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20 09:57
마누라한테 이거 보여줘야겠네요.
당신은 하루에 국하나 찌개하나 하는게 뭐가 힘들어! 다들 이렇게 살아 엣헴! . . . 쳐맞을 소리인가요..
19/02/20 10:02
저도 주말부부인데 주말마다 가서 집청소하고 밥상차리는 제가 우울해지네요. 아내가 맛있는 밥한끼라도 했으면.... ㅠㅡㅠ
요리가 전공인데 왜 요리를 안하니..흑..
19/02/20 11:01
전 그냥 사은품으로 받은 거라... 흐흐흐
중소기업꺼 용량 큰 거 아무거나 사셔도 다 비슷비슷해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가 제일 유명하긴 한데 줄서서 사야합니다 ㅠㅠ
19/02/20 11:06
아공
한번씩 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으면 진짜 기분 좋아지던데 ㅠㅠ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느낌...? 저도 주말부부였을 땐 주말에만 남편 줄 밥상 차려서 좀 우울했었어요...
19/02/20 11:02
넹 쪽지 드릴께염!
엄마가 여수쪽에서 생선 주문해서 드시는데 거기 이름도 물어보고 같이 말씀해드릴께요 흐흐 생선 인터넷으로 샀는데 실패하면 짜증나죠 ㅠㅠ 버리는 것도 일이고...
19/02/20 11:04
이거 올리면 사는 동네 추측이 가능하겠네... 생각했는데 역시나 흐흐흐
세정 모밀 제 것도 좀 어떻게... 안 먹어본지 한참이네요 진짜 ㅜ
19/02/20 11:57
곱창파는 청년들이라는 곳에서 샀는데 냄새는 안 났는데 가게에서 파는 것보단 왜인지 모르게 느끼하고 맛이 없었....
후추나 소금으로 미리 간을 해줘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저기에서 제일 많이 사긴 하더라구요 저도 냄새는 안 나서 저기서 사서 볶음밥 해먹을라구요 흐흐
19/02/20 17:21
헐 양곱창볶음밥 맛괜찮을까요? 갑자기 혹하네요
워낙 가난해서 곱창 구이로 해먹을수는 없는데 볶음밥이라면 제 재정으로도 해볼만할것 같은데...!
19/02/20 19:49
전 볶음밥이 더 맛있던데요!!
묵은지가 느끼함 잡아주고 꼰동꼰동 식감이 어우... 다시 사면 구이는 패스하고 바로 볶음밥으로 먹을꺼예요 흐흐
19/02/20 11:57
메모 메모 메모!! (네이버 땀뻘뻘 gogo 이모티콘)
홀아비에게 많은 팁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이버 뒷목긁으며 혀낼름 땀뻘뻘 이모티콘)
19/02/20 12:09
피지알 육아동지!!!!!!! 앞으로도 글 많이 부탁해요. 여초사이트의 힘을 보여줍시다(?)
근데 저는 요리를 하는것보단 맛있는 요리를 구경하는걸 더 좋아합니다 크크 애들아 여보 미안해
19/02/20 12:27
세상 쉬운 시래기국부터 도전해보시져
1. 물을 한 냄비 받아서 다시팩 두 개를 넣고 끓인다 (전 홍진경 씁니다) 2. 물이 끓으면 된장을 두스푼 정도, 취향에 따라 넣고 시래기 팩을 꺼내 가위로 잘라서 넣는다 (전 홈앤쇼핑에서 양구 펀치볼 시래기 샀습니다) 3. 한 시간 정도 끓이고 국간장으로 간보고 대파, 땡초를 추가해서 더 끓인다 시간이 더 걸릴 뿐 라면이랑 비슷해요 요즘은 식재료들이 팩으로 잘 나와서 요리하기 엄청 편해요
19/02/20 13:45
양곱창 어디서 시키셨나요! 너무 탐나네요!!
감튀도 맘스터치 필 나는게 비주얼이 제스타일이네요~ 간장게장 주문처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로 주셔도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9/02/20 15:13
양곱창 - 곱창파는 총각들 (냄새는 안 나는데 좀 느끼해서 많이 안 들어갑니다. 볶음밥용으로는 짱이예요)
감튀 - https://m.smartstore.naver.com/ejfoodstory/products/738674133?NaPm=ct%3Djscsvg5a%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98df0088e8ccfaba2ef36de0dfe86f1d90244392 요 링크에서 샀습니다 맘터 감튀보다 얇고 좀 싱거워요 그래도 평타는 칩니다 맘터랑 비슷한 맛은 해마로 감튀라고 하던데 담번엔 그걸로 사보려구요 흐흐 간장게장 - 계곡가든 여긴 강추!! 다른 분들도 보시라고 댓글로 남깁니다 흐흐
19/02/20 20:47
육포은 저희 어머니가 매해 만들어주시던 거라 저도 자연스럽게 만들게 되더라구요 흐흐흐
올해는 제가 식품건조기를 가져오는 바람에 못 만드셨는데 은근 좋아하셨....
19/02/21 13:58
요리 잘하셔서 부러워요. 저도 아기엄마지만 저는 제밥 하는데 공들이는게 싫어서 그냥 대충 먹어요. 반찬가게에서 산 반찬에 대충 밥 먹지요. 그와중에 사세 버팔로윙은 추천입니다.크크 윙 다먹어봤는데 사세가 제일 맛있네요. 하림은 이상하게 맵고 마니커는 대만 길거리 향이 나요. 허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