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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9 11:34
쪽팔림은 한순간이고 평생 먹고 살 건덕지 하나 챙겨나왔으니 실실 웃음 나오겠죠. 뭐 몇 달 지나면 알아서
공기업 감사 자리하나는 챙겨줄거구요. 80대 노모 모시고 곧 재개발 될 쓰러져가는 상가에서 실거주할 김 전 대변인 생각하면 슬프긴 합니다만.
19/03/29 11:38
어쨌든 대출 풀로 땡긴 상가도 있으니 잘먹고 잘 살거 같네요. 그리고 언론계가 진보-보수 진영 차이는 있어도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따라올 곳이 없는지라... 아마 1년만 지나면 신문지 상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자주 볼수 있을겁니다
19/03/29 11:39
뭔가.. 뭔가가 뇌리에 떠오른다...
"잘못은 아니지만 국민정서 안배한 거죠. 욕하니까 물러난 거죠" 라는 반응이... 떠오른다..!!
19/03/29 11:39
어제 뭐가 문제냐며 열심히 쉴드치던 분들 뻘쭘해지겠네요.
김의겸은 떠나는 와중에도 구질구질한 변명 하나 하고 떠나네요 "너무 구차한 변명이어서 하지 않으려 했지만 떠나는 마당이니 털어놓고 가겠다"며 ["(건물 매입은)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했다.
19/03/29 12:58
그렇게 입털거면 사퇴하지 마시고 아내분 손절하시든가... 이혼 할 생각도 없으면서 저런 말은 왜하나 싶군요
구차한 변명인 줄 알면서 던진다는 건 앞으로도 청렴코스프레하고 입을 터시겠다 이건가요?
19/03/29 11:41
매달 450만원씩 이자 내면서 재개발 직전의 상가에 노모 위리안치하는게 실거주 목적이며 투기 아니라던 피의 쉴더님들 등판해주세요. 껄껄껄
19/03/29 20:59
그 정도는 누구나 다 하는거라서 괜찮다던 분들
부정부패도 아니고 법적으로 문제없고, 그정도는 남들 다 하는 투자개념이라고 무지 열심히 쉴드 치시던데
19/03/29 11:42
김 대변인은 자신의 건물매입 의혹에 대해서는[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으나, 이 또한 다 제 탓이다"라며 "이렇게라도 풀고 간다. 건승하십시오"라고 남겼다.
노모팔이 아내팔이. 김의겸씨는 쪽팔리지도 않나요. 아내가 평생 모은 전재산 다투자한것도 모자라 그 자산의 1.5배까지 대출받고 친지들에게 수억을 빌릴동안 몰랐다는게 진짜 말인지 방구인지.
19/03/29 11:46
법적 책임은 없겠지만 청와대 대변인으로서는 부적절한 처신이 맞지요.
그런 종류의 투자를 할려면 공직에서 사퇴한 후에 했어야죠. 지금이라도 사퇴한 건 잘했다고 봅니다.
19/03/29 11:48
아내가 몰래 집 산 걸 알았을 때, 조용히 사퇴했으면 깔끔하게 넘어가는건데...진짜 노모와 아내 팔고 구차하게 끝나네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김의겸, 부동산 논란에 사퇴 "되돌릴 수 없었다"(전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4&oid=008&aid=0004196306 아래는 김 대변인 입장 전문. 싸우면서 정이 든 걸까요. 막상 떠나려고 하니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얼굴이 맨 먼저 떠오릅니다.돌이켜보면 저 같이 ‘까칠한 대변인’도 세상에 없을 겁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고 쏘아붙이기 일쑤였으니 말입니다. 걸핏하면 설전이 벌어졌다고 묘사하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불친절을 넘어서 강퍅하기 그지없는 대변인이었습니다. 춘추관에 나와 있는 여러분 뒤에 있는 보도 책임자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수 언론들이 만들어내는 논리에는 정면으로 반박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언론사라도 잘못된 주장에 휩쓸리지 말라고 외치고 싶었던 겁니다. 하려고 했던 건 ‘언론과의 건강한 긴장관계’였습니다. 하지만 번번이 감정적으로 흐르고 날선 말들이 튀어나왔습니다. 다 제 미숙함 때문입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생각이 다른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 정치적인 문제는 서로 이해관계가 엇갈리기에 타협하고 절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반도 문제는 다릅니다. 민족의 명운이 걸려있고, 우리가 사는 터전의 평화 번영과 직결돼 있습니다. 사실 하노이 회담 이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칫 어그러질 경우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겁이 납니다.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에 한번만 의문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기사를 작성하면서 한번만 더 생각하고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선배들은 머리가 굳어있어 생각을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젊지 않습니까. 내일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 제 문제도 하나 덧붙이겠습니다. 어제 여러분들 앞에서 해명을 하면서도 착잡했습니다. 여러분의 눈동자에 비치는 의아함과 석연찮음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니 다 좋은데, 기자생활을 30년 가까이 한 사람이 이런 일이 벌어질지도 몰랐던 거야?” 그런 의문이겠죠. 너무 구차한 변명이어서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떠나는 마당이니 털어놓고 가겠습니다. “네, 몰랐습니다.”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제가 알았을 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이 또한 다 제 탓입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남편의 무능과 게으름, 그리고 집 살 절호의 기회에 매번 반복되는 ‘결정 장애’에 아내가 질려있었던 겁니다. 궁금한 점이 조금은 풀렸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보도를 보니 25억을 주고 산 제 집이 35억, 40억의 가치가 있다고 하더군요. 사고자 하는 사람을 소개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시세차익을 보면 크게 쏘겠습니다. 농담이었습니다. 평소 브리핑 때 여러분들과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가볍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풀고 갑니다. 건승하십시오. 멀리서도 여러분의 기사를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까칠한 대변인 드림.
19/03/29 12:03
누가보면 그냥 적당히 구설수 있던 사람이 개각하면서 물러나는 것 같네요
상황파악이 그렇게 안되나 --; 죄송합니다만 반복해도 시원찮을 판인데
19/03/29 12:04
아 ... 이건 좀... 많이 추한데...
아내 핑계도 그렇지만 첫문단도 좀... 지금 저런말할 타이밍인가요. 임기 멋지게 마치고 박수받으면서 떠나는 사람인줄...
19/03/29 13:34
마지막에 여러분의 기사를 관심있게 지켜보겠다는 말은 나 까던 기자들 내가 주시할거다라고
협박한다는 느낌 받는건 제가 너무 나간건가요...
19/03/29 11:49
지금도 시세차익이 몇억인데 재개발끝나면 몇십억 남겨먹겟죠.
잠깐욕먹고 몇십억이라니....이래서 한자리들 할려고 기를 쓰나봅니다. 솔직히 수사까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출을 얼마나 빡세게 조여놧는지 실거주자도 온갖 서류 갖다내고 되나 안되나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10억을 그렇게 손쉽게 빌린것도 말이 안되고 누가 노후대비를 위해서 전에살던 집전세금까지 빼서 10억 빚이랑 몰빵합니까. 100프로 확신햇겟죠.
19/03/29 11:49
솔직히 저 인간은 아무 죄가 없어요 (혀가 좀 길어서 그렇지).
내돈 갖고 투자하는걸 죄악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놓은 정권이 문제지요.
19/03/29 12:11
14억들고 전세 전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전세금까지 빼서 영혼을 건 풀베팅을 했다는 점에서 내부정보를 이용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고(시기도 딱딱 떨어지죠), 관사를 이용해서 풀베팅을 했다는 점에서 투기를 위해서 국민의 세금까지 동원한 셈이니 설령 형법상 죄는 안될 지언정 죄가 없다고 하긴 힘들거 같네요.
19/03/29 13:18
흑석9구역이야 돈만 있으면 사려는 사람 넘쳐나는 곳이라 굳이 내부정보까지 필요하진 않았을거에요.
다만 보통의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못사죠. 김의겸은 관사 들어가서 전세보증금 뺄 수 있으니 가능했던거구요. 관사 혜택을 저렇게 활용하다니 참 대단합니다.
19/03/29 14:18
돈있는 사람이 여유돈으로 투자하는거랑 전세자금까지 다빼서 영혼의 풀베팅하는거랑 그 무게가 다르죠. 뉴타운 지정의 확신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9/03/29 13:59
재개발지정은 이미 이전에 되었던거라 내부정보 이용했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영혼을 건 풀배팅을 할수 있었던건 아마도 부동산을 하는 지인덕분에 상속문제로 급매물이 나왔다는 정보를 알수 있었던 것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저라도 그런정보 있으면 영혼을 걸것 같습니다. 이걸 도덕적으로 문제삼아 사퇴까지 가는 것이 대체 무슨 일일까 싶네요.
19/03/29 14:14
현정부의 정책적 기조에 정반대하는 부동산 투기를 그 정부를 대변하여야 하는 대변인 신분의 공직자가 하셨는데 사퇴하셔야죠. 스피커도 정부정책 안따르는데 누구보고 해라 마라 하겠습니까. 그분이 사인이면 누가 뭐라합니까. 영혼의 풀베팅이 투기가 아니라고 하시면 부동산 투기라는 개념 자체가 우리나라에 없는거구요.
19/03/29 14:58
김 대변인이 문제의 건물을 매입한 지 일주일 뒤 서울시장이 용산·여의도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언급했고, 여기에 자극받아 흑석 뉴타운 땅값이 급등했다. 석 달 뒤엔 김 대변인 소유 건물 지역에 뉴타운 사업시행 인가가 떨어졌다. 김 대변인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관리처분 인가' 직전 단계에서 딱지를 매수해 전매 규제도 피했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인가.
// 이런 얘기도 있긴 하네요.
19/03/29 11:51
굳이 아내 얘기는 안해도 됐을텐데, 끝까지 구질구질하네요. 진짜 여권에 사람이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야권이라고 인물이 있는 건 아니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19/03/29 11:55
자한당에 걸맞는 참인재였는데 당을 잘못 만나서 아쉽네요. 그래도 노잣돈도 두둑하게 챙겼고, 조직의 지지율을 까먹는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변함없이 개인을 옹호해주는 지지자분들 덕에 가시는 길이 외롭진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19/03/29 11:57
솔직히 말하면 이 사안은 애초에 쓸데없는 말을 해 놔서 문제가 된 케이스죠.
대변인이 상가 투기해서 사금융까지 껴놓고 차익 먹음 (차익의 실현여부는 아직 모르는 상황) 까지 해도 평소에 어떠한 뉘앙스도 없었다거나 부동산 경기를 진작하는 데에 열심이었던 사람들의 대변인직이었으면 하등 문제될 거 없음. 그나마 끽해야 문제될 게 내부정보 논란인데 이것만 아니면 그냥 돈 벌 수 있을 때 번 것 뿐. 못 버는 사람보다 낫죠. 근데 요상하게 어떤 분이 대댓 달아주신 것처럼 건물주들 사회악이라 규정하고 일체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요상한 뉘앙스를 풍겨놓고 나니, 이런 것도 표리부동의 상징이 되는 거고.애초에 말할 때 맞는 말을 했다면. 스탠스를 잡을 때 합리적으로 잡았어야.
19/03/29 12:02
지금 문재인정부가 인사로 엄청나게 이슈가 커진거에 상당량은 스스로 발등 찍은거라서... -.-;
위장전입도 적폐라고 했다고 뽑는 인사들 족족 위장전입 걸려서 난리부르스 만들고.. 다부동산도 적폐에 안되고 투기도 안되고 다 해놓고 뽑는 족족...
19/03/29 12:03
구질구질 하다못해 구찌질찌질 하네요.
인재풀 인재풀~~ 어쩌고 하지만 수많은 인재들이 정치를 어떻게 시작 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맨날 언론인, 법조인 이런 사람들만 정치 하니 사람이 있나요. 아싸리 일반 회사 다니는 사람들로 구성해도 지금보다 잘 할거 같아요. 그래서 정치도 이공계가 해야 합니다. (응?)
19/03/29 12:07
설사 진짜로 아내가 했더라도 그 이야기를 하는 건 사람들이 이해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단 건가요?
사퇴할거면 그냥 가는게 맞을텐데 멍청하게 이야기 하는군요. 미리미리 준비했다고 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사퇴했으니 이제부터 살 집 알아봐야 겠군요. 그럼 상가를 다시 팔면 되겠네요. 이제 실제 수익이 얼마인지 나오겠네요.
19/03/29 12:09
돈앞에서 사람 맘 바뀌는건 피지알러 대부분이 그럴거고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할만하다 보는데
노모팔이 아내팔이는 진짜 추하기 그지없네요
19/03/29 12:10
우리나라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들은 다 CIA 출신들이랑 결혼하나봐요... 남편들 모르게 뇌물도 받고 비자금도 조성하고 부동산 투기도 하고 위장전입도 하는데 주변인들은 물론이고 같이 사는 남편들까지 1도 눈치를 못채!!! 크크크크 도대체 얼마나 은밀하게 움직이길래 이럴 수가 있습니까...
19/03/29 12:10
진짜로 추하다...권력맛을 보면 어쩔수없는듯..
그와중에 그냥 내탓하면되지 아내탓남기고가는 졸장부중에 졸장부네요 참나원 이혼이라도 할건가?
19/03/29 12:15
공적이 하나 있다면, '투기' 라고 말할수 있는데 몇가지 장벽을 더 세워주신 점이 있겠네요.
**투기가 되지 않는 범위** 1. 대출 풀로 떙겨도 투기가 아니다. 2. 빌딩이면 투기가 아니다. 3. 문화재 보호 차원이면 투기가 아니다. 4. 고급정보를 이용했다는 명백한 근거가 없으면 투기가 아니다. 5. 시세차익이 (아직) 크지 않으니 투기가 아니다. 6. 보유기간이 길었으니 투기가 아니다. 7. 차명거래 같아 보여도, 조카를 사랑하는 마음에 시킨 일이니 차명을 이용한 투기가 아니다. 8. 사위도 자식이니 정당한 증여에 투기로 의심받을 필요 없다.
19/03/29 12:24
저도 아파트를 투기(?) 목적으로 사놓은게 있는데 1,4에 해당되니 투기는 아니군요.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세워준 이 정부에 감사를..
19/03/29 21:00
9. 현행법에 안 걸리는 투기는 부정부패가 아니다
10. 적폐로 강조만 안했다면 투기란건 존재하지 않는다 애시당초 투자만 있을 뿐 11. 상가 임대료를 받을려고 했으므로(?) 투기가 아니다.
19/03/29 12:29
며칠 된건데 사퇴가 아니고 의혹 관련 내용이었을겁니다. 지금 글쓰신 분 글인지 아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니고 바빠서 댓글 하나 달고 나중에 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결론이 나네요.
19/03/29 12:30
자신의 잘못된 처신으로 퇴진하면서 기자단한테 뭔 한반도 평화 운운 하는 훈수질을 하는지 참 웃긴 양반이네요. 노모를 모실, 실거주 목적의, 아내가 구입한 집을 자기 전재산(심지어 있던 전세도 관사로 바꾸면서 확보한)에다가 융자까지 풀로 당겨서 몰빵했다는 건 서로 모순이죠. 그냥 자기가 돈 벌려고 한거고, 성공한 투자일 뿐인데 계속 구차하게 변명을 대니까 입이 길어지죠.
19/03/29 12:32
아내 탓 하고 있는데 웃긴게 뭐냐면 관사 신청도 아내가 몰래 한걸까요? 애초에 저기 몰빵하는데 나온 종잣돈이 관사로 가면서 남게 된 전세자금 아닙니까...;;;
19/03/29 12:36
파면이냐 사퇴냐에 따라 퇴직금이 다를텐데 끝까지 챙겨 가네요
긴밀히 일한다는 명분으로 관사들어가서 5개월만에 영끌 투기라니 놀라운 사람이에요 1년 대변인하고 얼마를 벌어나가나요
19/03/29 12:47
쉴드 치는 건 김의겸이 이뻐서가 아니라 문재인의 사람이니 혹시나 문재인 지지율에 나쁜 영향이
갈까봐 그런 피의 쉴드를 친거 아닐까요 이제 사퇴하고 문재인과 상관 없는 사람이 되었으니 쉴드 칠 이유가 사라졌으니 ...
19/03/29 12:56
근데 어차피 2-3개월뒤면 정부입김이 미치는 기업의 이사나 감사 같은 걸로 가겠죠. 애초에 불법은 아니잖아요. 불법처럼 보이게 만든건 정부고. 선의의 피해자죠... 개인적으로 대변인이 진짜 승부사다운 기질이 돋보이는 참능력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이프한테 공을 미루는 것을 보니 겸손하시기까지한 것 같습니다..
19/03/29 13:05
[여러분들의 보도를 보니 25억을 주고 산 제 집이 35억, 40억의 가치가 있다고 하더군요. 사고자 하는 사람을 소개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시세차익을 보면 크게 쏘겠습니다. ]
이거 제 정신 맞나요? 농담이라고 덧붙혔다지만 거의 제 정신 아닌거 같은데요
19/03/29 15:28
저도 적절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실제 가격 오른것도 아닌데 35억 40억 보도한 후배기자들한테 쫑코 주는거죠. 아직 시세차익 본것도 없다는 일종의 항변같은..
19/03/29 13:06
칼럼에서 밝히신대로 질투에 눈이 뻘개서 속이 타들어가던 김선생은 한국 상위10%에서 드디어 1%가 되실테니 사퇴해도 큰 불만 없으시겠죠.
다만 문재인 대통령 차원에서 공식적인 질책 없이 단순사퇴수리만 받는다면, 이와 같은 정권내 386들이 이미지 번듯한 대통령 얼굴 팔고 정권의 명분 팔아 이득 챙기기는 막아내기 어려울 거고 입씨름 만렙인 386을 통제하기는 더 어려울 겁니다. 그냥 내보내면 대한민국 최강의 정치조직력을 가진 386그룹 안에서 회전문을 하던 공기업으로 가던 언론지면을 받던 하지 않겠습니까. 문통이 북핵-평화-통일이라는 역사레벨, 그것도 강대국을 움직여야 하는 외교문제에 집중하느라 생긴 국내 현안에 대한 장악력 약화는 전부터 징조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김의겸 선생은 떠나는 마당에서도 내치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 한반도외교를 강조하지요. 참 일관적이다 싶습니다. 대통령은 운에 달린 외교보다 노력에 달린 내치에 우선 집중해야 하고 정치적으로는 1%였던 산업화 세력에게서 권력을 획득한 현재의 10% 386처럼 명분을 독차지하고 공식적인 입법제도든 비공식적인 권력존재감이든 국가자원의 배분에서 자기몫을 가장 크게 따먹을 수 있는 집단/세력을 주시하고 견제해야 합니다. 인간세력의 움직임은 이해관계를 따릅니다. 전 문정부의 부동산을 포함한 경제정책에 별동의 안하지만 굳이 기조를 계속이어나갈거면서도 저런 위선적인 기회주의를 방임하는 잘못된 시그널을 주면 문정부 실책이 경제문제만으로 끝나지 않을 거고 정권의 끝도 우울해질 겁니다. 승부사 김의겸 선생은 특별히 전재산*2 올인한방에 대도약한 케이스지만 작더라도 건물주가 되는 386 엘리트 은퇴자들은 적지 않을 것이고 이들은 정치력과 자산과 문화자본을 가지고 동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쥐어짜고 특히 문화자본으로 계급도 무리없이 세습할 것인데 그 단계를 견제장치 없이 마련한 문정부는 결코 후세에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 겁니다.
19/03/29 13:08
정부기조랑 반대되는 행동을 했으면 알아서 사퇴를 하면 그래 너도 속물이구나 수준에서 끝날 일인데 왜 저렇게 염치가 없을까요? 자기 정치인생 나가리될거 뻔한데도 버틴걸 떠나서 자기랑 같이 하던 사람들의 정치까지 망치는 일이잖아요. 동료의식이 없어도 너무나 없네요. 역겨워요 진짜.
19/03/29 13:22
뭐 저도 저 자리가면 저런 짓 안한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견물생심에 뻔히 누울 자리가 보이면 욕심도 나고 크게 범죄가 아니면 앉아도 보고 할 수 있죠. 근데 기왕 사퇴까지 하면 입 닫고 누를 끼쳐 죄송하다면 되는데 참 쓸데없는 토 달아서 본인 이미지, 와이프, 청와대까지 박살을 내놓고 가네요... 그게 그렇게 억울하면 사퇴하지 말던가...하아..
19/03/29 13:23
아무도 안 쳐 주시니 실드 한번 쳐봅시다.
두 가지 비판할 지점은 인정합니다. 1. 정책기조와 정반대의 행동을 함으로서 개인의 표리부동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정책 신뢰도를 추락시킴. 2. 노모와 아내를 들먹이는 것은 심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으나 추함. 쳐보고 싶은 실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불법적인 정황은 없음. 2. 행위 자체는 비도덕적인 행위가 아님. 올인에 대출 풀로 땡겨서 부동산 사는 것은 아주 일반적인 경험. 3. 미래 가치가 어쩌고 수십억 들먹이면서 전문 투기꾼인양 부풀려서 깔 정도는 아님. 올인으로 단위가 커서 그렇지 그 정도 나이와 경력에는 적정 수준의 재산이며, 이전까지 수십 년간 무주택자였음을 감안해 줄 필요도 있음.
19/03/29 13:32
비판할 지점은 한 가지 더 있죠
집이 청와대에서 3km거리라 관사를 이용할 이유도 그럴 직위도 아니었는데 전세금 빼서 관사 들어간건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관사를 이용해서 재테크를 한건데요. 불법적인 정황은 없어도 아주 질이 안 좋은거죠
19/03/29 14:02
관사를 디딤돌 삼았다는 건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전세금을 빼서 투자한 시점에 굳이 관사에 안 들어가고 외부에 월세나 렌트비를 주며 이사했다 한들 그 월세를 낼 돈도 세금으로부터 나온 월급 아니겠습니까. 만일 관사에 안 들어가는 대신 상응하는 주거안정수당을 받아서 월세로 활용했다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문제가 없을까요. 직장에서 제공하는 복지도 급여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텐데, 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핵심적인 부분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사를 이용했다는 점이 감정을 건드리는 면이 있다는 것은 동감하고 인정합니다.
19/03/29 15:03
일반적으로 근거지에 주거가 있는 사람이 집을 팔고 관사로 들어가지는 않으니까요.
위법한지는 좀 따져봐야겠지만 적어도 부도덕하다고는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3/29 15:23
이번 사건 이전에 무주택자였다고 하니 전세 상태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직장에서 관사를 제공한다면 굳이 안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세보증금을 빼서 부동산에 써서 지탄받았지만, 그냥 빼서 가지고만 있어도 금융수익은 들어올 텐데요. 만일 복지혜택이 관사 제공 또는 수당 제공 중에 택일이라면 고민해 볼 상황은 되겠지요.
19/03/29 15:35
대체복무인 공익법무관등을 비연고지 지방에 보내도 관사를 주지 못해 자기돈으로 집얻어 사는 사람도 많은 형편입니다.
그런데 기존 연고지에 주거가 있던 공무원이 있는 주거를 빼서 관사에 들어간다? 결코 좋은 소리 들을 일이 못되죠. 관사이용 규범내용 등에 따라서는 위법할 여지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19/03/29 16:00
무주택자였음을 감안할 때 자연스레 관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청와대 상황과 규정에 따라 재고의 여지가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19/03/29 15:32
내 집이 있는데 팔고 관사들어가는 건 좀 이상한 사람이지만,
전세살고 있고 마침 계약기간 끝나가는 시점에 관사 사용 가능한 직장 취직하게 되면 관사 들어가겠다고 하는게 더 자연스러워 보이긴합니다. 다만 BH 규정이 어떤지, 관사 들어가고자 하는 경쟁율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19/03/29 13:35
녹차깁밥님 말씀대로 투자의 관점에서는 전혀 문제없고
자기에게 생긴 기회(관사 입주로 전세 보증금 전액 투자에 활용 가능)를 잘 활용한 최상의 부동산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청와대 대변인으로 정권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사람이 정책기조와 정반대의 행동을 했으면 물러나야죠. 저러고도 그자리 있으면 국민들의 정권 불신만 심해질테니까요.
19/03/29 13:36
불법은 아니니 처벌 받을 일은 아니지만,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기에 충분한 잘못이다.
이 정도가 제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조롱은 공직자로서의 처신에 대한 이야기 같네요.
19/03/29 13:37
한가지 더 엎자면..
한겨레에 기사 쓰실 때,, 부동산 투자를 투기로 매도해오셨던 평소 행실도 있지 않을까요? 법적으로는 문제 없을 수 있어도,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은 지탄 받을만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19/03/29 14:56
아내가 했다는 심적으로 이해될 정도가 아니지 않나요? 명백히 아내에 대한 통수고, 그 이전에 '구라'잖아요.
위법은 아니지만 고위공직자로써 대국민상대로 거짓말하는것도, 아내 통수치는 것도 충분히 지탄의 대상 맞죠. 전세금빼서 풀매수하기 위해 관사를 얻고 하는걸 아내가 해줬다는 건가요? 아내가 청와대 주인도 아닌데 어케 얻어줘요? 지가 주도해서 얻은거잖아요. 아니면 아내가 다크아칸이야뭐야...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잖아요.
19/03/29 15:29
김의겸 본인이 부동산 거래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지 않았을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전세 빼고 관사로 들어가는 것 자체는 직장에서 제공한다면 굳이 안 할 이유도 별로 없는 행동이고요. 전세금을 빼는 단계에서 부동산 투자를 계획했을지, 아니면 돈이 생기고 나서 활용처를 고민했을지, 또 그 고민이나 계획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만, '아내가 했다'는 그의 말이 완전한 거짓이라는 증거도 없습니다. 본인의 주장대로, '내가 알 때쯤 이미 계약금은 넣은 상태더라' 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런 경우라면 억울한 마음에 한번쯤 언급할 수도 있겠다는 심적인 이해가 된다는 표현입니다. 물론 제가 위에서 이미 말씀드렸듯이 그렇다고 해도 구차하고 추한 것은 마찬가지고요. 혹시 전세금을 빼고 관사로 입주하는 단계부터 본인이 부동산 투자를 직접 계획했다면 완전한 거짓말인데, 그런 경우라면 더 문제가 되는 거고요. 저는 떠나면서 본인이 한 말에 대해 그렇게까지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19/03/29 16:48
1.불법은 아닌건 동의 합니다.
2.재개발구역은 일정이 사람 피말리는데. 언제 진행될지 또 연기될지 그기간을 버틸수있는지 비서관이 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묶였죠. 이건 고위공직자 도덕성을 의심해 보는게 맞습니다. 3.수십년간 무주택자였음을 감안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9/03/29 13:25
공직자 재산공개 하면 다 드러나는게 뻔한데도 저런 짓 했던게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입장문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저 행동이 아무런 문제가 안될 거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왜 문제가 되는지 아직도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좌우를 막론하고 자기 행동을 반성적으로 돌아보지 않는 것은 고위층의 종특인가 싶기도 합니다.
19/03/29 13:35
애초에 노모 핑계대며 재개발 상가를 산거 자체가 쉴드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거 피의 쉴드 치던 몇분 참.... 얼마 남지도 않은 민주당에 대한 정까지 말끔하게 삭제해주셨네요. 툭까놓고 태극기 부대 할배들이 더 믿을만 해요.
19/03/29 13:37
김의겸이 몸담고 있는 정부기조와 공직자로서의 위치를 생각하면 부적절한 행동을 한건 맞는데
솔직히 한 개인으로서는 아주 정상적인 투자와 재산불리기를 한것뿐이죠 전 백번 인정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살자고 하는일이고 자기가 자기 자본을 증식시키기 위해 이런저런 행동 누구나 하는거죠. 김의겸은 특별히 부도덕하거나 한 사람이 아니에요. 근데 문제는 아닌'척'을 너무 해요 이렇게 사퇴하면서까지 교조주의와 훈계로 가득찬 저 발언들을 보면 꼰대 입진보들이 무슨 인간들인지 정말 밑바닥까지 다 보임.
19/03/29 13:46
진짜 추잡스럽네. 이런 인간한테도 놈자 붙이면 그 지지자들한테 기본 예의 없다고 또 집단 폭격 당하려나요? 크크크크. 대~단하셔요 아주 그냥.
19/03/29 13:48
저는 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하기 때문에 도덕적 지탄을 받을 일이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지향하지만, 정치적으로는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위정자가 시장주의든, 수정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말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반면 민주주의는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중히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제윤리(자본주의)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도 정치윤리(민주주의)적으로는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도덕적 지탄을 아주 크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03/29 13:48
아래 글을 3백플짜리 글로 만든 눈물의 쉴드치던 그 분들이 오셔야 될텐데...
사실 법적으로는 문제 없고 그냥 자연인이었으면 별 문제 없었겠지만 상대진영을 적폐라고 공격하던 구실이 딱 저런식의 차명구입, 재개발 투기인데 내로남불 오지게 하다가 빤스런이네요
19/03/29 14:19
진짜 밑에서 쉴더들이 어떻게든 있는 없는 논리 다 끌어와서 대변해줬는데 정작 전직 대변인이란 사람은 아 미안 아내가함 키읔 하고 대변 지리고 도망가버렸네요.
19/03/29 14:29
추함은 둘째치고 저 건물이 그러니까 아내 명의라는 건가요? 아니면 아내가 전 대변인 모르게 전 대변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건물을 샀다는 건가요?
전자라면 기이하고 후자라면 범죄의 영역 같은데 그 은행 어딘지 궁금하네요.
19/03/29 15:42
김의겸 청와대 전 대변인의 투기성격 및 권력/지위의 오남용과 법적인 문제에 관하여
(1)전재산*2 레베리지의 부동산올인은 한시직인 대변인이 끝나면 은퇴연령대라 연5000만 가량의 이자를 갚을 확정소득이 없고 자산을 침식하기 때문에 투자가 아니라 위험한 투기에 속함. 브리핑에서도 김선생은 이자상환방법을 함구했음. 이런 인생몰빵 투기는 어디의 부동산 목이 유망하다는 시장의 정보방향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재개발이 엎어지지 않을 가능성&수익실현가능성&실행시기&추가이벤트에 대한 정책적 확신이라는 정보의 굳기가 필요함. 예를 들어 김선생이 18년7월2일에 도장을 찍고 일주일 후에 최중구 금융위원장이 시중은행 대출자를 직접면담해 가계대출을 해주지 말라는 압박을 가함, 박시장은 맞은편 용산여의도 마스터플랜을 발표함, 3개월 뒤엔 뉴타운사업사행인가가 떨어지고 19년엔 재개발규제도 강화함. 이런 투자관련 정책정보의 경도는 고위공직자 및 정부회의에 참석하는 대변인 지위로서 얻는 것으로 이해상충의 문제가 생김. (2)본래 대변인에겐 관사가 주어지지 않았으나 문통이 대변인은 모든 정부회의에 참석할 필요가 있다며 충남공주출신인 박수현 전 대변인의 경우를 배려해서 허락했음. 청관사는 지방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있고 입주시 가구가 아닌 단독으로 오는 것이 상례임. 김선생은 전셋집이 청와대 옆 옥인동에 소재함에도 굳이 전세자금 4억8천을 빼고 가구가 관사에 들어감. 이 자금은 부동산 투기에 쓰여 이자 연2000만을 절약함. 즉 국가세금을 활용해 투기를 했고,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해 전사적 협력을 요구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호의를 거꾸로 이용함. (3)10억2천의 대출을 받을 당시 5월부터 RTI규제를 도입해서 은행이 상가대출시 이지가 임대료의 67%를 넘지 않아야 하므로 1층2층 총월세 275만의 원칙적인 대출한도는 월이자 184만-6억1천만 가량임. 당시 김선생이 거래한 중개업소의 매물광고도 대출가능금을 ‘6억원 이상’이라 명시. RTI 준수하라는 금융위의 감독을 받는 상황에서 청와대고위공직자 신분에 따른 대출의 예외적용 가능성 있음.
19/03/29 16:10
관보(대통령비서실)에 실린 내용을 보면,
http://gwanbo.mois.go.kr/user/tema/temaDetailListPage.do?A=A&year=&gov=&facts=&area=&seal=&tabType=1&pageIndex=1&searchPageRowCnt=&searchMore=&pDbNo=12&pQuery= 김의겸 대변인 명의로 상가건물이 신고되어 있고, 그 '노모'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거부로 되어 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 말대로, '몰랐다'라면, 처 되시는 분이 김의겸 대변인 명의를 승낙없이 이용하여 허위의 문서를 작성한 것이니, 사문서위조가 되겠네요. 위조된 문서로 체결된 계약이니, 계약 무효를 주장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팔순 노모를 모시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독립생계 유지'로 내버려두지 마시고, 좀 생활비도 지원해 드리고 함께 생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9/03/29 16:15
시베리아 칼바람 같은 쿨병 오지게 걸렸네요. 입장전문 보니 쿨해 보이고는 싶어서 오만가지 다 끌어다 댔는데 그게 더 추한 거 모르는 건가요? 아니, 저러면 또 피의 쉴더들은 역시 우리 대변인님은! 이러면서 떠받들어 주려나요.
19/03/29 16:26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2914065456209
공동담보자 자필 서명 없으면 은행 대출 불가능이랍니다. 사실상 경질에 가까운데 이런 인간 마지막이라고 오찬 같이 해준 문재인 대통령은 더이상 '정의' 얘기 안했으면 합니다.
19/03/29 20:14
쉴더들의 성의를 봐서라도 더 버티시지....
저같으면 돈 받고도 못 칠 쉴드를 눈물겹게 쳐 주시던데, 그 사람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배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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