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5/01/01 12:26:58 |
Name |
The Siria |
Subject |
World E-Sports Games 16인의 시인에 대한 단상(0) |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꽃의 아름다움은 사람들을 감동시키지만,
꽃의 아름다움이 있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고통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라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 편의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과 고뇌와 느낌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피어난다는 것은 시도 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시와 꽃은 같습니다.
그들은 시인입니다.
그들의 경기 모습 하나하나에는 많은 인내와 고통과 시간이 깃들여 있습니다.
아름다운 시가 사람의 감정을 따뜻하게 하고,
아름다운 꽃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처럼,
그들의 열정이 깃든 경기 모습은 우리에게 잊고 있었던 어떤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 줍니다.
잊고 있었던 그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감동, 열정, 꿈......
살면서 가끔은 잊는 그런 단어입니다.
열정이 배어있는 모습에 어떤 느낌을 받습니다.
그들이 쓰는 시에 대한 느낌.
아름다움, 감동.
자, 여러분
이제 시인의 노래를 들어주십시오.
귀와 눈과 마음으로 시인이 피와 땀과 열정을 다해 쓴 아름다운 서사를 들어주십시오.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은 시인의 흥을 돋구리라 믿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시인에 대한 짧은 감상과 소개를 시작하면서,
짧게나마 알리는 글을 씁니다.
열정을 다해, 관심 많이 가져 주십시오.
그들은 시인입니다.
게임을 통해 그들은 자신의 열정과 꿈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우리는 바라봅니다.
더 많이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ps1. 닭의 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ps2. 앞으로 또 17편의 글을 올릴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게시판을 도배하지 않도록 좋은 글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ps3. 2005년 1월 30일 시작되는 World E-Sports Games에 많은 성원과 관심, 참여를 다시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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