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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30 14:24:36
Name finesse
File #1 InkedIMG_1516_LI.jpg (291.1 KB), Download : 61
Link #1 https://youtu.be/pXHXlI9yU0w
Subject [일반] 자동차 좋아하세요?


안녕하세요.

무거운 글쓰기 버튼이지만 유급휴가 겸 오랫만에 자유시간이라 이렇게 글을 쓸 시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네요.

저는 몇년 전 만 하여도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운전해 본 걸 되짚어 보면, 아토스, 모닝, 혼다 어코드(1999년식, 미국), 스포티지, 지프 체로키, bmw320i 그리고 현재 bmw325i(2002년식, 북미형) 까지 지금 생각하여 보니 많은 차 들을 경험해 본 거 같네요.

bmw320i(럭셔리)모델을 처음 접한 게 2016년 1월 추운 겨울날 새차 출고를 계기로 운전의 재미가 무엇인지 알게 된 시점이 된 거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계기판, 센터페시아, HUD(head up display), 적당한 출력과 핸들링, 코너링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지는 않았지만 운전자체를 즐기기에 정말 재미있게 보냈던 거 같습니다. 차 안에서 출근을 하는 길이여도 그 길이 너무 즐거웠거든요. 출퇴근 길이 즐거웠던 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중고차로 구매한 혼다 어코드 쿠페는 V6 엔진을 얹은 나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델이었는데 워낙 오래된 연식에 메인트넌스에 들어간 돈 생각하면 마음고생도 많이 했지만 출근길, 쉬는날 365일 저의 발이 되어주었던 녀석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어느 덧 저는 이 bmw에서 만든 3시리즈에 푹 빠져버렸고 아마 이 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거 같네요. 코드명 F를 달고 나온 6세대 3시리즈, 그리고 과거로부터의 3시리즈 역사, M 디비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의 서킷, F1의 전설이 된 슈마허, 하지만 그 이전의 F1의 역사들인 아일톤 세나, 니키라우다 로 까지 번지게 되더군요. (F1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당연히 아실거지만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F1의 신화, 세나' 를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320i 와 보낸 시간은 1년 그리고 4개월 정도 됩니다. 참 많은 곳을 다녔고 그 차량과 보낸 시간들, 추억들이 많았어요. 지금 느끼는 것이지만 환경규제와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엔진에 터보를 달기 시작 하였고 자연흡기(N/A) 엔진은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시점이 되어서 자연흡기의 매력을 잘 모르던 때라, 경쾌하면서 가볍고 빠른 320i는 더할나위 없었던 저의 자동차 였죠. 사람은 참 아는만큼 보이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유럽을 가게 되었는데 페라리 박물관을 가고 싶었죠. '내가 언제 페라리를 몰아보겠어?' 그리고 페라리의 458스페치알레를 시승할 수 있게 됩니다. 한정판 자연흡기 V8엔진을 품은 이 페라리를 타보고 너무 재미있고 자연흡기가 들려주는 엔진음에 매료되고 말죠. 시승하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두는데 저는 이걸 기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USB에 저장해서 아직도 가끔 이 때 페라리를 시승했던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집안일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량을 처리해야 할 상황이 되었죠. 하루 하루 삶의 낙이었던 존재가 없어지니 너무 우울해서 잠도 안 올 지경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던 당시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bmw 3시리즈에 대한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아서 어떻게든 해소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부터 동경해 오던 코드명 e46 3시리즈(325I 북미형) 매물을 알아보았고 연식은 있지만 나름 관리가 괜찮은 차량을 구입하게 됩니다. 사실 이 차량은 시승과 동시에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었죠. 신형 320i와 비교하자면 말도 안되게 무거운 핸들과 실키식스라 불리우는 인라인 6기통 엔진음은 이 차를 소유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자연흡기(N/A)엔진에 열광하는지 제대로 알게 된 거 같아요. 차량을 가져오고 하체정비를 마치고 다행스러운 건지 큰 돈 더 들어갈 곳이 아직은 없어서 즐거운 카라이프를 보내고 있습니다. 훌륭한 엔진을 가지고 있지만 이 때 당시 e46 모델은 엔진 룸 안에 있는 고무류와 플라스틱들이 강한 엔진열에 오랜시간 노후로 인해 크랙이 생기고 내구성이 약해지는 문제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어야 하는 단점이라면 단점이 있지만 저는 이제 이런 것들도 하나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서 다행인 거 같습니다. 오히려 차에 대한 애정이 더 많이 생긴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 차는 저에게 악셀을 밟을 때 마다 웃음 짓게 하는 매력이 있거든요. 과거에 소유했던 신형320i를 딸각 소리날 때 까지 악셀을 밟아야 겨우 나는 기계적인 엔진음을 현재 e46 모델은 아름다고 부드러운 소리로 들려주거든요. 터보차량의 최대 단점인 터보렉 없이 고RPM으로 쫘아악 밀어주는 맛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유투브에 Petrolicious 라는 자동차 채널이 있습니다. 올드카, 희귀차, 희소성이 높은 차 들의 오너들과 인터뷰를 하고 영상을 찍는 채널인데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 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링크 하나 걸어봅니다.

저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차가 나중에 오랜시간이 지나도 굴러갈 수 있는 올드카 소유자가 되 길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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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lionaire
17/05/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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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잘 봤습니다. 저도 Bus Metro Walk 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17/05/30 14:42
수정 아이콘
올드카는 아니고... 최근에 번 돈을 탈탈 털어서
혼다 S2000을 한대 구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주차장에 말 그대로 모셔 놨습니다. 1주에 한번 정도? 주말에만 탑니다. 고속도로에서 vtec 썼더니 연비가 5km쯤 나옵니다. 다들 왜 샀냐고 하는데, 그냥 보기만 봐도 좋아요. 중학생때 제 꿈의 차였거든요.
Zakk WyldE
17/05/30 15:13
수정 아이콘
연비 좋네요?? 제친구는 연비가 3~4 나오는 것 같다던데... 하이옥탄으로...
17/05/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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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봐도 좋다는 말씀에 공감 백개 드립니다. 그 로망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7/05/31 08:02
수정 아이콘
S2000... 제 드림카 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이 요즘봐도 세련됐을 정도고, 내구성은 말하면 잔소리고.. (사실 고장날 부분이 없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컨버터블에 FR!
저도 꼭 사는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흐흐
시오리
17/05/30 14:46
수정 아이콘
새차 사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
얼마전 어머니 선물로 산 모닝 1주일 정도 타면서 네비도 매립하고 했는데 얼마나 잼있던지..
요즘엔 스팅어나 g80 사고 싶은데 부인이 3년 후에나 생각해 보겠다던데..
돈도 부담되지만
더 문제는 나이 먹는건 싫고 차는 갖고 싶고 ㅜㅜ
두부마니아
17/05/30 14:54
수정 아이콘
끌어안고 죽을 생각에 420i 그란쿠페를 질렀는데
운전할때마다 햄볶네여
하루사리
17/05/30 14:58
수정 아이콘
엄머 저도 올해 4월에 흰빨 그란 질렀습니다. 크크크
17/05/30 14:54
수정 아이콘
차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428i로 트렉 돌때 정말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저도 꼭 차 한대 제대로 장만해서 트렉 도는 취미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꼭 꿈 이루시길 기원할께요^^
하루사리
17/05/30 14:57
수정 아이콘
흐흐 저도 얼마전에 420i 를 탈탈 털어서 구매했습니다. (프로모션도 좀 많이 받아서 ~)
전기차에 자동주행에~ 마지막 내연기관 차일거 같고 10년동안 일 만 해는데 장가가기 전에 독일차 한번 몰아보고 싶었거든요.
돈은 돈대로 나가고 있긴 한데 차 볼때마다 흐뭇하고 사람들이 이쁘다고 하니 그 맛에 타고 있습니다.
10~15년 정도 운행 해보려고 할 계획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
17/05/30 15:00
수정 아이콘
BMW 530i 시승해보고 지금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ㅠㅠ
17/05/30 15:02
수정 아이콘
저도 미국에서부터 타고 싶던 토요다 수프라를 가져와서 제가 수리해서 타고 있습니다. 수동이고 한달에 한번탈까 말까이고...불편하지만 서킷에서 한번 밟을때마다 좋습니다. 다음 제 드림카는 GT-R 과 포르쉐993 입니다. 둘다 아직은 부담이지만...ㅠㅠ 나이 더 먹기전에 가질수 있을지...
17/05/30 20:44
수정 아이콘
다이로 수리하실 정도라니. 허

부럽다면 부럽습니다. 저에겐 훌륭한 취미 혹은 소질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하
Zakk WyldE
17/05/30 15:11
수정 아이콘
제 친구 녀석이 RX-7을 타는데 너무 부럽더군요. 엔진 특성상 돈 엄청 깨지는 녀석이긴 하지만 지금 봐도 너무나 멋진 디자인이에요.

저는 터보를 안 좋아해서 그냥 보는 걸로 만족 하구요.
요즘은 고성능 NA 차량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다음 차는 아마 터보로 가야할 듯 합니다.. ㅠ

캐딜락 CTS 같은...(하지만 현실은 쏘나타 터보도 간당간당 ㅠ)
Sebastian Vettel
17/05/30 15:18
수정 아이콘
모두 부럽습니다.
블랙숄즈
17/05/30 15:19
수정 아이콘
오!! 저랑 같은 차량이네요!
저도 e46 325i 북미형입니다! 2006년식이에요 크크
아버지 친구분이 미국에서 타시다가 들여온걸 12년에 사셔서 지금은 제가 타고다니는데
처음 가져올때가 4만키로였다가 지금은 9만키로정도 탔습니다.
열심히 휠닦아놓아도 바로 분진때문에 까매지는 것이랑 AUX가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묵직한 느낌이 좋아요.
80km즈음에서 엑셀 밟을 때 들리는 엔진음도 좋고 매력이 많은 차인것 같습니다.
반갑네요 크크크
17/05/30 15:24
수정 아이콘
와! 반갑네요. 9만 키로면 뭐 년식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새차나 다름없어요! 저는 어제 막 13만 찍었습니다:)

엔진음이 좋아서 예전에는 무조건 음악틀고 다녔는데 요즘은 감성 드라이빙 중입니다 크크 반갑네요. 안전운전 그리고 냉각 관리 잘하죠 우리 흐흐
블랙숄즈
17/05/30 15:57
수정 아이콘
네 크크
근데 겨울에 신호등에서 정차하고 다시 출발하려고 하면 시동이 꺼진적이 몇번 있어서 센타를 들어갔는데 이상이 없다 그러고ㅠㅠㅠ
문제가 하나씩 터지려고 하나봐요
리틀몽크
17/05/30 15:29
수정 아이콘
e46 325i 한명 추가요!
이제 11만인데 냉각쪽 관리를 잘못해서 얼마전에 큰돈들여 수리를...
aux없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선따서 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내용물 다 사놓고는 귀찮아서 보류중..
블랙숄즈
17/05/30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똥손이라 다이는 꿈도 못꾸고...
차라리 카세트 꼽는곳이있으면 카팩을 쓸텐데 그것도 없고 시가잭에 꽂고 주파수 터트려서 쓰는거 사볼까 고민중입니다. 크크크
그게무슨의미가
17/05/30 15:21
수정 아이콘
외제차...BMW... 인생이 행복하시겠네요.
17/05/30 16:11
수정 아이콘
차가 삶의 낙인거지 뭐 개인사가 다사다난 한 작년과 올해인거 같습니다. 지친 하루를 날려주는 녀석이니 잘 아껴주려 합니다. 힘냅시다^^
17/05/30 15:36
수정 아이콘
좋아만 하는걸로 흑흑
17/05/30 15:52
수정 아이콘
다들 차 얘기하시는데 저는 왜 차가 중앙선 넘어 있지만 봤습니다. 크크
부럽네요..전 원하는 차는 참 소박한데도 불구하고 오너가 되기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부럽네요..
시그니쳐 초콜렛
17/05/30 16:29
수정 아이콘
나도 BMW 3시리즈 오너가 되고 싶네요. 내년에 차 바꿀생각을 하고있고 딱 얼마전까지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 G70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나온 기아의 스팅어의 가격을 보고 G70의 가격을 예상해보니 3시리즈로 가는게 더 낫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팅어 2.0 풀옵션이 세금포함 5000만원이 넘어가는데 G70은 백만원 정도 비싸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보니 3시리즈로 가는게 나을꺼 같아요.
17/05/30 16:45
수정 아이콘
신형 3시리즈는 감성 드라이브는 없지만 전천후성에 최적화 되어 나온 차라 생각이 드네요. 좀 더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제조사의 노력이랄까요. 적당히 빠르고 가볍고 경쾌하고 실내도 후륜기반의 차지만 그렇게 좁아 터지지도 않아요(일반적으로 전륜에 구조상 실내공간이 넓다 하네요).

내년에 바꾸실 계획이면 이제 3시리즈는 풀체인지 전이니 미친 할인을 bmw에서 할거라 생각됩니다. 어쨌든 3시리즈는 괜찮은 차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번 사서 오래 타실거면 휘발유 모델 사길 추천드려요. 1년에 2만 키로 미만 주행이시라면:)
시그니쳐 초콜렛
17/05/30 17:20
수정 아이콘
지금 차는 투싼ix이고 2011년에 사서 지금까지 60000;;;
탔어요. 휘발유로 가라고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finesse님께서 글 올려주셔서 좋은 정보 얻고 가네요.
풀체인지 전 기간 미친할인 할때 잘 캐치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좋은글과 정보 감사드려요^^
웰시고기
17/05/30 16:30
수정 아이콘
cls나 6시리즈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데 차기 모델은 cle로 나오고 6시리즈는 8쿠페로 나온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17/05/31 12:11
수정 아이콘
구글이나 해외 사이트를 본 cle차기 모델 디자인은 완전 망한거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 있는 cls는 쿠페형 세단이라 뒷자석이 낮아서 불편하겠지만 디자인 만큼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제일 예쁜거 같습니다. bmw 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6시리즈의 단종 소식은 좀 아쉽네요.
웰시고기
17/05/31 12:34
수정 아이콘
으헉 ㅠㅠ 지금까지 cls 모양이 젤 맘에 들고 그 다음이 6이었는데 큰일이네요
Madjulia
17/05/30 16:3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차 수리하러갔다가. 드림카 slr맥라렌을 봤습니다.
센터분 말에 따르면 팔려고 작년부터 내놨는데 워낙고가라 거래도 잘 안되는데 그마저도 희소성때문에 년도가 지나도 가격이 올라가버리는.
상황이라 쉽게 팔리지가 않는다고.. 거기다가 아주 작은거 수리에도 엔진을 내려야하는경우가 허다해서 공임도 쏟아지고 유지비가... 아주..
아마 2~3번쯤 환생하면 살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지민커여워
17/05/30 17:10
수정 아이콘
스바루 wrx꼭 타보고싶은데 ㅠㅠ
17/05/31 08: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BMW는 안좋아 하는데, e46만큼은 참 좋아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디자인이 진짜 멋지더라구요..
요즘 차도 좋지만 올드카만 줄 수 있는 즐거움과 스트레스가 따로 있어서 옛날차에 눈이 많이 가네요.. 흐흐
바위꿈틀
17/06/07 11:30
수정 아이콘
저도 몇년전부터 갑자기 차에 꽂혀 이것저것 기변하다 작년에 718 박스터 s 출고해서 9개월 타다 2개월전에

전손사고 후 그동안 터보만 쭉 타봐서 NA 한번 타봐야겠다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991 mk1 GT3 질러서 운용중입니다

NA라서 좋은건지 차량 그레이드가 높아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배기음 엔진음 운동성능 모두 너무 만족하고

즐겁게 드라이빙 중입니다

이번엔 10년이상 꼭 타보려고 합니다 하하

영타이머 생활 응원드리고 즐거운 카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17/06/19 10:03
수정 아이콘
GT3 포르쉐는 rs 를 제외하면 포르쉐에서 자연흡기 끝판 모델인데 부럽습니다. 잘 관리해서 시간이 흘러도 순정상태 잘 유지해서 오래오래 멋드러지게 소유하길 바랍니다. 저는 e92 m3 소유가 현재 꿈입니다^^
바위꿈틀
17/07/26 11:03
수정 아이콘
자연흡기 8기통 좋죠 상태 좋은 e92 m3 구하기가 별따기 같은데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gt3 오래오래 타보고 싶네요 제대로 차를 알려면 5년은 소유하면서 타야 알수 있을거 같아요
M3는 한번도 소유해보지 못해 아쉽네요 꼭 한번 경험해봐야하는 녀석인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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