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5/01/08 21:44:43 |
Name |
안전제일 |
Subject |
가끔은 말입니다.. |
[심장이 두근거리는...
가슴을 뛰게 하는게 있습니다.
손끝을 저릿하게 만듭니다.
피부에 닿는 온도가 뜨겁습니다..
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온 가슴이 움직이며 내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쓸모없는 애정이고 필요없는 관심일지도 모릅니다.
아무 의미없고 쓸어담아 쓰레기통에 던져버려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나도 생각합니다.
왜지? 이게 뭐야? 뭐하려는 건데..?
나도 나에게 묻고 나도 나를 다그칩니다.
세상이 나에게 묻고 나를 때리는 그 모든것을 나도 나에게 하고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을 잊고 무시할수 있을만큼 강하지도, 또 어리숙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나에게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필요없을지는 몰라도..그 가슴이 아무런 의미없는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보다 훨씬 나이도 많고
나보다 훨씬 현명한 사람이 아직도 가슴에 불을 가지고 이상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 가슴이 가장 중요한 거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재작년 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낙서를 했던게...
그러니까.. 굉장한 일이라는 말을 하고싶다는 거죠 뭐. 으하하하^^
이곳도, 게임도, 선수들도, 모두다 말입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