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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8 10:29
수많은 if가 존재하지만.. 그건 다른팀도 마찬가지일거고 지금 가지고 있는 선수진만으로도 5강은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정우람, 윤길현이 빠졌지만 그래도 투수진은 왠만한 팀 못지않네요. FA를 앞둔 김광현과 준수한 용병인 켈리와 세든이 든든히 선발진에서 자리를 잡아줄 것 같고, if가 붙지만 계투진 역시 타팀 못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박듀오가 좀 더 힘을 내준다는 가정하에서요. 타자진도 정의윤이 후반기 모습 그대로 활약하고, 헥터 고메즈가 이름값 해주고 더 떨어질게 없는 최정, 김강민이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고 이명기, 이재원, 김성현이 올시즌처럼 2할 8푼에서 3할급 타율을 찍어주면 리그 최강급의 타선이라 생각드네요.
15/12/18 10:37
요근래 몇년동안 픽을 아예 투수픽에 몰빵을 했죠. 덕분에 긁어볼만한 카드가 꽤 됩니다. 정영일, 문승원, 이정담, 임치영, 봉민호, 이건욱, 조한욱,문광은 이렇게 있죠.
아마 선발엔 문승원, 이정담, 이건욱, 문광은이 경쟁할꺼같고 계투에서 정영일, 봉민호, 원용묵, 박민호,서진용 그리고 나머지선수들이 경합을 하겠죠. 뭐 빠져나간 둘은 완벽하게 커버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돈 메꿔줄꺼라고 봅니다. 내년부터 박정배 박희수가 제대로 된 시즌을 맞이 하니까요. 선발은 김광현-켈리-세든-박종훈-문승원, 이건욱 이 기회 받을듯 싶고 필승계투로 신재웅 박희수 전유수 박정배 이렇게 뛸꺼고 정영일이 아마 기회좀 받고 박민호와 또 6월 복귀예정인 서진용이 뛸꺼같네요. 야수진이야 기존선수들에 포수에 김민식, 이현석 내야 백업 이대수, 나주환 , 박계현 있을꺼고 유망주로 최승준, 박윤, 김동엽 이런선수들이 기회를 많이 받겠죠. 여차하면 임석진까지 바로 투입될수 있구요. 내년시즌 성적은 큰기대는 안하지만 신인들이나 새얼굴들 보는 재미는 있을꺼같습니다.
15/12/18 15:36
정영일이 투구수를 늘리고 있다는 소식을 어디서 본듯한데 일단 정영일, 이건욱, 문승원이 5선발 경쟁을 할듯 합니다.
정영일, 이건욱, 조한욱, 문승원 이 넷이 얼마나 해주느냐, 박희수 몸상태가 어느정도 좋아지느냐가 핵심포인트. 마무리가 없어요... 서진용은 ITP 곧 들어간다던데...후반기 불펜에 큰 힘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윤희상과 백인식은 내년시즌엔 생각안하고 있네요. 그 외 유망주는 1군에서 활약할지는 좀...이정담, 임치영, 봉민호는 구속이 안나오는걸로 알고있고...16년 2픽 김주한이 어쩌면 튀어나올 수는 있겠지만 나머지 대부분 유망주는 2군에서 다듬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정과 김강민만 부상없이 돌아가면 타선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지타자리가 비는데 최승준, 임석진, 김동엽, 김민식(->이재원 지타) 등 유망주 하나는 꾸준히 긁어보겠네요. 윤중환은 부상때문에 방출이라는데...신고선수 전환도 아니라더군요. 타순은 이명기-고메즈-최정-정의윤-박정권-이재원-김강민-지타-김성현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15/12/18 16:25
정영일이 상무에서 중간으로 나오다가 시즌 극후반에 선발로 몇경기 등판하면서
등록해서 5강싸움에 선발로 쓰려고 한게 아니었나 했는데 이번 마무리캠프 치르면서 마무리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고 기사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이건욱도 아직 불확실한것같고 상무 풀타임 선발뛴 문승원이 5선발 들어갈거라 봅니다
15/12/18 16:17
정의윤은 작년 스탯 보면 진짜 올해 테임즈와 앰비피 경쟁할텐데...엘지는 ㅜㅜㅠㅠ정말 ㅜㅠㅠ 뭐 나가서라도 잘하니 다행입니다 하...ㅜㅠ
15/12/18 22:29
김성현은 죽어도 유격수로 박아놔야합니다 자의반 타의반 팀의 체질개선을 해야되는 시기인데
2루컨버젼은 어불성설이고 김성현이 2루로 밀려날정도로 돌글러브라고 생각하지도않습니다 송구와 어깨는 좋은편이고 수비센스도 좋습니다 보이는거와달리 발이느려서 스텝이안좋음에도 3루수와 키스톤콤비의 있으나마나한 수비범위때문에 자신의 수비범위 이상의 지역까지 커버를가는 경우가많아 클러치에러를 하는경우가 많아보이는거죠 유격수의 수비는 몇년이고 박아놓고키워야 눈에 띄이지않아도 차츰차츰 경험치가 쌓이기마련이고 강정호 오지환 김선빈등의 선수들도 초기에 돌글러브라는 비난도 많이받았던선수들도 풀타임 주전 2~3년차부터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컸습니다 이제 막 풀타임 2년차에 시즌이 갈수록 공수가 안정되가는 주전 유격수를 이제와서 왜 2루로써야되는가 의문이네요 고메즈가 브리또급의 선수라고해도 현 상황에서 가장 큰 구멍은 2루이지 유격이 아닙니다 왕조시절 타격에 구멍은있어도 수비에 구멍은없던 그 SK가아니죠 지금 가장 큰 수비구멍은 누굴써도 밥값못하는 2루 그 다음이 주전 좌익수인 이명기이지 김성현은 아닙니다 나주환 입대후 정근우와의 키스톤멤버로 최윤석 김성현 둘중 누가써도 나주환과 수비 차이가없다는 소리도 나왔던 선수였는데 와카전 마지막 끝내기 실책도 못잡은건 김성현이었지만 잡아야했던건 2루수와 투수였죠 무너진 3루핫코너와 2루 키스톤수비수들의 역량부족을 김성현이 독박쓰고있는 상황이죠
15/12/19 02:16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08282
실제 가고시마 캠프에서는 “고메즈가 유격수로 들어가고, 김성현이 2루로 자리를 옮길 수 있다”라는 전망도 나온다. 옛날 이종범처럼 수비범위 이상의 지역까지 커버들어가서 에러가 많이나온다고 하기에는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선수고 와카전 클러치 에러는 차치하고서라도 시즌중에 김성현이 실책안했으면 마지막 홈경기까지 쫄깃쫄깃했던 니가가라 5위 싸움 자체가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유격 김성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메즈가 실제 캠프에서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지만 김성현이 방망이 쪽에는 눈을 떴다고 보기때문에 그냥 2루로 가서 방망이 질하는게 더 좋을거라고 보고 김성현도 이제 내년에 30인데 박아놓고 말고 하기에는 늦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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