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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10:33
구글링하다보니 녹취전문이란게 있어서 함 봤는데 조작이라기엔 너무상세하더라구요
전문이 사실이면 손석희가 취했었나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도 출처도없는글 믿는것도 웃긴일이니 중립기어나 넣자 생각들기도하고 어르신들이 카톡찌라시에 맛들리시는이유를 알았습니다..
19/01/25 10:34
텔레그램 메세지가 조작된게 아니라면 손석희씨가 프리랜서 기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했다는건 사실이라고 판단해야 할 것 같은데, 그 사실만으로도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이죠.
19/01/25 10:36
90세를 넘은 노모가 손석희를 아득히 뛰어넘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동안인데다 20대~30대 초반의 패션을 하고 있어서 목격자에게 젊은 여자로 보였을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됩니다. 크크크
19/01/25 10:36
19/01/25 10:37
이 판에서 재미있는건 저 기자가 손석희식 진행을 하고있다는 건데
태블릿피씨 주웠을 때 정부에 하던 방식과 일을 진행하는게 너무 유사하네요 보도 나오니 앵커브리핑으로 즉각대응했더니 텔레그램 나오고 또 곧 글에서 언급한것처럼 블랙박스도 나오겠지요 목격자진술도 나올테고 그 의문의 여성의 진위도 밝혀질테고? 결론은 우리 모두 봤던 그 모습일지 헤겔의 말대로 반대로 나올 수도 있을지
19/01/25 10:42
밑에 글 보면 피목증 가지고 비웃는거랑 별개로 대부분 사람들이 [손석희가 억울하게 물린건 맞다. 그래서 딱 놀리기 좋음 크크크크크크] 이쪽 입장이라 봤는데... 현실은 진짜로 껀수가 있을 분위기네요. 손석희 싫어하는 사람들조차 [진짜]라곤 생각 못했을듯.
19/01/25 10:47
전 사실 밑에 글 보고 [나도 창의적으로 놀려봐야지~] 하고 댓글 고민중이었는데 위로 딱 올려보니 [진짜]일 가능성 있다는 글이 올라와서 오히려 김이 샘... 진짜 놀릴 타이밍은 [억울하게 물린건 맞겠지. 그러니까 놀려야지] 이 시점이었는데 지금은 [진짜인가?] 하게되니 놀리기보단 진실게임이 궁금해지네요.
19/01/25 10:43
노모냐 20대 여성이냐는 그냥 가십거리지 핵심이 아니죠. 이미지 타격을 주려는 의도 밖에 안되고 역풍 가능성도 있고요.
사건의 핵심이 지난 교통사고는 전혀 핵심이 아니죠. 중요한건 진짜 폭행이냐 아니면 무고냐 가 되는거죠.
19/01/25 10:45
그 이미지가 손석희의 가장 큰 자산이죠... 손석희는 돈이 곧 힘인 재벌 회장같은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재벌 회장이야 그들의 자산이 무너지지 않는한 절대무적이지만 손석희는 재벌 회장보단 연예인에 가깝죠. 이미지가 무너지면 가장 큰게 무너지는것.
19/01/25 10:47
둘이 있었다 정도로는 아무것도 안된다는거죠. 불륜 등의 확정적인 내용이 나와야 된다는거죠. 왜냐면 실드가 가능하니까요. 예를들어 후배 기자랑 가는 방향이 같아서 데려다 주는 길이었다 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라는 증거가 없는 이상 사람들은 의심하겠지만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19/01/25 10:52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결국 그 정도로는 별일없이 넘어갈까 생각했어요.
근데 다시보면 애초에 손석희는 노모라고 한 상황인데 노모가 아니라 20대 여성이면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네요. 구라친게 들킨거라.
19/01/25 10:51
진짜 20대 여성이라면 '둘이 있었다'로는 안 끝날 겁니다.
이미 손석희는 90대 노모였다고 이야기했으니까요. 여기서 20대 여성이 사실로 밝혀지면, 손석희가 숨긴 이유는 뻔하니까요.
19/01/25 10:55
이미 90대 노모라고 밝혔으니 20대녀라면 난리나겠네요. 근데 진짜 20대 여성이랑 같이 있었다면 뻔히 드러날 거짓말이라면 했을까 싶긴 한데요. 증거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을까요?
19/01/25 11:08
이래저래 찾아보니
정확히는 K씨가 '손석희가 90대 노모라고 주장했다.'고 말한 거네요. 아직 손석희가 직접 90대 노모라고 한 적은 없으니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19/01/25 18:39
오후에 낸 공식입장은 동승자 없었다군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5078200005?input=1195m
19/01/25 10:57
법인차량, 일요일 저녁 10시, 과천 주차장 여기까지는 아마 팩트인듯 합니다.
이것만 가지고 협박이 가능하다면 그 주차장이 뭔가 특수한 장소겠죠.
19/01/25 10:53
네 협박맞을 겁니다. 손석희의 대화내용을 보면 협박당하는 사람처럼 보여요.
정확히는 '큰 신세진 사람을 대하는 태도'인데 그런 관계는 아니니까.
19/01/25 11:02
텔레그램 메시지보니 명시적인 협박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요.
전 기자: 그냥 눈감아 줄테니 jtbc 취업 좀 시켜주세요. 손석희: 노력해 보는데 눈치 보여서 힘들어. 방법 좀 찾아볼게 이런 수준으로 보이던데요.
19/01/25 11:25
이게 아주 깡패가 아닌 다음에야.. 그 정도만 되도 노골적인 협박이죠. 훨씬 은근하게 이뤄졌을 걸요?
애비가 아들에게 용돈달라는 말도 직설적으로 안하는게 구세대입니다. 요새 잘있지? 별일 없지? 부터 시작해서 ~~~~~~~를 거쳐 돈얘기는 서로 안했지만 아들이 아버지에게 용돈봉투는 드리고 가는게 평범한 일입니다. 소설을 써보자면 /// 선배님 이거 공개되면 파장이 크지 않겠습니까? 조중동 좋아날뛸텐데 그런 일은 막아야지요 1년만에 자한당 조중동세상이 되었어 제가 잘 단도리하겠습니다. 그런데 아 조직안에 있는게 답답해 프리랜서로 나섰는데 쉽지않네요 회사안이 전쟁터라면 회사밖은 지옥이라더니. 미생 보셨어요? 그래 프리랜서라는게 자유로운건 좋지만 안정성이 없지 애들도 커가는데 돈드는 데도 많고요 음 내가 한번 좀 알아볼께 취재경력 많은 검증된 취재기자는 어디든 언제나 필요하니까 내가 김형 능력 잘알잖아 /// 이런 식이지 명시적인 협박, 약속 같은 건 없었을거라 봅니다.
19/01/25 11:28
흐흐흐 소설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런식으로 은근하게 이루어젔으리라고 봅니다.
만약 손석희가 jtbc 내의 to 찾아서 저 사람 잘 꽂아넣어주고 끝났다면 아마 별일 없었을 것 같고 손석희도 크게 협박이라고 느끼지 않았을 것 같네요. 이게 잘 안되다 보니 또 만나게 되어서 일이 터진 것 같네요.
19/01/25 10:50
교통사고가 핵심맞는 것 같습니다.
손석희 입장에서 최선의 경우 노모 탑승, 교통사고 - 소문을 들은 K씨가 협박 - 결국 참지 못 해 폭행(또는 툭툭) 이면, 무고인 경우는 그냥 맘고생 정도이고 실제 폭행이 있었더라도 K씨의 문제가 크겠죠. 그런데 최악의 경우 20대 여성, 불륜, 교통사고 - K씨가 협박 - 인사청탁 및 취업 시도 - 일본식 주점에서 재인사청탁 - 참다 못 해 폭행(또는 툭툭) 이면, 손석희 언론인 인생은 날아가는 거죠.
19/01/25 10:51
안희정은 무죄판결 받았지만 그래봤자 불륜이라 정치적으로 재기 불능입니다. 정치자금법위반은 유죄받았지만 정치에 문제 없었고요.
손석희가 설령 몇대 때린 걸로 확인된다해도 ...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면 별일도 아닙니다. 사과멘트 하고 벌금내면 끝이죠. 때린게 아니라도 ...가 사실이라 밝혀지면 과연 뉴스룸 앵커를 계속할 수 있을거라 보십니까? 폭행은 포탈입구일 뿐이죠..
19/01/25 10:54
사실 한국 정서에서 법적으로 죄인 폭행은 깽값 밀어주면 별일 아니지만 법적으로 죄가 아닌 불륜은 정치인과 언론인과 연예인의 직업 수명을 통째로 끊어버릴수 있는 대죄죠. 이걸 보면 형법에서 간통죄 폐기하든 말든 대중의 인식은 아직 서구권보단 전통적인 동양적 사상에 훨씬 가까운 상태인것 같네요.
손석희도 불륜 잡히면 이건 은퇴각이 보입니다.
19/01/25 11:04
전 근데 그 윤리적 문제가 진짜라면 영향이 500배쯤 클것같네요. 한국에서 불륜은 유력 대권후보 정치인생 조질 수 있는 문제라서. 그리고 손석희도 사실 안희정과죠. 윤리적 이슈에 영향을 엄청나게 받을 포지션.
19/01/25 10:54
이 사안의 파괴력은 폭행이냐 아니냐보다 기자의 인사청탁이냐.... 손석희의 회유냐.... 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배경이 되는 교통사고가 그래서 핵심이죠. 불륜이냐 아니냐 까지는 증명이 안되더라도 손석희가 먼저 회유하려고 한거냐.. 기자가 먼저 청탁을 넣은거냐..가 중요해요. 손석희가 먼저 회유하려고 한 증거가 나온다면 ( 이건 나올법도 하죠. 문자나 통화녹음이나... ) 불륜이 증명되지 않더라도 손석희는 끝일수도 있는 사안이라...
19/01/25 10:56
폭행을 인정했다고 하는데
폭행의 정상참작이 될만한 지속적인 협박이 있었기 때문에 회유했냐? 아니면 불륜 사실을 숨기려고 회유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19/01/25 10:58
네.. 반대로 기자의 지속적인 협박이 먼저라면... 술자리 전치 3주 정도 폭행은 사과 + 벌금 정도로 끝날 가벼운 사안일수도 있어요.
19/01/25 11:52
취업 청탁이라도 인사추천 식으로 진행하여 월권이 없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거 아닌가요? 텔레그램 내용보면 부당한 압박을 행한것과 안한것 사이의 줄타기 정도는 한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말만 저렇고 사실 아무 노력도 안했을수도 있어서...
19/01/25 10:46
저는 일단 중립을 지키겠습니다.
근데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희대의 멍멍이 소리 하던 JTBC의 수장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제3자 입장에선 꿀잼이긴 하네요.
19/01/25 10:46
김모기자는 사건현장을 직접 본건 아니니까
젊은여자 동승은 취재하면서 접촉사고 피해자한테 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사건이 커지면 피해자를 찾아서 인터뷰하려는 쪽이 생길테고 그럼 그때 피해자가 뭐라고 말해주느냐가 중요하겠네요 피해자가 노모가 타고 있었다고 말해주면 그 이후 정황들이 미심쩍긴 하지만 어쨌든 손석희 승으로 끝날수도 있거든요 과연 김모기자가 이미 피해자 증언 녹음 또는 젊은여자가 찍힌 블랙박스를 가지고 있을까가 관건이겠네요
19/01/25 10:51
젊은여자가 범죄자도 아니고 용의자도 아니니
피해자가 노모가 타고 있었다고 내가 봤다고 증언해버리면 현장을 직접 보지도 못한 사람이 근거도 없는 의심만으로 누군가의 알리바이를 요구할수 있겠습니까? 걍 요구해도 집에서 잤다고 하면 그만이구요
19/01/25 10:58
김모기자를 회유하려고 한게 사실이라면
지금 접촉사고 피해자에 대한 회유는 없을까? 하는 의심이 드네요 지금 손석희와 JTBC가 돈이 얼마가 들든 가릴 상황이 아니니까요
19/01/25 18:39
공식대응은 동승자가 없었다는 것이니 일단 있었는지 없었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상황 아닌가 싶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5078200005?input=1195m
19/01/25 10:48
내연관계?의 증거가 있던 없던,사실이건 아니건
손석희 이미지는 손상이 많이 되겠네요. 페미 코인은 암호화폐처럼 재미보고 빠르게 손절했어야지.. 존버하다가 엄청난 손해를 보겠네요.
19/01/25 10:51
2년전으로 돌아가서 이 사건이 터졌다면
최소한 동승자 건에 관해서는 많은 사람이 쉴드쳤을겁니다. 근데.......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역사에 남을 멍멍이 소리한 JTBC의 수장이자 , 탁수정이 미투운동 소개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허니버터팝콘 먹으면서 낄낄거리고 구경을 하니 참 크크크
19/01/25 10:49
오달수 미투는 약 25년 전에 있었던 일에 관한 피해 주장이었죠?
이때다 하고 지난 반 세기 중 손석희 사장에게 성적 피해를 입었다는 여자가 나타나지나 않을지 궁금하군요.
19/01/25 10:52
죄가 있음 벌을 받아야 하고 잘못이 있으면 댓가를 치뤄야 하긴 하는데...
저는 이 상황이 재밌다기 보다 좀 안타깝네요 그래도 손사장 이 사회에 정말 공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되서 안타깝고 씁쓸하네요
19/01/25 10:52
이사건에 대한 페미진영의 스탠스가 궁금해 지긴 합니다.
1.손짱이 그럴리 없어... 2. 20대 미모의 내연녀? 역시 한남! 한남 재기해 3. 20대 내연녀가 나쁘네...
19/01/25 10:56
좀 다른 이야긴데, 페미진영은 애초부터 1번이 아닙니다. 이건 남초의 착각이라 보는데, 여초+페미진영은 애초에 [남자]인 순간 원죄가 커도 너무 크기 때문에 절대 한편으로 안쳐줍니다. 애초부터 한남 재기해가 많아요.
19/01/25 10:58
듣기로는 한남 언론인 하나 간다고 별로 신경 안 쓰거나 고소해 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웹에서 흔히 보이는 극성적인 래디컬 애들은 남자 페미니스트를 조금도 고마워하거나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죠. 그냥 '스스로의 죄를 깨달은 어리석은 한남' 이라고 볼 겁니다.
19/01/25 11:48
제가 손석희에 실망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페미를 지향해도 그 페미는 메갈 성향이라서 자신을 지켜주거나 지지할 사람들이 아니라 남자라는 이유로 언제든 자신을 물어뜯을 사람들이란걸 모르고 있는거 같다는점입니다 마치 자칭보수가 일베를 지지하는거랑 다를바 없는.
19/01/25 10:55
정황이 이상한게 손석희는 긁은지도 모르고 그자리를 떳다면서요 그리고 피해자들이 찾아왔다는건데 (아마 블박으로 확인한게 아닐까 싶긴한데.. )
손석희 말대로라면 피해자 일행이 동승자가 20대인지 90대인지 아니애초에 동승자의 유무조차 확인이 불가능한거아닌가요?
19/01/25 11:01
긁은지도 모르고 떠났으면 애초에 찾을수가 없어요
2017년 4월이면 단순물피뺑소니는 죄가 아닌거라서 수사하지도않고(지금은 합니다) 일반인이 차번호판만 가지고 가해자 찾으려면 재판해야 해요 단순물피가 아니거나 현장에서 쇼부가 쳐진거에요
19/01/25 11:15
네, 사고 장면이 녹화된 블박이나 목격자가 있으면 신고 2~3일 안에 경찰이 가해자 찾았다고 연락옵니다. 그럼 가해자와 협의해서 보상받으면 끝나는 간단한 일입니다. 저는 2~3번 겪어서 처리해 본 경험이 있어 잘 압니다.
물피도주 보상받을 때 무조건 재판가야 한다면 우리나라 판사들 모두 과로사할 겁니다... ㅠㅠ
19/01/25 11:14
당시엔 불법이에요
그리고 2017년이면 부정조회로 인한 징계 및 형사처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교육도 다 된 상황이구요 그렇게 찾으셨으면 경찰관이 불법이나 탈법으로 처리해준것이고 칠링님이 그냥 운이 좋았던 거에요 물론 할 수도 있죠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르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때문에 조회를 할 수는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포차요 하지만 물피뺑소니는 과실재물손괴라서 죄가 되지도 않고 그 목적으로 수사하면 불법이에요 지금은 벌금형이 생겨서 접수합니다
19/01/25 11:47
주차장은 도로가 아니라서 주차장에서 난 물피 사고는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지 않아 처벌되지 않던 것이구요. 다만 그 사람이 실수로 긁고 간 것인지, 고의로 박고 간 것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우선 그 사람을 찾아서 조사하는 겁니다. 불법 아니에요... 고의로 남의 재물을 파손하면 형법상 재물손괴죄에 해당합니다. 조사를 해보니 일부러 앙심을 품고 박은 게 아니고 소위 단순한 대물뺑소니라는 게 밝혀지면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19/01/25 11:52
제가 운이 좋은 게 아니라 뽀롱뽀롱 님께서 법을 제대로 모르고 계셨던 것입니다. 제가 살면서 당해본 주차장 대물뺑소니, 주변에서 당했다고 들은 대물뺑소니만 해도 수십 건은 족히 될텐데, 재판 받았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다들 운이 좋았고, 우리나라 경찰들이 다 불법 저지른 거 아니에요.
19/01/25 11:59
네 뭐 지금은 물피뺑소니 처벌하니까 별차이가 없는 상황이긴 하죠
경찰이 유도리를 많이 행사한거 맞아요 잘한것도 맞구요 대신에 상대방이 손석희씨라면 규정대로 했겠죠 손괴 혐의없음 물피 죄안됨 피의자 인적사항은 정보공개청구 하세요 재산복구는 민사니까 알아서 하세요 이렇게 되었을겁니다
19/01/25 12:12
자꾸 이상한 말씀하시는데 뽀롱뽀롱 님께서 불법이라면서요. 부정조회로 인한 징계 및 형사처벌이 있을 수 있다고 했구요. 그거 아니라구요...
주차장에 세운 차가 파손된 상태 = 대물뺑소니가 아닙니다. 단순 대물뺑소니인지 고의로 한 재물손괴인지는 행위를 한 사람을 조사해야 답이 나오죠. 만약 경찰이 조사를 하지도 않고 단순뺑소니라고 궁예질을 한다면 그게 오히려 잘못된 겁니다. 왜 그게 부정조회에요...
19/01/25 12:17
피의자 인적사항을 정보공개청구하라구요? 어디서 그렇게 처리하는 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아요.
어짜피 경찰은 고의인지 단순 사고인지 확인하기 위해 가해자를 경찰서로 부르겠죠? 조사를 해보니 단순 사고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면 경찰이 가해자에게 합의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경찰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가해자를 바꿔줍니다. 그럼 통화하면서 어떻게 보상할지 협의하면 끝나는 겁니다. 무슨 정보공개청구하고 말고 할 게 어딨어요...
19/01/25 13:15
네, 정보공개청구는 예컨대 사고를 낸 사람과 합의가 잘 되지 않아 소송을 해야 할 때나 필요한 절차입니다. 소송을 위해 개인정보를 알려달라고 요구하면 경찰은 거절하니깐요.
경찰이 중간에서 어느 쪽에도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건 문제가 없습니다. 가벼운 대물 뺑소니라면 경찰 100명 중 99명은 중간에서 원만하게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이게 불법이면 우리나라 교통과에 있는 경찰들 다 모가지 날라가요... ㅠㅠ
19/01/25 21:12
2015년 10월 경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제 차를 누가 살짝 긁고 가는걸 지나가던 고등학생이 목격하고 번호를 적은걸 경비실을 통해 전달받았는데, 그 번호 적어서 경찰서에 신고하니 경찰이 차주 찾아줘서 보험처리 했습니다.
19/01/25 11:04
김 기자 와 손 사장 두 사람이 일반적인 합리와 상식의 범주에서 움직였다고 한다면 저 정도 결론은 낼 수 있겠죠. 정말 그저 전 경향신문 기자 김 씨의 헛소리일 뿐이라면 조만간 반대증거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19/01/25 11:07
네, 그래서 전 적어도 경찰조사 끝날 때까지는 좀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다만, 지금 결론을 내기엔 좀 빠르다 정도일 뿐이죠.
19/01/25 11:35
엄청난 언론권력을 가진 JTBC 사장이 한참 아래 연배인 현직 백수에게
도로도 아닌 주차장에서의 경미한 접촉사고로 협박받아서 술집에서 일대일로 만나서 대화를 했다는게 손씨 주장입니다. 납득이 가시나요?
19/01/25 11:40
어떤 일이던 사실이 다 밝혀지고 돌이켜 봤을 때 한쪽 말만 백프로 진실인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서로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는 거지. 이건 최소 경찰조사가 나온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일입니다.
19/01/25 11:00
손혜원의원건이 조금 잠잠해 질 기미가 보이자마자
큰 건이 터졌네요. 오늘 뭔가 더 나올거라고 봅니다. 손석희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기자분은 꽤나 공들여서 준비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폭행이라고 주장하는 날짜와도 보름정도의 시간이 있었으니, 히든카드 빨리 보고싶네요.
19/01/25 11:10
"나이많은 꼰대들은 자신이 옛날 남녀차별을 했기 때문에 그 죄책감으로 현재 페미를 지지한다"
라는 이론(?)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거라고 봅니다.
19/01/25 11:02
어찌됬든 피목증으로 놀리는건 놀리는거고, 그거랑 별개로 손석희 이슈가 [진짜]인지는 저는 좀더 봐야겠네요... 이런걸 보면 전 아직도 손석희라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마음속에 남긴 남아있는모양.
19/01/25 11:08
저도 비슷하게 느낍니다.
페미가 문제긴 한데, 반페미에 탑승해서 한껏 지르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얼마전에 멀리가신 유튜버하고 비슷하다고 봅니다.
19/01/25 11:08
자한당 옹호글이 올라오면 거의 폭격수준으로 남아나질 않아서 그렇게 느끼신다 생각합니다.
이미 몇분 레벨업 하셨죠. 남은 사람들은 자한당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대다수구요(다만 최근에는 드문드문 옹호덧글이 가끔 달리기도)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만, 더민주가 삽질을 1을 해서 2로 까이면 자한당은 3을하고 7로 까이죠;
19/01/25 11:09
아몰랑 그냥 이 모든게 작전세력의 농간이란 말이야군요. 대단합니다
양승태나 자한당은 이미 설사인걸 아니깐 굳이 이슈가 안되죠. 근데 카레인줄 알았고 카레라고 흥보하던 사람들이 사실은 똥이네? 당연히 이슈가 되는게 정상아닌가요?
19/01/25 11:12
과거 커리어로 따지고 들어갈것 같으면 손석희가 조갑제 밑에 기어들어가야 할텐데요. 이 사안에서 과거 커리어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무의미합니다.
19/01/25 11:15
그렇다기에는 조갑제의 잘못이 너무 커져 버렸습니다
80년대 조갑제가 팩트 파인더로서의 능력은 훌륭했으나 지금은 완전히 흑화되버린 수구 꼴통 인걸요 손석희가 탁수정 건을 제회하면 조갑제처럼 흑화된게 있나요 ?
19/01/25 11:18
이 세상에 완벽한 언론인이 있나요
? 과거 조중동이 장악한 언론 시장 생각하면 그래도 이렇게 나마 여기까지 온 부분에 있어서 손석희의 공은 아주 크다고 봅니다
19/01/25 11:23
봐주긴 뭘 봐줘요?
저도 손석희 친 페미적인 거 엄청 싫어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공은 다 잊고 과도하게 몰입해서 까는건 큰 문제죠 그런 관심의 1/10이라도 양승태건에 쏟아야 다시는 사법부의 행태가 없어질것 같네요
19/01/25 11:26
그 과도하고 안 과도하고를 대체 누가 무슨 근거로 잽니까? 님이요?
양승태 껀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면 또 모르겠는데 님 맘대로 어떤 사안이 중요하니 여론이 몰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큰 오산입니다.
19/01/25 11:33
강남토즈 님//
뭘 과도하게 까여요 딱 무고로 사람 조지려는 세력에 편승한 만큼 돌려받는 거지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서 하면 안되는 짓 해놓고 아직 사과 한마디 없는데 그리고 피카츄 배를 왜 만집니까 이미 일어난 팩트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는데
19/01/25 11:25
공얘기 하지마시고요, 지금 조갑제가 나온이유가 공이 크니까 과를 버리자는 말이잖아요.
손석희 공은 공만 놓고 얘기할건 아니라는거에요,
19/01/25 11:18
그 건 자체가 동급의 흑화라고 봅니다만.
조갑제는 그냥 본인이 이상해졌다 치고 넘어갈 수 있다면 손석희는 자기 권위를 악용하여 한 사람의 인생을 매장시켰는데 어찌보면 그 이상이죠.
19/01/25 11:22
와 조갑제 이상이라..........
본인의 가장 큰 장기였던 팩트 파인딩을 개나 줘 버리고 태극기의 우상이 되어 버린 조갑제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하긴 아직도 태극기 부대들은 박근혜가 무죄라고 생각하더군요.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른거니까 그렇게 생각하세요
19/01/25 11:26
??? 본인의 가장 큰 장기였던 팩트 파인딩을 개나 줘 버리고- 당연히 손석희 얘기중인줄 알았습니다.
다를바가 없네요 방금 하신 설명을 보면
19/01/25 11:32
페미 문제에 있어서 저도 손석희 싫어한다고 여러 번 말씀 드렸습니다.
특히 탁수정 범죄자 옹호하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실망했었습니다 페미 문제만 빼면 그래도 jtbc가 여러 언론사 중에 가장 나은것도 사실 아닌가요? 손석희를 팩트 파인딩을 개한테 줘버린 인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보기에 어느 언론사가 정론지 같던가요 ? 조중동이요?
19/01/25 11:35
그니까 페미문제만 왜 빼냐고요 성역이에요? 조선일보도 정치 분야만 빼면 내용이 제일튼실합니다?
JTBC가 가장나은게 사실이라는건 본인의견이시고 (그것도 페미빼야 ... 그럼 페미껴서는 다 도찐개찐맞죠? ) 세상에 꼭 한 언론사는 정답이여야 합니까? 저는 우리나라 언론들 다 개노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페미도 껴서 생각하기때문에 다 개판이라고 생각하는데 제말이 틀린가요?
19/01/25 11:38
조선일보가 정치 빼면 괜찮아요
? 조선일보 경제면 한번 보시면 곧 IMF 올 겁니다 물론 진짜 IMF때는 아무 문제 없다고 주장하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문화나 사회면 모두 정치의 입김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19/01/25 11:46
강남토즈 님// 야 .. 이걸 이렇게 받으시네요.
달좀 보세요 손가락 그만 보시고. JTBC 페미는 왜빼냐고요 그러니까 페미만 빼면 볼만합니까? 말씀하신대로 문화나 사회쪽도 충분히 메갈 묻혀서 원하는대로 방향 조정할수있는게 언론입니다. 페미문제만 JTBC가 저렇게 억지쓰고 지들 입맛대로 몰아갈까요? 그리고 다른부분은 아주 공명정대할까요?
19/01/25 11:22
말씀의 취지는 일부 동감하나.. 동급이라고 보기에는 좀.. 조갑제는 수십년간 흑화해 온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가 이상해졌다는 것을 알고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기 때문에 지금 입히는 피해가 적을 뿐이죠. 손석희가 조갑제 따라갈만큼 흑화할 동안 지금 정도의 영향력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19/01/25 11:26
조갑제는 지금 거의 태극기 수준으로 몰락했는데 과거의 공이 뭐 어쩌라고요
? 과거 팩트 파인딩으로 치열하게 독재와 싸웠으면 뭐 하나요 ? 지금은 그 집단의 주구가 되어 버렸는데요
19/01/25 11:28
손석희도 메갈 페미로 몰락했는데 과거의 공이 뭐어쩌라구요.
과거 팩트 파인딩으로 최순실 박근혜와 싸웠으면 뭐하나요 지금은 메갈의 근원이 되어 버렸는데요
19/01/25 11:35
메갈의 근원이라 함은 님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평가이죠
그래도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인 1등이 손석희 입니다 지난 15년간 1등 이었어요 그리고 손석희가 언제 메갈처럼 극단적으로 한남을 다 죽여야 한다고 하던가요 ? 조갑제는 태극기나 일베의 근원이라 볼 수 있지만 손석희가 메갈의 근원이라 주장함은 엄청 오버한 겁니다
19/01/25 11:42
신뢰할수 있는 언론인 1등맞는데 이번사건 때려맞고도 1등인지는 한번지켜볼게요.
그리고 1등인걸로 잘못없는 사람이 되는건 아니구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호도 1위 보시면 알겠죠) 당연히 손석희 위치가 있는데 메갈처럼 때려죽여야된다고는 안했죠, 그러나 메갈이라고 봐도 될정도의 논리전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리고 자꾸 조갑제랑 비교하시는데 강남토즈님말씀대로 조갑제보다 낫다고 칩시다(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근데 조갑제보다 나으면 되는겁니까? 언론사 사장이? 전 그정도로는 충족을 못해서요. 그래서 손석희를 참된 언론인으로 생각안해요. 조갑제가 똥묻은 개라면 손석희는 겨묻은 개 정도 된다고 생각해요. 둘다 우리집안으로 들일 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남토즈님. 논리가 거의 아 손석희 문제 많은거 아는데 그래서 조중동 볼거야? 이 정도인데 공감하기 힘드네요
19/01/25 11:52
조갑제의 생각과 논리는 태극기나 일베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손석희의 생가과 논리과 메갈과 비슷하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냥 탁수정 인터뷰하고 친 페미적인 주장을 좀 했다고 해서 메갈의 근원이라고 주장한다면 문재인도 메갈의 근원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손석희를 참된 언론인이라 평가하는게 아니고요 그나마 과거 조중동이 지배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손석희 정도라면 괜찮은 언론인 이라 평가하는 겁니다 우리 나라도 밤에 사건 사고 많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 생각해보면 우리 나라 정도면 치안이 좋은 나라라고 평가해도 되는 거죠.. 님의 주장은 메갈들이 한남들때문에 치안이 불안하다고 주장하는거랑 비슷한 겁니다
19/01/25 12:22
강남토즈 님// 오히려 조갑제와 일베 태극기의 연관성보다 문통이나 손석희가 메갈과의 연관성이 더 높을텐데요.
5.18 북한연계설 진지하게 믿는게 일베랑 태극기일텐데 이거 조갑제가 엄청 싫어할겁니다.
19/01/25 13:36
강남토즈 님// 반대죠. 손석희가 활동하는 jtbc의 논조를 보면 손석희와 페미 메갈의 생각이 비슷할 가능성이 조갑제가 일베와 비슷하다는 거보다 더 큰데요. 조갑제가 5.18 관련 이야기 하는거 보세요
19/01/25 11:12
양승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구속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고 그 당연한 결과가 나왔기에 별 말 없는 겁니다.
만일 양승태가 구속이 안되었다면 게시판 폭발했었을 겁니다.
19/01/25 11:27
폭발 안하죠
그냥 무리한 검찰 수사였다 이런식으로 감쌌을 겁니다 솔직히 지금 과몰입한 사람들 양승태 건에 전혀 관심 없어요 문재인/손혜원/손석희 등 지금 정부에 태클 걸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만 관심있죠
19/01/25 11:34
손혜원 건은 노잼이라 손혜원 할아버지가 정말 유공자 자격은 있는거냐라고 쓴 댓글 하나 빼고 모든 손혜원 관련 글에 댓글 하나 안쓴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손혜원 건도 개노잼이예요.
19/01/25 11:13
저도 양승태 구속 사건이 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안의 중대함만으로 보면 언론사 사장의 (진위 여부조차 불확실한) 과오보다는 사법부의 전직 수장의 드러난 과오에 더 비중이 실려야지 싶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스스로도 양승태 기사가 아니라 손석희 기사만 검색해서 찾아보게 되더군요. 아마 두 인물에 대한 상반된 기대치, 의미 부여, 대중성의 차이, 어느 정도 확실해진 사안과 그렇지 않은 사안의 놀라움의 차이 때문인 듯 합니다.
19/01/25 11:15
그냥 손석희 건은 꿀잼이고 다른건 노잼이라 그런거에요...
근데 막줄은 공감합니다. 그 유튜버처럼 만만한거 골라와서 카운터만 열심히 날리는 느낌입니다. 몇몇은 유튜브 댓글관리마냥 삭제도 하고요.
19/01/25 11:18
원래 사람들의 관심이랑 기억이 지난 일은 잊어먹고 덜 집중하기 마련입니다. 글자 그대로 종특이에요. 그걸 자기 뜻대로 안 됐다고 증거도 없이 반대파들의 조직적 활동 운운하다니 참 우습네요.
19/01/25 11:22
간단합니다. 손석희가 양승태보다 더 유명하고 대중과 접할 기회가 압도적으로 많고(평일 밤에 jtbc틀면 볼 수 있음) 이 사건이 더 꿀잼이어서 그렇죠.
양승태는 애초에 이미지도 별로고 잘못한 놈이 구속되는건 당연한 일이라 화젯거리도 안되는 거구요. 반면에 손석희는 청렴결백, 무결점, 냉철한 중립 사회자, 동안 미남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무슨 일로 거절하지 못할 청탁을 받아 전전긍긍하다가 홧김에 상대방의 얼굴을 건드렸는데 이게 기사화되었고 또 그 청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유가 알고보니 불륜의 기사화 여부때문이었다니.. 이게 맞다면 기존의 이미지는 다 쓰레기통에 쳐박히며 사죄하고 방송계 은퇴하는 각인데 훨씬 재미있잖아요. 누가 양승태건을 더 재미있게 봅니까? 사건 진행도 이상하게 되어가는 것도 아니고 나쁜 놈이 나쁜 짓해서 벌받는 노잼 구도로 가는데요.
19/01/25 13:01
그걸 왜봐줘요
요새 들어서는 메갈이 일베보다 악영향이 크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마당에 메갈 페미를 왜 뺍니까? 진영논리에 갇히면 태극기 부대나 다를게 없어요 공정하게 바라보세요 우리편이니까 봐주자고 하지말고요
19/01/25 11:06
추가로 손석희 사장님 거주하는 곳은 서울 평창동입니다.
그런데 90대 노모분을 밤늦게 과천 주차장까지 모실 이유가 과연 뭐가있을까요?
19/01/25 11:23
손석희 입장은 부정한 청탁을 받았으며
부정한 청탁이므로 당연히 채용하려 하지 않았다라는거죠. 텔레그램은 뭐냐 물으신다면.. 그냥 인간적으로 아는 사이에 딱 잘라말하기 어려워서 좋게 둘러댄것일뿐 실제 채용하려는 시도는 없었다고 하겠죠.
19/01/25 11:56
제가 아는 선배님 중에 경찰서장을 지내신 두분이 계셨는데..청탁시 결론은 같았으나 대응은 전혀 달랐다고 합니다.
청탁이 들어오면 그 앞에서 "그건 안돼요" 하시던 분과,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역시 안되네요"하시던 분요.
19/01/25 11:19
저도 [진짜가 아닐테니 오히려 꼬시다]는 감정이었는데, ...의 개연성에 무게가 실리는 걸 보니 이제 좀 안타깝네요. 남이 불륜을 하든 말든 공적 영역에서는 참견하거나 재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더 그렇습니다. 여론이야 감정적으로 흐르기 마련이니 타격은 어쩔 수 없겠고, 그래서 더 뒷맛이 쓰네요.
19/01/25 11:21
아니 대체 자꾸 나오는 "그래도 손석희만한 언론인으로서 없다 JTBC 만한 언론 없다" 이건 진짜 이명박 박근혜 깜빵 들어갈때 그분들 반응하고 뭐가 다른지
이번 사건이 정치랑 연관이 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철저한 개인사 가지고 사건이 터진건데 여기서 손석희가 언론인으로서 잘했고 못했고가 무슨 상관인지? 그렇게 치면 전명규 같은 사람은 당장 다시 복직 시키고 요직에 앉힌뒤에 무슨 구설수가 나와도 건드리지 말아야죠. PGR 정치글에서 니편 싫어 내편 좋아 이런 댓글들 싹 없애면 댓글 95%는 날아갈듯 걍 여기서 손석희가 언론인으로서~ 평소 호감이 있었는데 이런 얘긴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습니다 손석희가 사람을 팼건 여자를 만났건 안만났건 청탁을 계속 거절한 시점에 이거 걸린다고 JTBC 뉴스 신뢰도가 특별히 더 낮아질 이유도 없고 그냥 100% 개인사에요
19/01/25 11:28
좀 다른 이야긴데 적으신 언론인으로서 손석희와 인간 손석희는 구분해야된다류 이야기는 원론적으로 맞는데 한국에선 전혀 안통합니다. 이게 맞으면 안희정이 정계은퇴 안했죠. 불륜죄가 형법에선 사라졌을지 몰라도 사람들은 여전히 개인에 대한 인격적 요소(불륜 등)를 그 사람의 직업적 요소 평가에 아주 크게 반영하죠.
19/01/25 11:30
하긴... 사실 정치인 안희정은 일단 불법정치자금수수로 깜빵갔다 온 시점에 정치를 안하는게 맞는 인물이긴 한데 정작 그건 타격 1%도 안 갔었네요
19/01/25 11:22
그러게요. 으이구 꼴좋다 자업자득 개꿀 피목증, 아님말고~ 너도 한번 당해봐라 이러는것 자체가 그냥 조롱의 의도가 크겠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아마 이렇게까지 커질 건수는 아니겠지만' 이라고 전제하시는분이 많았을거같은데, 진짜 그런 과거업보로 인한 조롱빼고 생각해도 피카츄배만질 정도는 되었는거 같네요
19/01/25 12:52
박통만큼 경제 살린 사람은 없었어 하고 말하는 거랑 박근혜 무죄라고 헌재 결정 법원 판결 부정하는 태극기 흔드는 분들은 다르게 봐야 하는데요? 박통 경제 성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다 태극기 흔드는 분들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건 적절치 않죠.
19/01/25 11:36
불펜을 봐도 그렇고 이곳 피지알을 봐도 그렇고 남성들의 민심이반이 상당한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페미 때문에 정권이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글을 보고 코웃음 쳤는데 이젠 자못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페미 문제는 워낙 민감한 문제라 편가르기 하기 딱 좋은 주제죠. 이쯤되면 대통령도 한번쯤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 봅니다. 재미있는 주제네요. 하고 허허 웃어넘길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19/01/25 13:11
과거 20세기 정권과 야당에서 영호남을 갈라놓고 서로 단물 빨아먹으면서 사이좋게 적대 공생했던 시절과 비슷해 보입니다.
저는 이미 포기했습니다. 더민주는 안될 집단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19/01/25 11:57
일단 정황은 꼬투리 잡혀서 협박받다가 자제 못하고 더 큰 꼬투리 잡힐 일을 하신것 같네요.
만약 사실이라 해도 그 심정은 이해합니다. 다만 좀 더 처신을 깔끔하게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19/01/25 12:32
저도 애매해 보입니다, 어찌보면 응해주려 한것같기도 한데 또 다시 읽어보면 돌려서 거절한 것같기도 하고요
사법기관에 의해 큰 의혹이나 미진함이 없이 해결되지 않는한 입장에 따라 보고 싶은대로 보겠죠, 또 과연 대중들이 보기에 미진함이 없이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지도 미지수이고요
19/01/25 12:41
응해주려 한걸로 좀더 해석할수밖에 없는게...
완곡하게 거절하려고 했다면서 제안서니 이력서니 달라고 했다는건 이해가 안되서요. 그냥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다 자리 새팀 나면 줄수 있나 알아보고 있다 이정도는 그냥 실제와 다른 말로만 하는 드립으로 볼수도 있는데... 저런 이력서를 받거나 제안서를 받는 액션은 실제로 주려고 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19/01/25 12:57
저는 실제로 그런 식으로 거절한 적이 있어서요, 그게 딱 자르기 뭐해서 일단 하는 시늉이라도 보이는게 나중에 거절해도 설득력있겠다 싶어서 그런 경험이 있다보니 애매해 보이더라고요
19/01/25 12:07
아직 과천 주차장이 무슨 건물 주차장인지가 안 나왔는데..
1) 숙박업소면 게임 터지는거고.. 2) 아파트나 오피스텔이면 누가 사는지(누구 소유인지)가 중요하고.. 3) 맛집 정도여야 노모 카드로 버티는건데.. (밥 다먹고 나오기엔 늦은 시간이지만)
19/01/25 12:17
503날리는데 한 일이 있어서 필요 이상으로 조롱하고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근데 아직 확실하게 나온 게 없으니 그냥 지켜봐야죠.
19/01/25 12:22
"해당 사실을 기사화하지 않겠습니다. 선배님을 보호하는 것도 공익에 부합하는 일이라 판단됩니다. 다만, 합리적 의심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이렇게 써놓고 협박이 아니라는것도 참...
19/01/25 12:26
기사화하겠다는게 협박이죠;;
저 뒤에 댓가를 요구하는 말이 붙지 않으면 저 말만으로는 협박이 아닌게 맞죠 근데 김모기자가 당당했으려면 본인 주장대로 손석희가 먼저 자리를 제안하더라도 자리 알아보지 말라고 안받겠다고 딱 끊었어야하는데
19/01/25 13:26
스스로 제발저린짓을 한 사람은
기사화 하겠다고 해도 협박이고 안하겠다고 해도 협박이고 아마 "그러시군요~"하면서 씩 웃어도 그것도 협박으로 느낄걸요 피해자가 젊은여자를 봤다고 말을하는데 그게 젊은여자가 아니고 90세 노모라니까 일요일 과천 밤10시라는 정황상 못 믿겠지만 (여기 댓글 단 많은 분들도 못 믿듯이) 어쨌든 기사화 안하는게 공익에 부합하다고 생각해서 안하겠다잖아요
19/01/25 13:42
흠... 저도 형법 쪽은 전혀 모르다시피하니 마바라님 말을 듣고 나니 또 그게 맞나? 싶긴 하네요; 모르는 부분은 더 말을 아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9/01/25 23:56
그냥 기사화 안하겠습니다. 하면 협박이 아니지만, [다만, 합리적 의심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는 무엇하러 하겠습니까? 본인이 그렇게 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19/01/26 03:59
본인이 기자이고 본인이 취재한 내용이 있는데
내 앞에서 말이 안되는 변명을 하는 사람한테 그 정도 말도 못할까요 오히려 저건 굉장히 젊잖은 표현이죠 "말 같잖은 변명 집어치우십시오 당신이 이뻐서 봐주는게 아닙니다 당신 때문에 진보 전체가 싸잡아서 공격당할까봐 어쩔 수없이 참는겁니다" 저 같으면 이리 말했을겁니다
19/01/26 06:53
제가 위에 드린 말씀보다
쟤가 합리적 의심이 해소되지 않았대요~ 무서워 죽겠어요~ 협박이에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요.. 그냥 스스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 짓을 많이 한겁니다. 걍 아무 말 안하고 씩~ 웃고 나갔어도 협박이라고 무서워서 벌벌 떨거에요.
19/01/26 07:00
공실이 님// 본인이 하늘을 우러러 죄 받을 짓을 많이 했으니
도둑이 제 발 저리듯이 저게 협박으로 들리는것이고 뭔 말을 해도 협박으로 들리는 것이지 저 말 자체가 협박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찰에 가서 "쟤의 합리적 의심이 해소되지 않아서 내가 무서워서 밤에 잠이 안온다"며 신고하시렵니까.. 공실이님이 죄 많은 사람 입장에 너무 감정이입을 하신것 같습니다.
19/01/25 13:24
기사화하겠습니다 하면
협박이 아니라고 해주실겁니까 그럼 기사화 해도 협박이고 기사화 안해도 협박이고 피해자가 분명 젊은여자를 봤다는데 과천에 일요일 밤10시에 노모랑 있었다는 소리를 주예수를 믿듯이 무조건 믿어줘야만 협박이 아니고 나머진 다 협박입니까 여기 못믿겠다는 분들도 다 협박하고 있는건가요 노모 얘기는 못 믿겠지만 손석희를 공격 안하는게 공익에 부합하니 (손석희가 공격받으면 진보쪽 전체에 타격이 될수 있으니) 기사 안 쓰겠다잖아요. 물타기는 누가 하고 있는겁니까
19/01/25 14:56
녹음파일도 풀렸네요.
https://youtu.be/zEGsqLHllSg 손 : 야 김웅, 앉아봐. 웅 : 손석희 사장님. 방금 저한테 폭력을 행사하셨죠? 손 : 야 그게 폭력이야? 앉어 알았어. 앉어, 앉어. 웅 : 주먹으로 얼굴을 두 번 가격하셨네요. 그죠? 손 : 아이씨 웅 : 인정하십니까? 손 : 그래 알았어 웅 : 인정하십니까? 손 : 응 사과해. 웅 : 인정하십니까! 손 : 에이씨 웅 : 손사장님 인정하십니까? 손 : 아팠니? 웅 : 인정하십니까? 손 : 아니 내가 물어보잖아. 아팠냐고, 음? 웅 :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손 : 그래, 아팠다면 내가 인정할게. 웅 : 어깨도 한번 치셨죠 그죠, 주먹으로 손 : 그래... 아팠냐?, 아팠어? 웅 : 오른쪽 얼굴 두 번, 오른쪽 어깨 한번 주먹으로 가격하셨죠? 손 : 아팠냐고 물어보잖아. 웅 : 선배님. 손석희 사장님 손 : 아니 선배님이라고 불러라 웅 : 인정하십니까? 안하십니까? 손 : 아팠냐고 웅 : 여기 종업원 불러서... 손 : 그래 인정해줄게, 웅 : 인정하십니까? 사과하십쇼 손 : 미안하다. 니가 그렇게 그걸로 아팠다면, 내 사과할게.... 사과한다고. 웅 : 폭행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신거죠? 손 : 그래. 그게 아팠다면 그게 폭행이고. 사과할게. 웅 : 아팠는지 안아팠는지가 중요합니까. 주먹으로 가격했다는 사실이 중요한거죠 손 : 그래 알았어. 전제달지 않을게. 앉아라... 응? 웅 :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손 : 그래, 앉아. 앉아서 얘기해. 넌 아직 나랑 얘기 안끝났으니까. 웅 : 왜그러셨죠? 손 : 왜그랬냐고? 니가 답답해서 그랬어. 웅 : 위법이고 불법이에요. 그죠? 아시죠? 아시죠? 아시죠? 모르세요? 손 : 그게 폭력이니? 응? 나는 웅 : 경찰을 부를까요? 폭력인지 아닌지 가려볼까요 한번? 손 : 그래서 내가 묻잖냐. 아팠냐고.. 응? 웅 : 아주 많이 아팠습니다. 손 : 그랬냐? .... 그래. 그럼 미안하다. 생각해보니까 물리적 강도와 상관없이 아플 수 있겠다. 그럼 폭력이다. 미안해. 설사 내가 널 살짝 건드렸더라도, 니가 아팠으면. 웅 : 그게 어떻게 살짝이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손 : 알았어, 알았어 웅 : 어떻게 그걸 살짝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가? 손 : 내가 얘기했잖아, 살짝이라 하더라도, 가정을 붙였잖아. 살짝은 아니었지 그래. 웅 : 아니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신 분이 살짝이라고 말슴하시면 되겠어요? 손 : 아이씨, 김웅! 웅 : 예, 하실말씀 있으시면 하세요. 다 하세요. 다 하십쇼. 손 : 다 해? 웅 : 1분 드리겠습니다. 손 : 아니. 손 : 냉정하게 얘기하자. 응? 웅 : 1분 드리겠습니다. 손 : 너 용역을 웅 : 손석희 사장님 1분 드리겠습니다. 손 : 됐어. 물어봤잖아. 웅 : 폭행 관련 얘기 말고는 하지 마세요 손 : 미안하다고 얘기했잖아, 그거는. 그 얘기만 듣고 싶어서 그랬어? 웅 :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끝났다고 손 : 안 끝났어. 그렇게 끝내면 안 되는 거야. 웅 : 사장님, 사장님. 손 : 선배님이라고 불러. 내가 니한테 뭐 웅 : 그동안에 다른사람들한테 어떻게 하면서 살아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오늘의 행동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손 : 뭐? 널 때렸다고? 웅 : 절 폭행하신 부분이요. 손 : 그러지마. 웅 : 인정 안하십니까? 손 : 아까 얘기했잖냐 웅 : 뭐라고요 손 : 미안하다고 얘기했잖아. 그리고, 웅 : 다른얘기 하지 마십쇼, 손 : 아냐.. 웅 :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어요. 정말 죄송한데. 손 : 그러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웅 : 사장님 내부 구성원들하고 의논해서 좋은 뉴스 만들어주시고 손 : 알았으니까 웅 : 국민들에게 평가받고 하세요. 저한테는 그와 관련된 얘기 하지마십쇼 손 : 아니야, 해야 되겠어, 이렇게 하자고. 그건 웅 : 아니요 정말로 경찰 부를거니까. 손 : 야, 여기서 경찰이 왜 나와 웅 : 그러니까 손대지 마십쇼 제몸에 다시는 손 : 그런데 내가 할 얘기는 해야하지 웅 : 할 얘기는 이따가 이메일로 보내십쇼. 아니면 메신저로 하세요. 손 : 그러지 말고.. 웅 : 아 선배님!!! 손석희 사장님 그만하세요!! 손 : 그러지말고 웅 :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는 페이버에요 손 : 알았어. 그러지마, 정말로 화내지마. 웅 : 이방 나가게 해주십쇼. 나가겠습니다 손 : 아니 나가기 전에 얘기 마무리하고 가 웅 : 아니, 저는 제 뜻을 말씀드렸어요 손 : 뭔데? 웅 : 저는 손, 사장님하고 더 이상 얘기할 이유가 없어요. 손 : 있어. 웅 : 제가 당사자구요 제가 원하지 않습니다 손 : 왜냐하면, 알겠는데 웅 : 그만하십쇼 손 : 왜 했냐면. 알았어, 알았으니까. 1분만 기다리자. 웅 : 그만하세요 손 : 아니야 나도 1분만 줘. 왜 그러는데? 웅 : 저 나가겠습니다
19/01/25 15:20
나는 떳떳하고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
어떤 놈이 전혀 문제되지 않는걸 생트집을 잡아서 감히 불법청탁을 하는데.. 정규직이든 용역이든 뭘 주면 안되죠.. 그럼 내가 잘못이 있는것처럼 보이잖아요.
19/01/25 15:18
자꾸 대화의 흐름이 끊기긴 하지만
폭행 전에 어떤 얘기를 했는지 짐작할수 있는 부분인데요.. 사장님 내부 구성원들하고 의논해서 좋은 뉴스 만들어주시고 국민들에게 평가받고 하세요. 저한테는 그와 관련된 얘기 하지마십쇼 저는 제 뜻을 말씀드렸어요 제가 당사자구요 제가 원하지 않습니다
19/01/25 15:07
녹취록 자체는 어제 이미 돌던거라.. 이번에 음성파일이 풀린건데..
폭행 전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녹음은 없지만.. 지금 나온 녹음파일을 잘 들어보면.. 누가 누구한테 제안하고 있는지.. 누가 싫다고 안하겠다고 하는지를 알수 있죠
19/01/25 15:11
주먹으로 두대 친걸 본인이 육성으로 인정까지 했고
JTBC 사장이 전직기자 백수와 단둘이 독대해서 쩔쩔매며 뭔가 이야기를 자꾸 이어가려는 상황이 공개되었는데요 제가 보기엔 체크메이트네요
19/01/25 15:17
오히려 이상하죠. 손석희가 뭔가 말하려는걸 기자가 계속 회피하는 분위기인데 녹음하면서 확실한거 뽑아낼 생각이었으면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지 않았을까요. 그냥 팝콘이나 튀기고 있었는데 녹취 음성 들어보니 이상한 부분이 많네요.
19/01/25 15:08
한동안 독감 때문에 골골 하다가 오랜만에 피지알에 들어와보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손석희라면 치를 떠는 쪽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팝콘 씹으며 구경하렵니다 하하
19/01/25 15:25
https://youtu.be/gwVEAFBK0PM
https://youtu.be/gLQFfdOZS-4 위에 녹취 뿐만 아니라 무려 직캠마저 풀렸네요. 어디까지 풀릴지 종 잡을 수가 없네요...
19/01/25 15:30
[겜 터졌네요]
일자리 제안을 누가 했는지가 명백하니.. 이거 거짓말 한것만으로도.. 손석희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했냐 의심을 안할수가 없고.. 이렇게 가는군요.
19/01/25 15:3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64776
손석희 입장문을 따르면 이해가 하나도 안가고 김기자 입장문을 따르면 이해가 전부 되죠.
19/01/25 15:42
바쁘신 분들을 위해 직캠에서 취업 부분만 올려봅니다..
손 ㅡ 나도 당사자잖아. 나 너 일좀 시켜야 되겠어 김 ㅡ 다른사람 찾으세요 손 ㅡ 뭘 찾아.응? 일하자 응? 김 ㅡ 하세요 손 ㅡ 같이? 김 ㅡ 아니 선배님 하세요 손 ㅡ 당장 필요하다며 나도 필요하니까
19/01/25 15:49
정봉주가 성추행한것으로 밝혀져서 나가리 된게 아니죠.
호텔 안갔다고 했는데 간것으로 밝혀졌으니.. 나머지 부분에 대한 신뢰도 같이 날아간거죠. 손석희도 일자리 제안 거짓말만으로도.. 나머지 부분에 대한 신뢰도 이미 날아갔죠. 첨부터 정봉주는 호텔은 갔지만 성추행은 안했다고 주장했어야 하고 첨부터 손석희는 일자리를 먼저 제안했지만 아까운 인재라서 그런거다라고 주장했어야 했죠. 그래야 어쨌든 우겨보기라도 하지.
19/01/25 16:16
손석희 사장 관련 각종의혹들이 나오는데
지난 10월10일 전후로 휴가 간걸 다른 아나운서 생일과 연관시켜 몰고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스페인여행을 와이프분과 같이온걸 직접봤고 사진도 같이찍었습니다. 다른의혹은 모르겠는데 다른 아나운서와 같이 여행했다는건 제끼셔도 됩니다.
19/01/25 16:24
피지알에서는 한번도 손석희 관련 젊은여성의 실명이 나온적이 없는지라
안타까운 마음이셨겠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실명을 지우는게 낫지 않을까요..
19/01/25 16:22
이거는 정봉주사건이 생각나는데요. 그때도 정봉주 말은 다 논리에 맞고 그여자말은 앞뒤가 하나도 안맞는다고 게임다끝났다고 그렇게도 여자를 깠는데 사실은 어떻게 밝혀졌나요..
그때 그여자를 죽일듯이 까던 분들은 좀 반성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직은 좀더 지켜볼 사건가지고 게임이 터졌다느니 .뭐 그러는거는 좀 성급하네요..
19/01/25 16:26
제가 위에도 적었지만
정봉주가 성추행한것으로 밝혀져서 나가리 된게 아니죠. 호텔 안갔다고 했는데 간것으로 밝혀졌으니.. 나머지 부분에 대한 신뢰도 같이 날아간거죠. 손석희도 저쪽이 청탁했다고 했는데 본인이 제안한것으로 밝혀졌으니.. 나머지 부분에 대한 신뢰도 이미 날아갔죠. 정봉주사건과 이번 사건의 공통점은 이렇게 보셔야지.. 어떻게 반대로 보시나요;;
19/01/25 16:30
그때도 그여자 증언이 왔다갔다 해서 거짓말로 확신하지 않았나요. 잘 모르는 사건에 대해서는 좀 신중하게 결과를 지켜봐야한다는게 정봉주건에서 배운 교훈인데 여전히 성급하네요..
19/01/25 16:36
신중하게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건 굳이 정봉주사건이 아니어도 얻을수 있는 교훈입니다만..
본인 애초에 했던 [주장]이 [증거]를 통해 [뒤집힘]으로서 신뢰를 잃어버린게 정봉주사건과 이번 사건의 공통점이죠. 정봉주가 성추행을 했는지 아닌지 모르듯이 손석희가 불륜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만 정봉주가 본인 주장이 증거를 통해 뒤집힌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받듯이 손석희 주장이 증거로 뒤집힌 부분에 대한 비판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정봉주가 호텔에 안갔다고 주장했으나 영수증 나와서 호텔에 간것으로 밝혀졌지만 성추행을 안했을수도 있으니 지금까지도 정봉주를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시라면.. 그 입장대로라면 지금도 앞으로도 손석희에 대한 비판을 하면 안되는게 맞겠죠.
19/01/25 17:20
그 여자의 증언이 왔다갔다 한 것은 날짜, 시간같은 것이고 그런건 시간이 오래지나면 누구나 혼동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일자리 청탁 협박을 받았다와 내가 일자리를 제안했다 라는 스토리는 혼동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고 손석희에게 이 일이 일어난 것은 최근입니다. 다른 것은 뭐 확실해보이는 건 없죠. 확실한 것은 일자리를 김씨에게 제안한 것은 손석희고, 김씨가 오히려 이를 거부하였으며, 이에 대해 손석희는 김씨가 자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라고 협박했다라고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19/01/25 16:28
폭행시비에서 시작했으나 각종 의혹들 터져나오는거 보니 치졸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손석희사장이 공분을 많이 사긴 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신뢰받는 언론인 손석희'의 모습은 오래전 이야기죠. 크크크
19/01/25 16:36
저도 다른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반응을 보고 있는데 느낀 점은 '(인터넷 공간임을 감안해도) 의외로 손석희에 대한 안 좋은 감정(+불신)이 많이 퍼져 있었다.'였습니다.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 있겠지 싶었는데, 이 정도일 줄은......
19/01/25 16:30
용역이면 외주로 일시키고 용역비 땡겨주는 뭐 그런 형태가 될것 같은데... 이거는 기자 말이랑 다르죠. 기자는 손사장이 정규직으로 옆에 두려고 했다고 주장했으니까요.
다만 왜 주차장 접촉사고 하나로 용역씩이나 주려고 쩔쩔 매는건지?
19/01/25 16:33
근데 용역준다고 쩔쩔 매는 시점이 패기전 시점인가요 아니면 팬 후 시점인가요.. 후자라면 이해가는데요. 열받리서 두대팬다음에 경찰에 고소한다 협박하니..달래는거라고요.. 전자라면야 뭐 또 다른 문제겠으나
19/01/25 16:53
뉴스에 나온 사실들로만 나열하자면
2017년 4월 경기도 과천에서 접촉사고 2018년 12월 취업에 관한 메세지 텔레그램 2019년 1월 10일 주점 폭행사건 순이죠 소설까지 쓰자면 김모기자가 17년 접촉사고건에서 손사장에게 흠이 될만한 무언가를 알아냈고 그걸 빌미로 취업청탁을 했거나 혹은 김기자 말대로 불안한 손사장이 자기 밑에 두기위해 일자리를 주려했고 그게 잘 안되서 파토나는 분위기가 되자 10일날 주점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거죠 이제 궁금한건 김모씨가 알아내는 그 뭔가가 뭐냐인거고
19/01/25 16:59
아뇨. 녹취 시점 말이죠. 지금 녹취보고 게임끝났다고 하는데
손씨 입장에서 스토리를 만들자면 평소에 일해주던 조사원이 정규직 부탁해서 알아봐주께 이러고 취업이 안되자 술자리에서 만나서 접촉사고 얘기꺼내면서 청탁부탁하니까요. 손석희가 술김에 열받아서 너 왜이렇게 사냐 이러고 두대 패니까 경찰에 고소한다고 협박. 손석희가 용역일 줄테니 한번만 봐달라고 함..이부분이 녹취내용이고요. 손석희의 해명도 저 앞부분만 따져보면 틀린 얘긴 아니겠죠.. 그래서 손석희가 비굴해지는 저 녹취시점이 궁금한거죠.
19/01/25 17:03
폭행 이후 녹취를 차근차근 들어보시면..
팬 이후에 일자리가 튀어나온게 아니라.. 먼저 일자리 얘기를 하고 있던 와중에.. 감정이 격해져서 팬거라는걸 아실수가 있습니다. 사실 패기 전에 이미 일자리 제안 및 그거 안하겠다는 얘기까지 나온 상황이었죠. 팬 이후에도 아까 얘기한 일자리 제안 및 그거 안한다는 얘기가 반복되구요.
19/01/25 17:06
전 사실 게임이 끝났니 마니보단 존경하는 언론인1위로 뽑히고 jtbc사장 자리에 있는 손석희사장이 단순 접촉사고건으로 도대체 일개 프리랜서 기자에게 어떤 책잡힐거리가 있었냐가 더 궁금해서요
19/01/25 17:11
이걸 손석희를 100프로 믿어준다면 애초에 직업청탁은 있었고 그거 처음에 선의로 대응해주다가 술자리에서 먼가 열받는 소리를 듣고 두어대 팼고 그 폭행사건으로 책이 잡힐수도 있다는거죠..
계속 이전에 뭔가 사건이 있었고 그걸로 책잡혀서 비굴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손석희 말을 100프로 믿어준다면 그 폭행건이 책잡힌 건이라고 생각해도 앞뒤는 그럭저럭 맞아보인다는거죠
19/01/25 17:13
애초에 텔레그램 기사뜬거 보셨나요?그 텔레그램 메세지를 보면 애초에 바짝 엎드린쪽이 손사장입니다
단순 청탁이라면 청탁한 사람이 엎드리는게 상식아닌가요? 계속 그부분을 빼고 생각하시니까 저와 의견이 엇갈리는거 같구요
19/01/25 17:16
근데 그정도면 손씨가 낲작엎드린 모량새로 해석할수도 있지만 아는 후배 부탁을 에둘러서 거절하는 모양새로 해석해도 되던데요. 그거야 말로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는 메세지였어요..
19/01/25 17:24
나이도 훨씬 많은 선배에 JTBC사장에 그냥 언론인도 아닌 '손석희'인데
그 대화내용을 보고 아는 후배 부탁을 에둘러 거절했구나 생각이 드시던가요.. 다른 앞뒤 맥락 자르고 보면 이자식은 뭐지? 뭐 이리 거만해? 싶을거 같던데 말이죠. 도깨비 공유랑 회장님쯤 되나..-_-랄까요
19/01/25 16:35
워스트케이스 시나리오를 제 머릿속에서 그려보자면
손석희씨가 내연녀와 있엇고, 그걸 목격한 저기자와의 다툼정도일텐데 좀 개인사생활은 개인사생활로 남겨두면 안되나요. 참 이런부분은 이해가 안가네요. 아 물론 폭행죄는 피해자가 맞았다고 주장하면 폭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
19/01/25 16:47
너희는 불륜이라고 하지만 난 사랑이었다
뭐 그렇게 당당했으면 사생활이라고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거 밝혀질까봐 일자리 주면서 회유하려는 모습은.. 좀..
19/01/25 16:58
결혼한 사람의 불륜이 밝혀져도 안 매장되는 사회분위기가 더 좋을지는 확신이 없습니다만.. ^^:;
일단 여기서 지적하는 부분은 그게 불륜이든 뇌물이든 간에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해 저지른 "무슨 짓"이 잘못되었다는거죠. 쉽게 꺼질 이슈가 아니니.. 불륜이 옳으냐 그르냐는 아마 다음 불판에서 타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1/25 17:30
옳냐 그르냐가 아니라
흠결정도가 아니라 차기 유력 대선후보가 한방에 나가리 될정도로 파급력이 너무큰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뇌물이야 공적인 영역의 일이지만, 불륜은 지극히 사적인 영역의 일이니까요.
19/01/25 17:42
손석희를 차기 대선후보로 보신건가요
누구를 대통령으로 찍느냐는 각각이 가진 가치관이 다르니 정답이 없지만 전 불륜후보는 찍고 싶지 않습니다 미래는 모르니 결국 살아온 삶의 궤적으로 평가할수 밖에 없는데 배우자를 배신하는 사람이 지지자에 대한 배신을 안한다는 보장이 없지 않습니까 그게 사적인 영역이라서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후보가 나와 공통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는 제게 중요한 기준이 될것 같네요 홍상수 김민희 잘 먹고 잘 살지 않나요 지금도 그 정도는 되는 사회 같습니다
19/01/25 17:18
저도 녹취록이나 직캠보면 대놓고 노리고 작업한게 맞다고 보지만 그 약점까지 저 기자가 파놓은게 아니라면 손사장이 과연 불쌍하기만 한 사람일까요?
19/01/25 17:20
내연녀와 불륜이 들켰다고 하더라도 그걸 기사화 할까 말까 하면서 협박하고 괴롭힘 당하면 불쌍하죠.
기자라면 자신의 소신에 맞게 기사화 하던지 말던지 결정할 일이죠.
19/01/25 17:24
기사화 한다고 해도 협박이고
기사화는 하지않겠다고 해도 협박이죠 자기소신에 맞게 공익을 위해 기사화 안하겠습니다.라고 하고 모종의 딜을 했고 그딜을 받아들였던것도 손사장입니다만? 그게 그렇게 무섭고 싫었다면 먼저 양심고백의 방법도 있구요?
19/01/25 17:24
기자 주장대로라면
가자가 소신을 가지고 기사화 안하겠다고 말했죠 실제 기사가 안 나왔구요 손석희 주장대로라면 협박을 받았다 금전을 요구했다 하지만 손석희 본인이 본인주장의 신뢰도를 날려버린 상황이라
19/01/25 17:23
녹취, 직캠들 보니까 피해자가 사실상 구타유발자고 상황을 유도한 느낌이 강하네요.
반면 그렇다보니 피해자가 손석희가 무서워서 벌벌 떠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도 더더욱 맞는거 같구요.
19/01/25 23:29
영상 보니까 작정하고 약점잡고 폭력에 욕설유도한 걸로 보이네요.
때리고 욕한게 잘한건 아니지만 제보자가 손사장에게 앙심을 품고 녹취했다는 의심이 들기 충분해 보입니다.
19/01/26 01:39
근데 김웅인지 뭔지 하는 사람말이 좀 이상한데요?? 손석희가 동승자가 90대 노모라고 했다고 주장했는데 공개된 녹취록에서는 손석희가 동승자가 없었다고 말하는 내용이 있어서 주장이 앞뒤가 안맞는데
19/01/26 04:24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23990
손 대표와 김씨의 지난해 8월 통화 내용을 보면, 손 대표는 김씨가 동승자에 대해 묻자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김씨와 나눈 대화 녹취록에서는 김씨가 '모친과 있었던 것이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손 대표가 "필요하니 모신 거야"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첨엔 동승자가 없었다고 했으나 나중에는 모친과 있었다는 식으로 답변을 했나 보네요 녹취가 한두개가 아닌데다가 손석희 대응을 봐가면서 추가로 푸는 느낌이라 손에 뭘 더 쥐고 있는지 지켜봐야할듯
19/01/26 06:42
팩트체크는 동승자가 있었느냐/누구냐가 제일 중요하겠네요. 폭행건은 그냥 시비거리로 덫을 놓은것 같고
손석희가 저자세로 나가는 모습과 김기자가 기세좋게 선빵.. 을 갈기는 모양새가 지금 의혹을 키우고 있구요
19/01/26 09:37
기자도 좀 이상한 사람이고... 녹취니 영상이니가 있는걸 보면 저 상황을 노린거 같습니다.
폭행이라는것도 흔히 생각하는 심한 폭행이라기보다는 선배가 후배 툭툭 건드리는 그정도 ( 얼굴도 그렇게 많이 했죠. 옛날 세대 사람들은... 물론 그것도 폭행이긴 합니다만... ) 라고 생각되고요. 하지만 굳이 일자리를 계속 제안하는것도 그렇고... 저런 사람인걸 모르진 않을텐데 저런 사람한테 왜 저렇게 저자세로 끌려다니는가는 상당히 의문이네요. 먼가 망한거 같아요...
19/01/26 09:51
사고장소가 과천교회 앞 주차장이라는것 같네요
사고후 그냥 도망가서 약 3km 추격전 끝에 잡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손사장 종교는 천주교
19/01/26 11:27
주차장 접촉사고도 좀 수상해서, 손석희 입장에서는 안내리고 싶었을수도 있긴한데...
상대가 일부러 받았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손석희가 가해차량인가요?
19/01/26 15:12
사고가 난줄 모르고 갔다가 부딪혔다고 해서 150줬다고 하니 가해차량이겠죠.
적어도 본인 말로도 상대가 받았다는 건 아니고 자기는 부딪힌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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