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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2 16:18:01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일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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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팔카오를 모나코에 50m에 판 AT마드리드가 레알이 노리고 있는 리버풀의 수아레즈 영입전에 참전했습니다
그러나 레알은 나폴리의 26세 스트라이커 카바니 영입에 탄력을 받을 경우 이 선수에 대한 관심이 식을 수 있습니다
Full story: Mail on Sunday  

토트넘은 레알과 연결된 웨일즈의 23세 국가대표 베일에게 어떤 가격에도 팔지 않겠다고 통보할 것입니다
Full story: Sunday Telegraph  

그러나 레알은 세계기록인 85m의 비드를 통해 토트넘을 시험할 것입니다
Full story: The Times (subscription required)

빌라의 22세 스트라이커 벤테케는 아스날이나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위해 클럽에 떠나길 원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도르트문트가 AT마드리드가 노리고 있는 아스날의 27세 스트라이커 포돌스키 영입전에 합류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새 스토크 감독 마크 휴즈는 4m에 그의 첫 영입으로 PSV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24세 수비수 Erik Pieters를 데려오길 원합니다
Full story: Sunday Mirror  

프랑스의 22세 미드필더 그레니에는 리옹을 떠나길 원한다는걸 인정함으로서 아스날 이적설에 가속을 붙였습니다
Full story: Metro  

맨시티가 노리고 있는 세비야의 27세 윙어 나바스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걸 확인해 주었습니다
(맨시티로 간다고 언급했다는 얘기도 있네요)
Full story: L'Equipe  

바르샤의 26세 미드필더 세스크는 이번 주 빌라노바 감독을 만나 그의 미래에 대한 면담을 가질 것입니다
맨유, 맨시티, 아스날, 첼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Full story: Mail on Sunday  

에버튼의 29세 수비수 헤이팅아가 팀을 떠나길 열망하고 있는 듯합니다. 페네르바체가 유력한 행선지입니다
Full story: the Sun  

블랙풀의 윙어 톰 인스가 그의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인테르에서 뛰게 될 수 있습니다. 인테르가 이 21세 선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2. 기타 가십

만약 잉글랜드가 다음 브라질월드컵 진출에 실패한다면 50m의 손실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Full story: Mail on Sunday  

바르샤 이적 전 첼시, 맨시티, 레알과 연결되었던 브라질 포워드 네이마르는 매년 감독이 바뀌는 팀에선 뛰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위건 감독 마르티네즈가 강력한 에버튼 감독 후보 경쟁자와 마주치게 됐습니다
현재 레드 불 잘츠부르크의 단장을 맡고 있는 Ralf Rangnick이 켄라이트 구단주와 면담을 가졌다고 합니다
Full story: the Sun  

한편, 전 맨유 스트라이커이자 현 몰데의 감독인 솔샤르도 에버튼 감독직 후보로 합류했습니다
Full story: The Times (subscription required)

WBA의 클락 감독은 피렌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콩고의 26세 미드필더 멀룸부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ull story: Sunday Mirror  

새 스토크 감독 휴즈는 QPR에서 해고당한 후 다시 기운을 얻기 위해 그의 전 보스인 퍼거슨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팰리스의 33세 수비수 Danny Gabbidon이 새 계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팀의 EPL에서의 승리를 돕길 원합니다
Full story: Sunday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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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3/06/02 16:20
수정 아이콘
85m?????????
마이스타일
13/06/02 16:22
수정 아이콘
베일은 그냥 토트넘 남아서 한시즌 더 해봤으면 좋겠네요
베일 덕분에 토트넘 경기를 매우 재밌게 보게됐는데
이대로 떠나버리면 다시 토트넘 경기를 안보게될듯..
불쌍한오빠
13/06/02 16:24
수정 아이콘
베일입장에선 리그우승도 챔스우승도 해보고 싶은데 토트넘은 당장 혹은 향후 몇년은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서
레알같은 팀에서 입질온다면 가고싶은게 당연하다고 봐요
이제 한국 나이로 25살이니 어린선수가 아니고 새로운 도전과 커리어가 필요할때죠
사티레브
13/06/02 16:25
수정 아이콘
일단 레비를 뚫어야...
모드리치이적때 구단 둘이 친구친구 했다던데 베일만큼은 레비가 지킬지 궁금하네요
사티레브
13/06/02 16:24
수정 아이콘
이과인도 튕기니 베일에 그정도 쓸수는 잇울듯한데 흐흐
13/06/02 16:29
수정 아이콘
토트넘도 필사적일 수밖에 없는게...
모드리치 이적시키고 아데발 장기계약후 예상대로(..) 풀어지고 다른 선수들도 폼 저하된 가운데 챔스존 경쟁이 가능했던건
결국 베일 원맨 캐리라서;; 여기서 베일 내보내면 경쟁이 힘들어지죠.
13/06/02 16: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베일이라도 85m쏘면 팔아야죠. 물론 레알이 그만큼 지를리가 없지만요.
류화영
13/06/02 16:38
수정 아이콘
설령 85m으로 판다쳐도 그돈으로 베일 나갔으니 그만한 선수를 사야되는데 누굴 사나요
챔스도 못나가고 팀 명성이 높은것도 아니고
13/06/02 16:42
수정 아이콘
85m면 꼭 초일류선수를 안사도 팀 골격 자체를 뜯어고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선수만 제대로 데려올수 있다면 못할 장사는 아닙니다.

물론 85m는 일요일판 특유의 허풍이 거의 확실하지만요 크크
13/06/02 16:42
수정 아이콘
버티다가 베일 나가떨어지고 팔아달라고 팀에다 신청하면 가격 개밥되는거 순식간입니다. 2016년까지 계약이고 상대가 레비이니 손해보고 팔진 않겠지만 85m이면 말이 안되는가격이죠. 메시나 날두아니면 저가격엔 파는게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아키아빠윌셔
13/06/02 16:48
수정 아이콘
85m이면 몰빵으로 S급 못사도 공격진을 다 A급으로 뜯어고칠 수 있으니까요.
13/06/02 16:39
수정 아이콘
발롱에 리그 3년 연속 우승 챔스 4강, 우승, 준우승 퍼포먼스 보여준 호날두가 80m이었는데 베일이 85m이면 그냥 팔아야죠.
비공개
13/06/02 16:44
수정 아이콘
85m면 당현히 팔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0-;;
13/06/02 16:51
수정 아이콘
대체 불가능한 날두 메시 빼고는 85m 이면 무조건 팔아야죠....
아키아빠윌셔
13/06/02 16:51
수정 아이콘
꼬마는 뭔가 딜레마에 시달리는듯; 팔카오 빈자리를 빅네임으로 채우자니 재정 상황이 개판 오분전이고, 그렇다고 싸고 어린 영계들 키우면서 써먹으면 당장 망테크 탈지도 모르고=_=;;

아스날은 젤빙구 잔류의지(...) + 라스 벤더 링크(솔직히 현실성 없어보임;;) + 피렌체에서 온리 현금을 외치면서 아스날이 요베티치 경쟁에 다시 참전할 수 있다는 썰 + 댄 크로울리 영입 거피셜 등이 있네요.
반니스텔루이
13/06/02 17:48
수정 아이콘
세스크가 EPL에서 날라다녔으니.. 당연한 EPL팀들의 관심들.. 크크
목화씨내놔
13/06/03 09:38
수정 아이콘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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