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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16:14
아 완전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해요!!
살면서 힘들고 지친 일이 있을 때마다, 이번의 추억이 힘이 되어 이겨내시길 빕니다 그리고 1년 이상 체류.. 그 꿈 꼭 이루시길 흐흐
19/06/14 17:14
저도 3월에 프랑스 여행갔었는데, 볼 것도 많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이 아니라도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저도 책 좋아해서 서점 종종 들렀는데 디자인이나 내용이 참신한 것들도 많아서 대여섯 권 샀구요. 프랑스가 은근 땅이 넓어서 몇 번 가도 볼 게 많은 것 같습니다.
19/06/14 17:25
전 작년에 유럽자체를 처음갔는데 전에 있던곳이 런던이여서 그런지 파리는 런던보다는 실망이었습니다
근데 몽섕미셸과 옹플뢰르 간날의 날씨가 역대급으로 좋아서 좋은 기억이많네요
19/06/15 03:21
전 의외로 한국이 조수간만의 차로 유명한 나라다 보니, 몽 생미셸이 인기관광지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다녀오시나봐요. 조수간만의 차가 세계적으로 흔한게 아니거든요.
19/06/14 18:29
결혼하셨나보네용.. 축하드립니다!! 아는게 많을수록 여행길이 각별해진다고 생각하는데 aurelius님은 정말 잘 다녀오신것같네요 흐흐
19/06/14 18:32
결혼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진도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 공유해주신 글에 이런 댓글 달기 죄송하지만 여쭤보고 싶은게있는데... 최근 동물보호협회 영향으로 방역이 느슨해져서 파리에 쥐떼가 많아졌다는 뉴스를 본적 있습니다. 실제 가보셨을때 어떻던가요?
19/06/14 18:42
감사합니다! 쥐떼는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깔끔해요. 물론 한국 스탠다드에는 많이 못미치지만 뉴욕과 비교하면 엄청난 클래스 차이입니다.
19/06/14 19:56
결혼 축하 - 맞죠? - 드립니다.
보통 신혼 여행은 신부가 원하는 쪽으로 가는 게 일반적인데 아우렐리우스 님도 원하는 쪽으로 가신거 같아서 즐거운 여행이셨겠어요.
19/06/14 23:16
축하드립니다. 아헨은 여름에 가면 괜찮은가 보네요. 아헨출신 친구가 있는데 맨날 날씨 구리다고 해서 여행 생각을 안하기 있었는데 한번 가봐야 하겠습니다.
19/06/15 03:18
몽 생미셸은 파리에서 상당히 먼 거리인데 다녀오셨군요. 그 외에도 수 많은 도시들에 25권의 무거울 책까지... 배우자분이 강철 체력이신가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19/06/15 11:29
저도 신혼여행을 3주간 프랑스로 다녀왔습니다. 독일-스트라스부르그쪽으로 안가고, 몽생미쉘에서 밑으로 뚜르-보르도-프로방스쪽으로 돌았어요.
다음엔 꼭 독일쪽 프랑스로 가보고 싶네요. 와이프가 프랑스 몇년 살았어서 여행이 편했는데, 이젠 언어도 다 까먹었다네요. 벌써 15년이나 흘렀다는게 함정입니다. 결혼 10주년에 가기로 했는데... 결혼 축하드립니다. 여행같이 하는게 편하면 진정 좋은 배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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