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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1 05:18
사람이 사람 좋아 하는데 죄는 아니죠
이걸어쩌면좋아님처럼 저도 15살 차이 나는 사람과 아주 잠시 사귄적 있었습니다. 상대가 먼저 대시한것도 비슷하군요. 다만 전 미성년자는 아니었다는게 차이 나네요. 그런데 저는 그 나이차가 도저히 극복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얼마 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스무살 차이나는 커플도 결혼해서 잘 사는 경우도 있지요. 두사람이 얼마나 마음을 맞출수 있는가가 더 중요한거죠. 님과 상대분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지요. 축하드립니다.
13/06/01 08:02
15살 이상 만난 적 있습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인품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각자 처한 현실이 다를 뿐이지요.
13/06/01 08:09
일단 운영진 부터 부르고........ 으엉엉.
정말 피지알에 신고기능이 절실해지는 아침입니다. 제가 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이 글을 클릭했는지;;;;; 여튼 이거저거 다 생략하고 축하드립니다.^^ 이쁜 사랑하세요.
13/06/01 08:15
기껏 에바님께서 한 몸 불살라서 피지알을 정화하셨는데 다시 이런 해로운 글이 올라오다니.... ㅠ.ㅠ;;;;;
그러나 축하드립니다 :)
13/06/01 08:46
아침부터 이게 뭐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는 농담이고 예쁜 사랑을 하고 계시네요.. ^^
여친께서 성숙한 멘탈을 가지신 것 같군요. 나이차가 마이 나는 커플들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여자 쪽의 성숙도입니다. 또래 보다는 한층 더 높은 성숙도를 필요로 합니다. 보통 나이가 많은 남자쪽에서 이해와 배려가 많아야 한다고들 하지만 여자쪽에서도 이 스킬을 가지고 있으면 게임 끗입니다. 아무쪼록 샤바샤바 알콩달콩한 사랑 이어나가시길 바라요.. ^^ p.s 저는 오늘 11살 차이 나는 처자 둘과 여행을 갑니다. 행운을 빌어주시라능..?
13/06/01 09:15
훗.. 전 이런글에 면역이 있습니다.
제 친구가 13살 어린 처자와 연애를 하더군요. 제가 야이 도둑놈아 스킬을 시전했더니.. 그 다음번엔 15살 어린 처자와...... 제 친구의 경우 둘다 성인이긴 했습니다만..
13/06/01 09:34
13살차이 대단하네요;;
전 7살차이 인데.. 진짜 가끔 억지부리고 땡깡부리는거 보면 철없다고 많이느끼긴하는데 아무래도 어리다보니 잔소리도 주로 제가 하는 입장이고... 처음엔 어린사람 만난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는데 직장에서나 가족들이 몇살이냐고 물으면 난감할때가 많더라고요. 괜히 욕먹을거같은 느낌..
13/06/01 10:46
저도 11살 어린 처자와 연애중이긴한데, 얘가 생각보다 성숙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서 저도 참
즐겁게 연애중입니다. 확실이 k'님 말씀대로 상대방이 성숙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 나이차는 그다지 크게 다가오지 않는것 같아요. 전 이제 슬슬 아저씨 소리 들을 나이긴 합니다만, 제 여동생 이랑 나이차가 좀 나서 어린 친구들 용어나 대하는 법이 좀 몸에 익은것이 연애생활에 도움이 되긴 하네요 하하;; 암튼 예쁘고 재밌는 연애생활 되셨음 좋겠습니다^^
13/06/01 23:17
1+1은 묶음 상품이죠.
전 처음 시작이 이와 같다면 신종 사기인가? 꽃뱀인가? 하며 온갖 나쁜 쪽으로 의심을 다하게 되던데... 역시 생기는 자와 안 생기는 자는 생각부터가 다르군요. 그리고 신고. -_-
13/06/02 01:45
요즘애들 정말 무섭습니다.
전 최근에 중3 한테 고백받았어요... 띠가 한바퀴하고도 한~~참을 더 도는 나이차가 나는 꼰대보고 귀엽다네요... (서로 말 한마디 나눠본적도 없는 그냥 복도에서 마주칠때 오며가며 목례정도만 주고 받는 사이었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할 것도 없이 이건 좀 아니다 싶어 거절의사를 표현했습니다. 전자발찌 득템 할 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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