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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3 16:04
애기를 키우는 어머니들은 투표력도 강하고, 부녀회 등으로 영향력도 있고, 사회적으로도 배려해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이 있으니
맘충이라고 불러도 무관하겠군요!
19/03/12 13:14
보고 참조하면 영향을 주긴 하겠네요.
영향의 사이즈가 클지 적을지는 모르는 일이고, 크건 적건 정부 이름 달고 저런 자료를 뿌려서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를 보이는거 자체가 정부 수준 인증인것 같네요
19/03/12 14:04
이 분조차 최소한 본문의 작업물(?)에 대해서는 쉴드를 못치시고 '현장에 큰 영향은 안주겠죠'라고 에둘러 말씀하시는 걸 보니.... 저게 얼마나 쓰레기 같은 자료인지를 알 수가 있군요
19/03/12 13:32
네 별 다를 바가 없는데 굳이 더 섞을 필요가 없는 것이죠....
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PPT자료가 있었다가 삭제되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19/03/12 16:12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PPT 사례집에서 1_초등 폴더 10번 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 8번 슬라이드
19/03/12 13:07
19/03/12 16:12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PPT 사례집에서 1_초등 폴더 10번 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 8번 슬라이드
19/03/12 13:51
합성 아닙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초중고 성평등 교수학습지도안 사례집_PPT.zip 에서 10_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pptx 파일에 있습니다.
19/03/12 13:08
저 도표가 이해가 하나도 안돼요 특히 파란 옷 입은 학생은 무슨 뜻이에요??? 문재인 정부는 북한으로 지지율 기대하기 어려우니 미세먼지+민생법안으로 지지율 올릴생각이나 하세요 자한당 30% 올라간거 보고 느끼는 것도 없나 문재인 자신은 대통령 했으니 땡이다 생각인건가 ...
19/03/12 13:08
이정부는 정말 다른게 아니라 남/여 갈등이나 성평등 정책으로 망하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이전 지역 갈등/세대갈등이었다면 이제 남/여 갈등이니...
19/03/12 13:10
혐오의 정의부터 다시 하면 좋겠네요. 미워하고 싫어하는 게 혐오지, 차별, 비하까지 다 뭉땡거려 섞으려하니 괴리감이 안 올 수야. 그렇다 치더라도 특정 집단을 몰아내자고 하는데 그건 또 혐오가 아니야..?
19/03/12 13:20
그쪽 업계 용어로는 혐오가 증오범죄와는 좀 다르게 재정의되어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꺼무위키 정동 https://namu.wiki/w/%EC%A0%95%EB%8F%99 인용하자면 “혐오는 결국 우위항이 열위항에 대해서 보이는 정동으로, 주체가 주체로서 실존하기 위해서 객체에게 보이는 반응”이고 “혐오가 우위항이 열위항에게 보이는 정동으로 정의된다면, 분노는 열위항이 우위항에게 보이는 다양한 정동들 중 하나이다.”라고 한다네요.
19/03/12 13:10
https://m.blog.naver.com/radiohaha/221486190352
하태경의원 글입니다. 혐오와 차별을 그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여가부...
19/03/12 13:35
주민등록상 여자가 10만명 정도 더 많습니다.
남자 : 25,866,255 여자 : 25,963,283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B040A3&vw_cd=MT_ZTITLE&list_id=A6&seqNo=&lang_mode=ko&language=kor&obj_var_id=&itm_id=&conn_path=MT_ZTITLE
19/03/12 13:12
집필진 전부 여자이름 실화입니까???
와... 적어도 남녀비는 맞추려는 ‘척’도 안하네요 막나가네 진짜.... 보수정권 역사교과서 가지고 난리칠땐 언제고 지들이 똑같이 저러고 있네요
19/03/12 13:13
이제 방송에서 백인들한테 양키 새끼들 고홈 해도 혐오 아닙니다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니 방송에서도 안심하고 양키를 생활화합시다.
19/03/12 13:14
초중고 성평등 교수학습 지도안 사례집_미리보기(스프레드)_0311.pdf 파일 기준으로 '비장애인' 검색 시 나오는 결과가 하나가 있기는 한데, 이미지/아웃라인 처리되서 검색되지 않는다 해도 p156에는 해당 내용이 없었습니다.
해당 내용 미디어는 남성, 서구, 비장애인 중심으로 획일화된 외모 기준을 강요함. 기준이 생기면 기준 바깥의 것은 다 잘못된 것이 되며, 사람들이 스스로의 외모나 몸매를 의심하게끔 만듦
19/03/12 13:15
이거보다 노벨상수상자의 대다수가 남자인 이유를 남자심사위원이 심사해서라고 문답한게 대박이죠 크크 노벨재단에서 고소가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정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19/03/12 16:13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PPT 사례집에서 1_초등 폴더 10번 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 8번 슬라이드
19/03/12 13:15
뭐 전반적으로 부적절한 내용이 많을것 같긴한데.. (전문 링크가 안들어가지네요. 내용을 떠나서 공식자료에 저런 기괴한 form의 도표가 들어가는게 믿기지 않아서 찾아보고싶은데..)
일단 남자랑 여자랑 숫자가 똑같은데 왜 남자가 다수자(메이저리티의 번역어인듯합니다만)인가? 라는 댓글에 대해서만큼은 천관율 기자의 글이 생각나긴 하네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720038858073236&id=100002014156359
19/03/12 16:13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PPT 사례집에서 1_초등 폴더 10번 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 8번 슬라이드
19/03/12 13:15
남혐 여혐 모르던 아이들까지 알게 되겠네
자살예방교육 같이요 자살예방교육해서 아이들이 이럴 힘들 땐 자살?을 연상하게 만들 수도 있듯이요 안전교육을 제외하고는 다 긍정적인 내용의 교육만 했으면 하는 게 갠적인 생각입니다
19/03/12 13:16
소수자라는건 인구수를 말하는게 아니긴 합니다만..한국의 2500만 여성을 단순히 소수자라고 봐야할지도 의문인데다가 혐오표현은 그냥 혐오표현이지 소수자냐 다수자냐가 중요하지 않죠. 진짜 수준 한심하네요.
19/03/12 13:16
[장애인 같아]가 비혐오 표현이라고?
스틱으로 좀 맞고 시작하자. 아이고 어처구니없는게 하도 많아서 좌우구분도 제대로 못했네요. ㅠㅠ 실수한건 그냥 놔두겠습니다.
19/03/12 13:17
여가부가 하는 일엔 실제로 영향이 미비할 거란 말이 많은데, 영향도 미비한데다 구설수에 오를 일에 왜 그리 돈을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좀 여가부에게 구설수에도 오르면서 실제로 영향도 미비한 일 좀 못하게 막으면 안되나요? 사람들이 문제삼는 건 방향성을 문제삼는 건데, 방향성을 문제 삼으면 실제 영향이 없으니 별 문제 없다고 하고, 영향이 적은 걸 문제삼으면, 방향성이 바르니 영향이 적다 하더라도 해야한다고 하고. 이런 문제가 왜 생길까요? 필요하지 않은 분야에 과한 인력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은 돈받고 일하고 있으니 뭐라도 하는 거죠. 여가부 필요합니까? 여가부가 감당하고 있는 일들 각부처에 분산시켜서 나누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훨씬 나을 듯 한데요.
19/03/12 13:20
일 열심히 하는 분이 장관이 되면 이렇게 됩니다?
필요하지 않는 분야라는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현재 보여지는 모습은 역시 과하게 열심히 일하는 거네요.
19/03/12 13:23
분야의 모든게 불필요하다는게 아닙니다. 필요한 부분들을 다른 부처에서 감당할 수 있다는 거죠.
각부처에서 감당하더라도 외부의 시각이 필요하다면, 대통령 산하나 국무총리 산하의 직속 위원회 정도 설립하면 됩니다. 여가부가 꼭 부처로서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필요하지 않는 분야'보다 '덜 필요한 분야'라고 썼으면 더 좋았겠네요. 그 뒤의 내용과 묶어서 과한 인력이 배치되어있다는 뜻입니다.
19/03/12 13:30
뭐 그 부분은 의견차가 꽤 나긴 할 겁니다.
진선미 장관의 여가부는 확실하게 20대 남성은 버리고 가네요. 물론 그 외에 잘하는 일도 많을텐데 이런건 확실하게 20대 남성에게는 표를 잃는 행위죠.
19/03/12 13:52
아니 이건 상식의 문제죠. 20대 남성이랑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오히려 연관있다면 문재인 주 지지층인 30~40이 직격탄 아닌가요? 3040 어린 자식들의 교육 문제인데요.
19/03/12 13:54
글쎄요. 저는 사실 별생각이 없어서...
20대만큼 분노하지는 않는데요. 그냥 진짜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의 느낌이라서요. 그건 지난 박근혜 정부때의 국정교과서도 강제라서 문제였지 그냥 검정 교과서로 나왔다면 쓸데없는 짓 한다 정도의 느낌이었을 겁니다.
19/03/12 13:57
그거야 분수님이 자식 교육에 관심없으면 그럴 수는 있는데 이건은 비상식적인 교육과 관련된 문제라 분노해도 자식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이 화날만한거지 20대는 본인들한테 손해보는 영역이 아니라 딱히 엄청 분노할 것 같지는 않은데요?
19/03/12 14:02
지금 여기서 분노하고 있는 분의 많은 분들이 20대인데요.
저는 자식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만 제가 국민학교때 반공교육받고 독재를 미화하는 교육을 받았어도 지금 저는 그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교육이라는게 영향이 꽤 있기도 하지만 영향이 별로 없기도 합니다.
19/03/12 14:08
댓글 다는 분들이 많은 사람들이 20대라는 말씀은 댓글 단 사람들이 20대라는 확실한 자료에 근거한 주장인가요? 저 같은 경우는 비상식적인 일이라 생각은 하는데 막 화나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오히려 페미고 뭐고 다 덮고 무조건 지지하던 사람들이 딸한테 한남,애비충 같은 혐오 표현 들을 생각하니 웃기네요.
19/03/12 14:11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은 그런 표현은 고리쩍 표현이 될테니까요. 지금 댓글 다는 분들중에 자신들이 20대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았으니까요. 물론 30대 분들도 계신 건 알고 있습니다.
19/03/12 13:59
표로 따져 20대 남성을 버리네 마네 하는 건 차라리 작은 문제입니다.
정상적 교육을 파시즘적 세뇌로 대체함으로서 성 갈등을 고착화시키는 것이 진짜 큰 문제입니다. 망국적 지역감정을 수십년간 지탄해왔던 것들이, 망국적 성갈등을 공교육을 통해 공고화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나마 지역감정은 서울,경기,강원 등 영향이 적은 지역이라도 존재했지, 이건 회색지대조차 없어요.
19/03/12 13:18
이상한게 지금 전문 자료 받아서 훝어 봤는데 김치남은 혐오표현 아니라는 저 자료는 보이지 않는데요.... 놓친건지 모르겠지만 몇 페이지인가요?
19/03/12 13:56
ppt 교육자료에 있네요.
156페이지의 내용에 해당하는 예시를 기술한걸 함께 보여준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누락된거라고 봅니다. 하태경의원 블로그글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표에 해당하는 내용은 함께 나온 ppt에 나와있다고 언급을 이미 해놨었네요.
19/03/12 13:53
놀랍게도 합성이 아닙니다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초중고 성평등 교수학습지도안 사례집_PPT.zip 에서 10_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pptx 파일에 있습니다.
19/03/12 13:23
도표는 주작이고 왼쪽 내용은 있군요.
"남자도 혐오 대상인가요? 남 혐 이 라 는 표 현 이 소 수 자 혐 오 의 경 우 처 럼 ‘차별을 재생산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보아야합니다. 남성과 같은 다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소수자들처럼 차별 받아온 ‘과거’와 차별받고 있는 ‘현재’와 차별받을 가능성이 있는 ‘미래’라는 맥락이 없기 때문입니다. (43p)"
19/03/12 13:54
놀랍게도 도표도 진짜 있습니다.......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초중고 성평등 교수학습지도안 사례집_PPT.zip 에서 10_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pptx 파일에 있습니다.
19/03/12 13:18
여자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경우가 수상을 결정하는 사람 대부분이 남자라서 그렇다고 나오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3120028587959&select=sct&query=%EC%B4%88%EC%A4%91%EA%B3%A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RGYtYh3HRKfX@h-j9Gf-gihlq
19/03/12 13:18
이명박은 나랏돈 수십조를 꿀꺽했고
박근혜는 한술 더 떠서 대리인이 국정을 운영했고 문재인은 국가를 분열시키는데 도가 텄는데 다음 대통령은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어메이징 합니다
19/03/12 13:20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지 오래인것 같지만, 이것도 상당히 크긴 하네요.
이쯤되면 광신적, 종교적 페미니즘이니 뭐니 할 수준도 넘은것 같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파시즘이 맞습니다. <광신적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파시스트 집단' >에 의해 국가 권력 중 상당 부분이 장악되어 있다고 규정합니다.
19/03/12 13:24
걍 이 자료를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걍 이런식으로 쓸거면 세종대왕님한테도 죄송하고 조상들한테도 죄송해서 걍 한국어 한글 내일부터 말살정책 펴서 없애고 공용어로 영어 쓰기 운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소지니는 여성혐오가 되고 젠더 센시비티는 성인지 감수성이 되고 메이저리티는 다수자가 되는 시점에서 무슨 건설적 토론을 할 수가 있습니까? 아니 무리수 이런거야 일본 영향이라도 받았다는 핑계가 있지 아오 빡쳐
앞으로 화염구 대신 파이어볼 점멸 대신 블링크 쓰기 운동 하겠습니다 쓰레기 번역 때문에 미스커뮤니케이션이 대체 얼마나 생기는거야
19/03/12 13:28
아니 대체 그리고 어릴때부터 서구권 문화에서 살아온 애들이 '인퍼널' 이라는 단어를 봤을때의 느낌을 한국에서 살아온 한국인이 '지옥불정령' 이라는 말 보면 정말 똑같이 느낄 수 있습니까? 어휴 이래서 원서충들을 맘껏 욕할수가 없음 원론적으로 걔들 말이 다 맞음 언어 문화적으로 다른 환경에서 발전한 학문에 대해 100% 이해하고 싶으면 당연히 원어가 주는 뉘앙스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지 "다수자" 크크크크크크
19/03/12 13:32
소수자 다수자 번역은 저도 --;
아니 언어가 사상을 지배한다는 말도 있는데... 하긴 양심적 병역거부에서의 "양심적"이란 말도 아직까지도 지속적으로 그럼 내가 "비양심적"이란 말이라는 거냐란 이야기가 나오는 걸로 봐선 쉽지 않은 일이네요.
19/03/12 13:31
그러면서 이거 번역 왜이래? 이러면 니들이 공부를 안해서 그래 공부해! 이러죠 크크..뜻을 떠나서 그냥 번역이 거지같다는건데 공부해 외치는 애들은 별로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하는건지..흠터레스팅
19/03/12 13:32
번역에는 치열한 고민이 있어야 하고, 사회적 현상에 대한 것은 더더욱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상대방의 uneducatedness를 핑계삼는 것 같아서 골이 아픕니다.
19/03/12 13:43
저도 의도라고 봅니다.. 그냥 한꺼풀 언어의 껍데기 뒤에 숨는거에요. 다수자 라고 해서 이념적 설득력을 얻었다가 팩트로 공격받으면 매져리티를 번역한 말일뿐이라고 한발 뺄수있게..
19/03/12 13:41
미소지니의 경우 어원인 그리스어 단어대로면 여성혐오가 맞긴 하죠. 현대에 쓰이는 의미와 차이가 생겼는데 그대로 쓰니까 문제가 된 케이스...
19/03/12 13:25
국정교과서 문제를 보면서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그래도 자한당보다는 상식적인 선에서 공정하게 교육 문제를 처리해 나갈꺼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이번에 정치인은 거기서 거기라는 걸 뼈저리게 가르쳐 주네요. 자한당이 자한당이라는 거 외에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정말 정말 없습니다...
19/03/12 13:31
정확히 말하면 '다수자'라고 하면 안되고 좀 더 우월한 지위, 입지, 영향력 같은 것을 차지하고 있는 자들이라고 해야할 것이고, 여기에서 '숫자'는 관계가 없습니다. 숫자는 소수라고 해도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편의상 다수자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아주 정확하게 파시즘입니다.
19/03/12 13:26
이참에 남자만 99프로 나오는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다 금서로 지정하세요 왜 국사 근현대사는 여성 혐오 컨텐츠가 아닙니까?? 성경도 금서로 지정하세요 성경에 여자는 금은보화보다 못한 존재로 여겨지니까
19/03/12 13:48
자한당이 여가부 무력화시킨게 뭐가 있나요? 진짜로 궁금해서 그러네요. 지난 정권때 그런 사례가 있나요?
뭐 지금처럼 열일하는 여가부보다는 평가가 좋을거 같지만요
19/03/12 13:27
사물을 보는 인식의 차이죠. 저들의 역사라는게 적과 아군에 대한 피아식별을 확실히 하여 모든 것을 투쟁에 관점에서 봐왔으니.. 그게 밑에서 위를보며 싸우고 있을 때야 유리할지 몰라도 이제 어느정도 권력화되어 오히려 자신들이 기득권이 되었을 때 조차 저런 마인드라면 저렇게 되는거죠.
사실 어느 권력집단이나 권력을 잡으면 저런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는데 진보들 중 패미세력에 대해 특히 더 실망하는 것은 그들은 다를거란 믿음이 있어서죠. 진보들이 실책한게 너무 선악 2분법적으로 나누어 놨어요. 좁게보면 그런 면이 있겠으나 정치의 모든 면을 그런 식으로 나누는건 의미도 없을뿐더러 이렇게 부메랑이되서 돌아오죠.
19/03/12 13:29
지역감정 조장한 것도 쓰레기짓이만 그나마 그건 인터넷이나 교통이 발달하며 자연스레 해결될 요지가 있었는데 현 정부하에서 젠더갈등을 부추기고 갈라치기한건 진짜 그에못지 않는 역사적인 대죄입니다.
19/03/12 13:29
저도 다운받아서 봤는데 지금 파일에 문제가 되는 저 표는 없습니다.
근데 156p의 3번 홍성수 책 인용문은 그대로 있고 그 옆 157p가 그냥 쌩 흰색종이에요. pdf로도 받아서 봤는데 똑같습니다. 지도안 사례집 e북 버전 파일 이름이 수정본 인것도 그렇고, 다른 페이지에는 없는 그냥 비어있는 흰색 페이지가 거기만 있는것도 그렇고 원래 뭔가가 있다가 지워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19/03/12 15:06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PPT 의 경우..
좌클릭 속성해서 보안의 차단해제를 푸시면 됩니다. 윈도우 버전이나 파워포인트 버전에 따라 그런가봐요.
19/03/12 16:14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PPT 사례집에서 1_초등 폴더 10번 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 8번 슬라이드
19/03/12 13:29
1950년대 흑인인권운동시절 '백인'을 '남성'으로, '흑인'을 '여성'으로 도치시킨듯한 내용이네요....
시대가 다르거늘..
19/03/12 13:29
크크 딴건 모르겠는데 다수 어쩌고 하는건 진짜 신박하네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인이니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는 안 맞는 표현이네요? 와우
19/03/12 13:30
가난한 사람이 절대 다수이지만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고 사실상 노오오오력으로 벗어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사실상 신분제나 마찬가지지만 이들에 대한 혐오는 인정할 수 없다!!!
19/03/12 13:31
우측 하단 자료에 대해서는 하태경의 보도자료에서 함께 수록된 PPT자료 라고 하고 있네요.
'함께 수록된 PPT 자료에서는 혐오표현 OX 도표를 제시, ‘김치녀’는 혐오발언이지만 ‘김치남’은 혐오발언이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교육자료실에는 o 자료내용 - 초중고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평등교육 우수 교수.학습 지도안 사례 14case - PPT를 활용한 지도안 사례 12case 라고 되어 있는데 막상 PPT파일은 없습니다. e-book파일은 손상되어 받아도 에러나고요. PPT파일이 있었는데 삭제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구석입니다.
19/03/12 13:31
자리가 있으니까 예산이 할당되고 예산을 써야되니까 일이 없어도 만들어내고 본인들 하고 싶은거 이 기회에 다하는거죠. 이 모든걸 해결하려면 자리를 없애야 해결됩니다. 여가부 폐지해야 합니다.
19/03/12 13:31
지역, 민족, 종교 갈등으로 인해 분열이 초래되고 국력이 낭비되어 결국 모두가 피해를 보는 다른 나라의 사례를 숱하게 봐왔기에 멀쩡한 우리나라에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놈들은 그냥 매국노로 취급하고 있었는데 이 또한 변명의 여지 없이 똑같은 짓입니다.
19/03/12 13:31
지금이야 뭐 이런짓 저런짓 다해도 이명박근혜보다는 낫다는건 문재인 극혐하는 사람도 깔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나중에 평가받을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남여갈등 문제가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고질적인 문제로 계속 남아있을지, 한때의 유행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이문제가 지역감정문제처럼 나라 좀 먹는 애물단지가 되었을때 그 본원으로 문재인정부가 지목될겁니다. 여성인권신장에 의한 자연적인 흐름이었다고 주장할수도 있고 그게 어느정도는 맞을수도 있지만 문재인 정부는 최소 그 흐름을 격하게 유도하고 있고, 그건 좀 억울해도 문재인정부가 덤태기 써도 할말이 없는 실책이죠. 수십조 해먹기, 친구 대통령 대리시키다가 탄핵당하기, 심각한 남여갈등 문제의 본원. 가치판단에 따라서 충분히 제일 쓰레기같다고 평가할수 있는 내용이죠. 이렇게 뻘짓을 해도 그냥 자정이 되길 바래야 할거에요
19/03/12 13:32
이 정부 패시브죠. 이상한 병맛같은 정책 언론에 흘려보고 반응 나쁘면 그냥 권고안이다, 검토중이다 그러고
별 반응 없으면 쥐도새도 모르게 밀고 나가죠. 이건 여가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므로 대통령과는 무관하다 나올때 됐는데 밑으로 등판해주세요.
19/03/12 13:33
박근혜, 이명박정부랑 방향만 다르지 하는 짓거리 수준은 똑같네요.
문재인은 귀머거리 벙어리인가 ;; 아니면 자기 신념이 진짜 이런건가..
19/03/12 13:45
진짜 저도 이런 말하기는 싫지만, 박근혜 전대통령 때처럼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경제,외교는 잘 모르겠고 남녀갈등 문제에 대해서만요.
이미 지지는 철회했지만 문재인 대통령님 인간자체는 정말 선하고 능력있다고 생각하지만,지금 남녀갈등문제에 대해 여가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나중에는 그냥 착한 꼰대로밖에 안남을 것 같아요.
19/03/12 14:18
착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에서 여자를 미국의 흑인으로 포지셔닝한 것 같아서 여성 차별 / 여성 착취를 노예제도로 대입해 보면... 그들의 논리를 따라 문재인도 50년 이상 노예를 부린 노예상인 아닌가요? 거기서 큰 이득을 봐왔고요. 그래서 본인은 죄를 뉘우치고 신진 노예상인이나 노예상인 예비 후보군에게 그러지 말라는 교육을 시 킨다는 건데 정작 본인의 재산이나 지위는 그대로 있잖아요. 도덕 실천은 당연히 셀프인데 남에게 그 실천을 양보한다? 강요한다? 착한 사람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9/03/12 14:58
착하다는건 청렴하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거구요, 여성문제에 있어서는 착하다/나쁘다 보다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미국에서 독립선언문 외치며 인간은 동등하다 외칠때에도 흑인은 빠져있었듯이, 시간이 지나고 지금을 되돌아본다면 크게 봤을 때 남녀간 불평등을 개선하고 여권신장이 이루어지고있는 시기임은 분명하지만... 뭔가 엄청나게 그 방향을 잘못 잡고있는 느낌이에요.
19/03/12 13:34
차라리 수십조 먹튀하는건 몇년 고생하고 끝날 일이지만
이렇게 나라 자체를 분열의 장으로 만들어버리면 수십년을 고생할지도 모릅니다 먼 미래에는 문재인은 박근혜 이명박보다 더한 암군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19/03/12 13:35
왜 자꾸 국가에서 지침을 내려서 개인이 생각할 방향과 자유를 지들 입맛에 맞게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러면 박근혜때 국정교과서 만드려고 했던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유유상종이라더니 방향성만 다를뿐 지들 입 맛에 맞게 국민들 교육시키려는 건 똑같은 놈들이네요
19/03/12 13:37
내로남불 정당이에요 테러방지법도 그렇고 국정교과서도 그렇고 자기들이 하면 다 관용이고 평등이고 상대가 하면 독재다 강제다 하고 크크크크
19/03/12 13:37
p203 1990년대 후반 한 잡지에 실린 글
p204 글에서 나타나는 성별 고정관념은? 남자가 데이트 코스를 짠다는 부분 외엔 모르겠네요. 맥락상 분명 여성성 고정관념도 있을텐데 흠.. 감수성이 부족한가 이거 답지는 없나요.
19/03/12 13:40
진심으로 여가부가 하는 짓거리가 페미니즘이 아니고 성평등만 주장하는 정책을 펼친다고 순진하게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정부 쉴드 치고 싶어서 눈가리고 아옹하시는건지..? 남녀 초등학생 모인곳에 저런 교육 시켜서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 교육 시키는데 자라나는 애들 교육에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문정부가 한톨만큼이라도 까이면 막 부들부들 하고 그래요? 종교인 심리가 알고 싶어서 그래요. 대충 읽어봐도 힙합은 여혐이니 BTS는 여혐가사를 쓰니 외모칭찬은 성차별이니 헛소리가 마구 써있는데 대체 어디를 쉴드 치시는건지..?
19/03/12 13:41
읽어보고 있는데요, 이 문서가 골때리는게 여성성차별의 사례로 옛날얘기들만 잔뜩 가져와놓고
"봐라 여성은 차별당하고 있다"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례로 들고있는 90년대 이전의 케이스는 그 당시의 분명 있었던 여성성차별이 맞으나, 지금은 2019년 입니다. 역사를 배우는것도 아니고, 현존하는 성차별에 대해 교육을 하고자 한다면 최근의 케이스를 가져와야지요. 근데 그렇지 못한건 그만큼 현재는 여성성차별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요즘 누가 여자라고 공부안시키고 공장보냅니까? 이정도면 그냥 허위사실유포급 자료입니다
19/03/12 13:45
성평등은 커녕 성평등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내용이 있으니까 그렇죠.
남성과 같은 다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혐오표현'으로서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는데, 이게 성평등인가요?
19/03/12 13:48
본인이야말로 읽어는 보셨어요? 여혐은 성립하지만 남혐은 성립하지 않는 게 성평등이라면 저는 차라리 남성우월주의자 하렵니다.
19/03/12 14:00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정보를 인식할 때, 발화 주체와 의도, 행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죠. 보수 세력이 주장하는 애국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보면 됩니다.
19/03/12 13:39
김치남은 혐오 표현 아니라는거 주작이라는 댓글도 있어서 찾아보니깐
ppt 파일 압축으로 모아둔거에 있네요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초중고 성평등 교수학습지도안 사례집_PPT.zip 에서 10_혐오의 눈이 아닌 존중의 눈으로.pptx 파일에 있습니다. 기가차네요 어후
19/03/12 13:39
지역갈등이 이제야 사라져갈 조짐이 보일랑 말랑 하는데
남녀갈등으로 갈라치기 하네요 솔직히 역겨워요 그 자리 유지하고 싶어서 갈라치기 하여 표팔이 하는 꼴이요 그 갈라치기로 10~20대의 남녀는 이제 오프라인 상에도 전쟁터가 되는데
19/03/12 13:41
까도 읽고 까려고 다 읽고 왔습니다. 일단 159페이지에 저 얼척없는 표는 없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저 페이지만 백지인거에 수정본을 지금 다운받을 수 있는거라 수정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다읽어본 결론은 그냥 페미 전사 만드는 교육과정 그 자체네요. 자기들끼리만 쓰는 꾸밈노동이니 경계존중이니 하는 용어써가면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인지 의심되는 노벨상 관련 내용이나 혐오발언 관련으로 남혐은 혐오발언 아니다라고 하는거보면 이걸 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내놓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추가. 위에 분 말씀보고 사례집 들어가보니 저 표있네요. 크크크
19/03/12 13:42
본문 읽으며 공감이 갈려다가..
국정화때도 이정도 열받지 않았다는 말씀에 무척 당황했네요 제 기준에선 국정화를 통해서 뭘 주입시킬려고 생각했는지 생각해보면, 국정화가 훨씬 열받는 일인데 말이죠
19/03/12 13:43
https://m.blog.naver.com/radiohaha/221486190352
분명 하태경 의원 보도 자료에는 156쪽 이라고 명시해서 남자에게 김치남은 혐오 표현이 아니라는 표가 있었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딱 그 자리만 공석인데 혹시 원본 보신분 있나요? 주작이 아니라 지금 보니 하태경이 보도자료 뿌리나 딱 그부분만 삭제 한거 같은데 흠..
19/03/12 13:45
+ PDF자체 페이지기준 203쪽
1920년대 《신여자》에 실린 글은 당시 지식인 남성들이 어떤 여성들을 선호했는지 잘 보여준다. 서간문은 물론이거니와 남편의 말하는대로 한문이 섞인 원고를 받아쓸만한 여자. 신체는 비만하지 않게 건강하여야 할 것이오. 용모는 추보다 미를 좋아함은 사람의 본능인즉, 추는 면하고 단아하고 애교 있는 여자. 의지가 박약한 여자는 남의 아내가 될 자격이 없으니 그저 한숨만 쉬고 눈물만 흘리는 여자는 현대에는 부적당합니다. 남편이 혹 사업에 실패하여 절망한 지경에 빠지는 일이 있는 경우에는 ‘그리 낙심할 것 없소’하며 위로를 주면 그때의 남편 된 사람의 마음을 어떠할꼬. 내가 아내에게 대하여 두 마음이 없음을 맹세하는 것과 같이 아내도 또한 어떠한 외간의 유혹과 박해를 당할지라도 죽기로써 정조를 온전히 하는 결심을 가지고 무한한 애정을 주는 여자.
19/03/12 13:47
+ 12페이지
▶ 역대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성비 알아보기 이 18명은 노벨과학상 수상자 중 여성 수상자의 수입니다. 581명은 남성 수상자의 수로 여성 수상자의 30배가 넘습니다. 이 차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성이기 때문입니다.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은 왜 대부분 남성일까요? 과거에는 여성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9/03/12 15:47
노벨상 부분은 읽어보면 약간 이해가 되네요. 일단 이 파트에서 압도적으로 멍청한 소리는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성이기 때문입니다'인데, 잘 보시면 이 파트 자체가 초3-초4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위에 기재한 멍청한 소리를 하는건 교사가 아니라 학생입니다. 그러니까 노벨상의 여성 수상자 비율이 18/599에 불과한 것은 남자가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교육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그냥 성비 원인을 생각해보라고 질문했을 때 초3-초4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멍청한 답변을 적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T: 이 18명은 노벨과학상 수상자 중 여성 수상자의 수입니다. 581명은 남성 수상자의 수로 여성 수상자의 30배가 넘습니다. 이 차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S: 남자가 여자보다 과학을 잘하는 것 같아요. T: 그럼 두 번째 문제입니다. 우리 반의 모든 남학생은 모든 여학생보다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고 잘한다. ○일까요, ×일까요? S: ×입니다. T: 네, 마찬가지로 모든 여학생이 모든 남학생보다 미술이나 음악을 잘하는 건 아니지요. 사람의 흥미나 소질은 남자라서, 여자라서 가지게 되는 것들이 아니에요. 그럼 처음 문제로 다시 돌아가서 노벨 과학상 수상자 599명 중 여성 수상자가 18명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S: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성이기 때문입니다. T: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은 왜 대부분 남성일까요? S: 과거에는 여성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사회 활동 기회가 남성에게 집중되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높은 자리도 대부분 남성이 차지했습니다. T: 그래요. 남성이 사회 참여를 통해 많은 훌륭한 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이 그러지 못한 이유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능력을 펼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S: 남성이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성별에 따라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등 차별적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T: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본받을 만한 여성 인물들에 대해 좀 더 다양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오늘은 훌륭한 일을 해낸, 또는 하고 있는 여성 인물 4명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노벨상처럼 우리가 상을 주는 사람이 되어서 어떤 상을 주면 좋을지 생각해봅시다. ! 능력이 아닌 기회의 제한으로 인해 여성이 사회 활동에서 배제되는 사회구조적 문제, 성역할 고정관념으로 인해 여성이 과학영역에서 주도성을 가질 수 없었던 사회문화적 문제가 있음을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학생 답변에 따라 발문 내용을 적절히 조절한다. ▶ 학습목표 제시 여성 인물의 전기문을 읽고 본받을 점을 찾아 상장을 만들어 봅시다.
19/03/12 16:58
T: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은 왜 대부분 남성일까요?
S: 과거에는 여성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T: 그래요. 남성이 사회 참여를 통해 많은 훌륭한 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이 그러지 못한 이유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능력을 펼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멍청한 답변'이 아니라, 자연스레 유도되는 답변처럼 묘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19/03/12 17:18
‘왜 18/599?’라는 질문은 도저히 ‘남자가 심사해서’라는 답변을 유도하는 질문으로 볼 수가 없고, 멍청한 답변이 나왔음에도 그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건 초3한테 “야이 멍청한 놈아 그게 말이 되냐”라고 할 수는 없으니 당연한 일이죠. 유도하는 것은 느낌표 이하 부분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19/03/12 17:42
아아 이해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수상자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성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방식으로만 생각하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군요.
표현이 약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긴 한데-_- 저보다는 선생님들이 잘 이해하시겠죠. 설명 감사합니다.
19/03/12 13:48
+ 46페이지
여성의 임금불평등 문제 알기 우리나라의 남성과 여성들의 임금 차이를 알아봅시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습니까? 똑같이 일을 해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임금을 적게 받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여성은 적게 돈을 벌게 되고 경제적으로 가난해집니다.
19/03/12 13:50
+ 58페이지
여러분들은 이런 장난감 광고를 아주 어릴 때부터 봐왔는데요. 광고에서 나온 장난감은 어떤 아이를 위한 장난감인 것 같나요?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쥬쥬는 여자아이, 로봇트레인은 남자아이들을 위한 것 같습니다. 주로 가지고 노는 것이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아이들이 쥬쥬는 여자아이, 로봇트레인은 남자아이기 때문입니다. 광고에서 사용된 색이 분홍색이라서 여자아이들의 장난감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9/03/12 13:58
19/03/12 13:45
드디어 세상물정 모르는 20대를 비웃는 30~40대의 영역인 교육문제까지 왔네요. 물론 당연히 성평등문화를 준수하시고 여성차별이 만연하게 퍼져있다고 생각하시는 모범시민들에게는 전혀 문제될게 없는 내용들이겠지만요. 상식적인 내용을 가르치는건데 경제, 북한 문제와 비교하면 별 중요한 문제도 아니잖아요?
19/03/12 13:46
여성인권 신장에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쓸데없는 분열과 혐오 그리고 차별을 조장하는 여가부는 폐지하는 게 답인듯 싶습니다. 한국형 페미니즘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모든 종류의 "~ism"처럼 독성이 강한 저열하고 타락한 그 무언가임이 분명합니다.
19/03/12 13:46
와 다시보니까 표도 있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http://www.mogef.go.kr/oe/olb/oe_olb_s002d.do?mid=etc605&div2=408&bbtSn=704961 여기 PPT 사례집 10번에 있네요 야이 굴림체 쓰레기들아 크크크크크크크
19/03/12 13:46
Uneducated의 뜻이 이거였군요. 이따위 세뇌교육을 어려서부터 받지 않은 세대라서 자기네 정책에 반대한다.
이딴 짓 해댈거면 박근혜발 국정교과서는 왜 반대했답니까?
19/03/12 13:49
이정도면 진짜 제게는 심리적 기준선이 무너진 것 같네요. 제가 문재인 지지는 안하더라도 어디가서 욕은 안하고 다녔는데
이제 아는 사람들이랑 정치얘기 하면 현정권 욕을 참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가증스럽군요.
19/03/12 13:50
이래봐야 그 분들에게는 아직도 페미 별거 아니겠죠 크크크 어디까지 가야 그 분들에게도 전달 될까요 ? 여기서 이명박 박근혜 뽑은 사람 욕 하듯이 이제 문재인 뽑은 저도 10 20대 남자들에게 욕 먹을 차례인 듯 크크크
19/03/12 13:53
아 솔직히 말해서 그런말 나오면 "야 그러면 그때 박근혜 당 홍준표 찍을까? 찰스를 찍을까? 심상정을 찍을까? " 이럴거 같았는데
지금 10~20대 남자애들한테는 그냥 지송합니다..하고 입 다물어야 할거 같아요 크크
19/03/12 13:57
궁금해하시는거 같아
제 개인적인 기준을 말해드리자면 지금 PGR에서 메갈 욕하는 사람들 잡아다가 고문하고 죽이고, 죽인다음, 자살한것처럼 위장하고, 그럼 저한테도 전달이 되서, 다음번 선거때 자한당 찍어줄수도 있을꺼 같네요 크크... 기준점을 어디에 잡냐에 따라 별거가 될수도 아닐수도 있다고 봅니다. 승리가 저지른 일이 엄청 나쁘고 큰 잘못된 일인데 비교 상대가 조두순, 신창원이라면 별거 아닌 나쁜짓한것처럼 느껴지는 -_-; ps .물론 위에 적은 나쁜 짓에 비해 별거 아니라는 거지, 지금 이슈들이 큰 문제라는 것에 공감하고,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19/03/12 14:13
https://ridibooks.com/v2/Detail?id=852000124
본문 내용만 보고 댓글 달고 다시 본문 보는데 이 표지 생각이 나서 그냥 못 넘어가겠더라구요. 우편이나 팩스로 보내야 한대서 바로는 탈당 못하겠네요.
19/03/12 16:58
19/03/12 13:53
막짤
차별받아온 '과거'와 차별받는 '현재'와 차별받을 가능성있는 '미래'가 없다 라는 문장 넘 웃기지 않나요 크크크 빡치다가도 저거 보고 한심하기도 하고 어처구니없어서 피식피식하게 되네요. 네덕출신 트페미같은 말투라 넘 웃긴데
19/03/12 14:03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나라 팔아 먹은 자한당 찍을 순 없잖아요. 원래 자한당 찍으시던 콘크리트 분들이 박근혜 탄핵시절은 다 잊어버리시고 황교안 보고 돌아섰는데 영향력 하나 없는 미니정당 찍었다가 혹여나 정권교체되면 적폐세력이 아직도 건재한 상황에서 나라 망하는 거는 순식간이죠. 페미니즘에 과몰입하신 분들이 현실을 부정하고 그네들따라 과격하게 반응해서 그렇지 자세히 살펴보면 정치적올바름은 시대적흐름이고 시간이 흐르면 정부가 옳은 방향으로 일을 진행해가고 있다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19/03/12 14:04
진짜 아들딸 학교 유치원에서 배워온다는 말이 기가차서 어이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아들가진 부모여야 초등학교에서 여자교사한테 남자아이들 차별당하는 걸 느끼죠. 딸 부모들은 또 생각이 다른 경우가 많더라고요.
19/03/12 13:57
양성평등자료를 페미들에게 만들게 하니 문제인거죠.
양성평등을 외치는 사람중에 페미는 있지만 페미가 양성평등을 외치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우물안에서 저거만 파고든 사람들에게 저런 걸 맡긴다는건 정말 미친거에요. 검수과정에서 저런 내용 드랍못한 책임도 크고요.
19/03/12 13:58
흑형이 맞다면 백형도 차별발언은 맞는데 왜 아니라는건지 모르겟네요 한국에 백인이 많나요???? 백인이 동양인보다 많은나라면 모르겠는데....
한국에선 백인도 소수고 흑인도 소수인데 국정교과서랑 1도 차이없는걸 똑같이 하는 정부인데 대단하네요
19/03/12 13:58
잠깐 딴이야기입니다만 PPT 파일 읽을때 PC에 폰트가 없으면 소프트웨어가 알아서 다른 폰트로 대체합니다.
하태경 의원실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해당 PPT가 굴림체로 나오는건 그게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저는 해당 PPT를 읽으면 굴림체로 안나옵니다.
19/03/12 14:00
아무리봐도 저 윗쪽 양반들 생각은 최소 10년애서 20년전에 멈춰있는거 같네요.거기에 ,Uneducated 한 대중들을 계몽시키겠다는 꼰대 마인드까지 아주그냥
19/03/12 14:03
진지하게 누굴찍어야 할까요.. 자한당은 뭐 어찌됐건 싫은디..
비교하자면 자한당은 생리적으로 싫습니다. 바퀴벌레나 뱀 보는 느낌. 아무리 물로 씻고 살균하고 독제거해서 가져다놔도 생리적으로 싫습니다. 근데 민주당은 칼든 강도 보는 느낌. 싫은건 마찬가지인데 칼만 내려놓으면 대화의 여지가 있으니 칼만 좀 내려놓자고 설득해도 칼 내려놓을 생각이 없음. 답없다~
19/03/12 15:14
자한당이랑 민주당이랑 놓고 어디가 자신에게 이득인지 고려해서 찍으시면 됩니다. 일방적으로 젊은 여성이면 민주당이 좋을거고 젊은 남성이면 자한당이 좋겠죠.
19/03/12 14:16
다시는 운동권을 찍지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대학시절 우리 주변에있던 그친구들이 자라면 현 여당 수뇌부들이 된거일뿐인데.. 정말 박근혜아니였으면 평생 정권못잡았을 무능을 보여주네요
19/03/12 14:17
이해가 안 되는 건 이런 것들을 남자들이 대체적으로 이해하고 순응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페미 베이스가 '한남 재기해'고 여성 관련 정책은 남자에게 극히 불리하게만 만들어지려고 하는데 그걸 결국 남자들이 굴복하고 받아들일 거라고 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보다 문제는 이제 여성 관련 정책들 건드리면 여자표 확 줄고 밀어주면 남자표 확 주는 쪽으로 점점 확대되어서 친여성 정치인 친남성 정치인 이런 식으로 나뉘는 지경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갈등을 이렇게 키워놓으면 앞으로 어떻게 되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소수를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인구의 반을 잘라서 한쪽에 완전히 치우쳐 있는데 이러면 갈등이 봉합이 될 수가 없는데요.
19/03/12 16:46
여남갈등 몰고가면 현재 여자 인구수가 더 많고 요새 출생비는 자연성비에 아주 가깝거나 여자 선호도가 높기에 거의 무조건 정권 잡을거라는 계산이 있을겁니다. 민주주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거죠. 여기서 여자분들이 진짜로 자기들 좋다고 이 시나리오에 동참하면 그땐 인페르노조선일듯요
19/03/12 14:18
5.18가 망언이라던 그 분들이
나치급 혐오를 당당하게 부르짖으시네. 유태인 혐오는 혐오가 아니다랑 다를게 뭐야. 5.18도 사실상 정치적 카드일 뿐이지 그 정신은 하나도 따르지않고 오히려 농락하는 종자들 아닌가.
19/03/12 14:20
1.사안의 축소 - "왜 그렇게 진지해? 권고일뿐이잖아."
2.피장파장식 허수아비 타격가 - "거봐, 반페미도 똑같잖아." 3.일반론 앵무새 -"이 사회에서 여성이 억압받아온 건 사실이잖아." 4.디테일 페티시 - "대통령이 직접 지시내렸다는 증거를 가져와." 5.촛불 혼자 든 투사 - "아무리 정부가 싫어도 그렇지 적폐 세력 블라블라."
19/03/12 14:21
지역 갈라치기로 쳐발리던동안 기울어진 운동장 어쩌고하던것들이 남녀 갈라치기에 어릴적부터 저딴 세뇌질로 기울어진 운동장 만드는꼬라지 잘봤네요.
19/03/12 14:22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진영논리에 매몰되서 어떻게든 기를 쓰고 좋게 해석해주려는 분들 참 애잔하네요. 이걸 박근혜가 했어도 그렇게 따뜻하게 바라봐 주셨을까요?? 하하하
19/03/12 14:22
진짜 문재인당선되고 이런 성별갈등 페미문제가 불거진거보면 확실하네요.. 그냥 이 정부 임기동안 최대한 페미사상을 뿌리내릴겁니다. 답이없네요.
19/03/12 14:24
혐오(嫌惡)는 '싫어할 혐'과 '미워할 오'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단어로서 매우 일상적으로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따라서 '혐오표현'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표현'을 지칭한다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그런 지극히 당연한 뜻과는 다른, 그와 전혀 상관없는 '혐오표현'이라는 개념을 창조하여 쓰고 있습니다. 물론 서술자가 자신만의 개념을 만들어 쓰는 것은 일반적인 용법이긴 하지만 그러한 용법을 사용할 때에는 그것이 일반적이지 않음을 당연히 명시하게 마련이고, 또한 상당히 주관적, 독자적인 주장을 할때 쓰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특이한 개념을 바탕으로 '무언가에 대한 혐오표현은 혐오표현으로서 성립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무언가가 '좀 더 우월한 지위, 입지, 영향력 같은 것을 차지하고 있는 자들'일 때(다수자라고 하는 것은 편의상 하는 표현이고, 실제로는 '숫자'와는 관계없는 개념) 그들에 대해 혐오의 뜻을 담는 표현을 하는 것은 '혐오표현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그 자체로 아주 정확하게 파시즘입니다. 또한 차별의 재생산이나 과거와 미래의 역사 및 차별 가능성 등 '맥락'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맥락이 있고 없고가 아닙니다. 어떤 대상에 대한 혐오는 혐오가 아니라고 하는 그 자체가 곧 그 대상에 대한 차별이고, 혐오가 혐오가 아니라고 아무리 주장을 해봐야 실제 혐오인 것이 혐오가 아닌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혐오가 당연한 것이 될 뿐입니다.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한 것으로 만드는 것에 그 주장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주장의 존재 그 자체가 미래의 가능성을 만듭니다. 그리고 미래의 그 가능성이라는 것은 쉽게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리봐도 도저히 빼도박도 못할만큼 그야말로 아주 정확하게 파시즘 그 자체입니다.
19/03/12 14:25
이 사태의 정상화는 여성부의 폐지와 여성단체 숫자와 여기에 가는 세금 절반이하로 깎고 대학의 여성학폐지까지 가야 정상화겠네요
19/03/12 14:26
출생에 따른 차별을 종용하고 자유를 적극적으로 제한한다는 면에서 점점 이들이 생각하는 국익이 저의 그것과 다름을 느낍니다. 이건 이전의 민주당과도 달라요. 마치 마르크스주의 정당을 보는 것 같습니다.
19/03/12 14:26
역학관계에 의해 정해진다면. 남학생의 여교사에 대한 혐오나, 일반인 남자의 여자 정치인과 공무원에 대한 혐오는 허용되겠군요. 여가부 욕해도 된다는 말로 이해하겠습니다.
19/03/12 14:27
와.. 초4학부모인데..이걸 지금 우리 애한테 가르치겠다고?
솔직히 이명박근혜찍은 사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난생 처음으로 자한당찍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19/03/12 14:29
백번 만번 양보해서 김치남이 혐오표현이 아니라고 한다고 해도.. 한남, 몇 cm 등등의 표현은?
여권 신장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남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무시하겠다? 남성이던 여성이던 모두에 대한 혐오표현을 없애려 노력해야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혐오표현을 잡겠다고 하면 진정성이라도 있지..이건 진정성도 없고 무조건 우리편 우쭈쭈~~ 하는거 아닙니까.. 여가부 터에 지능이 떨어지는 결계라도 쳐져 있는건지 원 참...
19/03/12 14:33
찻잔 속의 태풍이다. 인터넷 찌질이들만의 이슈다. 페미나 반페미나 도찐개찐이다. 젠더 이슈에 과몰입한다. 현정권이 페미 밀어줘서 피해본게 뭐가 있냐. 페미정책 해도 생활에 아무런 영향 없다. 우리 때는 여자들이 손해봤으니 너네가 좀 손해봐라.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냐. 그래서 찍는다는 게 겨우 바미당이냐. 애들이 어려서 뭘 모른다. 요즘 젊은 애들은 일베에 물들었다.
오늘따라 인생조언 따끔하게 해주시던 분들이 보고 싶습니다.
19/03/12 14:36
제 친구인 현직 공무원이 우측 하단 자료 보고 이건 합성이다. 중앙부처 돈 많아서 이런 허접한 자료 안 만든다...고 했는데
진짜라서 당황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 (...) 역시 현실은 항상 다이나믹하죠.
19/03/12 14:37
그래도 이 정부 하나의 대단한 업적은 세우는군요.
지역갈등을 넘어 남녀갈등까지 정치판에 이용해먹게 적극 장려한 위대한 업적. 남녀갈등의 시발점은 문재인 정권으로 기록될겁니다.
19/03/12 14:39
진심 지역갈등 유발시켰던 박정희 정권을 넘어 섰다고 생각합니다
지도 교수법에 나온 문제되지 않는 표현으로 말하자면 문재인은 완전 김치남 그 자체네요
19/03/12 15:23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냐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많으니 넘어가더라도
처음 이런 이야기를 하던 주제, [문재인의 잘못이 박정희를 넘어섰다]란 점은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박정희처럼 평가받기에는 국론 분열 정도로는 어림없죠. 문재인이 박정희처럼 되려면 200 여 명 정도는 고문치사로 죽여야 하고, 간첩을 만들어야 하고, 자신의 지시를 무시하는 판사를 잡아다가 고문해야 합니다. 청와대에 하루는 트와이스, 하루는 이대생 불러서 섹스를 해야 하고요. 김무성, 김진태 급 야당 정치인도 고문해서 전기 고문 내지는 물 고문을 해야 하고요. 당장 저나 일면식 님이나 norrell님처럼 인터넷으로 문재인의 통치를 논하는 행위도 불가능해야 박정희 정도로 한다고 할 수 있겠죠.
19/03/12 15:47
절대값으로 따지면 님 말이 맞죠. 근데 시대/사회 보정이 있어야죠. 이만큼 민주화가 발달된 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냐, 독립해서 발전해 나가는 국가냐, 민주화가 중요한가, 경제발전이 먼저냐의 차이가 있죠. 님 말대로라면 삼국시대, 고려, 조선 다 나라 망친 군주 밖에 없고, 백년 후 미래에서 평가할 때 문재인은 나라 분열시키고 망친 대통령이란 평가 밖에 받을게 없죠.
19/03/12 16:06
norrell / 저도 일부 동의하는 바입니다만 그래도 박정희를 거론하는 건 엄정한 비유나 공과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사회 보정을 적용한들 그 판단도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서 유효 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님 말대로라면 삼국시대, (하략)] 이 부분부터의 논리는 길기도 하고, 무슨 소리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 습니다. 역사의 연속성을 말씀하고 싶으신가요? 아님 박정희를 높이 사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논의가 너무 뜁 니다. 뚜렷이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과를 엄정히 따져야 한다는 입장은 제 쪽이어서 문재인을 싫어해도 문재인을 옹호하는 식이 되었는데 왜 제 이론 전개대로라면 역사 속의 모든 지도자가 나라를 망친 군주가 되는 걸까요? 아무리 거칠게 잡아도 전 박정희만 국가를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저희는 민주국가를 논 의하고 있었고, 당장 문재인이 현재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도 않아요. 직전이라고 생각해서 우려하는 거죠. 남의 의견을 다르게 생각하고 논리를 개진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갑자기 튀어나온 님의 논리대로 고대까지 포함한 시대 보정에 따라 박정희는 봐줘야 되는데 그걸 문재인은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
19/03/12 15:06
역시 문재인 정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국회의원 시절부터 특별한 능력도 없던 자가 노무현 친구,박근혜 국정농단과 촛불정국으로 운 좋게 정권 잡았지만 애초에 한 나라를 이끌만한 능력이 없는 지도자였어요. 국민들은 노무현을 기대하고 뽑았지만 개인기로 대통령까지 고졸 학력으로 올라간 노무현과 각종 외부적인 요건에 의해서 대통령 된 문재인은 능력치 자체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보입니다. 무능한 지도자가 나라를 망치는걸 박근혜때 보았지만 이젠 무능하면서 굳건한 신념을 가진 열심히 하는 지도자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되는거죠 천만 넘는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촛불 집회에서 부패한 지도자를 끌어내리고 대통령 당선시켜주고 압도적인 80% 넘는 지지까지 보냈는데 문재인이 하는 거라고는 각종 갈라치기, 중국몽,북한 바라기 ,쇼통 ;; 정말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고 가고 있습니다. 아직 임기 5년중 2년도 안 지났어요. 그게 더 무섭습니다.
19/03/12 15:15
귀에 딱지붙도록 들었을 이야기지만 혐오와 미소지니 구분 안하고 사용하며 더 공부하라는 태도도 저런 자료 만드는데 한 몫 거들었을거라 봐요.
19/03/12 15:32
(대충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냐는 댓글)
(대충 기회주의자 바미당 찍을거냐는 댓글) (대충 크게보면 그래도 잘하고 있다는 댓글) (대충 여기도 작전 세력에 넘어갔다는 댓글)
19/03/12 15:35
민주당이 좀 남녀갈등을 유발하는 실수를 좀 하지만 그래도 가장 소수자 난민에게 관심이 많다는 점에서 자유한국당보다는 훨씬 좋은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19/03/12 15:53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박근혜, 최순실이가 싸질러놓은 똥중 가장 큰 똥덩어리가 문재인 정권인듯 하네요. 우리 이니, 마음대로 하란다고 진짜 자꾸 꼴리는대로만 할거야???
19/03/12 15:55
한 번 PDF 다운로드 받아서 대충 훑어봤는데, 원래 이런 류 것들은 실제로 보면 음 괜찮게 만들었네~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이건 별로 생각의 정정이 일어나지 않는군요.
일단 초등생에게는 지나치게 어렵고 너무 나간 내용이고, 중고생에게도 그냥 자기검열을 극대화시키는 내용 같은데 딱히 그 나이에 가르쳐야할 것 같진 않습니다. 교육에 도움이 안된다기보다 다소 비교육적.
19/03/12 16:29
안철수 끝까지 끌어안으려는 걸 보고 느낀거지만, 손절할 때는 손절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도대체 뭐하냐.
19/03/12 16:32
원래부터 이럴놈들이란거 진작부터 알고있어서 놀랍지도 않네요 크크
저놈들이 힘이 없을땐 욕하려고 기를써야 했는데 힘을 가지니까 굳이 제가 욕할필요가 없어서 편하네요 누가봐도 미친거란걸 알아서 욕해주니까
19/03/12 16:37
페미애들이 제일 잘하는게 말장난이고 저건 그 일부죠. 대한민국페미중에 본문내용 교육 안받은사람은 0명일겁니다. 동의못한다고 말하면 한남되는거구요.
19/03/12 16:40
국가를 다스릴 능력이 없었지만 시류타서 한 순간에 지도자가 된 사람하니 지정생존자의 톰커크먼이 생각나네요. 물론, 커크먼과 문재인을 비교하면 실례인 듯
19/03/12 16:49
요즘 분위기가 여러모로 참 암담하네요. 볼때마다 깝깝해서 사회이슈고 정치고 뭐고 신경끄고 살까 고민이들정돕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혹시 그분들이 원하는게 그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저만 그런건가
19/03/12 16:54
지금까지 자한당을 없애기 전까지는 민주당을 찍어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타인에게 강요한적은 없지만, 내심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제 정치적 성향은 좌파고, 진보를 지향합니다. 그런데 이번 투표는 바미당 뽑아야겠습니다. 자한당으로 돌아갈 가능성, 표만 바라보고 하는 한철장사, 그런 가능성 다 감안해도 뽑아야겠네요. 제가 속해있는 성별이 이렇게 차별받고 있는데, 제가 손해보기 두려우니 민주당은 못 뽑겠습니다.
19/03/12 17:04
진짜 애들은 건드리지 말라고...기업을 후두려 패든, 공공기관을 엎든 어차피 상식 선에서
나중에 다 감사해서 댓가 받으면 그만인데... 애들만큼은, 교육만큼은 나중에 두고두고 나라 말아먹는 짓이라고...이건 복구가 안된다고.. 아무리 쓰레기라도, 아무리 말종이라도 애들은 건드리지 말라고, 제발. 이명박근혜 정부 때도, 페미들이 교육은 터치 안했잖아..국정교과서 때 니들 얘기했던 기억 안나는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민주당 xxx같은 말종들아..
19/03/12 17:13
피지알에도 나름 자신은 깨어있는척 하는 중년남자 페미 아재들 꽤 있지 않나요. 16,17년 쯤부터 마치 유행타듯 페미짓 하시던데 요즘도 본인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좀 특별하게 깨어있다고 생각하고 사실런지...
19/03/12 17:23
페미때문에 민주당 버릴거면 바미당 뽑으면 될걸 왜 고민하는지..
바미당은 적어도 목소리 내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줘야죠. 자유당을 고민한다는건 나경원과 즐거운 페미 생활 하겠다는 얘긴데.. 농담아니라 정말 하태경 당대표 되길 기원합니다
19/03/12 17:25
그냥 문재인은.... 촛불시위와 맞물려.. 천운으로 당선된거죠. 그냥 노무현전대통령 후광으로 대통령된사람.... 능력은 진짜 박근혜랑 비교해도 비슷할정도로. 무능한데...
어떻게 대통령이 됫는지도 의문.. 말을 재대로할줄아나 동문서답에. 어버버거리고.. 논리도없고.. 기가찹니다 지금상황은.. 박근혜와 더불어 탄핵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9/03/12 17:37
아 진짜 애들 교육은 건드리지 마라..
이러면 진짜 자유당보다 나은게 뭐냐.. 다음에 비례표 정도 반페미코인 탄 곳에 주려고 했는데.. 다음 총선은 반페미코인 올인 해야겠네요. 이젠 진짜 돌아 올수 없는 강을 건넜네요. 오래동안 민주당 + 정의당 조합으로 투표하다. 민주당 올인한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바꿀수밖에 없네요.
19/03/12 22:35
나경원+몇만 페미지 나머지는 거의 마초
기득권 들이니까요 예전 민정당 시절에는 법조인(특히 검사)+육사 출신(지금도 마초적인 직군으로 손꼽히는)들이 그득그득하다고 육법당이라고도 불렸는데, 그런 당의 체질이 당 이름 몇번 바뀌었다고 어디 안 가죠
19/03/12 18:50
이명박 박근혜를 보내며 이 이상 최악은 없을것이다.
저런 사람들을 뽑다니 제정신인가..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부끄럽네요. 이젠 자신있게 어떻게 사람이 민주당을 찍냐? 할 수 있겠네요.
19/03/12 19:04
진짜 웃기네요.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을 왜 여가부가 하고, 그것도 제대로 된 전문가라 볼 수 없는 집단이 한 것을 정부 이름으로 내는 것인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교육계에 있는 입장에서는 진짜 이해 불가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저런 한참을 정도에서 벗어난 책을 교수학습지도안이라 내고 있으니 저거 낸 사람들도 진짜 교육자라는 생각이 있는 것인지부터 묻고 싶다는...
19/03/12 20:41
페미니즘 지지율 탄탄해서
정부로서는 이게 현명하죠... 경제 망해도 메갈에서는 찬양하니까.. 페미니즘 지지율 무너지면 이번 정부 지지율 8할은 무너지는 거라서.. 아는 분이 조선시대 인조 비교하길래 너무 갔다 했는데.. 이건 뭐...
19/03/12 21:41
정확히 국정교과서 시즌2 네요
종합적으로 생각할 때 - 성별은 이념과 달리 안 속하고 싶다고 안 속할 수 있는 집단이 아니죠... 두 다리 사이에 과연 뭐가 있냐(?)라는 아주 원초적인 문제라서 - 국정교과서에 거의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19/03/13 14:23
ppt파일 슬그머니 삭제한건 정말 추악해도 너무 추악한데요? 이 쓰레기들이 사람입니까?
더구나 몰래 삭제한거보면 말나온다는걸 인지했다는 소린데 그래도 끝까지 저거 밀고 나가겠다는 것인데, 이게 나란가. 재앙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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