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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8 12:18
아무래도 우리나라 아이돌 팬들에게는 저렇게 사람많은 무대가 화제가 되는군요 크크
전 AKB 팬이다보니 영상보니 저정도 인원수면 적당하네... 라는 생각을 먼저... 일단 그냥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랄까요. 그냥 슈스케의 아이돌버전같은 느낌이네요. 48그룹하고는 좀 달라보이는게 아무래도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그냥 대인원=AKB같은 느낌에서 그런 반응이 오지 않나 싶어요.
15/12/18 12:46
CJ가 akb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akb 짭소리 안듣게 만들려고
고민 아닌 고민 좀 할것 같습니다.. 시스템은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니까요..
15/12/18 13:43
AKB48 자매그룹 SKE48의 팬입니다만 48그룹 조차 이렇게 100명 가까운 인원이 한꺼번에 노래를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16명 많으면 32명 정도의 선발맴버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편이죠..
15/12/18 14:28
저 98명의 센터인 친구는 대단한 경험해보네요...어떻게 센터를 쟁취했는지 과정도 좀 궁금하고. 방송나오면서 좀 풀리려나요. 98명이나 되면 누가 센터를 서는가, 누가 앞줄을 서는가도 랜덤으로 하진 않았을테고....
15/12/18 14:33
오디션 프로그램보다는 현실적이고 더 긍정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리잡았으면 좋겠네요.
많은 청소년들이 아이돌을 꿈꾸는 걸 강제로 막을 게 아니라면,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발생하는 나쁜 일들은 제도적으로 보완해야겠죠.
15/12/18 16:13
저도 무대와는 별도로 음악이 불호입니다.. 나무위키 자료로는 "작사/작곡은 Midas-T라는 신인 작곡가가 하였고 편곡을 DJ KOO, Maximite가 하였다. 여기서 DJ KOO가 구준엽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15/12/18 14:42
본문과 별개로 갑자기 든 뻘 생각이.. 안무 연습은 저 멤버 다 모여서 연습하나요? 저정도 인원 모여서 연습하려면 얼마나 큰곳에서 해야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15/12/18 14:47
소미??????
JYP에서 소미를 놓아줬다구요??????????? 그냥 엠넷 프로젝트에 잠깐 들어간거라고 얘기해주세요 제발....
15/12/18 14:51
소속사는 여전히 제왑입니다. 애초에 저기 나온 분들 대부분이 각기다른 50여개의 소속사에서 나온것이라...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도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알고있어요.
15/12/18 15:45
근데 웃긴게 클로즈업 해서 보여주는 얼굴을 가만 보면 보여주는 애만 보여줍니다 다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말이 101이지 애초에 밀어줄 애들 미리 찍어놓은 것 같은데 말이죠..
15/12/18 16:11
엠넷이야 슈스케에서 이미 편집을 통해 장난질?!한 전적이 있어서.. 애초에 밀어줄 애들 미리 찍어놓은 것 같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15/12/18 18:19
이런말 해서 좀 미안하지만 노래제목이랑 가사가 너무 술집을 연상케 한다면.. 제작자가 노린게 아니고 제가 음란마귀가 쓰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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