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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9 23:21
저는 퍼시픽림입니다. 취향이 갈려서 문제이긴 하지만
어휴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금 영화보고 퍼시픽림 ost만 계속 듣네요!! 뭐 스토리가 어쩌고 하는데 스토리 보려고 하는 영화도 아니고 스토리가 그렇게 구리지도 않아요. 빠르게 전개하느라 그렇지 트랜스포머보단 나은듯.... 근데 아이언맨3은 안봤다는게 함정...그래서 논외.... 썬더 클라우드 포메이션!!
13/07/19 23:21
상반기 블록버스터들이 다들 괜찮았던거 같네요.
완성도로만 따지면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아이언맨 3을 놓고 비교하고 싶습니다. 악역의 포스까지 따지면 다크니스쪽에 살짝 더 기울긴하는데... 스토리 내적으로 진행 분량이 많지가 않아서 아쉬웠던게 있어서... 아이언맨 3에 전 한표 던집니다. 마블 유니버스 Phase 2의 성공적인 첫 단추를 잘 꿰어줬죠. 전 셰인 블랙 감독이 존 파브로 보다 훨씬 낫더군요 (어벤져스 2도 로다쥬가 하드캐리 하려나요)
13/07/19 23:22
오빌리비언, 월드워Z 빼고는 다 봤는데, 일단 패스트&퓨리 6는 탈락입니다. 규모만 커지고 아지자기한 추격신의 재미가 사라졌더군요.
나머지는 대체로 재밌게 봤습니다. 전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맨 오브 스틸과 퍼시픽 림도 괜찮게 봤거든요. 히어로물 좋아하고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제 취향에 잘 맞더군요. 그래도 순수히 완성도로만 고르자면 '스타트랙 다크니스'에게 한표, 재미로만 고르라면 '퍼시픽 림' 에 한표 주겠습니다. 퍼시픽 림은 재미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오락영화로서는 훌륭했습니다. 갈등구조도 적절하게 분배하고 적정선에서 풀리고 러닝타임도 적절하게 잘 분배했다는 생각입니다. 3D효과도 초반 전투씬에선 압도적인 느낌을 받았구요. 상업 영화로서는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13/07/19 23:25
여기 있는 영화 전부 다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겨보자면 퍼시픽림>맨오브스틸>아이언맨3>오블리비언>스타트랙 다크니스>분노의질주6>월드워Z 순이었네요. 이상하게 스타트랙은 재미가 없더라고요. 국내외 총틀어서 흥행순으로 보면 아이언맨3가 독보적인 1위고 맨오브스틸이 2위일겁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오블리비언이 의외로(?) 재미있더라고요. 상당히 만족스럽게 봤어요.
13/07/19 23:27
그나저나 OST가 거의 다 괜찮았던거 같네요
특히 오블리비언은 OST가 하드 캐리. 한스 짐머 짱짱맨 인증한 맨 오브 스틸이나, 특유의 유쾌한 분위길 살려준 아이언맨 OST도 좋았구요
13/07/19 23:27
아이언맨3, 퍼시픽 림, 맨 오브 스틸 다 재밋게 봤습니다
신박한 수트, 어마어마한 로봇, 신개념의 빠른 격투.. 그 중 2번 본 영화는 퍼시픽 림입니다.
13/07/19 23:31
퍼시픽림 빼곤 다 봤는데
취향이 약간 본트릴로지, 인셉션 이런쪽이라서 그런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전부 다 그저 그랬습니다 ㅠㅠ
13/07/19 23:31
전 오블리비언이요. 블록버스터급 규모이면서도 스토리.케스팅.연기.음악.여운등을 생각해보면 이처럼 완벽한 조합의 영화가 있었나 싶더군요. 믿고보는 탐형
13/07/19 23:33
오블리비언 OST는 M83이 담당했습니다.
참고로 이 감독의 전작도 OST가 하드캐리 했던 '트론'이었죠. 다프트 펑크 짱짱맨. 오블리비언의 경우는 각종 SF의 클리셰를 버무려서 만든 비빔밥 같은 작품인데 그 맛이 상당히 좋았다는거죠. 크크 따지고 보면, 워낙 여기저기서 본 스토리, 장면이 엄청 많고, 의외로 영화 스케일도 작습니다. 최고로 스펙터클한 장면이 드론 3기와의 전투 장면이니까요. 믿고 쓰는 탐 크루즈의 위엄에 감독 특유의 비주얼. 이토록 밝은 비쥬얼로 나온 SF는 거의 처음이었죠. 트론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워낙 음악이 좋아서... 여하튼 저도 이 영화 참 좋아합니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13/07/19 23:32
스타트랙다크니스가 저에겐 최고였씁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개봉할 '엘리시움' 기대중입니다+_+ 디스트릭트9 감독이 만들었다네요!
13/07/19 23:34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다만 가장 인상적인 건 맨 오브 스틸의 액션신이었네요.
영화 완성도와 관계없이 그냥 최고였습니다.
13/07/19 23:35
스타트랙 다크니스랑 월드워Z, 그리고 마지막 패스트 앤 퓨리어스를 안봤네요. 아이언맨3를 최고로, 퍼시픽림을 가장 후순위에 두고싶네요.
13/07/19 23:36
현재까지 미국내 수입입니다...(해외수입 제외)
아이언맨 3 $406,850,977 맨오브스틸 $282,735,742 스타트랙 다크니스 $224,655,809 월드워 Z $180,770,604 오블리비언 $89,107,235 퍼시픽 림 $49,168,221 (7월 12일 개봉) Fast & Furious 6 $236,739,405
13/07/19 23:46
분노의 질주 보는데, 바로 뒷자리 여성분이 영화보는 내내 엄청 소리를 질러서...
영화가 시원시원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터지고 박살날때마다 "호우~" "예~" 이런식으로 환호성 지르면서 깔깔대니까 엄청 짜증나더라고요. 미국인들이 그런식으로 영화본다던데 이 여성분이 외국물을 먹고 왔나... 끝나고 얼굴보니까 전형적인 한국인이더만...
13/07/19 23:38
아이언맨3 > 스타트랙 다크니스 >>> 퍼시픽 림 으로 즐겼습니다.
Pgr의 퍼시픽림에 대한 호평이 어색할 정도로 제게는... 슬펐어요.
13/07/19 23:47
Pacific Rim >> 월드워 Z >> 맨오브스틸 > Iron Man 3
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아이언맨3는 음 뭐랄까 미국식 건방진 유머? 같은게 저랑은 안맞더군요...이를테면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의미없는 유머? 모두 대전 CGV 3D IMAX에서 봤고, 거의 비슷한 시간에, 같은 팝콘에, 같은 음료와, 같은 사람과 봤으니, 어느정도 변인통제는 된거 겠죠? 크크.. 퍼시픽림은 한번 더 보고 싶네요..월드워는 그냥 디지털로 한번 더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13/07/19 23:49
아이언맨3 퍼시픽림밖에 안봤지만, '블록버스터' 적인 면에서는 퍼시픽림이 괜찮았습니다.
애초에 스토리 짜임이 말도 안되는 건 위의 영화들이 대체로 그런 거라 패스하고, 퍼시픽림이 악평을 듣는 부분은 그냥 넘어갈 만 하더라구요. 뭣보다 BGM이 제 스타일...
13/07/19 23:57
퍼시픽림>아이언맨=맨오브스틸 이렇게 평가하고 싶네요.
스토리는 관심없고 얼마나 멋있는가만 관심있는데 역시 거대로봇의 로망을 이길수가..ㅠㅠ
13/07/19 23:59
스타트렉=퍼시픽림>>>>아이언맨>>맨옵스틸>>>>>>>>>>>>>>>오블리비언
오블리는 망작. 논외로 칩시다 크크 맨오브스틸은 중반부까지 좋더니 후반부에서 똑같은 장면만 반복해서 보여주는 바람에 식상했는게 결정타..저는 클락의 설장과정과 방황부분이 굉장히 맘에 든 케이스입니다. 아우 후반부만 쫌!
13/07/20 00:02
스타트랙>퍼시픽림>아이언맨3
스타트랙은 전반적인 완성도가 좋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퍼시픽림은 스토리는 별 특색없었지만 영상이 워낙 좋았습니다. 디지털로 봤는데 3D아이맥스로 안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내일 다시 보러갑니다. 아이언맨3는 기대보단 별로였지만 그래도 볼만했습니다. 평점을 줘본다면 스타트랙: 4.4 퍼시픽림: 4.0 아이언맨3: 3.6
13/07/20 00:11
저도 시간이 최근 시간이 좀 남아서 잔뜩 봤는데
재미있게 본건 첫번째가 스타트랙. 그다음에 퍼시픽림정도 느꼈고요, 아이언맨3랑 맨오브스틸은 나쁘진 않았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 좀 아쉬운느낌. 월드워z는 기대가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선방한느낌........ 어쨋든 pgr에서 스타트랙을 꼽는분들이 많네요. Live Long and prosper!
13/07/20 00:35
월드워z, 오블리비언은 못보고 맨옵스틸, 퍼시픽림, 스타트랙, 아이언맨3는 봤는데 제 개인적인 평으로는
아이언맨3 > 퍼시픽 림 > 스타트랙 > 맨 옵 스틸이었습니다
13/07/20 00:42
본영화는 아이언맨3, 퍼시픽 림, 스타트랙, 맨 오브 스틸 4가지 봤고.
스타트랙 > 아연맨 = 퍼시픽 림 > 맨 오브 스틸 이네요. 솔찍히.. 스토리 망은 퍼시픽이나 맨옵이나 비슷한데.. 맨 오브 스틸은 감독 판이 나오면 평가가 완전히 달라질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3/07/20 01:00
월드워z 와 분노의 질주를 봤습니다.
재미는 분노의 질주가 더 나았던 것 같네요. 월드워z 는 똥 싸고 밑을 조금만 닦은 느낌이랄까.....
13/07/20 03:47
스타트렉이랑 분노의 질주 빼놓고 다 봤습니다. 스타트렉은 원래 제가 원작에 관심도 없고 1을 안봐서 그냥 패스했는데 이 정도로 호평받는 걸 보니 놓친 게 너무 아깝더군요. 월드워 Z와 맨 오브 스틸은 두번씩 봤습니다. 퍼시픽 림은 4dx 재관람 예정이네요.
저마자 다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미덕이 있는 작품들이라서 비교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서로에게 없는 특색이 있거든요. 단순히 규모로만 따지기가 미안할 정도로 이 부분은 참 잘뽑혔네 하는 장면들이 하나씩 있는 영화들이었습니다. 극장에서 안 본다면 다 그 진가를 알 수 없는 작품들이었기도 하고. 아이언맨3는 슈트 조립으로 아기자기하게 싸우는 장면이 참 신박했고, 오블리비언은 광활한 배경과 애플스러운 디자인의 메카들을 보는 맛이 있죠. 맨 오브 스틸은 대인격투의 끝을 보여줬고, 월드워 Z도 좀비영화로서 역대최강의 스케일을 보여줬습니다. 퍼시픽 림은 메카물, 그리고 규모의 액션에서 절정의 무게감을 선사했구요.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것과 자극의 강도는 퍼시픽 림>맨 오브 스틸>>>>>>>>> 아이언맨3>오블리비언>>>> 월드워 Z 순으로 치고 싶네요. 퍼시픽 림의 육중함과 맨 오브 스틸의 파괴력은 이전까지의 헐리웃 영화에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영화들은 보면서 단발마의 탄성을 이끌어내는 정도였다면, 이 두 영화는 보면서 거의 신음을 내뱉을 지경의 액션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적 완성도는 아이언맨3>맨 오브 스틸>>오블리비언>퍼시픽 림>월드워 Z 이긴 한데, 사실 별로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 감독이 의도한 텍스트와 짜임새를 잘 갖추었거든요. 단지, 아이언맨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독의 의도가 그대로 관철된 것이 눈에 보였고, 월드워 Z는 후반으로 갈 수록 스케일의 좀비를 지향했던 부분이 제작사와 충돌을 일으켜 전체적인 짜임새가 허술해진 부분이 눈에 보였습니다. 컨셉 아트를 봤는데, 정말 버리기는 너무 아까운 규모의 액션들이 훨씬 많더군요. OST를 비교하자면 맨 오브 스틸>퍼시픽 림>오블리비언>아이언맨3>월드워Z 입니다. 한스짐머의 내공이 영화 고스란히 묻어난 맨 오브 스틸 OST는 각 장면의 분위기를 살리는 게 일품이고, 퍼시픽 림은 로봇덕후들을 어떻게 흥분시켜야 하는지 그 지점을 명확하게 아는 음악이었습니다. 월드워 Z는 메인 테마곡인 The 2nd Law (Isolated System)이 워낙 좋아서 다른 음악들이 다 묻히고, 또 그다지 인상 깊은 트랙도 없더군요. 울버린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의 작품들이 너무 강력해서 그 임팩트를 이기기는 힘들 듯 하고, 토르도 시리즈물 치고는 좀 고전이 예상되는군요. 엘리시움도 일부 관객에게만 강하게 어필할 것 같습니다.
13/07/20 04:31
여기 있는 영화들 다 봤지만 최고는 단연 스타트랙다크니스!!!! 최악은 여기는 없지만 애프터어스로 종결.. 스타트랙다크니스는 SF시리즈의 진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다른 작품들과는 비교불가라고 생각되기에.. 그리고 개인적으로 월드워Z가 안 좋은 평을 받는데.. 다크니스 다음엔 월드워Z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좀비물을 답습하지 않은 스피디한 언데드 생명체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13/07/20 05:14
전 가장 재밌었던건 스타트렉 기억에 남는건 아이언맨이네요 스타트렉은 정말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라고 느꼈고
아이언맨은 예고편이랑 지난 영화들에(1 2편과 어벤져스) 기반해서 기대한 내용이랑은 좀 달라서 실망은 했는데 재미는 있었던 그런 오묘한 기분을 처음 맛봐서 기억에남는 것 같네요 '나는 짱짱센 아이언맨을 기대했는데 이게뭐야... 어 근데 재밌네 시간가는줄모르고봤어...' 딱이랬습니다 크크
13/07/20 10:03
극장갈일이 없어서.................
가장 최근에 극장에서 본 영화가 완득이 입니다........................................................
13/07/20 10:21
개인적으로는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가장 최고였습니다, 무엇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력은 정말 명불허전이더군요
무슨 악역을 그렇게 매력적으로 소화하는 건지, 커크와 스팍의 존재감을 제로로 만드는 벤베니칸의 카리스마는 아직도 감동입니다
13/07/20 10:33
베네딕트는 못 생겼는데 연기력으로 잘생겼다는 느낌을 들게하는 배우라서
디씨 같은 곳에선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 '잘못생김(잘생김 + 못생김)' 이라고 하더군요. 크크 연기력이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13/07/20 10:42
아, 맞아요, 셜록일 때도 그랬고 다른 캐릭 보니까 전혀 잘생겼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스타트렉에서만큼은 잘생겨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이 배우는 도대체 연기력의 한계가 어디길래 잘생긴것조차 연기할 수 있는 걸까 했는데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군요
암튼 전 베네딕트에게 낚여서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11번 봤습니다, 크크크, 다른 영화에서는 로리타 변태 비슷한 연기를 했는데, 세상에 그런 역은 좀 2% 부족하게 연기하면 안되는건지, 나이많은 남자가 어린 여자를 바라보는 그 탐욕과 게걸스러움을 눈빛과 야릇한 미소 하나로 완벽하게 재현해서 모가지를 비틀고 싶었는데, 본인도 그 연기를 하고 난 후 멘붕이 와서 스텝이 부축해서 집에 데려다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영국배우들이 연기력이 대체로 좋은 거 같아요, 그게 연극이 활성화된 탓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암튼 베네딕트의 향후 행보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에서 다크 제다이로 한번 나와주면 좋겠는데, 저만의 소망이겠죠
13/07/20 10:55
이거였군요! 스타트랙 보고나서 칸이 너무너무너무 잘생겨서(거의 키아누리브스 수준) 검색을 마구 했는데 어? 왜이렇게 못생겼지? 사진이 왜 다 잘못나왔지? 이랬더랬습니다..크크
13/07/20 10:39
월드워 빼놓고 봤는데
스타트렉, 오블리비언이 가장 좋았고 퍼시픽 림, 맨 오브 스틸, 패스트 앤 퓨리어스는 신나게 잘 봤고 아이언맨이 가장 별로였어요 지루해 죽을뻔.
13/07/20 10:52
봤던 영화 중 제 취향으로는 퍼시픽림>맨오브스틸>아이언맨3>오블리비언 순서였습니다. 근데 실제 흥행은 아이언맨3의 압승, 맨오브스틸 선방, 퍼시픽림과 오블리비언은 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07/20 12:31
퍼시픽림은 이제 개봉한 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정확한 판단을 하긴 이르지만 기대만 못할 것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괴수 vs 로봇 물이 은근히 취향을 타는 장르인 것 같네요...
13/07/20 12:49
퍼시픽림은 보실려면 가능하면 4D 추천해드립니다.
오늘 용산 4DX 조조로 보고왔는데 마치 로봇테마파크 갔다온 기분이라고 해야될까요. 같이 간 친구는 아이맥스3D로 보고 왔는데 4D로 다시 보니 훨씬 재밌다고 그러더라구요 크크
13/07/20 16:41
이 장르는 영화의 완성도와 별개로 재미, 몰입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분야인 듯..
다시 보고 싶은 순위로 따지면, 퍼시픽림>>>>>>>월드워Z>>>>/.../>>스타트렉>아이언맨 단지 '아바타 세 번 봤다'는 별달리 꺼리낌 없이 얘기할 수 있는데, 퍼시픽림 세번 째 볼까 생각 중인 거는 약간은 좀 거시기한 거가 있는 듯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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