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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10:04
운동하러 나가면 애기들이 삑삑이 신발 신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귀엽더라구요.
공원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소리가 작은건지 그렇게 시끄럽진 않더라구요.
19/03/08 10:06
비눗방울 대량생성기(?) 는 놀이터/공원에서 몇번만 쏴주도 쾌감(?) 이 장난 아닙니다.
4~5명 정도는 아주 손쉽게 모을수있죠. 크크크크 그리고 시리즈화 해놓고선 이제와서 연재중단(?) 운운하시면 안됩니다. 계속 하시죠.
19/03/08 10:11
저 야채썰기 세트.. 아는집 놀러갔다가 굴러다니는거 보고 되게 허접한 놀이도구다.. 라고생각했었는데, 나름 유명템이군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남의 쇼핑은 사람들의 즐거움이잖아요!!
19/03/08 10:13
그만사시는게 크크크크
전 딸이 네살인데 슬슬 어릴때 쓰던 템들이 처치곤란 짐이 되기 시작합니다......최근에 이사할때 야채놀이 버리고 올라 그랬는데 애기가 어떻게 알고 버리지 말라고 막 그래서 다 싸짊어지고 왔더니 와서는 쳐다도안보는...
19/03/08 10:13
써주신 리스트에선 산게 두개...비누방울 그리고 쇼파
비누방울은 증식합니다. 버블건은 귀찮아서 관리안하다봄 어느새 안쏴져서 버려진지 오래고 불기 시작함 그냥 부는걸로.. 쇼파는 애도 앉긴하는데 아주 요긴한 목 또는 허리받침대입니다크크...어른이가 더 잘 사용을;;
19/03/08 10:16
첫째는 공룡, 자동차 이런 걸 좋아하는데
둘째는 저 야채썰기카트에 꽂히더니, 최근에는 어느분이 나눔하신 코스트코 주방세트까지 들여오게 되었네요...
19/03/08 10:17
흔들어서 비누방울 만드는 것도 애들 좋아합니다.
단점은 너무 흔들어서 파손이 잘되기도 한다. 그리고 한번씩 내용물을 땅에 부어버리기도 한다..
19/03/08 10:32
저도 아직 공구사이트 초보라 많이는 모르는데... 흐흐
짠순이엄마, 에르고 요 두 가지 이용하다가 에르고는 팔로우 취소했어요 우토 홈 슈퍼마켓 놀이라는 장난감이 있는데 그게 구성품 사진만 보면 진짜 저렴해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너무 허접하고 가벼워서 아이들이 거기에 기대서 놀다가 무너지면 크게 다칠 수도 있을 법한 장난감이라 평이 되게 안 좋거든요 근데 일단 싸니까 사진만 보면 사고 싶어지는데 그거 올려놓은 거 보고 자기는 절대 안 쓸 제품 돈 벌려고 공구하는구나 싶어서 삭제했습니다 공구 사이트들이 막 말은 같은 애엄마로서 써보고 너무 좋아서 공구해요~ 하는데 걍 장사꾼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짠순이언니는 그렇게 심하게 허접한 템은 안 올라오더라구요
19/03/08 10:38
혹시 짠순이엄마 아닙니꽈...????
저도 그 두개 이용하는데 에르고는 잘 안보게되고 짠순이엄마만 이용해요. 푸고 죽통이랑 컵도 올라올 예정이던데... 지금 고민중입니다ㅜ
19/03/08 10:45
어머 짠순이 엄마였네요 크크크
거기 진짜 싸게 잘 올라오지 않아요? 요새 미치겠어요 진짜 크크크 에르고는 물건 너무 많이 올려서 좀 신뢰가 떨어졌는데 저 슈퍼마켓 장난감 이후로 아예 팔로우 취소....
19/03/08 10:58
짠순이엄마에서 유산균을 주로 구입하고 스카프빕이랑 그랩이즈, 푸고빨대컵만 샀는데 일단 말씀처럼 막 이것저것 안팔아서 좋아요. 전에 미키마우스 무드등도 최저가로 팔기로했는데 쿠팡에서 더 싸게파니까 취소해버리더라구요. 계속 새로운거 없는지 보게되는... 크크크
에르고에서는 비타민앰플만 주로 봅니다. 저한테 맞더라구요.
19/03/08 11:05
앗 저도 그랩이즈 샀는데 크크크
아기가 잘 잡고 먹고 하긴 한데 너무 비싸요... 그래도 인스타에 새로운 템 올라오는지 늘 주시하고 있습니다
19/03/08 11:31
인터넷대통령님 올려주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나 염려되서 드리는 말인데, 글 삭제금지 부탁드립니다. 틈틈히 요긴하게 잘 보고 있어요!
19/03/08 12:28
저도 가끔 복기하면서 얘가 이 땐 이렇게 놀았구나~ 하고 있어서 안 지울겁니다 흐흐
나중에 엄마가 예전엔 인터넷 대통령이었다? 하고 보여주려구요 피지알아 오래오래 남아있으렴...
19/03/08 11:42
삑삑이 신발은 삑삑이 소리나는 구멍(이라고해야하나 여튼 작은 부속)을 빼면 소리가 안나서, 보통 신발처럼 신을수가 있죠. 너무 시끄럽기도 해서 양쪽 소리 다 나는것보다 한쪽은 빼서 그나마 소리 부담 줄여보기도 하구요.
저희아이는 되려 삑삑소리를 무서워해서 신발신고 걷기를 싫어했어요. 그래서 환불하러 갔더니 육아용품점에서 부속 똑 떼주시고는 이렇게 신겨보세요 해서 잘 신겼네요.
19/03/08 12:29
아!!!! 그걸 빼면 되는군요!!!!
근데 전 너무 저렴이로 사서 그냥 밑창에 천쪼가리 붙여놓은 거라 다시 꺼내서 신기기는 좀 그래요....
19/03/08 11:42
이제 곧 아들놈이 태어날 예정이라.. 아직 한참 멀었지만... 귀중한 정보 지우지 말아 주십시요. 나이 사십 넘어 어찌 키울지 까마득한데 이런 글 하나하나 소중합니다.
19/03/08 20:01
야채썰기.. 이제 조금 있으면 하루종일 저걸 재 조립 하셔야 합니다.
한번씩 아기 재우고 저걸 다시 조립하다보면 현타가 오기도 하지만 잘 가지고 노니 또 스스로를 달래고 합니다.. 저희는 나무랑 플라스틱 두 종류 있는데 나무는 살짝씩 벌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도 많이 쪼개서(!) 보풀이 많이 일어 나가도 하더라구요. 모쪼록 힘 내세요.
19/03/10 02:22
야채썰기는 자석으로 된 거 있어요. 찍찍이보다는 내구성도 좋고 붙이기도 괜찮아요. 추천합니다.
저희 아들은 그걸로 요리를 내오는 게 아니라 판매를 하더라구요. 좌판 펴고 부릅니다. ' 맛있는 거 사세요~' 저는 팩음료는 윗부분 날개( 삼각형 접힌부분)를 펴고 건네주면서 날개부분을 잡고 마시라고 가르쳤어요. 꽤 아기때부터 그렇게 했는데, 나름 조심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성격이 급한 듯한 둘째는 가르쳐주고, 못 따라하면 아이템 이용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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