 찍었으면, 우리는 그 분들을 위해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
멘트들이 아주 주옥같네요
17/05/31 07:51
TK의 한나라 새누리 자유로 이어지는 지지자들은 하나같이 기억력이 시쳇말로 후달려서, 이내 모든 걸 잊고 다시 북풍에 휘말리고 박대통령 각하 하면서 게거품 물고 간질 발작 일으킬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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