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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7 07:57
90년대 브릿팝의 향수에 젖으신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kula shaker의 tattva, spiritualized의 ladies and gentleman we are floating in space, the elbow의 grounds for divorce, kasabian의 L.S.F, glasvegas의 Flowers & football tops, coldplay의 shiver, Geneva의 Tranquillizer, the doves의 there goes the fear, supergrass의 moving 그리고 mary 추천해봅니다. 영국은 잊어버리기 아까운 밴드들이 너무 많아요.
13/05/17 11:36
어쨰 요즘이 아닌 거 같은데(..)(2)
Karma police도 좋아하지만 갠적으로는 just를 가장 좋아하네요.. Tom씨의 그 자폐적(?)인 보컬을 잊을 수 없다는... 라됴헤드는 Kid A 이후로는 실험적인 음악을 많이 하더군요. 사실 대중적인 느낌과는 거리과 있죠. Muse도 처음 데뷔했을 때는 Radiohead짝퉁이라는 소리 굉장히 많이 들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음악적 스케일로 봐서는 Queen의 전통을 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딱히 Queen의 팬이라서 그런건 아니에요..츤츤 오히려 요즘에는 뮤즈가 라됴헤드보다 더 인기가 있는듯 해요. Coldplay는 parachute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X&Y이후로 성향이 많이 바뀌는듯 하더군요. 제 생각이지만 chris씨의 결혼때문이 아닐까 싶은데..그전에는 정말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같은 까칠한 목소리였는데 fix you 같은 곡을 들어보면 뭔가 행복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요.. 그러고보니 제 CD대부분이 영국계통이네요. 비틀즈와 퀸 롤링스톤즈 레드제플린느님이야 너무 유명하신 분들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영국계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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