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03 04:54
'라스트 제다이'의 경우 '깨어난 포스'에 비해 박스오피스 망했다고 사람들이 많이들 생각하는데
에피 4->5 (전세계 31% 북미 37%), 에피 1->2(전세계 37% 북미 35%)랑 비슷한 수준(전세계 36% 북미 34%)의 하락입니다.
19/05/03 05:01
스타워즈중에서 로그원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우리나라 흥행이 안된것도 아쉽고,
인크래더블스 1은 정말 초 명작이고 2는 1의 인기에 힘입어서 초라하게 민들어진 망작이라고 생각하는데 1은 순위에 없고, 2가 꽤 상위권에 있는것도 신기하고, 카1이나 메가마인드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등수에 없는게 아쉽고,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중 로그네이션은 몇번을 다시봐도 안질리는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시리즈는 물론이고 톰형이 나오는 영화중 아무것도 등수에 들지는 못했네요. DC영화에서는 아쿠아맨보다 원더우먼이 더 잘만든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아쿠아맨이 등수에 올라있는것도 신기하네요. 믿고보는 제임스건 감독의 수어사이드 스쿼드2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엑스맨시리즈 데오뷰도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리스트에는 없군요.
19/05/03 07:45
짐 카메론의 위엄 챠트네요.. 저 순위에서 시리즈물의 속편이 아니면서 원작 소설이나 코믹스가 없는 오리지널 영화도 짐 카메론 영화뿐일 겁니다.
19/05/03 09:57
그러면 저 시리즈는 그냥 피해야 겠네요. 그런데 참 의외의 열풍이네요. 해리포터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해리포터는 그래도 나름 꼬박꼬박 전부 챙겨봤습니다만...
19/05/03 10:03
시리즈가 대체로 흥하지 않다가 빵 터진거면 의외의 열풍이라 할 수 있겠는데, mcu의 경우는 몇몇 시리즈 외엔 거의 전세계적으로 흥행이라..해리포터도 엄청난 열풍이었죠.
19/05/03 12:02
사람마다 그 유치함을 어떻게 보느냐가 다르죠. 마블 영화 보는 사람 중에 해리포터 유치해서 어떻게 보냐고 애들 영화 아니냐는 사람도 꽤 있죠.
19/05/04 11:19
왜 굳이 이런 시비성 댓글을 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열풍이 의외라는 말입니다. 이전에 영화 때문에 이렇게 떠들석한적이 있었나 싶으니까요. 뭐 또 말꼬리 잡아서 시작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받아들이겠습니다. 스트레스는 이렇게 푸는거죠.
19/05/03 09:58
캡마 빼고는 전부 보긴 했는데 저는 아이언맨 시리즈만 재밌게 보고 나머지는 그냥 보는 편이네요
엔드게임은 보면서 마블팬들 좋아하겠다 그러나 일반 관객에겐 그닥일 것 같다는 느낌이긴 했어요 저는 시간만 된다면 돈이 많이 투입된 영화는 일단 봅니다 ;;
19/05/03 10:34
재미라고 보기엔
그냥 관성으로 보는거죠. 한편으로의 재미는 정말 별로이구요. 마블 시리즈 재미있게 본것들, 이번 편을 위해 꾸역꾸역 본것들이 있어서 안보면 안될거 같은 느낌이 제일 크죠. 연출의 화려함은 당연히 좋으니 볼만은 합니다.
19/05/03 10:55
어벤져스 1은 저도 유치하게 봤습니다만 엔드게임은 괜찮았어요.
마블 시리즈 영화를 쭉 보셨다면 잼있게 보실꺼예요. 별로 안보신 편이라면 별 재미 없으실수도 있고요.
19/05/03 12:57
어벤저스1보다 엔드게임이 훠어어얼씬 팬을 위한 영화라서, 재미 없으실겁니다. 인피니티워-엔드게임이 어벤저스1보다야 진지해서 덜 유치할수도 있지만...
19/05/03 10:14
타이타닉 개봉당시 기억나는게, 개봉하고 3달 정도 지났을때 극장간판 색이 다 바래니까 떼서 다시 그려 달더군요. 당시 영화는 어지간히 흥한게 아니면 2주 정도면 동시상영관으로 밀리는게 정석이었는데 간판교체는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19/05/03 11:13
카메론의 위엄인 점
1 - 90년대 영화로 2위 2 - 10년대 전에 이미 20억불을 2개나 넘김 3 - 타이타닉, 아바타 모두 시리즈물의 후속작이 아님... 90년대, 00년대에 20억불을 넘기면서.. 시리즈물도 아니고 첫작품이라는 점에서 카메론이 신은 신이구나 싶긴 하네요.. 엔드게임이 이정도 속도로 쓸어담고 + 가격 인플레를 받았는데도 아직도 10억불이 모잘라..
19/05/03 11:38
카메론 감독도 대단하지만,
시리즈로써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었고 향후 페이즈까지 연결점이 된 MCU의 어벤져스가 좀더 상업적으론 의미가 큰거 같아요.. 타이타닉은 1편으로 끝났고, 아바타는 아직도 후속이 안나오고 있으니.
19/05/03 18:01
오 그렇군요. 모조에 상세정보는 북미밖에 안나와있었는데 (6천만불 정도?) 월드와이드 수익도 재개봉으로 제법 많이 올렸었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