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14 21:14
민주당 먼길을 가버렸네요. 혼란스럽습니다. 자한당 표줄수는없고 민주당 견제는 해야겠고.. 정의당 바른정당 다 맘에안들고.. 그냥 제가 출마 해야할듯
19/02/14 21:19
좀 다른 의견 써보려고 했는데 창의적인 실드라고 미리 말씀하시니 걍 여기다가 이실직고 할게요 ;;
1. 현 정부 지지자 맞아요 2. 저 2천만원 어쩌구 하는 정책은 반대하는 입장이고요 3. 저 중구의원에게 제명이라는 조치의 적절성은 잘 모르겠어요. 과한건지 어떤건지 근데 저 의원이 한 저말은....솔직히 공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할 말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쉴드라고 생각하시면 쉴드겠지만...그래도 공인이라는 사람이 공적인 자리에서 저딴말을 하는 세상을 저는 싫어서 적습니다.
19/02/14 21:24
저 워딩이 왜 싫으신지 여쭤보면 실례일까요? ' 쉽게 돈번' 이 부분이신지 아니면 '확신이 없다'인지 혹은 다른 부분인지.
사실 저는 충분히 공감가는 주장이라. 다른견해를 듣고싶습니당
19/02/14 21:34
저 워딩에서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표현은
상당히 쎈 표현 같은대요. 저걸 인정해버리면 교도소 같은건 필요없죠 어차피 나와서 또 도둑질하고 사기칠텐데.. 굳이 살려둘 필요가 있을까요?? pgr에서도 별점 먹은 사람들도 다 강탈시켜야죠.. 어차피 또 별점 받을건데..
19/02/14 21:40
아뇨 그런의미가 아니죠. 2천만원의 세금지원 명목이 성매매여성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는다는거 아닙니까? 근데 무턱대로 거금주는게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되긴 커녕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에서 세살버릇여든간다는 속담을 활용한거같은데요. 재활이 필요 없다는게 아니라
19/02/14 22:10
2천만원이 뜬금없이 나온 금액은 아니고
저기 지역 개발 때문에 보상금 명목으로 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희같은 일반 소시민이야 그렇다치고 공인이 저런 발언 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한명이라도 구제할려고 노력을 해야지 .. 시도도 해보지 않고 저런 발언 한다는건 .. 물론 저도 경험상 사회복귀 하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19/02/14 21:41
상황이 다르죠. 교도소는 죗값 받고 나오는거고, 저건 죗값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주겠다던 상황이었는 걸요. 교소도에서 몇천만원 주지 않거든요
19/02/14 21:44
재활을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돈주고 재활 시키는걸 하지 말자라는 거였습니다. 감방 몇년 갖다온 사람들은 사회 복귀 하기 더 힘든데 그럼 몇억쯤 주면 되겠네요. 그런데 그런식이면 범죄가 줄어들까요? 범죄 저지르다 걸려도 어차피 감방 갖다오면 몇억 나오니까 아무 부담없이 저지를 사람들 많아지겠군요. 안걸리면 그만이고 걸리면 지원금 나오고.
19/02/14 21:37
부적절한 발언은 비도덕이지만, 비도덕한 행동에 대한 공격은 악행이라고 판단합니다.
공격은 불법과 사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비도덕을 공격해선 안 됩니다.
19/02/14 21:38
주장의 결론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는건 아니에요. 그러니 저도 저 지원정책을 반대한다는 거구요
그 과정을 표현하는 부분이 최소한 공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할말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서에요 저렇게 일반인을 당당하게 공적인 자리에서 비하하는게 전 너무나 싫네요 "2천만원 받고 난 다음에 재활해서 자활교육 받고 난 다음에 또 다시 성매매 안 한다는 그런 확신도 없다" 이 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우려를 표명하는 거니까...근데 앞 부분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쓰레기로 만드는 표현이라고 생각되요 사석에서 기자들 상대로 한 말이면....저는 "사람 좀 그렇네" 하고 넘어갔을텐데 저걸 공식회의석상에서 당당하게 한다는게 제 기준에선 황당함을 느끼네요
19/02/14 22:48
무슨 의미로 하신 질문이신지 모르겠는데...일반인 아닌가요?
특별한 지위에 있지 않은 사람을 지칭한 표현이었는데 엄연한 인격체로 바꾸어도 제가 하려는 의미에서 벗어나진 않습니다
19/02/14 23:52
일반인이라기보단 범법자라고 표현하는 게 맞죠.
그리고 복지정책으로 지원금을 주는 데 범법자에게 2천만원이란 거금을 주는 건 어불성설 같네요. 성실하게 살아가는 계약직이나 비정규직들에게 재활비용으로 2천만원을 주는 것도 아니고, 학비 없는 학생에게도 단 돈 몇백만원도 요건이 까다로운데요. 범법자에게 2천만원 주는데, 2천만원 준다고 인생을 바꾸어 살겠는가?라는 물음엔 얼토당토 아니하다고 생각하네요. 저런 말도 안 되는 정책을 내는 민줏당도 문제지만, 저런 발언을 했다고 제병까지 하는 건 더 문제라고 봅니다.
19/02/15 08:11
저 워딩에 대한 영상 보고 말씀하시는건가요? 딱히 세게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박탈감만 주어진다 이런 얘기도 곁들여서 했구요.
19/02/14 23:10
근데 저 의원이 한 말이 왜 공적인 자리에서 할말이 절대 아니라는거죠??
오히려 저 말을 하지않으면 안돼는거 아닌가요?? 성매매여성들을 재활한다는 표현도 웃긴거에요 그 누구도 성매매를 시키지 않았고 본인들이 쉽게 돈 벌기위해서 하는건데 그걸 재활?? 여기에 걸맞는 재활은 마약중독이나 도박중독같은것일텐데 그런 중독자들을 돈까지 주면서 재활시켜주고 그게 안될경우에 대한 대책도 하나 없네요?? 그러면 정치인이 쓸대없는 곳에 쓰여지는 세금을 막기위해서는 쓴말도 해야하는건데 그걸 공직자가 해서는 안된다라...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19/02/14 21:15
정의당이 저렇게 해도 욕먹을텐데,
민주당은 여성정책에 관해서는 이제 정의당과 별 다른 느낌도 없을 정도네요. 하....권리당원 탈퇴해야되나..
19/02/14 21:17
페미가 싫어서 민주당 안뽑을 수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뽑을 수도 있죠
그건 개개인의 가치판단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자한당이나 다른 당 선택도 전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19/02/14 21:16
저런 법안을 반대할 수 있는 논리나 설득이 차고 넘치는데도, 저렇게 특정 그룹 사람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으니, 수준 미달인 것은 맞죠.
19/02/14 21:19
이런 페미적 분위기는 당분간 사회전반에서 나타날 겁니다
보수적인 사법부조차 모호한 개념인 성인지감수성을 들어서 판결하고 있는데요, 전 이것부터도 이해가 안가요,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 없이 어떻게 1심과 달리 2심부터 다짜고짜 적용할 수 있는건지, 법조인들조차 성인지감수성이 대체 어떤 개념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잘 못하드만요
19/02/14 22:03
왜냐하면 법을 배우고 공부할때 그딴 건 아무데서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법조인들이 설명해줄 수 있는 개념이 아니죠. 그런 건 법에 없거든요! 법전은 물론 교과서든 뭐든 어디서든지요. 아 이제 누가 써서 팔아먹으려나? 변호사시험에 출제라도 되면 참 그거 볼만한 꼴이겠네요.
19/02/14 21:19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었고 그 표현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는데 본인이 사과하지 않은 겁니다.
그럼에도 제명까지 갈일이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지만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죠. 아니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전 해당 표현은 비하표현이라고 생각하고 민주당도 같은 의견인거죠.
19/02/14 21:35
그 표현이 제명될 정도라면 민주당엔 지금 몇 명이 제명당해야 했을까요..
주옥같은 발언들이 몇 년 사이 얼마나 쏟아져나왔는데요. 사과를 거부해서 제명했다는건 그냥 핑계죠. 당의 주된 의견에 반했기에 제명한 것 뿐..
19/02/14 21:37
왜요? 성매매여성의 사회복귀를 도울 재활 목적으로 2천만원을 준다고 했는데 무턱대고 거금을 주는게 재활은 커녕 앞으로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 얘기 인거같은데요.
내용에는 동의하지만 표현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어째서 비하표현인가요?
19/02/14 21:41
딱 유소필위님 워딩대로만 했으면 괜찮았을 것 같긴 하네요.
뭐 "과연 자금을 투자한다고 해서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란 보장이 없다" 이 정도로 말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인들 막말이 너무 자주 또 많이 일어나니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19/02/14 21:42
2천만원 주는 것에 대한 건 충분히 말할 수 있죠.
그러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라는 표현은 해당 성매매 여성은 계속 성매매를 계속 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표현입니다. 자활이든 갱생이든 어쨌든 성매매를 하지 말라는 정책에 대해 비판하면서 방법이 효과가 없다는 것과 대상이 노답이다 라고 말하는 것은 다르죠. 저 표현은 거칠게 말하면 얘네는 노답이니 지원할 필요가 없다 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9/02/14 21:45
그냥 해당 성매매 여성이 계속 성매매를 한다는게 아니라, "2천만원을 준다면" 해당 성매매 여성은 계속 성매매를 할거라는 말이죠. 해당 정책이 재활은 커녕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단하에 말입니다.
19/02/14 21:50
또 문구 해석으로 가는 것 같은데 속담이 수식하는 것은 "2천만원을 준다면" 이 아니라 "땀 흘려 돈을 안 벌고 쉽게 돈 번 분들" 입니다.
쉽게 돈 번이라는 건 성매매를 지칭하구요. 성매매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고 받아들인 여성단체 등에서 그에 대해서 사과를 요청했는데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19/02/15 00:26
범법행위를 하며 쉽게 돈을 벌었던 사람에게 죄를 묻기는 커녕
2천만원을 주면, 스스로 쉽게 돈를 벌었던 것을 문제로 보지 않고, 앞으로도 '이런 일'을 계속 해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세살 버릇인 쉽게 돈 버는 행위를 지양하게 만들기보단, 2천만원까지 주며 여든까지 가게 만드는 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02/14 21:42
그 분들 입장에선 성매매 여성은 피해자기 때문이죠.
스스로 결정한 직업이 아닌 피해자에 불과하므로 다시 그걸 할거라는건, 원치도 않은 그 일을 우리 주도적으로 할거란 말이냐? 가 되는겁니다.
19/02/14 22:05
그걸 무슨 성매매자들 모임에서 말한 것도 아니고 정책논의과정 회의장에서 못할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해찬이 장애인 협의회 주최 행사에서 장애인 비하한 말로 제명되었나요?
19/02/14 21:28
저는 진짜는 정의당이고 민주당은 코스프레라고 생각했어요.
민주당이 표심을 위해 전략적으로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봤는데 제명까지 한 걸 보면 '진짜'인가 보네요. 국회의원도 아닌 구의원이라 적당히 징계하면 수그러들 일인것 같은데요. 중앙당 결과 나오면 알겠죠.
19/02/14 21:33
포장은 성매매건이지만 실제는 성매매 지역 개발건 이권 다툼이죠. 당사자들은 다 알고 있는 문제지만 포장지로 싸우고 있다면,
시민들도 포장지의 가치를 신뢰할 때입니다.
19/02/14 21:34
아니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면
제대로 집행됐는지, 효과는 있는지, 사후관리는 되고있는지 점검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오히려 칭찬해야죠...
19/02/14 21:36
민주당에 남자 대놓고 무시하고 비하발언 한 분들은 제명도 안 당하죠. 물론 이번 징계에 문제없고 비하맞다 라는 분들은 정작 반대 상황이었을때 그건 잘못되었고 제명해야 된다라고 말하던 분들은 없었습니다. 신기하군요. 게다가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이런건 그런 잘못된 습관이 악순환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비유를 하는 속담이죠. 실제로도 그런 의미로 쓴거고, 애초에 그럴때 쓰는 속담이에요. 특정하게 지칭해서 비하용어로 쓴게 아닌데 이게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애들한테 교육할때도 흔히 쓰는 말이고 심지어 까놓고 말해 불법 저지른 사람들의 불법적 행위에 대한 재발에 관한걸 속담을 들어 예로 든건데요. 이런식이면 애들 교육할때 써도 비하가 되겠군요. 대체 언제부터 잘못된거에 대해 저 속담 썼다고 비하가 되는지.
19/02/14 21:37
아니 진짜 이해 못하겠네요 국민 대부분도 이해 못할 처사인거같은데 국민의 상식과 이렇게 유리된 행보를 계속하네요.
세금이 몇천만원 쓰이는 일에 저런말도 못합니까?
19/02/14 21:39
회의록 읽어보면 전체 성매매자에 대한 발언은 아니고 자활비 지원대상자 41명에 대해서 이분들은 인권을 유린당하는 피해자가 아니라 자발적인 종사자로 알고 있는데 이분들이 어떻겠느냐 하고 발언한 것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
본문 발언 뒤에 [저는 그게 혈세 낭비라고 생각을 하고 최저임금 7,530원을 받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동시대 여성노동자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라고 발언을 했는데 전체적인 발언 취지에는 많이 공감이 갑니다. 그럼에도 과한 발언은 과한 발언인게 맞다고도 생각은 되는데 제명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재심청구로 뒤집어질 수 있을 거 같네요.
19/02/14 22:18
아, 이번 총선 그러니까 21년의 의원 선거때는 더민당 이름으로 성공할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 25년 선거때는 더민당 이름은 명단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19/02/14 22:38
와 코메디가 따로 없네..
말마따나 위에 무슨 워딩을 저리 해서 제명당한거다라고 말하는 분들 있나 본데..허참.. 그게 말이 됩니까? 그 말했다고 제명이요? 의원직 제명을요? 무슨 범죄나 뇌물 받고 그런게 아닌데? 당장 그렇게 치면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제명당해야 할거 같고 당장 민주당 의원들하고 페미 진영 장관들 몇몇은 이미 제명 당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말마따나 성매매 여성들은 범죄자 예요 아 범죄자가 아니라 피해자라구요? 설사 그렇다고 쳐도 그게 무슨 저렇게 제명까지 할 정도인지? 진짜 웃기기짝이 없습니다..범죄자들을 옹호하는 거도 웃기기 짝이 없고 그네들한테 자활하라고 돈 주는거도 어이없고 당장 잡아들여서 교도소에 가야되는 분들 아닌가요 막말로? 와 진짜 페미 진영 대단하네요. 원하는거는 진짜 하나하나 착착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이뤄내내요 진짜 전분야 막론하고 무슨 땅따먹기 식으로 다 점령해나가는 수준인데 이건 무슨 의원도 제명시킬 정도의 파워라니 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이정도까지 오면 솔까 남자 권력자들도 이제 페미 진영들 눈치 볼 수 없는거 아닙니까? 여가부든 뭐든 간에 완전 남자들이 깨갱 거리면서 눈치보고 행동하고 무조건 찬성하는 방향으로 가겠네요.. 와 진짜 파워 대단하다..와................
19/02/14 23:02
야동 사이트는 범죄라서 검열해야하지만 성매매녀들은 문재인과 민주당 기준에선 범죄자가 아니니까요.
주제 넘어 보이실진 모르겠는데, 저도 살아보니 뭐든 사필귀정이더라구요. 자한당이 180석 먹네 마네 하던게 불과 몇 년 전입니다. 페미들 저렇게 날뛰는 날도 반드시 꺾일 날이 올거에요. 그때 다시는 못일어나게 사정 없이 쪼사버려야죠.
19/02/14 23:39
뭐 그렇긴 한데... 이명박, 박근혜 감옥가고 그 망하지 않을 듯 하던 보수가 나락까지 떨어진 걸 보면(민주당 삽질로 슬슬 올라오는 중이지만) 제대로 한번 꺾일 날은 반드시 온다고 생각합니다.
19/02/14 22:45
이게 여기 있는 적극 민주당 지지자분들마저 제명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요즘 불만있는 지지자들과 중도층 보기에는 심각하게 잘못된 일이라고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논란이 안될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은 없을거고.. 적폐청산을 위해 유권자들에게 불만이 있어도 참으라고 할게 아니라 당내 여성계에게 참으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19/02/14 22:49
이게 지금 https 건하고 뭉쳐서 폭발력이 꽤 클듯 싶은데 뭐 이젠 더이상 민주당의 반응 기대 안되고 지지율하고 총선이 기대가 되네요. 살얼음 깨지듯 서서히 바닥이 갈라져서 한번 정말 큰건 터지면 제대로 꼴아 박을 기폭제가 될듯
19/02/14 22:50
자한당 찍습니다.
의석수 민주가 45 자한당이 40퍼 까지 딱 왔으면 좋겠네요. 자한당도 과반주면 방향만 다를뿐 행패 거하게 부리겠죠. 서로 책상들고 주먹질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반씩 갈리길 바랍니다. 에지간한 법안 싸우다가 다 계류 될테니까 적어도 저런 꼴은 안볼 것 같아요.
19/02/14 23:22
애초에 제명 요구한게 워마드 단체인데 자한당에 기대를 해요 에휴 아직도 자한당에 대한 기대가 이리 클줄은 몰랐어요
성매매 여성에게 돈주자고 주장한 의원도 자한당 소속인데 말이죠
19/02/14 22:59
내용이 아니라 표현이 문제라는 지적이 보이는데...
저 의원이 좀 돌려말하고 예의있게 말했으면 진짜 제명 안 당했을까요? 그럼에도 사과요구에 끝까지 사과는 하지 않았다면 제명 안 당했을거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전 그렇게 확신 못하겠는데요-_-) 오히려 그 반대에 돈을 걸라면 돈을 걸겠습니다. 아무리 좋게 말해도 저 의견을 굽히지 않는 이상 어떤 식으로든 두드려맞았을 거라고요.
19/02/14 23:41
사과를 했으면 제명은 안 당했겠죠. 정치인 누구나 말실수를 합니다만 사과는 유감 표명으로 잘 들 하죠. 그걸 안하겠다는건 신념인 것 같은데 제명 안 시키면 그것도 폭발력이 클 겁니다.
19/02/14 23:02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죠. 몸 팔던 여자들 늙으면 박카스 할머니 되는 것 아닙니까. 뭐가 틀린 말이라고 표현은 잘못됐지만... 하고 군말다는 사람들이 많은지. 상습음주운전이나 성폭력같은 범죄에 이런 일침 날렸으면 사이다라고 했을 사람들이. 여자가 욕먹을 때만 중립병 걸리는 남자들 때문에 나라가 페미한테 넘어갔죠.
19/02/14 23:33
요새 느끼는 바는, '내가 민주사회 구성원으로서 그동안 투표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구나' 입니다.
결과야 어떻든 모두 다음 총선 투표합시다.
19/02/14 23:54
기사 본문의 [성매매 여성 혐오 발언]은 뭐고, [성매매 피해자]는 또 뭐죠.
이윤을 목적으로 위법 행위를 한 범죄자인데, 갖다 붙이면 다 말이 되는 세상인가.
19/02/15 00:13
구의원 입도 막아버릴 정도니
유튜브, 아프리카 같은 인터넷 검열은 당연한거고 좀 있으면 커뮤니티 글도 검열할꺼 같네요. 전국민이 알아야 할 절대선 페미니즘을 수호하기 위한 당연한 조치겠죠.
19/02/15 08:17
19/02/15 09:42
여딜 감히 여성에게 그런 언사를 !!....
문제소지 있는 발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문제있는 발언이라고 하더라도 제명은 오바죠. 사과 거부했다고요? 그래도 제명은 한참 오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