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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9 08:26
일본이나 한국이나 이제 여기서 뭔가 브레이크가 걸려야할 것 같은데....
조금만 지나면 그나마 남아있던 이성도 사라지고 감정, 자존심 싸움이 될겁니다.(이미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해오던게 있으니 먼저 쉽게 포기하지도 않고.. 거기서도 더 나가면 광기가 지배하겠죠...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만.. 없다고는 말 못했...
19/07/19 08:48
실환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허허...
뭔가 할 말이 많은데 요즘 분위기 보면 줄줄이 댓글달려서 피곤해질것 같아 말은 아끼겠습니다.
19/07/19 10:01
전쟁중인 적국에 여행가게 허용하는 정부가 있다??
언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중이면 당장 일본 출국 금지 시키고 일본인들 추방해야지 뭐하나요...
19/07/19 10:11
강미나님이 딱히 왜곡한건 없는데 그래도 원문으로 보면 이 댓글 봤을때보다 벙찐느낌이 덜하긴하네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157950621538521&id=629623520
19/07/19 11:12
정부 관계자는 적어도 냉정한 자세를 유지하며 우리의 입장을 강조하면 되는데
민정수석이 한 발언은 그냥 불에 기름을 넣고 있네요. 그렇게 감정적으로 진행되어서 끝을 봐야하는 상황인지도 의문인데, 어떻게든 협의를 해서 협력을 하는 관계가 되는게 국가 입장에선 상책이고, 일본이 우리 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주장을 한다면 냉정하게 버티면서 일본의 자세가 바뀌길 바라면 되는데. 왜이리 정부 관계자가 감정적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불매와 자국화가 국가 입장에서도 하나의 카드니까 분위기를 만들긴 해야하지만 그건 간접적으로 불을 지펴도 충분한데 돌아가는 꼴을 보면 이걸 기회삼는게 보일 정도입니다.
19/07/19 08:3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588897
아침에 SBS모닝와이드에서 빌린차라고 들었는데, 검색해보니 다른 기사도 있긴 하네요.
19/07/19 09:53
실제로 그런 테러와 학살을 수차례나 벌인 나라 쪽은 전혀 걱정이 안되시고
테러도 아니고 분신자살이 일어난 나라에서 테러를 할까 걱정이 되시는 거군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9/07/19 09:57
양쪽 다 가능한 얘기죠. 일본측의 혐한 테러나 한국측의 혐일 테러나 지금 과열되는 양상을 보고 둘 다에 대해 얘기하신건지 지금 댓글분이 쓰신 것처럼 후자측에 한정해서 얘기하신건지 알 수 없습니다.
19/07/19 11:08
그건 한국인들이 관동대지진 학살 정도의 사태를 벌인다면 함 생각해봅시다.
일본이 진주만에 선전포고도 없이 쳐들어갔을 때, 미국인들에게 '나는 왜 마음이 평온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화가 나려는 걸까'라고 명상하러 들어가라고 하실 건 아니겠죠?
19/07/19 11:11
음 밑의 문단은 뭘 얘길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충 일본이 먼저 선빵쳤으니까 관동대지진급만 아니라면 일본의 혐한 테러가 한국의 혐일 테러보다 훨씬 심각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19/07/19 11:46
넷,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준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TV방송에서는 그런다면서요. 촛불집회를 보면서 미개한 한국인들이 흥분해서 저런다, 뭘 갖고 저렇게 화를 내는지도 모르겠다, 일본은 TV에서 정치관련 와이드쇼 프로그램 같은 것도 많이 해서 교양수준이 높은데 쟤들은 수준이 낮아서 저런다는 식으로. 저랑은 동일한 현상을 보고 전혀 반대로 해석하고 있는 건데, 한국사람들도 저런 일본인들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19/07/19 12:24
흠 뭐 저도 저런 방송 개소리라고 생각하는데 냉면과열무님과 저의 의견은 그거죠. 누가 더 당할만하냐 당하지 못할만하냐를 떠나서 국가간 분쟁에서 개인이 과격분자로 인해서 피해입는 상황이 어느 쪽에서든 발생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19/07/19 11:09
진짜 허접 중의 상허접 저능한 허접이 아닌 이상... 정말 누구라도 저능하고 비열한 허접이 되지 않길 먼 타국에서 간절히 바랍니다.
19/07/19 09:05
그냥 정신이 안좋은 분 같은데요. 무슨 집단광기니 홍위병이니 이런게 왜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테러할 목적이면 저렇게 안하죠. 쿄애니 사건처럼 기름 들고가서 대사관 다 뿌리고 불태웠겠죠.
19/07/19 09:38
댓글에서나 야당들이나, 지금 비이성적으로 덤빈 쪽은 일본인 것 같은데
적반하장으로 한국인들이 비이성적이니 감정적이니 하는 말이 도대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혐한'이란 말이 공공연히 떠돌고, 서점에서 그런 코너가 만들어지고 심지어 잘 팔리고, 죽어라 조센징이니 떠들며 혐오시위를 벌이고 정부 차원에서 비상식적인 경제공격을 하는 쪽을 놔두고 기껏해야 불매운동 정도를 하는 측을 감정적이라느니 비이성적이라느니... 그야말로 '도둑이야!'라고 외치는 사람에게 소음공해를 일으킨다고 비난하는 것 같습니다. 혹은, 사기꾼을 고소하는 사람에게 "너는 태어나서 한 번도 거짓말해본 적이 없느냐, 너도 거짓말장이다"라고 하는 꼴이랄까. 조국이 SNS에 죽창가를 올린 걸 가지고 죽창들고 설치자는 거냐고 침소봉대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런 식으로 할거면 누군가 이봉창 얘길 하면 일본놈들 폭살하자는 얘기냐고, 이순신 얘길 하면 다 배 몰고 나가자는 얘기냐고 할 건지. 이런 사람들은 라 마르세예즈를 부르는 프랑스인들은 다 폭도로 몰고 갈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이며 자기 편리할대로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쪽이 어느 쪽일까요.
19/07/19 09:45
원래 넷에서는 나는 이성적이고
저렇게 흥분하는거 이해못하겠다는 쿨병걸리신분들 많이 있는걸요 아니면 난 주류와 달라 하는 홍대병일수도있고... 솔직히 이번에는 일본놈들이 작정하고 덤비는데 항복하자는것도 아니고 거참...
19/07/19 09:52
경제전쟁을 시작한건 일본이 맞는데 아직도 한국이 문제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한국의 잘잘못을 따져서 정부가 무릎을 꿇고 들어가길 바라는 분인가봐요.
선빵을 날렸으나 우리가 잘못했으니 무릎을 꿇어 용서를 구하자가 모토인 분들과는 달리 외부에 적이 있으면 일단 내부는 결집부터 한 후 외부의 적이 사라진 후 다시 내부의 잘잘못을 따지면 된다 생각합니다. 일본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혐오스러운 나라, 가장 싫어하는 국가로 차근차근 이미지를 만들어 왔고, 현재 단계적으로 한국을 짓밟기 위해 준비해왔던 것을 터뜨렸다고 봅니다. 또다른 전범국인 독일이 유태인 상대로 히틀러의 묘지에 참배하고, 유태인 혐오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고, 유태인 혐오내용을 방송하고 교과서를 왜곡하고 있지 않지요. 일본은 비정상적인 국가라고 봅니다. 우린 총성없는 경제전쟁을 침략당하게 된거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부의 적도 은근히 많네요.
19/07/19 09:41
당사자는 말도 못하고
차로 누구 들이받은것도 아니고 건물에 기름 뿌린것도 아니고 승합차라면 휘발유하고 부탄가스 있는게 크게 이상한것도 아니고 단정짓기엔 많이 부족해보이는데 인생 편하게도 사시네요
19/07/19 09:56
저도 섣부른 단정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휘발유가 연료탱크가 아니라 차 안에 있는건 평범한건 아니고... 부탄가스 한두캔 있는건 캠핑가나보다 하지만 24캔이 그거 쓸 버너도 없이 휘발유랑 같이 있는건 좀 많이 이상하지 싶은데요..
19/07/19 09:58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907190703390742
"김씨는 자신이 몰고 온 카니발 승용차를 타고 일본대사관 건물로 진입하다 가로막히자 차 안에서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차 안에서는 20리터 휘발유 2통과 부탄가스 용기 20여개 등 인화성 물질이 발견됐다." 이걸 단정 못 지으면 대체 뭘 단정 지을 수 있을까요? 인생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 댓글창에 있긴 있네요.
19/07/19 10:19
카니발 차주분들 많이 아는데 평소에 휘발유랑 부탄가스 싣고 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캠핑 좋아하는 사람들도 인화성 물질들은 혹시 모르니 캠핑 다녀오면 차에서 다 가져옵니다. 이게 스타렉스든 봉고든 다 마찬가지에요. 누가봐도 위험 물질인데 그걸 평소에 차 안에 싣고 다니는 사람이 어딨죠?
19/07/19 09:58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님,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의 의사와 무관하게 '경제전쟁'이 발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경제전쟁'의 '최고통수권자'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전쟁'속에서도 '협상'은 진행되기 마련이고, 또한 그러해야 하며, 가능하면 빠른 시간 '종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은 전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진보'냐 '보수'냐, '좌'냐 '우'냐가 아니라, '애국'이냐 '이적'(利敵)이냐이다. 민정수석 발언이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위와 같은 말이군요. 저처럼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댓글로 넣어 놓습니다.
19/07/19 10:02
발언 자체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 일본이 전쟁 걸은거 맞죠. 정치적인 이유로 무관한 경제를 먼저 때렸으니깐요. 더구나 즉시적인 침략이 아닌 차근차근 밑바탕부터 준비해온 티가 많이 납니다. 우리 경제가 가장 아픈 곳을 찔러왔어요. 국가에서 총력대응을 해야 할 시국이라고 봅니다.
19/07/19 10:08
전쟁도 좋고 종전도 좋고 좌냐 우냐가 아니라도 좋은데 그 뒤가 과한 발언이긴 하네요. 본인의 지위를 생각하면 말이죠.. 마음으로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19/07/19 10:13
임명 초기에 이런저런 걸로 필요 이상으로 까이기에 조금 안쓰러웠는데...
완전히 노련한 정치인 다 되었네요. 국가명이랑 인물명만 바꾸면 자한당이나 북한에서 내놓은 성명인 줄...
19/07/19 10:45
흔히들 외교를 총성없는 전쟁이라고 하죠.
그런데 진짜 총성 있는 도발을 당했을때도 민정수석이 '애국' 아니면 '이적'이다. 라고 강하게 말했던 적은 없었던거 같네요.
19/07/19 10:59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못할 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마지막 문장은 많이 과한거같네요.
적당히 중요한건 좌냐 우냐가 아니고 하나가 되어 이 난국을~ 정도로만 썼어도 충분했을것 같은데.
19/07/19 11:14
일반인이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말이죠.
하다못해 국회의원이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그중에서도 청와대 비서관이 할 말은 아니죠. 결국 대통령에게 반대하면 이적이라는 말인데요.
19/07/19 11:48
다른 사람도 아니고 민정수석이면
청와대나 대통령의 의중을 대신 전해주는 거라고 봐야죠. 비서랑 회장의 말을 분리해서 볼 수는 없으니까요.
19/07/19 11:36
아 확실히 이사람은 트인낭인듯. 트윗 쓰면서 스스로 소통하는 힙한 수석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인터넷에 돌아댕기는 밀마따나 개싸움은 일반인들이 할테니, 쓸데없이 입털지말고 일이나 잘할생각하면 좋겠음.
19/07/19 12:17
이런 국가주의 전체주의적 발언도 받아들이려는 사람이 많아보여 슬프네요.
이런 니 편 내 편 가르는 전체주의 사상이 인간에겐 참 매력적이긴 한가 봅니다.
19/07/19 13:07
아베 정권의 속셈이 문재인 정부를 사실상 적으로 규정하고. 어떻게든 선거에서 패하게 한 다음 자기들이랑 코드 잘 맞는 정당(아마 자한당)이 정권 잡도록 도우려 한다는 게 거의 확정된 상황이라곤 하지만, 민정수석이란 사람이 저렇게 직설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19/07/19 13:15
저는 일본이 한국 선거에 영향을 줘서 자한당을 집권시킨다는 게 가능할 것으로 믿는 멍청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냥 북한과 자한당이 하듯이 외부의 적 만들어서 내부의 상황 덮으려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노리는거 같아요. 그런데 민정수석이 저렇게 맞장구 쳐주면 완전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겠죠.
19/07/20 00:49
조국 이 사람이 원래 SNS로 열심히 떴던 사람이라 뭐라 하기는 어렵지만
진짜 요즘 이 사람 행동 보면 이 사람이 그렇게 박근혜정부에 반대하며 민주주의 외쳤던 사람이 맞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이게 조금만 틀어버리면 딱 박근혜정부가 국정교과서 추진하던 것과 차이가 없게 되거든요.
19/07/19 10:08
한 건에 대해 결과적으로 보면 테러는 아니죠.
하지만 당장 하루전에 옆동네에 방화로 인한 큰 인명피해가 있었고. 실제로 기름을 가지고 와서 사람들 근처에서 분신을 하셨으니 걱정이 드는건 당연하죠. 오히려 일본에 울화통 터져서 분신하신 분을 깎아내린다고 화내는게 더 이해가 안되네요. 학교안에서 누가 총쏴서 자살하면 자살한 사람이 안타깝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총을 들고 학교에 간게 두렵다 하는 반응도 있을 수 있습니다.
19/07/19 10:14
반일감정 좋다지만 테러범 쉴드치는 댓글들보면 진짜 할 말이 없네요. 당장 옆동네 화재 테러로 20명 넘게 죽은게 어제일인데 오늘 사전에 예방 못했으면 20명이 아니라 200명이 죽었을수도 있는데.. 이걸 무슨 쉴드를 칩니까...아무리 열이 받아도 한 짓 자체가 인간이길 포기한 짓인데..
19/07/19 10:22
저 위에 링크된 기사 사진 보면 건물 입구 바로 앞에 차 세워두고 불 질렀습니다. 이 정도면 누가봐도 테러 아니면 방화 수준인데요. 그리고 건물안에서 불 붙인게 아니면 테러가 아닌 걸까요? 인도라고 해도 인화성 물질이 가득한 차에 불을 낸다는 건 누가 봐도 위험한 행위입니다. 이 사건이 큰 피해가 없고 일본 대사관이라서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는거지, 그냥 아무 상관없는 인도 한 복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해보세요. 더군다나 실제로 폭발까지 이어졌다면? 그래도 쉴드가 쳐질까요?
19/07/19 10:31
누가 쉴드치려고 댓글을 달았나요? 윗 댓글 전부를 살펴봐도 잘했다는 댓글은 하나도 안보이는데.
의중을 알 수는 없지만 테러라고 단언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얘기했을 뿐입니다.
19/07/19 10:34
님이 생각하는 테러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외신에서 접하면 광장 테러도 테러가 아니겠네요. 건물 안에서 한 게 아니니까 말이죠. 누가 봐도 명백한 테러를 테러가 아니라고 하는게 쉴드 치는거지 쉴드가 별거입니까.
19/07/19 10:39
그냥 테러라고 얘기했으면 거기서 끝났겠죠, 근데 왜 실드질이니 뭐니 운운하나요?
제가 분신한게 잘했다고 했나요? 아니면 열사라도 된거마냥 댓글 달았나요?
19/07/19 10:42
제가 직접적으로 님한테 쉴드친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을 내세요? 그리고 저 말고도 쉴드 표현하신 분들이 더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쉴드치는 걸로 보여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19/07/19 10:43
님 집 앞에 누군가 차에 부탄가스 수십개랑 휘발유 싣고 와서 불을 붙이는데 테러가 아니라고 할건가요?
명백한 테러 행위를 테러라고 단언하긴 무리라고 하는게 쉴드입니다.
19/07/19 10:41
잘했다고 하는 것만이 실드가 아니죠. 잘못을 축소 및 은폐하려는 것도 실드에 포함되는 영역입니다. 뭐 그런 것도 아니고 저건 내가 봤을 때 테러 아님 하실거면 제가 보기엔 사고가 사회 일반에선 적어도 널리 떨어져있으신 것 같네요.
19/07/19 10:46
아 예, 제가 메모장이나 킬게요. 댓글 한번 적었다가 아주 사회에서 동떨어진 사람 취급 당하니 아주 기분이 상큼하네요.
19/07/19 10:53
주인없는사냥개 님// 사람 하나 사회에서 동떨어진 취급하고 그게 좋은 일이라고 하시는 분하고 제가 뭘 더 얘기할까요.
19/07/19 10:56
foreign worker 님// 음 제가 말씀드린건 그런 사회에서 동떨어진 말을 메모장으로만 적는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 거란 얘기였습니다.
19/07/19 10:26
걍 모든 운동은 커지다보면 극단적인 사람 한 둘은 나올 수 있는거고 이걸 빌미삼아서 의미 자체를 아예 삭제하려고 시도하는게 아니라면 극단적인 사례들에 대해선 걍 저 사람이 과했네 정도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이미 외부의 적을 확정한 상태에서 또 내부의 적을 일부러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전선을 통일해야죠.
19/07/19 10:27
기사에 있는 사진 보면 그런 얌전한거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네요.
심지어 더 들어가려다가 저지당해서 어쩔 수 없이 저 위치에서 불 붙인 듯 하구요.
19/07/19 10:26
[ 아무관련도 없는 한국인들 까지 화를 당할 뻔했습니다]
->그렇네요 이 부분은 문제가 있네요. 일본하고의 문제지 일본 대사관에 근무하는 사람과의 문제는 아닌데 말이죠.
19/07/19 11:32
좀 비약이라고 봅니다.
아무관련도 없는 한국인들 까지 화를 당한다는 말은, 자신의 의도하지않는 일까지 발생할 수있는 무지한 행위라는 뜻이겠죠.
19/07/19 11:52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그러니까 애초에 의도한대로만 되면 별 상관없냐는건데요.
[심정은 이해야가지만 일본대사관 건물이 공사한다고 트윈트리 타워 빌딩에 입주 중인데 일본대사관 만 있는것이 아니고 다른 한국기업들 입주한 사무실도 많아서 아무관련도 없는 한국인들 까지 화를 당할 뻔했습니다.]
19/07/19 12:03
애초부터 그걸 시행한 시점부터 당신은 행위는 틀렸다. 스스로의 신념과 모순되는 행위에 대해서 후술적으로 지적하는것을 굳이 그런식으로 글쓴이한테까지 비약하냐는겁니다. 솔직히 이글 쓴 글쓴이가 일본인은 죽여도 괜찮다 이렇게 말하고싶었다고 생각하십니까?
19/07/19 12:53
'일본인 죽이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는데 방법이 한국인까지 끌어들이는 방법이라 틀렸다'라고 말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말하고싶은건 모르겠고 이미 저렇게 말했어요.
'애초부터 그걸 시행한 시점부터 당신은 행위는 틀렸다.' 이런 내용이 본문 어디에 있습니까?
19/07/19 13:47
일본에 대한 심적으로 이해할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렇게해선 안된다. 이런게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그리고 저분도 일본인은 죽여도 된다는 문구도 없는데, 본인분께서 그건 어떻게 그리 비약이 가능한거구요? 그 사람의 신념까진 이해할수있어도, 그걸 실행에 옮기는건 문제가 되는걸 후술적으로 지적하고, 그 일본에 대한 분노라는 신념이 한국인도 피해갈수있는 일이기에 그 행동을 부정하는 문구인데. 이런건 보통 흔하게 쓰이는 클리셰 대사죠. '당신의 나름대로의 신념으로 테러를 저질렀지만 당신의 생각과 다른 결과를 나타내어 오히려 한국인이 고통 받는다.' 딱 이수준의 문구인거죠. 그걸 가지고 글쓴이분을 일본인은 죽여도 괜찮다고 선동하는 듯한 사람으로 몰아서 비난해야합니까?
19/07/19 13:57
그러니까 심적으로 이해가는게 뭡니까? 목적어가 뭐에요? 뭐를 심적으로 이해한다는거에요?
본인도 그걸 적지 않고 적으시려다보니 비문된거 아시죠? 다같은 네이티브 한국어사용자끼리 뭐가 생략된 건지 알면서 빙빙돌리지 맙시다. 일본대사관에 불을 지르고 싶어 홧김에 불을 지른것이 심적으로 이해간다는 거잖아요?
19/07/19 14:01
제가 생각하는 심적이라는건 일본에 대한 분노를 이해한다는거죠? 하지만 행동을 하는건 또 다른문제라고 했구요?
여기서부터 그 비약이란 본인분께서 그 심적이라는 것에 대한 풀이부터 본인 주관적 관점이라는것도 이제는 이해하시는겁니까?
19/07/19 14:06
사악군 님// 님 이야기 대로라면 글쓴이의 문구에도 일본인은 죽여도 괜찮다는 문구도 없다는겁니다. 그러니까 비약하지말고, 적어도 본인분께서 글쓴이에 대한 비난은 삼가해야한다는겁니다.
19/07/19 14:01
불을지르신 분의 장인이 강제징용 관련되어서 홧김에 저지른것 같은데 심정은 이해야가지만 [마음에서 그쳐야지 행동으로 옮겨서는 안됩니다.
더군다나] 일본대사관 건물이 공사한다고 트윈트리 타워 빌딩에 입주 중인데 일본대사관 만 있는것이 아니고 다른 한국기업들 입주한 사무실도 많아서 아무관련도 없는 한국인들 까지 화를 당할 뻔했습니다./// 오프더레코드님은 본문을 이런 내용으로 받아들이고 계시는데, 본문은 그렇게 써있지가 않아요. 실행자체에 대한 부정이나 비판은 없습니다.
19/07/19 14:03
그러니까 이 글쓴이가 일본인은 죽여도 괜찮다고 설명했습니까?
그런데 왜 본인분께서 그 심정을 대한 풀이를 주관적으로 하십니까. 당연히 자신의 장인이 강제징용 피해자면 일본에 대한 분노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행동에 실행하는것은 이미 심적의 이해와는 별개의 문제잖습니까? 여기에서 심정 자체를 일본인은 죽여도 괜찮다고 해석한 본인의 주장부터 비약이 들어가서 '글쓴이는 일본인은 죽여도 괜찮다'라는 결과로 이어지게 됬잖습니까.
19/07/19 14:06
주관적이 아니라 그냥 문장해석인데요.
불을지르신 분의 장인이 강제징용 관련되어서 홧김에 저지른것 같은데 / 심정은 이해야가지만 여기서 심정은 그냥 '일본에 대한 분노'라는 상태가 아니라 '홧김에 불까지 지르게 된 심정'이죠.
19/07/19 14:07
사악군 님// 그게 주관적이라고 하는겁니다. 문장해석에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거죠.
적어도 생각은 할수있겠죠. 본인의 주관은 자유니까요. 하지만 그걸 일본인은 죽여도된다는 문구도 없이 글쓴이에게 일본인은 죽여도 된다고 발언한것같이 몰아가고 비난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심정'이죠? 솔직히 불 지르고싶은 심정은 있겠지만 그걸 '행동'하는건 별개의 문제죠? 이게 왜 글쓴이가 일본인은 죽여도 괜찮다라고 발언한 사람까지 이어지게 되는겁니까?
19/07/19 14:29
사악군 님// 한국인 피해없이 일본대사관만 태울 수 있으면 괜찮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그렇게 의도를 확대 해석하는 게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이자 강조의 오류입니다.
학생들에게 논술 가르칠 때 딱 사용하기 좋은 샘플입... ㅠㅠ
19/07/19 10:26
전태일 열사와의 비교는 너무 나가신거 아닌지.. 만약 전태일 열사가 가스통 들고 청와대로 돌격했다면 테러범이 될 수도 있었겠죠. 기사에 나온 저 사람도 부탄가스랑 휘발유 싣고 차 몰고 간 것이 아니라, 분신자살 했다면 항일열사로 인정받았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죠.
19/07/19 10:29
건물 앞에 차 세우고 불질렀는데, 그 안에 부탄가스랑 휘발유가 있었다라... 이 정도면 테러라 보기에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19/07/19 10:32
이거 다른 분 댓글에도 남겼는데
걍 모든 운동은 커지다보면 극단적인 사람 한 둘은 나올 수 있는거고 이걸 빌미삼아서 의미 자체를 아예 삭제하려고 시도하는게 아니라면 극단적인 사례들에 대해선 걍 저 사람이 과했네 정도로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이미 외부의 적을 확정한 상태에서 또 내부의 적을 일부러 만들 필요는 없잖아요? 전선을 통일해야죠. 규모가 큰 운동은 결코 단 하나의 잘못도 하지 않으면서 이뤄지기가 힘들어요. 그 성공적이었던 촛불시위조차도 이석기 석방 같은거 주장하는 인간들 있었는데요. 걍 이런 건에 대해선 쉴드치지 말고 조용히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19/07/19 10:36
반일하는거 다 좋고 불매운동하는것도 좋고 맞은거 반격한다고 좀 평소보다 과격하게 뽕에차는것도 다 좋은데
이런거까지 열사만들지는 맙시다. 테러미수든 실제로 준비는 했지만 가고보니 양심에 걸려서 본인만 분신한거든 최소한 테러준비까지 한건 맞구만요 덧. 열사같은 긍정적인 말이 아니라 그냥 잘못은 맞지만 분신자살임, 테러아님 이런 사태축소시키는 말도 모르고 적었다면 모르되 알았으면 지양해야죠. 진짜 쿄애니 방화질한 미친놈이랑 한끗차입니다 이거.
19/07/19 10:41
사태가 사태인 만큼 미국이 개입할 것 같습니다.
볼턴이 다음주 한일 방문한다고 하니 일본측에서 뭔가 제스처가 있겠네요. 미국말이라면 깨갱하니
19/07/19 10:46
이거 사진이나 이런게 안나와서 사태파악 안되는 분들 있는거 같은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406769 ] 보면 테러 의도가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19/07/19 10:53
분신자살 같은데 사망하시기 전에 구해내서 다행이고 추가 인명피해가 없어서 더더욱 다행이네요
아무리 경제적으로 서로 대치중에 있지만 인명을 걸고 싸우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정하겠습니다. 돌진하려는 시도가 있었군요
19/07/19 10:59
뉴스기사보니까 가로막히자라고 되어있는데요. 그리고 가로막히지 않았더라도 준비사항을 보면 거의 차량을 폭발시키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주변에 분신보단 훨씬 강한 피해를 발생시켰을겁니다. 규모가 큰 운동에 흔히 존재하는 극단적인 분들입니다.
19/07/19 11:11
아베정권이 극우 퍼포먼스로 지지율 창출한다고 하는데 문정부도 똑같은거같아요
다들 살만해서 그런가 전세계적으로 자기 밥한숟갈 더먹는거보다 딴사람 때려서 얻는 만족감이 더 중요해진 시대같아요.
19/07/19 14:29
이 기사에서 정부얘기까지는 좀 멀리 나가신거 같은데요? 저게 정부가 사주 한것도 아니고 아베정권은 실질적으로 극우적인 정책을 내지만 (수출규제 등) 문정부는 거기에 대응한 것 밖에 없는데요.
19/07/19 11:12
그래도 이번에는 경비쪽에서 잘 막아서 대형참사 까지는 일어나지 않은것 같네요
일본처럼 대형참사로 번질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막은것은 다행입니다.
19/07/19 11:15
뜬금없지만 막상 궁금한게 부탄가스 제조사인데 맥스부탄이면 안터지니까 썬연료나 기타 제품인지 궁금하고
휘발유 통이 열려있을 때 가열하면 폭발 안하고 밀폐되어 있는 상황에서 가열하면 유증기 폭발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네요
19/07/19 11:23
이게 일단 휘발유가 유증기일때 보다 액체상태일때 폭발이나 화재 가능성이 낮아지는것은 기체일때는 전도도 잘안되고 부피대비 질량이 낮으니까 온도가 쉽게 올라가서 훨씬 불도 잘붙고 폭발도 빨리 일어날겁니다.
하지만 액체일때는 밀도가 높아서 질량이 무거워지니까 온도를 끓는점 까지 올리려면 더 많은 열이 필요하니까 폭발이 늦어지는게 있습니다.
19/07/19 12:06
동의합니다. 의거와 테러는 한 끗 차이이긴 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향한 건 테러입니다. 범죄자라 해도 살아서 다행이고, 죄는 죄대로 처벌받아야죠.
그리고 지금은 한국은 주권을 가진 독립국이므로 개개인이 의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제전쟁은 정부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민간은 합법적 범위내에서 불매운동, 여행안가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히 의사표현이 가능한 시대라고 봅니다.
19/07/19 12:53
댓글 보면서 잘 찾아보지도 않고 실드 치는거 보고 황당했네요 테러를 테러라 하지 뭐라 합니까? 지금 시국이 어쩌고 해도 쿨병이라 불려도 저는 맞는말 할래요.
19/07/19 13:16
본문 내용대로 전형적인 "외로운 늑대"가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려고 시도한 사건 같네요. 어찌 보면 어제 일어난 쿄애니 방화사건하고 좀 오버랩되는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19/07/19 13:28
방화범 테러범이죠.일본에 항의하려면 적법한 다른 방법이 많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폭력입니다. 많은 이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어제 방화사건으로 옆 나라에서 수십 명이 죽었습니다. 불은 정말 무서운 겁니다. 만약 옮겨붙어서 수십 명이 죽고 다치면 어쩔 겁니까. 한 사람의 목숨으로도 도저히 책임질 수 없는 참혹한 비극이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망했다고 기사가 나오는데 20ℓ짜리 휘발유통 2개와 부탄가스 20여개 등 인화성 물질을 적재하고 불을 지른 점, 안에 진입하려다 제지당하고 불을 지른 점을 보아 저지르려 했으나 다행히 폭발하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하려던 범죄라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19/07/19 14:46
돌아가셨다고 속보 뜨네요 국력 약한 나라에서 태어난게 죄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구선생도 일본놈들 입장에서 보면 테러범이죠 인과 관계는 하나도 고려 안하고 테러범이라고 몰아 붙이는거 보니 클라스들이 확실히 남다르긴 합니다 일본놈들이야 테러범이라 부른다지만 어찌 같은 나라사람들이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입에 올리는지 그냥 속으로 생각하면 덪나나요?
19/07/19 14:52
일제 당시 김구 윤봉길 안중근 같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목숨을 걸고 의열활동을 하시고 무력으로 저항하신 것은 그 수단밖에 없다는 절박함,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저항으로 숭고한 애국활동으로 평가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일제가 패망하고 평화헌법을 만든지 지금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대한민국이 만들어지고 경제가 발전하고 국방도 튼튼해졌습니다. 지금 아베 정권이 극우적 역사인식이나 부당한 경제보복을 가한다 해도 이건 전쟁으로 수십만 수백만을 죽고 다치게 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고, 수많은 인명을 생체실험하거나 성노예로 쓰거나 죽도록 강제노동시키다 죽이는 범죄와 다릅니다. 경제보복의 경우 외교적 여러 방안을 통해 항의하고 해결책을 찾을 일이지 일제시대처럼 피와 폭력으로 할 일이 아닙니다. 지금 누가 의거를 자처하면서 아베와 자민당 내각 각료들을 폭탄으로 죽이면. 그게 의거입니까 테러입니까? 명백한 테러죠. 지금 누가 아베를 칼로 찔러 죽이면 그게 의거입니까? 그건 테러고 용납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지금 일본이 부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해서 살인이나 방화가 용납되는 게 아니에요. 정신차리세요.
19/07/19 14:52
지금 일제시대 아닙니다. 우리나라 엄연한 주권국이에요.
백번 양보해서 지금 저양반이 목표한대로 일본대사관 폭파시키고 안에 있는 사람 한국인은 무사하고 일본인만 골라서 싹 날렸다 치죠.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까?
19/07/19 15:05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김구는 한국인 입장에서 봐도 테러범 이야기 들을수도 있습니다.누명까지 씌워가며 좌익 독립운동가 상대로 한 백색테러 1건 + 광복후 수많은 백색테러 의혹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19/07/19 15:13
하다못해 일제시대에도
"필요한 경우 민간인 사살해도 됩니까?" 물어보면 "모든 민간인은 죄가 없지"라고 안된다고 답하는데 지금은 더더욱 안되죠. 무역'전쟁'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비유적 표현이지 진짜로 서로 총쏘고 있는거 아니잖아요. 이게 웃긴게 손익계산 따질때는 우리도 일본한테 결코 밀리지 않는다. 우리가 이긴다! 라고 하더니 이럴땐 또 이런 극단적인 방법 아니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초약소국이 되어버리네요. 둘 중 하나만 해야죠. 그리고 저 대사관에는 한국인들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설마 힐본 밑에서 일하고 있으니 친일파다. 그러니 다쳐도 상관없다 그런 생각이신거 아니죠?
19/07/19 15:22
흠 만약에 진짜로 이게 대성공했으면 댓글이 비꼬기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장면을 보시게 되셨을걸요? 저거 진짜로 대성공했으면 명분이고 뭐고 훅 날라갑니다.
19/07/19 15:45
베트남 여성 가정폭력당했다고 국무총리가 사과했는데 윗분말대로 이거 크게 터졌으면 그거 보다 더 하면 더했지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였을거같은데요 이길수가 없을거같은데
19/07/19 14:50
말꼬리 하나하나 잡으면서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그런 의미 아니에요?
이거 정말 극혐인데 이거 시전하시는 분들 꽤 많군요.
19/07/19 22:54
대낮에 의경들이 땀 뻘뻘 흘리면서 지키고 있던데 참 불쌍하더군요...저친구들 정말 저기 있고 싶어서 묶여 있는걸까...?
이웃나라에 100여년전 강제노동 문제에는 정의감에 불타 태클거는데 정작 자국민의 강제노동에는 한없이 무감각하고 관대한 아이러니... 외부의 적은 내부의 문제를 감추기 위해 만든다고 하던데...이 정권의 정치적 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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