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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6 20:06
박주영은 지금 부상이 있기도 하고 철저하게 소속팀 실적대로 뽑는 최강희 감독의 스타일상 부상이 아니었어도 안뽑았을 겁니다. 그 이전에 박주영이란 이름에서 무게감이 빠진건 꽤 됐습니다.
13/05/16 20:11
예전에 모나코여도 무게감있던 CY박이 그리워서 써봤습니다. 저도 뭐 성적으로 못나온다는데는 전적으로 동감하구요.
다만 이동국,김신욱 선수 외의 선수가 없는게 아쉬워서요. 부상이라도 당하면..흑흑-
13/05/16 20:06
이번 국대의 가장 큰 포인트는 역시 중원 조합이죠
기,구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조합을 꺼내냐 인데 레바논 원정에는 박종우는 못나오고, 꺼낼 수 있는 카드는 김남일, 김보경, 한국영, 황지수, 이명주 김남일, 황지수 / 이명주, 김보경 끼리 경쟁을 하고 한국영은 이번에도 그냥 국대 관람의 느낌인데.. 이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실까요 ?
13/05/16 20:25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이 남일킨의 3년만에 복귀네요.
인천 경기 보면서 대표팀 해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현실이 될 줄은 덜덜덜 크크
13/05/16 21:51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기구 없는 중원을 실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되네요.
이명주 김남일 박종우 한국영으로 중원을 이룰 것 같네요. 네 선수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준 만큼 기구의 빈자리가 안보일것도 같네요.
13/05/16 23:03
나는 인천유나이티드 5번 김남일이다.
부상조심! GK선발은 조금 아쉽네요~ 신화용, 박준혁 충분히 뽑힐만 했는데;; 어짜피 주전은 정성룡이겠지만;;
13/05/16 23:15
대다수의 포지션은 호불호 or 어쩔수 없이 구겨넣는 조합일 수 있지만, 제일 기대되는 것은 역시나 중원이네요.
요즘 한국의 피를로라 불리는 김남일 안뽑히면 이상한 이명주와 황지수 개인적으로 연습경기 or 평가전이라도 써봤으면 좋을 한국영 징계로 나오지 못하지만, 작년 부진에서 부활한 박종우 어떤 조합으로 할지 나올지 모르지만 기대됩니다. 예상한다면 이명주-황지수, 이명주-김남일, 이명주-박종우가 예상이되네요. 센터백은 김영권 고정에 부상정도에 따라 정인환, 경험에 메리트라면 곽태휘가 예상되고, 연습경기에 따라 장현수, 김기희가 순차적으로 써질 듯합니다. 사실 장현수, 김기희는 경기를 못봐서 잘하는지 모르겠네요. 우측은 신광훈이 나오겠고, 좌측은 박주호가 선발일듯. 윙은 굉장히 치열한데 우측이야 이청용 고정. 왼쪽은 친선전 or 연습경기에 따라 갈릴 듯 합니다. 손흥민은 말할 것도 없고, 요즘 지동원과 이근호는 소속팀에서 살아나고 있더군요. 고민이네요. 손흥민, 지동원, 이근호가 유형이 전부 달라서 거참...차후 상대할 3팀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투입시킬 듯 보입니다. 아시아가 아니였다면 손흥민이 톱이 될텐데...그게 아니라서. 톱자원은 모르겠네요. 요즘 패스미스가 부쩍 늘어났지만, 볼트래핑과 시야는 여전히 좋은 이동국과 볼트래핑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지만, 골게터 능력이 살아나고 누구도 무시못할 큰 키를 가진 김신욱이라. 키퍼야 후보는 국축팬이라면, 생각이 다르겠지만 선발은 정성룡이겠죠. 크크
13/05/17 00:05
김신욱과 김보경이라......
잘해줄려나 모르겠군요;;;;; 그다지 기대가 안되는 선수들이라...흠... 손흥민에게 기대치를 몰빵해야겠네요
13/05/17 00:36
김보경은 최근 소속팀에서 고정으로 뛰었죠. 거기에 포지션도 윙에서 중앙쪽으로 이동했고요
김신욱은 타워로서의 역할만 잘만 해줘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저번 경기서는 그게 안되서 말렸죠. 손흥민은 역시나 후반 20~25분 즈음해서 조커로 나오겠죠
13/05/17 00:53
주말에 인천경기를 풀로 봤는데....(네이버 감사합니다..^^)
김남일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국대 승선 축하합니다. 저랑 동갑인데...그나이에 그 나이에 국대라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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