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159157
일단 이 건은 길게 쓰고 싶지 않아서 유게에 있는 링크로 대체합니다.
국영방송이라는 양반들이 잘도 저런짓을 하는군요. KBS가 비바 K리그를 방송하고 있어도 까방권을 주기 힘든게 바로 이겁니다. 잠잠하다 싶으면 절묘한 편집과 기사 배치로 K리그 까는거 말이죠. AFC 챔스에서 잘나갈때는 쥐꼬리만큼 다루더니 한팀 남으니까 아주 신이 났네요.
2. @RobHarris: Champions League final 2015 - Berlin Olympic Stadium”
2014-2015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장소가 발표됐습니다.
바로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고 더 나아가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입니다.
참고로 다음시즌 결승전 장소는 벤피카의 홈인 이스타디우 다 루스입니다.
3.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0464&date=20130523&page=2
포항이 명예의 전당을 창립했고 첫 헌액자 13인을 발표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 2013년 헌액자>(대표적인 커리어만 기록/모두 포항을 거쳐간 분들이기에 따로 포항 소속이었다는 기재는 하지 않습니다.)
故 박태준(前 POSCO 회장)
故 한홍기(포항 스틸러스 초대 감독)
이회택(前 1990 이탈리아 월드컵 대표팀 감독,KFA 기술위원장)
박경훈(제주 Utd 감독)
이흥실(前 전북 현대 감독대행)
최순호(前 강원 FC 감독)
공문배(現 건국대학교 감독)
이영상(現(?) 순천고등학교 감독/이영상 감독은 최근 근황을 찾기가 힘듭니다.)
박태하(前 FC 서울 코치)
황선홍(現 포항 스틸러스 감독)
홍명보(前 올림픽 대표팀 감독)
라데(前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베르더 브레멘 선수)
김기동(前 부천FC 선수)
다들 들어갈 사람만 들어갔다고 봅니다.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저 두분은 최초의 13인에 들어갈 자격이 충분하죠.
헌액 행사는 이번주 토요일(26일) 대구전 식전행사로 치러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틸야드 E석 스탠드에 박태준 회장의 호를 따서 '청암존'이라는 이름을 붙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포항은 또다른 전설을 쌓아가네요.
4. K리그 연맹 경영실적 공시
연맹이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경영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수입 : 162억 7500만원
중계권 수입 : 49억 6700만원
대회 스폰서 비용 : 35억원
스포츠토토 수입 : 31억 8200만원
서브 스폰서 비용 : 28억 8300만원
사업외 수입 : 12억 4600만원
기타사업 : 4억 9700만원
총지출 : 157억 7100만원
광고 마케팅 지출 : 64억 9900만원
리그 운영비 : 36억7200만원
인건비와 임차료 등 일반 관리비 : 26억2000만원
저변 확대 및 리그 활성화 지출 : 21억6100만원
기구 운영비 : 4억5700만원
교육사업비 : 1억8700만원
사업외 비용 : 1억7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