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01 13:33
군대가서 전입왔을때..때마침 asp라고 탄약고 경계근무 파견을 나갔는데 그때 사랑과전쟁의 맛에 홀딱 빠졌드랬죠
13/06/01 13:38
근데 사랑과 전쟁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너무 오래 끄는 것 같아서 지루하더군요.
다는 아니겠지만, 남편의 불륜이 주제면 극 내에서 계속 남편은 불륜만 하고 아내는 그거 잡아내면서 막 울고, 시어머니의 괴롭힘이 주제면 주구장창 시어머니가 괴롭히고 며느리는 울고 그런 장면만 나오고, 특정 장면이 반복되는 성향이 강하더군요. 집사람이 보는 거 몇번 따라 보다가 계속 똑같은 장면만 나와서 뒷 장면이 예측가능해 버리는 바람에 포기했습니다.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몇몇 역대급 사랑과 전쟁이 있긴 있더군요. 근데 대부분 천편일률적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13/06/01 13:46
여담이지만 '아무리 각색이어도 이건 막장 드라마보다 더하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랑과 전쟁 출연진들이 7~80%가 실화라고 언급한 걸 듣고 헉!했던 적이 있었네요=_=);;;
13/06/01 14:57
완전 좋아하긴 하는데.. 재미 편차가 너무 커요. 어떨 때는 진짜 영화를 능가하는 몰입도와 재미가 있다가도 어떨 때는 말도 안 되는 전개에 루즈한 느낌..
그래도 꼬박꼬박 찾아보는 몇 안 되는 TV 프로 중의 하나네요. 흐흐
13/06/01 16:13
저도 사실 사랑과전쟁 팬입니다... 감정 이입해서 보면 참 재미있어서 즐겨 보고있습니다 크크
커밍아웃 하나 더 하자면... 강민정씨가 여우역으로 나올때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크크
13/06/01 21:06
음... 가장 쇼킹한 내용이면서 출연진들의 연기력 덕분에 역대급으로 화난상태로 보게 된 "엄마야 누나야" 추천드립니다.
전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못봤습니다. 보다가 화나서요...
13/06/01 22:27
40화 '실종', 49화 '헬리콥터 맘', 54화 '완벽한 부부', 57화 '나는 시어머니다', 68화 '의 좋은 형제'
'나는 시어머니다'편은 보시다가 뒷목잡고 쓰러질지도 모릅니다만..
13/06/01 21:05
올레티비에서 거의 대부분 무료시청이 가능하기에 꾸준히 하나씩 챙겨보고 있습니다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미혼이기에 많이 배운다고도 생각하게되죠. 이런것들은 내가 하면 안되겠다. 이런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