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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2 15:46:2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불후의 명곡 이승철편. 바다 -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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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란큘라
13/06/02 15:49
수정 아이콘
진짜.. 데뷔 15년차인가요 16년차인가요?
왠 중견가수가 나와 애들 노는데 깽판을 크크
포포리
13/06/02 15:53
수정 아이콘
이번 이승철 편에 신용재, 에일리, 이정, 허각, 울랄라세션, 정인 등등
너무 쟁쟁한 가수들이 나와서
사실상 애들 나와서 노는 분위기는 아니였고 바다씨 무대에 기대감을 크게 한건 아니였는데
바다씨가 무대를 다 씹어먹어버렸네요. 이정씨 무대도 꽤 좋았는데 바다씨 무대보고나니 기억이 안나요. 크크크
별을찾아
13/06/02 15:52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방송봤는데 무슨 시디틀어놓은줄 알았습니다.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온니테란
13/06/02 15:52
수정 아이콘
이승철씨팬이라서 저번주 1부랑 2부 다 봤네요.
개인적으로 1부 허각씨가 가장좋았고
2부는 바다씨, 무반주 이승철이 가장좋았네요 크크

신용재씨는 너를 위해도 그렇고 1절까지는 좋은데
2절후렴만가면 코러스튀어나오면서 "아~~~~~~"이렇게 지르는 패턴은 좀 별로 같네요.
어제 본인 목소리를 보여주고싶다고했는데 그러면 코러스 안깔고 혼자 목소리로 완창했었으면 좋았을꺼같다고 생각합니다.
호야랑일등이
13/06/02 16:06
수정 아이콘
신용재에 대해서 동감입니다. 예전에 이 노래 불렀을때처럼 포인트만 질러주는게 본인의 음색을 살리기에도 좋은것 같은데 어제처럼 과할때엔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는것 같아요.
온니테란
13/06/02 16: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처음 불명에 나왔을때 잊혀진계절 부를때는 절제하면서 본인목소리로만으로도 감동을 줬는데
코러스편곡은 이젠 그만했으면좋겠네요~
매콤한맛
13/06/02 15:55
수정 아이콘
저는 어제꺼는 무조건 정인입니다. 눈에서 하트뿅뿅 나왔어요 크크
김미영팀장
13/06/02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바다와 정인, 두 사람 노래가 제일 좋았네요.
나인이란 분은 기대했는데 좀 실망했고요.
아이유v
13/06/02 15:56
수정 아이콘
진짜 할말을 잃게 되더군요..
역시바다..
13/06/02 16:00
수정 아이콘
바다씨는 원래 가창력으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워낙 가창력이 좋아 그 비법을 물었을때 창을 했었다는 발언을 여러번 본 듯.
근데 여전히 저렇게 춤을 잘 출지는 몰랐는데 의외네요.
별을찾아
13/06/02 16:00
수정 아이콘
아이돌 그룹이야 여러명이서 돌아가면서 부르니까 그런다고 하지만,
혼자서 저렇게 춤추면서 음정, 호흡 맞춘다는건...
노래좀 한다는 가수들에게도 쉽지가 않을텐데 바다가 대단한거 같아요.
Tristana
13/06/02 16:01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오직니콜
13/06/02 16:04
수정 아이콘
춤을 저렇게추면서 라이브하는데 숨을어디로쉬는거죠?
별을찾아
13/06/02 16:0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예전 립싱크 많이들 하던 가요계 시절이었으면 립싱크로 생각될 정도네요.
강동원
13/06/02 16:21
수정 아이콘
아가미?
르웰린견습생
13/06/02 16:23
수정 아이콘
바다나 보아나 참 기인들이네요;;
동작이 꽤 격렬한데 어떻게 노래를 음정 흔들림 없이 부르는지;;
우에스기 타즈야
13/06/02 16:06
수정 아이콘
바다 목소리가 너무 청량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른 즈음에
13/06/02 16:07
수정 아이콘
이야 대박..
13/06/02 16:08
수정 아이콘
불명 보러갑니다.
13/06/02 16:08
수정 아이콘
바다는 이때도 포인트 강하게 줬었는데..
http://youtu.be/m-JPc6r3kNY
13/06/02 16:14
수정 아이콘
전 이노래 듣고 바다에게 뿅뿅... 진짜 좋았습니다.
크란큘라
13/06/02 17:35
수정 아이콘
완전 여신 !
이노래 참 아쉬워요. 길이 저때 무도서 인기 드럽게 없던 때라 지금 불렀다면 순위 더 올랐을지도 크
호야랑일등이
13/06/02 16:11
수정 아이콘
전 어제 정인의 무대가 제일 좋았습니다. 진짜로 친구의 친구를 사랑해서 어떡하지? 라는 소녀의 느낌을 고민보다는 에라~ 모르겠다라는듯 밝게 풀어낸게 재미있더라구요.
13/06/02 16:12
수정 아이콘
불후의 명곡에 바다 나온다길래 바로 우승할 줄알았는데.. 드디어 하군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곡만 잘타면 언제든 우승할 가수죠 흐흐 나가수때 보고싶었는데~~ 불후의명곡 고정? 인거 같아서 좋네요.
13/06/02 16:18
수정 아이콘
제가 몇 년 전부터 '바다가 노래 짱 잘해...ㅠㅠ' 라고 이야기하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군생활 때 위문공연 중 마지막 무대로 바다씨가 나왔는데, 당시 활동 중이던 노래 MAD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앵콜송으로 Maria를 불렀드랬죠.
진짜 스피커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성량이... 우어. 거기에 맛있게 매운 짬뽕 먹었을 때처럼 머리가 시원해지는 청량한 고음이라 더 놀랐구요.

예전에 방송 보니까, 매사 열심히 하는 분 같더라구요. 뮤지컬 중에도 프로로서, 가수로서 정말 노력하시고... 다시금 조명 받는 거 같아서 제 기분이 좋네요.
르웰린견습생
13/06/02 16:31
수정 아이콘
여러 번 재생해서 듣고 있습니다!! 진짜 최고네요!!
13/06/02 16:34
수정 아이콘
여러명이서 춤추면서 파트 나눠서 불러도 AR 사이로 나오는 진성은 영 별로인 그룹들도 많은데 ...

역시 .... S.E.S 의 위엄인가요 ....?

그렇게 춤추고 고음을 내지르는데도 호흡이 거의 흐트러지지 않다니 ..... 어제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잠잘까
13/06/02 16: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비욘세 무대 보는 것 같네요. 오오오
13/06/02 16:40
수정 아이콘
이..이누나 무서워...리얼..
13/06/02 16:41
수정 아이콘
아름답네요..정말 잘합니다 ;;
13/06/02 16:45
수정 아이콘
와...넋을 놓고 봤네요...잘합니다!!
실버벨
13/06/02 16:49
수정 아이콘
이런 모습을 보고 멋쁘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정말 프로네요.
아키아빠윌셔
13/06/02 16:54
수정 아이콘
어제 불명에서 가장 놀라웠던 무대였습니다. 바다 누나 하악하악 +_+

그리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는 흑역사니까 안나올줄 알았는데 정인이 이걸 부를줄이야(...)
야누스
13/06/02 16:55
수정 아이콘
너무잘하는데이거 ..
나나세 미유키
13/06/02 17:03
수정 아이콘
허.. 넋 놓고 봤네요..원래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 무대는 너무 멋지네요.
Daybreak
13/06/02 17:15
수정 아이콘
Diva...
13/06/02 17:20
수정 아이콘
남녀불문하고 저런 우리나라가수는 처음보는 느낌이네요.
리니시아
13/06/02 17:22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부터 SES는 바다만 좋아했습니다..
역시 바다 ㅠㅠ
마음만은 풀 업
13/06/02 17:32
수정 아이콘
바다 노래 잘 하는건 모두가 다 아니까 제발 곡 좀 좋은거 하나만..솔로앨범들도 타이틀만 잘 뽑아왔으면 ..앨범 나올때마다 정말 속이 터져서 미치겠어요.아..그리고 전 바다의 무대는 let's get loud를 가장 좋아합니다. 2004년 무대이던가요..거의 십년 전이만 그때의 충격이란..
13/06/02 17:38
수정 아이콘
바다가체고시다
Je ne sais quoi
13/06/02 17:43
수정 아이콘
바다 노래 실력이야 뭐. 곡이 맨날 안 좋아서 그렇죠 -_-;;
떴다!럭키맨
13/06/02 17:44
수정 아이콘
이 누나 매력 진짜 엄청 흘러 넘치죠.
김성수
13/06/02 17:56
수정 아이콘
저정도 춤추면서 저정도로 깔끔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바다도 이제 30대인데 아직도 생기넘치고 팔팔하네요..^^;
JunStyle
13/06/02 18:02
수정 아이콘
잘하네요.

한국에서 이정도 라이브 퀄리티 보여줄 수 있는 친구가 거의 없긴 하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조금 더 비교해보면 비욘세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네요. 박자를 좀 놓치는게 아쉽고, 박자를 쪼개는 부분에서 좀 더 타이트하게 쪼개주던가 아니면 엇박으로 했다면 차라리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바다의 단점은 아닙니다만 보이스컬러가 조금만 더 굵었으면 참 더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보이스컬러야 타고 나는거니 어쩔 수 없는거긴 합니다.

두성을 잘 쓰긴 하는데 뭔가 시원스럽게 뻗어서 질러주면 더 좋을텐데 지르다가 막히는 느낌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부분 역시 타고나는거라 노력으로 커버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잘하네요.
13/06/02 18:24
수정 아이콘
뭐.. 격렬한 춤에도 흐트러짐없는 노래부터 기합, 춤동작 등에서, 비욘세는 저도 연상되긴 했는데(최근 이효리씨 무대들도 그렇고)
애초에 비욘세 앞에서 다운그레이드 안 될 우리나라 가수가 존재할지가 의문이라서요 크크. 충분히 엄청나네요 이 무대도.
김성수
13/06/02 18:39
수정 아이콘
아쉬운 부분에 대해 반정도는 공감합니다. 흐흐

뭐 사실 '비욘세'가 비춰지는 것만으로도 놀라운것 아니겠습니까?
(JunStyle님도 그렇게 생각하실것 같지만 말이죠..)

이번 방송 피드백 잘 해서 더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JunStyle
13/06/02 18:43
수정 아이콘
풍경님, 김성수님 // 제가 비욘세랑 굳이 바다를 비교하려는게 아니라 바다가 무대 자체를 비욘세 워너비로 꾸몄습니다.

저런 무대를 보면 100이면 99는 비욘세를 떠올릴겁니다. 춤과 노래와 박자 쪼개는건 비욘세의 특기니까요. 스캣이나 스캣 비스무리한것들도 굉장히 잘 쓰구요.

본인이 그렇게 무대를 꾸몄으니 어쩔 수 없이 저도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네요^^
김성수
13/06/02 18:50
수정 아이콘
예, 동선, 복장, 노래와 춤 사이의 포인트 정도만 보더라도 비욘세가 떠오를 수 밖에 없게끔 하는 무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흐흐
이게 바다가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했다면, 따라한다고 욕먹었을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실력을 큰 거부감없이 비욘세에 비춰지게끔 한다는점에서 대단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13/06/02 20:45
수정 아이콘
바다 정말 예뻐졌네요 ♥
Go_TheMarine
13/06/02 21:12
수정 아이콘
바다 노래 잘하긴 하는데
i'm so mad? 이것만 생각나네요 크크크
13/06/02 21:22
수정 아이콘
음감하며, 무대 매너하며... 정말 대단합니다. ^^
SES팬이었던게 자랑스러워요~
우리나라에서 아직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린카상
13/06/02 22:47
수정 아이콘
역시 바다 바다팬으로서 자랑스럽내요
종이사진
13/06/02 23:11
수정 아이콘
활동이 그리 활발하지 않아 아쉬운 가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세대 아이돌 중에 단연 독보적이라고 생각해요.
13/06/03 07:17
수정 아이콘
역시 제 이상형이십니다 ㅠㅠ 누나 날 가져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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