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30 19:58
언론이 잘못하면 언론이 잘못했다고 말해야죠. 언론이 잘못했으니 문재인을 쉴드치겠다는 건 뭔지..
정치인이 실제로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는 관심이 없이 무조건 잘했다고 우쭈쭈 할거라는게 무슨 자랑입니까.
17/05/30 20:01
언론내용이 실제 사실보다 과장이거나 심지어 왜곡(중앙은 저번에 조작까지 하다 걸렸고)이라는 걸 국민들이 파악했기 때문에 저런 언론의 과장질에 동조안하겠다는데, 또 자기들(자한당)은 몇십배 더한 짓 해놓고 지금 저런거에 발목잡는게 하도 한심해서 여론이 그렇게 흘러가는건데, [실제로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는 관심이 없이 무조건 잘했다고 우쭈쭈 할거라는게]라뇨. 뭔 관심이 없어요? 피지알만해도 강경화는 너무 심했다, 혹은 5대요소를 말해놓고 인사에서 위장전입 나온건 모양새빠진다, 자기 말 어긴게 된다 등등 비판이 충분히 나오고 있구만. 모아님은 다른 사람들이 무뇌로 보이는 모양이거나, 무논리로 무조건 믿어준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싶은가보죠. 지금 피지알 자게에 가장 넘치는게 정치글인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이밑에 글들에서 왜 자한당 논리에 사람들이 화내는지 의식의 흐름부터 파악하고 그런 소릴해요.
17/05/30 20:05
언론이 잘못한거 까면 진보언론은 우리편이니 적당히 봐주자고들 하죠. 아니면 문빠들의 피해의식으로 몰아가거나.
진영논리 할거면 공평하게 민주당에도 좀 하든가, 진영논리 없이 깔건 까겠다면 언론도 좀 공정히 까주면 이런 소리 안 나옵니다.
17/05/30 20:30
[시쳇말로 '문빠'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이니 하고 싶은대로 다 해!'라고 외치게 됩니다.
야당이란 작자들은 저짓거리를 하고 있고, 언론은 보면 기가 차거든요. 지지자들이 그렇게 맹목적으로 지지하면 한심하다고 누군가는 얘기하겠지만, 알게 뭡니까. 나 말고도 두들기는 사람은 걱정할 필요도 없이 이렇게나 많거든요.] 문맥을 보셔야죠. 문재인이 문제를 일으켜도 잘했다고 하겠다가 아니라 자유당과 언론이 이렇게 왜곡과장해가며 두들겨 패는 게 한심하다. 이미 겪었봤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해 거기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말이잖아요.
17/05/30 21:25
이상하게 까려고드니 지켜야죠
이미 그렇게 한분 보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계시는데요 자랑스럽네요
17/05/30 21:54
동의합니다.
피지알 반응도 너무 편향되어있어요. 극과극은 통한다는데 극단적인 문대통령 지지자들도 문제에요. 분명히 잘못된 부분이 있고 해명도 필요합니다.
17/05/30 23:18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집에 갑자기 들어와서 똥을싸고 물안내리고 나간다고 해도
박근혜, 자유한국당 등의 적폐보다는 훨 낫습니다. 잘못하면 까야죠 당연합니다. 근데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나 박사모나 이딴 프레임 들고오지마세요. 10 이영호가 b급 게이머한테 한판 졌다고 철구수준으로 몰아가서야 되겠습니까
17/05/31 07:19
그러니까요.
잘못한거 있으면 까야죠. 제가 언제 자유당 쉴드친것도아니고 공약못지킨거에 비판하는건데 무슨 철구드립인건지.. 피지알이 문대통령 팬사이트는 아니죠. 못하면 비판은 당연합니다. 과거 민주당도 위장전임 문제 당시 여당에 많이 비판했었습니다.
17/05/31 09:24
문재인 대통령 잘못한거 깐다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극단적인] 문대통령 지지자를 까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무슨 철구드립인건지 이해가 안가시면 한번더 다시 읽어보세요.
17/05/31 09:36
제 댓글을 이해못하시는것같은데요..
자유한국당을 극혐하지만 그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납득이 가거든요. 문대통령 본인이 한 공약인데 취임 한달도 안되서 내로남불하면 안되죠. 그런 공약 안했으면 문제 없다는 입장인데 일단 공약했다면 확실히 지키던가 아니면 어느정도 비난은 감수해야겠죠. 이런 상황에서도 무조건적인 문대통령 지지만하는게 극과극이 통한다라고 말씀드린겁니다.
17/05/31 09:47
1. 문재인 대통령의 공직인사 영입시 5대 사항 건거는 "지향점" 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놓고 보세요. 그 5대 커트라인 다 뚫을 정치적 인사 구할려면 5년 정권 다 보내도 무리입니다. 아스날 님 주장대로 할거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사퇴하고 정계은퇴해야되요. 왜냐 호남에서 지지안해주면 사퇴하겠다고 했는데 총선에서 국당이 호남 다 먹었으니까요 근데 저는 그게 약속을 어겼다고 보진 않는게, 그때 당시 더민주 vs 국당 지지율 싸움 붙이면 광주 빼고는 5% 안쪽 지지율 차이입니다. 즉, 호남이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다 라는 현실근거가 저는 없다고 봐요. 이와 마찬가지로, 문재인의 인사영입 5대 제한 조차도 [저 조건들이 커트라인 = 필수조건] 이라면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근데 전 현실적으로 [저 조건들은 어디까지나 지향점이고 가이드라인] 이라고 생각하니까 공약을 깼다는 말씀에 의문이 있고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전 아스날 님 께서 문대통령 깠다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왜냐 아스날님께서 저랑 생각이 다른걸 이해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아스날 님 께서 문대통령 까더라도 저는 기분안나쁩니다. 그리고 가이드라인이라는건 철저히 제 주관적인 견해이고요. 아스날 님 께서 충분히 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2. 저는 [극과극은 통한다는데 극단적인 문대통령 지지자들도 문제에요. ] 이 발언 때문에 철구 어쩌고 말씀드린겁니다. 문대통령 지자자들이 아무리 극성이고 쪽수가 많아서 요즘 난리다 난리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바라봤을때 박사모랑 비교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베나 오유나] 라던지 [문빠나 박사모나] 라던지.. 아주 저급한 물타기이고 프레임 나누기로 생각하거든요. 이러한 발언에 대한 제 거부감을 말씀드린겁니다. 3. 1. 에서 언급했듯 저는 님 주장 존중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만약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공약 파기가 아니다] 라는 판단을 한다면, 님이 주장하시는 극단적 문재인 지지자들의 [빠심에서 나온 쉴드] 라고 말은 그냥 나랑 생각이 다르니까 폄하하시는 걸로 보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과 생각이 다른주장에 대한 존중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 그들 입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한게 없거든요. 물론, 진짜 잘못했는데도, 아무런 의견주장없이 무조건 우리 이니 하고싶은대로 다해 하면서 거품물고 무조건 잘못한거 없다고 우겨대는 분들을 지칭하신다면 그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만..
17/05/31 10:34
극과극은 통한 이 댓글은 생각해보니 좀 과했던것같구요.
밑에도 댓글달았지만 저도 위장전입으로 낙마까지 시킬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느정도의 비판은 필요하다고 느꼈구요. 리플 분위기가 너무 무조건적인 문대통령 찬양으로 갔기때문에 우려스러웠습니다.
17/05/31 10:44
제 댓글의 마지막 줄에도 적어놓았습니다만
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고, 노사모 회원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뭘 하더라도 무조건 잘못한거 없다고 우겨대는 분들은 솔직히... 할말이 없습니다. 전 80점 커트라인에 문재인 대통령이 90점이상은 나온다고 봅니다. 뭘하든 100점 짜리는 아니라는거죠. 이러나 저러나 성적표에 "수" 는 박아줄수있습니다. 그러나 틀린 문제도 분명히 존재한다는거. 이건 당연히 수긍하고 다음에 안 틀리도록 지적하고 개선해나갈수있는 사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뭘 하든 무조건 100점 줄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망각하신 분들이 가끔 보여서, 아스날님의 말씀또한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다만 표현이 제가 볼 때 조금 과하신게 아닌가 싶어서 댓글 드렸었습니다. 기분이 많이 상하시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17/05/31 07:13
아니요. 문대통령 지지자지만 비판할껀 하려구요.
위장전입문제 분명히 문대통령 공약이었고 고위공직자 인선에서 배제하겠다고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이 왜 편향되었죠? 오히려 님같은 분들이 편향된거죠.
17/05/31 09:11
비판이 잘못된건 아닙니다. 못하면 당연히 비판을 해야죠.
하지만, 지금 상황은 전 정권의 국정공백 + 현정권 국정공백이 길어진 상황에 인수위 없이 급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위장전입이나 대처방법이 잘못되지 않았다는건 아니지만, 낙마시킬 정도의 흠결이 아니라는 국민이 훨씬 더 많구요. 꼭 이 시기에 비판을 해서 정권을 흔들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둬보고 못하면 그때 비판해도 되지 않을까요? 문재인 정부 이제 막 시동 걸었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조금만 더(한 1년간은) 지켜봐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조급해요.
17/05/31 09:42
이 리플에는 동의합니다.
적어도 잘못된점이 무엇인지는 알고 지지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저도 당연히 낙마시킬 흠결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무조건적인 지지가 좋은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17/05/31 01:03
이명박 박근혜가 그 짓거리를 하고도 임기 중후반 지지율이 40프로였죠.
그런 인간들을 상대하는데, 왜 정상적인 논리 과정을 거쳐야되죠? 상대가 있는 일엔 상대 수준에 맞는 대응을 해야 되는 겁니다. 사회 속에 안 살고, 무인도에 혼자 살면, 님처럼 살아도 될 거 같네요.
17/05/30 20:00
초반에 너무 지지율이 높으니 어떻게든 깎아두고 시작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번주 지지율 조사 나오고 어떻게 태세전환할지 궁금하네요.
기스 약간 나는 수준이고 저긴 더떨어질꺼같은데... 생각보다 어르신들에게 발목 잡고있는 이미지가 쌔더라구요.
17/05/30 20:01
갑자기 이 글 보니까 옛날에 유행했던 다 xxx 때문이다 그 말이 떠오르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잔인하고 비열한 말이었네요
17/05/30 20:03
어제 까지만 해도 이게 다 야당때문이다라고 하면 잘못이라는 의견이 꽤 있었는데 오늘 되니깐 다들 야당때문이다...
저놈들은 진짜 매를 버네요 자폭 못해서 한이 맺혔나
17/05/30 20:05
이런대도 오십보 백보 라면서 '정치인들은 다 똑같애' 라며 합리화를 하는 인간들이 있지요. 나쁜 놈과 더 나쁜놈을 구별해서 서로 다른 경중으로 비판할 생각을 해야지 자기가 귀찮으니까, 알아보기 싫으니까 양비론으로 퉁치면서 깨시민 쿨병걸려서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작자들을 보면 한심합니다.
17/05/30 20:14
그런 사람 주변에 몇몇 있는데 공통적인 특징이 배울 점이 하나도 없다는 거더군요.
뭐랄까... 디테일한 판단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삶의 전반적인 것에 불만이 많아도 개선하질 못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불평불만만 늘어 놓는 삶을 살죠. 알려 줘도 못 알아 듣고, 알아 듣더라도 못 알아듣는 척 하는데 면전에서 보면 진짜 한심합니다. 그래서 잘 안 만나게 되네요.
17/05/30 20:53
심하게 말하자면 정치를 망치는건 평소에 투덜거리며 아무튼 다 나빠 외치고는 투표장에는 나가지도 않는 정치 양비론자입니다;
맹목적 지지자는 최소한 투표라도 하죠 ..-_-;;
17/05/30 20:09
이게 다 야당때문이다(4) 그리고 예전에 많이 들었던 멘트... 그대로 돌려주고 싶네요.
" 정권도 못지킨 무능한 빨갱이 야당XX들이 지금 국가 비상사태인데 대통령 발목이나 잡고 말이야! 응??? "
17/05/30 20:13
드니어 속내 드러내네요. 그런데 정우택 이름 볼 때 마다, 자동반사로 음모 론이 생각나네요.
김상조는 재벌이 싫어하고, 강경화는 일본이 싫어하죠. 어? 자유한국당의 뿌리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합리적인 대응이죠.
17/05/30 20:14
온갖 해악을 다 뿌리고 다니네요. 국정원장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지연시키는것도 최후의 최후까지
국정원 정치개입 시키려고 한다는 카더라가 믿을만하게 들리는게 요즘 시국이죠
17/05/30 20:14
원래 양심이 없는 분이라서 기대조차 안 되네요
다만 그쪽 당에 계신 몇몇 분들은 내일 표결에 참석이나 할련지 궁금하네요 과연 당의 의견에 동참할지?
17/05/30 20:21
잘 하고 있네요 아주
'국정농단-탄핵-정권교체-현 정부에 대한 지지율 상승' 에 다다른 일련의 흐름을 봤을 때 더 이상 국민들이 저런 저열한 정치놀음에 쉽게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언론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도 지양하는 분위기구요. 제발 자유한국당이 저따구로 계속 정치하다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처절하게 응징당해서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박멸되길 기도합니다.
17/05/30 20:29
이낙연 해줄테니 김상조 강경화 낙마하자
한번 해보자는 거죠. 이낙연 총리내정자께서는 잠시 내려가 있으시구요. 8개월동안 총리없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머
17/05/30 20:29
어차피 지금 지지율 보면 자유당이나 언론이 아무리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라고 소리쳐봐야 응 자한당 니들 잘못이야 라고 국민들이 말하는 느낌이라..문재인 정부가 뭔가 거하게 삽질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이런 행동 해봐야 역효과만 날 것 같아요. 때마침 사드 문제까지 터져서 아예 관심도 못받는 느낌까지 드네요 크크
17/05/30 20:32
강경화 후보자가 거짓말 때문에 부적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자유당에서 '빅딜' 운운하며 낙마 요구를 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자유당 세력이 싫거든요.
이낙연 총리가 다소 늦춰져도 좋으니, 김상조 임명을 강행했으면 좋겠습니다.
17/05/30 20:33
전 자유당 및 그들을 뽑은 사람들의 도덕성과 정치적 식견을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명박근혜를 배출 및 지지한 행위는 국기문란에 가깝다고 봐요.
17/05/30 20:34
이왕 이렇게 할꺼면 법무부장관도 강한사람으로 지명하죠.
말이 안통하면 안통하는데로 하는거죠. 만다꼬 절마들 눈치보면서 합니까. 협치는 말이 통해야 협치지
17/05/30 20:58
진짜 웃기고 있네요.
강경화 후보자는 저도 부적격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된 이상 그냥 밀어붙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상조 떨굴려고 기를 쓰는 저 치들 꼬라지를 보니까 청와대가 한걸음도 물러나면 안된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17/05/30 22:06
아 크크 요새 변형태선수 유투브 보는데, 같은팀이 더럽게못하거나, 상대방이 자기한테 날빌했는다 막으면 나가 이X끼야! 라고 호통치는데 그게 너무 생각났습니다 크크
17/05/30 21:35
정치적으로 흔드는 타이밍을 되게 못 잡는거 같아요
야당 입장에서 저런 것은 하겠거니 그리고 당 성격을 보면 어떻게 보면 당연히 저러겠지 싶기도 한 데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아 보여요
17/05/30 21:42
뭐 어쩌겠어요 정치란게 권력이 목적이기도 하고 권력이란게 사람의 이성을 좀먹게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역사 전체에서 10년을 제외하고 그리고 앞으로의 5년을 제외하고 안잡고 있었던 때가 없으니까요. 얼마나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박근혜와 대립각 세워지게 되면서 이제 킹무성으로 슬슬 옮기려고 하는 찰나에 시리 터지고 나니 이건 꼬리도 못자르고 망했으니 야당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노릇이겠죠.
알아서 도태되길 바래야죠. 그럴꺼라고 믿고 있고요.
17/05/30 22:14
뭐 문재인의 정책적인 잘못을 짚으면 모를까 지금 청와대한테 야당이 공직부적격 걸고 넘어지는게 어이없는건 다들 아실듯 크크..똥묻은 개가 겨묻은 사람에게 짖는격..
17/05/30 23:02
오늘일로 분명히 정해진건은 자유당 패거리들은 악의 축 입니다....
저 당 지지자들도 다를바 없어요 모르던가 알고도 눈귀를 막던가 인데 후자는 일제시대엿으면 돈에 사람을 팔아 넘겼을 사람들 입니다.
17/05/30 23:02
느그들만의 자유는 대마도가서 달라고 하지...
이전까지는 친박 이상의 진박이 극혐이었는데, 이제는 적폐 그 이상의 퇴폐가 진정 혐오스럽습니다. 뭐 그네들이 진박 출신이긴 합니다만...
17/05/30 23:45
궁금해서 그러는데 반대로 [새누리때 주구장창 이야기 했던 국정공백에 따른 책임은 인준에 동의하지 않는 야당탓] 에 대해서
지금의 자유한국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17/05/31 00:00
여 야는 서로 견제하는 역할을 해야죠. 이런 한국당의 활동은 긍정적이라 봅니다.
이런게 없으면 오히려 온갖 비리가 판칠겁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입장에서도 적당히 버릴건 버리고 밀어부칠건 밀어부칠 준비를 해야겠죠. 이게 참 미묘하게 어려운게 민심이 어떤지를 파악하기가 너무 어렵다는거죠.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외교부장관은 철회하고 나머지는 밀어부친다면...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취할만큼 취하고 한국당에 스스로 괴멸하는걸 강건너 불구경하듯 팝콘먹으며 지켜볼수있지 않을까...하는데... 이걸 어찌 예상할까요 크크 아무도 모르죠...
17/05/31 09:14
견제는 당연히 해야 합니다만...
이런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안되죠. 이명박근혜를 겪으면서 국민들 수준이 높아져서 견제와 땡깡을 구분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이명박근혜의 순기능이네요.
17/05/31 07:43
여러분 이거 다 야당 때문인 거 아시죠?
돈 많은 입장에서 보수 미는 건 이해했는데. 공감은 못해도. 이젠 돈이 많아도 보수랍시고 매국노 미는 애들은 안보관이 어떻게 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17/05/31 08:47
국정농단의 몸통 주제에 아주 몽니는 제대로네요, 예상은 했었지만 이 정도로 뻔뻔할 줄이야
정말 이게다 자한당, 야당것들때문입니다, 유치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아주 점입가경이네요 저도 강경화 내정자까지는 철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했는데 자한당 꼬라지 보니 그냥 강행했으면 하네요
17/05/31 11:59
잘못하면 비판받아야 하는 건 맞는데요..
내가 백번을 잘하고 하나 잘못한 것과 백번을 잘못하고 하나 잘한 거.. 이 둘의 잘 한 것과 잘못한 것의 차이는 명백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 백번 잘 한 사람의 잘한 건 몇 개 되지 않는 거 같고 잘못 한 건 뇌리게 각인되다시피 해 있는데 백번 잘못한 사람의 잘못한 건 몇 개 되지 않는 거 같고 잘한 건 뇌리게 각인되다시피 해 있는 걸까요?? 왜 그럴까요? 저만 그런가요? 언론이 여론을 이끄는 건 불변의 사실입니다. 어떤 언론은 비판적 입장을 내세워 모두까기를 시전하겠지만 모든 언론이 그러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더군다나 객관적 중립을 외치는 언론은 어느 한쪽의 편을 드는 언론보다 훨씬 규모가 작습니다. 즉 결국 여론을 이끄는 거대언론들은 언제나 편향적이었다는 말이죠. 나라 팔아먹어도 저쪽 찍은 노인분들이 있는 이상 이쪽도 그 정도의 골수가 있으면 좋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정도의 지지를 하는 열성팬이 있다는 건 언론 그들이 말하는 균형이 실천되는 거 아닐까 하는 반 농담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