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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0 17:50
털관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예전에 애묘인과 데이트할때 가장 힘들었던게 그 여성분이 입고나온 옷마다 고양이털이 묻어있다는 거였죠(뭐 제가 힘들었다기보단 그쪽이 힘들... 아니 그쪽은 그냥 체념했던 것 같습니다만).
13/07/20 17:53
...저요?
그냥 털 붙이고 다녀요... 크크크크크 운동갔더니 트레이너가 고양이 키우냐고 묻고, 치과갔더니 옷이 왜 그러냐고 묻고 ... 사실 검은옷만 안입으면 별로 티 안나요!
13/07/20 17:59
이게.. 제가 무뎌서 그래요.
깔끔하게 키우시는 분들은 매일 2번 빗질 가볍게라도 하고 나가기 전에 고양이 한 번 만지지도 않고서 옷에 털 다 띠고 나간다더군요. 저야 잘보일 사람 있어야 좀 열심히 털 떼긴 합니다만. 그럴 일이 별로 없 ..
13/07/20 18:00
음 제가 많이 예민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분도 저렇게 하고 나왔지만, 다 보였거든요..... 그리고 저는 코가 약하고....
13/07/20 17:52
와... 정말 고양이를 고양고양하게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아픈 아이들 어떻게든 잘 보살피려고 애쓰시는데 그것도 행복하신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흐흐
13/07/20 17:53
저도 레지엔님이랑 비슷한 맥락..의 질문인데 고양이가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인가요? 저도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털이 정말...많이 빠진다고 해서..
13/07/20 17:53
고양이들 짱 이쁘네요.
고양이보면 이뻐서 참 좋긴한데 할머니 모시는 작은아버지댁이 고양이를 기르는데 추석이나 설에 가면 밤새 우는 소리에 고통받아서 키울맘은 싹 사라져 버렸네요. 보는걸로 만족하려구요.
13/07/20 18:01
처음에 아이디보고 이리님 여친이라고 했을때 설하가 본명이고 Boy Renew 했다는 뜻인줄 알았다지요... 그게 고양이인줄은 나중에 댓글보고 알았네요 하하
13/07/20 18:30
그림 검색하다 보니, 이런 이리를 발견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usal1209&logNo=156800649)
이건 늑댄가?
13/07/20 18:45
저도 키우는 고양이 변비로 동물병원에 가봤는데 엑스레이 사진 보고 첫 번째 놀라고, 의사쌤이 약 먹어도 안 나오면 사람이 손가락으로 x해줘야 한다는 말에 두 번째 놀라고, 약 먹고 나온 덩 보고 세 번 놀라였지요.-_-;
13/07/20 18:51
허허.. 그래도 안되면 병원에서 관장을 해야하는데 사람 관장과는 참 달라서 수의사들이 정말 싫어하는 시술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13/07/20 19:32
저는 아이디 보고 이게 무슨 뜻이 있는 건가 싶어서 구글링을 했다가(소설 등장인물 이름 같은 것인줄;;) 맨 윗짤을 발견했죠.
프로게이머 버전을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어요.
13/07/20 19:51
저는 아이디를 보고, '눈 아래(雪下)의 소년(boy)이여, 새롭게 탄생(renew)해라. 즉, Boys, be ambitious 같은 거로군.' 했습니다. (..)
13/07/20 22:40
이리를 뜯어먹고 살고 있지요, 하핳.
이리를 뜯어먹고 살고 있지요, 하핳. 이리를 뜯어먹고 살고 있지요, 하핳. 이리를 뜯어먹고 살고 있지요, 하핳. 이리를 뜯어먹고 살고 있지요, 하핳.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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