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15 13:46:46
Name 평범을지향
Subject [일반] 간단히 쓰는 넷플 다큐 추천작들(주관적) (수정됨)
넷플을 결제해놓고 막상 넷플의 자랑인 오리지널 드라마 등은 거의 보지 않았네요.
그나마 본 게 브레이킹 배드 시즌3까지 정도? (물론 이건 오리지널이 아니지만)사실 가장 기대했던 것은 스티븐 카렐이 나오는
오피스 시리즈인데 한국 넷플에는 없어서..  추억 겸 프렌즈나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의외로 다큐멘터리는 엄청나게 많이 보게 되었는데, 원래 취향이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넷플에서 본 다큐 중에 개인적인 평점을 매겨서 pgr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함 가시죠.


1.빛으로 그린 이야기들 (3/5점)
사진 작가들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의 다큐인데 나름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엄청 재밌지는 않고 그 가난한 아이들 나오는 화 있는데 거기가 좀 슬픔

2. 우리의 지구(4/5)
역시 자연 관련 다큐는 평타 이상은 치는듯. 친숙한 네임인 데이비드 에튼버러 경도 나레이션으로 등장하고 꿀잼입니다.
내용은 다가오는 지구 온난화에 대항해서 각 지역의 생태계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다큐고
역시 보다보면 조금 슬픈 감정이 듭니다.

3.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2/5)
노잼임. 각 회차마다 시간도 짧고 대충 쓱쓱 넘어가는 느낌이라. 시간 별로 소모하지 않고 빨리빨리 넘어가시는 분들한테 좋을듯.

4. 아인슈타인의 마인드(2/5)
제 취향에 노잼임:: 근데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듯

5. 레슬러 자이언 클라크(4/5)
짧은 다큐임. 선천적으로 두 다리 없이 태어나 자이언 클라크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
짧지만 임팩트가 있습니다. 요새 이런 거 보면 자꾸 울컥함. 특히 코치가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올라오는 장면이 있는데 좀 찡합니다.  

6.알래스카 살아남기(3/5)
알래스카 오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럭저럭 재밌음. 아줌마가 곰이랑 맞닥뜨린 실화 이야기해주는 장면이 제일 재밌는듯.

7. 던월(3/5)
한 암벽등반가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인데 세계 최초로 가장 어려운 등반코스를 성공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 와중에 손가락도 짤리고 파란만장한 인생사도 있고 그럭저럭 재밌고 볼만합니다.

8. 살인자 만들기(4.5/5)
고구마의 끝판왕. 보다보면 화딱지 나서 더 보게 되는 이상한 매력이 있음. 무려 10년간의 여정을 카메라로 쫒아왔다는 사실에 놀라고
사건의 디테일과 다루는 방식에 놀라고 암튼 누구나 꼭 봤으면 하는 다큐임.
다만 10화까지 있고 전부 디테일하게 사건을 다루면서 실화다 보니 전개가 사이다일 수도 없고 해서 약간 늘어지는 측면은 있습니다.
시즌 2까지 나왔고, 시즌 2 봤는데 막상 사건이 진행이 안 되다 보니 좀 노잼임.  

9. 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4/5)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살인사건 중 하나를 다룬 다큐멘터리.
살인방식과 살인자 모두 충격적입니다.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10. 다크 투어리스트(3/5)
후쿠시마나 체르노빌 등 다크한 관광명소들을 방문하고 방문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인데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11. 베트남 전쟁(3/5)
내용도 풍부하고 디테일하고 좋아하실 분들은 역대급이라고 이야기하실만도 한데 저는 재밌다가도 너무 인터뷰만 주구창창 나오니까
좀 그랬어요.. 그래서 3점 줄게요.

12. 미국 헌법 수정 제 13조(3/5)
흑인들의 탄압의 역사에 대해 추척하는 다큐.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13.윈터 온 파이어(3.5/5)
우크라이나의 복잡한 현 상황을 다룬 다큐. 본 지 꽤 돼서 별 기억은 안 나네요. 재밌게 봤던 기억은 있습니다.

14. 72종 시리즈.(3/5)
그냥 동물 보는 맛에 보는 듯. 동물나오면 평타 이상의 재미는 치는데 딱 그 정도 재미만 줌. 예전 내셔널이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한
동물 랭킹 쇼랑 거의 포맷은 같음. 랭킹이 딱히 납득은 안 되지만 영상 자체도 진지한 측면 보다 그냥 재미로 만든 듯해서 이해가능..

15. 모건 프리먼 진행자 시리즈(2/5)
그럭저럭 볼만한데 무난하고 평범한 이야기가 쭉 이어짐. 교장 선생님 훈화말씀 듣는듯한 느낌입니다. 재미는 있는데 점수 너무 짜게 준 것 같기도 하지만 기대감에 비례해서는 영..

16. 화이트 헬멧(3/5)
시리아 내전 상황에서 민간인들끼리 스스로 구호대를 결성해 사람들을 구출하는 화이트 헬멧이라는 단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밋밋하네요.(지금은 삭제되었는데 넷플에 시리아 난민 수용소를 방문하고 취재하는 기자 다큐있었는데
제목 아시는 분 있나요?)

17. 앤소니 조슈아 다큐(3/5)
복싱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이야기입니다. 현재 앤디 루이즈한테 떡실실당했죠? 저는 지더라도 와일더한테 질 줄 알았는데..

18. 카우스피라시 (2/5)
노잼임. 대충 대량 가축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로 기억됨.

19. 퀸시 존스(3/5)
흑인 음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 합니다. 저는 이쪽에 대해서 아예 몰라서.. 막 재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볼만 한 정도.

20. 그래도 지구는 평평하다.(2/5)
지구평평설 믿는 사람 이야기. 노잼

21. 부상의 비즈니스.도그파이팅(3.5/5)
같은 mma 이야기니까 같이 평가했습니다. 저는 ufc 좋아하니까 재밌게 봤는데 남들은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22.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브로드웨(3.5/5)
이건 다큐는 아닌데.. 그래도 미국의 전설적인 락커가 잔잔하게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게 신선해서 추천합니다.
노래가 좋음. 할아범이 카리스마가 있슴.

23. 칼리프 브라우더 이야기(4.5/5)
짓지도 않은 죄 혐의로 재판도 받지 못한 채 3년간 악명높은 뉴욕의 라이커스 교도소에서 독방 생활을 하다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풀러나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 듯 보이다 끝내 자살하고 만 비운의 흑인 청년 칼리프 브라우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새벽에 보다가 질질 짯습니다. 이후로 한 번 시원하게 울고 싶을 때마다 가끔 이 다큐를 봅니다. 씁쓸한 이야기입니다...

24. 루이 서록스 시리즈(3/5)
볼만합니다. 영국 특유의 무미건조하면서 시니컬한 블랙유머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작품도 무미건조합니다. 근데 칭찬임.

25. 레지 예이츠 고발 지구촌(3.5/5)
앞에 루이 서록스보다 조금 더 재밌습니다. (남아공 빈민가 다루는 이야기가 제일 충격적이고 재밌었음.)

26. 트럼프: 미국인의 꿈(4/5)
트럼프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로서 내용도 풍부하고 트럼프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들도 많이 알게 되고 재미도 있고 전 좋게 봤어요.
비슷한 다큐로 킹메이커 로저 스톤이라는 것도 있는데 같이 보면 좋을 듯요.

27. 비트코인 암호화페에 배팅하라.(4/5)
아 저 이런 거 너무 좋아함. 취향 맞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음.

28. 수퍼맨 각성제(3/5)
공부에도 각성제가 있다고? 내가 모르는 약물의 세계를 더 알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재미는 그닥입니다.

29. 알파고(4/5)
우리나라 이야기니까 어떤 내용이 나오든 간에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 외국아이가 바둑 배우고 도전하다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눈물 흘리는 다큐 있는데 다시 찾아보니까 보이지 않네요. 삭제되었나..

30. 어글리 딜리셔스(3.5/5)
재외한국인 2세 셰프가 출연해서 더 반갑고 재밌는듯. 요리 프로 거의 안 보는데 생소한 외국 말로 갈비, 미역국 이런 거 나오니까 재밌습니다.

31. 승리한 패배자들(3/5)
32. 크로스핏(3/5)
33. 아놀드 클래식(3.5/5)
34. 제너레이션 아이언2,3(3.5/5) 3이 더 재밌슴.
35. 본 스트롱(3/5)
36. 로니 콜먼(3/5) 로니콜먼 현재 모습 안습..

37. 흑역사 안내서(4/5)
무대 위에서 자신의 흑역사를 털어놓는 내용임. 다큐는 아니고 쇼인데 보면 오글거리면서 훈훈하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38. 팀 폭스캐처(3.5/5)
사실 영화인 줄 알고 봤다가 보다보니 다큐임.. 영화 폭스캐처 보신 분들은 아실 그 내용 다큐입니다.

39. 빅풋을 찾아서(2/5)
노잼

40. 마지막 나치(2/5)
노잼

41. 이노센트 맨(3.5/5)
존 그리샴의 소설 이노센트 맨의 실화를 다룬 다큐로서 이런 억울한 사람들 관련 이야기가 은근 제 취향에 맞는듯.
다만 앞서 살인자 만들기나 칼리프 브라우더 스토리에 비해서는 재미 면이나 감성적인 면이나 다소 떨어짐.
그래도 재밌고 추천드림

42. 파이트 월드(3.5/5)

43. 엔드 게임(2/5)
마지막 생을 앞둔 사람들에 관한 내용.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노잼임

후.. 적고 나니까 생각보다 타자 치기 힘드네요.. 이거 말고도 본 거 좀 있지만 기억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고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한 번 넷플에서 본 스탠드업 코미디쇼나 토크쇼 위주로 리스트를 골라볼께요.
혹시 이 리스트를 제외하고 본인이 본 다큐 중에서 정말 재미나게 봤다는 작품이 없나요?
같이 공유해봅시다. 넷플 컨텐츠가 양이 많은 듯 싶다가도 막상 제 취향 거만 고르다 보니 볼 게 없기도 하고 그래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15 13:49
수정 아이콘
미국 성매매에서 다룬 Tricked 도 재밌습니다.
BurnRubber
19/06/15 14:06
수정 아이콘
넷플은 다큐가 진짜죠..
stowaway
19/06/15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알파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쇼 라즈니쉬
19/06/15 14:13
수정 아이콘
카우스피러시 꿀잼인데 헤헷
드러나다
19/06/15 14:13
수정 아이콘
전 앱스트릭트 좋았습니다. 에피소드별 편차는 좀 있지만요. 음식다큐가 상당히 많아 보이던데 글 내용에 하나밖에 없는걸 보면 취향이 아니신가 보네요 흐흐.
평범을지향
19/06/15 14: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래서 추천 리스트에 요리 관련 다큐가 자꾸 뜨면 골치가 아파집니다. 헤헤
19/06/15 14:15
수정 아이콘
유명한거지만 셰프의 테이블 꿀잼이죠
6시즌까지 나왔는데 초반 시즌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전직백수
19/06/15 14:21
수정 아이콘
영드...보디가드 보신분안계신가욤...존잼 ㅠㅠ
곰돌이푸
19/06/15 14:44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잘 생겼어요. 꺅
chilling
19/06/15 14: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카로스, 제로 베팅 게임 추천합니다. 이카로스는 단순히 스포츠와 약물에 관련된 다큐인 줄 알았지만 거의 서스펜스 영화 수준의 긴장과 몰입을 하게 만든 작품이고요. 제로 베팅 게임은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보기 좋습니다. 다큐에 나오는 빌 애크먼의 모습을 보면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평범을지향
19/06/15 14:33
수정 아이콘
이카로스는 추천 리스트에 많이 보이긴 했는데 볼 생각은 해보지 않았네요. 별 관심이 없어서 이 참에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제로 배팅 게임 추천 감사합니다.
공업저글링
19/06/15 16:31
수정 아이콘
이카로스 진짜 완전 개 꿀잼입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냥 쭉 몰두했다는..
샤방셔방
19/06/15 23:25
수정 아이콘
제로 베팅 게임 잘 봤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끝에 그분이 튀어나올 줄은..
나와 같다면
19/06/15 14:26
수정 아이콘
본문에선 노잼라인에 들어갔지만 저는 '그래도 지구는 평평하다' 추천합니다. 초반부는 확실히 노잼이긴 한데 뒤로 갈수록 대환장파티인게 재밌음.
이비군
19/06/15 14:29
수정 아이콘
전 익스플레인 시리즈가 짧게 짧게 흥미로운 주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진보 보수 논객의 토론을 다룬 베스트 오브 에너미즈도 재밌었는데 그새 넷플릭스에서 없어졌네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게 조금 불만이에요 넷플은
평범을지향
19/06/15 14:34
수정 아이콘
토론 영상이 확실히 재밌긴 하죠. 저도 그런 거 좀 보고싶은데 넷플에 생각보다 그런 컨텐츠가 거의 없어서..
그린티미스트
19/06/15 14:30
수정 아이콘
FYRE 재밌게봤습니다.
평범을지향
19/06/15 14:36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재밌다고 많이 들어봤네요. 언제 함 기회내서 봐야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6/15 14:36
수정 아이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7월 22일도 좋았습니다
19/06/15 14:38
수정 아이콘
미니멀리스트 추천합니다
19/06/15 14:44
수정 아이콘
Making a Murderer
The Innocent Man
The Confession Tapes

이건 자백강요와 관련이 있는 넷플릭스 다큐들인데, 앞에 두개는 특정사건 관련 내용을 주로 다루고, 마지막껀 자백강요를 주로 다룹니다(어떻게 가능한가 등). 기재한 순서대로 괜찮은데, The Confession Tapes도 그럭저럭 볼만은 합니다. 이 분야 명작 영화로는 In the Name of the Father (1993)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넷플릭스에는 없습니다).

그 외 실화 범죄사건을 기반으로 하는 넷플릭스 다큐 중에선 다음 두가지가 괜찮고,
Killer Ratings - 브라질 지역방송 TV쇼의 호스트이자 아마조나스주 주의원인 Wallace Souza가 방송 시청률 및 마약범죄조직 운영을 목적으로 살인 등의 범죄를 지시했다는 혐의로 탄핵 및 기소된 사건을 다루는 내용
The Staircase - 소설가 Michael Peterson이 집에서 와이프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다루는 내용

다큐가 아닌 실화 범죄사건 관련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서 다음 두가지가 괜찮습니다.
When They See Us - 10대 중반의 흑인 5명이 센트럴파크에서 조깅하던 백인 여성을 강간했다는 내용의 강요된 자백을 하고 유죄판결을 받아 복역하다 십여년이 지난 뒤 진범이 밝혀진 사건(Central Park Five 사건)을 다루는 내용
American Crime Story - 시즌1은 OJ심슨 이야기이고(부제 The People v. O. J. Simpson), 시즌2는 베르사체 이야기입니다(부제 The Assassination of Gianni Versace)
평범을지향
19/06/15 16:40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근데 다 봤던 영상들이네요. confession tape은 보다가 말았고.
killaer Ratings 도 최근 올라왔기에 봤는데 저는 이상하게 해외 컨텐츠가 영어가 아니면 김이 팍 새더라구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영어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감정이입이 안 됨.
소설가 이야기도 볼까 말까 찜해놓은 상태인데 암튼 정성 감사드립니다.
하우스
19/06/15 14: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천사들의 증언 : 볼티모어 수녀 살인 사건을 다룸, 가톨릭계도 아동 성문제 관련해서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썩고 부패한 것을 알 수 있음

F1 본능의 질주 : 18년 F1 리그를 다룬 다큐, 1,2위팀인 페라리와 메르세데스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잘 몰라도
흥미롭게 볼수 있음, TV 큰 거 사길 잘했다고 느낌

죽어도 선덜랜드 : 프리미어 리그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된 선덜랜드 관련 다큐, 보고 느낀건 팬들이 진짜 안됬다는거...

도전! 협소주택 : 호스트인 2MC 케미가 매우 좋음, 그 좁은 주택에 이것저것 다 끼워넣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음, 단순히 보기좋은 인테리어 위주로 한다기보다는 실제 그 집에 살 사람들의 여러가지 요구나 생활환경을 고려한 인테리어 작업이 흥미로움

위에 본문이랑 댓글도 보면서 다른 다큐도 많이 봐야겠어요 크크 넷플은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다큐가 진짜 알짜배기인듯
평범을지향
19/06/15 16:42
수정 아이콘
협소주택도 나름 소소한 재미가 있죠. f1 본능의 질주는 아예 모르는 분야라서 선뜻 손이 안 가고 나머지는 함 봐야겠네요.
비바램
19/06/15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탈퇴를 위한 수정
19/06/15 18:17
수정 아이콘
글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22
醉翁之意不在酒
19/06/15 15:36
수정 아이콘
넷플렉스는 아니지만 BBC에서 현재 방영해주고있는 The Planets라는 다큐가 진짜 죽여줍니다.
최신연구결과들이 반영된것도 물론 좋지만 영상미가 아주.....CG가 진짜 헐리우드 수준입니다.
19/06/15 15:53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좋아요. 추천합니다.
그린우드
19/06/15 17:13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 관심있는 분야 위주로 보면 좋죠 저는 건축이나 인테리어 쪽 많이 봤는데 그리 다큐가 많진 않은거 같더라고요
elegantcat
19/06/15 17:23
수정 아이콘
어글리 딜리셔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19/06/15 18:34
수정 아이콘
저는 체이싱 트레인: 존 콜트레인 다큐요, 재즈 좋아하시면 볼만합니다.
몽키.D.루피
19/06/15 18:55
수정 아이콘
힙합 에볼루션 재밌습니다.
happybirdday
19/06/15 22:38
수정 아이콘
던월 손에 땀나면서 재밌게봤어요
제랄드
19/06/16 09:15
수정 아이콘
'우리의 지구' 명작이죠. 그 유명한 플래닛 어스2보다 전 이게 더 대단했습니다.
이웃집개발자
19/06/16 22:14
수정 아이콘
아 벌써 재밌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496 [일반] 친일파, 6.25지휘관, 사학재단, 국회의원 김석원이란 사람 [45] 10210640 19/06/15 10640 10
81495 [일반] 간단히 쓰는 넷플 다큐 추천작들(주관적) [35] 평범을지향13980 19/06/15 13980 7
81494 [일반] 法 "성폭행 무혐의 결정나도 여성 무고죄 직접 증거 안돼" [151] 삭제됨15839 19/06/15 15839 5
81493 [일반] 홍콩에서 불리는 임을위한 행진곡 [28] 어강됴리12444 19/06/15 12444 12
81491 [일반] 홍콩 대학생들이 한국어로 쓴 호소문 [109] 미적세계의궁휼함16671 19/06/14 16671 46
81489 [일반] 한국 언론의 신뢰도는 왜 바닥일까요? [8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700 19/06/14 11700 3
81488 [일반] 국 이야기. [21] 유쾌한보살6308 19/06/14 6308 17
81487 [일반] 드디어 새차를 받았습니다. [34] 겨울삼각형10695 19/06/14 10695 1
81486 [일반] [여행기] 프랑스 신혼여행 후기 [24] aurelius8943 19/06/14 8943 11
81485 [일반] 차이잉원 "홍콩 사건, 일국양제 수용 불가 이유 보여줘" [24] 나디아 연대기13049 19/06/14 13049 3
81484 [일반] 자극적인 보도들이 불러온 음모론 참사 [102] 마법거북이16431 19/06/14 16431 11
81483 [일반] 궁내체고의 가수 various artist의 곡 듣고 가시죠. [36] 설탕가루인형10111 19/06/14 10111 3
81482 [일반] No.10 플레이메이커가 이끄는 언더독 팀의 매력 [9] 쿠즈마노프9032 19/06/14 9032 5
81481 [일반] 한때 내가 찬란했던 때의 추억 [10] 태양연어6340 19/06/14 6340 1
81480 [일반]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 어뢰 피격 추정 공격받아, 1척 침몰 [31] 후추통15355 19/06/13 15355 3
81478 [일반] 내가 스미싱에 당할 줄이야..... [72] handmade28140 19/06/13 28140 15
81477 [일반] 중국의 국가정보법 -전 국민의 정보원화 [20] 사악군9131 19/06/13 9131 14
81476 [일반] 리사수 : 인텔 중저가 라인업도 장사를 접도록!!( [90] 능숙한문제해결사15627 19/06/13 15627 2
81475 [일반] 개인적으로 느끼는 한국 보수의 스펙트럼(2) [67] Danial10228 19/06/13 10228 52
81474 [일반]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 붕어빵 사주는게 사내복지 해결책인가요? [108] 쿠즈마노프16158 19/06/13 16158 10
81473 [일반] 홍콩 범죄인 인도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49] 캐모마일11562 19/06/13 11562 10
81472 [일반] 고유정은 어쩌면 연쇄살인마일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55] 마빠이15831 19/06/13 15831 2
81471 [일반] 함평 폭력 사건으로 경찰의 현장 매뉴얼을 생각하다. [64] handmade15440 19/06/12 15440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