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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0 22:35
전 어렸을때 다 맞추면 빤딱이 풀 발라서 빤딱빤딱하게 굳혔는데 그러면 안밀리지 않나요?
어렸을때라 액자 살돈은 없어서 한 20개 정도 해서 그냥 겹쳐서 방구석에 쳐박았었는데 크크 저는 머시기냐 그 매직아이 하듯이 박스 그림 죽어라 오래 보다가 똬악 퍼즐 조각들 보면 제가 집중해서 보던 애들이 딱딱딱 떠올라서 그 부분 파파파팍 맞추고 다시 또 반복 반복 해서 맞췄었네요.
19/02/20 22:37
보통 액자에 걸려면 퍼즐 위에 유액이라는걸 바릅니다.
퍼즐 조각과 조각 사이를 고정시켜서 굳게 해주는 액체인데 일반적으로는 액체 유액을 많이 쓰는데요. 님께서 말하는 빤딱이 풀이 유액을 말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19/02/20 22:45
수고하셨습니다 크크크
한때 퍼즐에 미쳐서 온갖 브랜드의 온갖 퍼즐을 맞춰봤는데 일본산이 가장 좋더군요. 아귀 딱딱 잘 맞고 무엇보다 사진 인쇄질이 다른곳(특히 유럽산)과 비교가 안됩니다. 혹시라도 퍼즐 맞추실 분은 에포크/야노망/비버리에서 나온 퍼즐들 추천합니다.
19/02/20 22:52
유일한 단점이라면 그거 하난데 퍼즐을 한번 맞춘 후 부수지 않고 벽에 걸어놓을거라면 인쇄 퀄리티가 넘사벽이라 가격차에서 오는 단점보다 만족감이 훨씬 큽니다. 사실 벽에 걸지 않더라도 아귀가 딱딱 잘 들어맞아 손맛?도 월등해서..
개인적으로는 에포크를 가장 선호하는데, 에포크의 미니/초미니 사이즈 퍼즐이 2000/3000조각이지만 맞춰놓으면 일반 1000조각 사이즈로 나오거든요.근데 퍼즐이 작아서 촘촘하다보니 걸어놓으면 일반 사이즈 퍼즐보다 훨씬 이쁩니다. 아 텐요도 좋습니다. 로드도 괜찮고..사실 제가 맞춰본 일제는 하나같이 돈값 한다는 생각 들긴 했네요.
19/02/20 23:01
음.. 대체적으로 가격이 많이 뛰었네요. 클레멘토리 4천피스가 7.5만원이라니..
아 클레멘토리는 비추합니다... 퀄리티가 별로인 대신 싼맛에 샀었는데 이젠 싸지도 않군요.
19/02/20 23:20
일본 아마존에서 6만원 정도에 파는 것 같은데요.. 4000피스, 102x146cm
https://www.amazon.co.jp/gp/product/B01NAAXHCN/ref=ox_sc_act_title_1?smid=AN1VRQENFRJN5&psc=1
19/02/21 12:58
와 2주만에 4천을.... 대단하시네요.
2천 피스 별이 빛나는 밤에 한달걸려 맞춰 놓은게 자랑인데... 4천은... 와~ 2주 거의 풀로 작업 하셨을듯. 3천피스 게르니카 하는게 목표였는데 눈이 가물거려서 못하고 있네요.. 함 지를까 보네요 http://www.puzzlesarang.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0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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