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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02:48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배우보다는 감독, 작가를 먼저 보고
그들의 필모를 보고, 아 이영화(드라마)는 꼭 봐야겠다 하고 고르는 편인데 사실 극한직업의 감독인 이병헌 감독의 전작들중엔 안본 영화가 더 많고 최근에 본게 이성민씨와 신하균씨 주연의 '바람 바람 바람'정도인데, 킬링타임용 정도도 안됐기에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본것도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19/01/25 06:52
혹시 스물 안보셨으면 스물 추천드려요!
스물을 너무 재밌게 봐서 바람 바람 바람도 기대하고 봤는데 같은 감독이 만든게 맞나 싶더라구요.
19/01/25 02:50
아, 그리고 넷플릭스 [킹덤] 요녀석 기다리고 기다린 개봉(?)일인데
몇시에 뜨는지 아시는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시그널 작가님에, 끝까지간다의 감독님에.. 배우들까지 완전 기대중인데..
19/01/25 07:36
어제 관람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웃을 때 저는 안 웃었고
다른 사람이 안 웃을 때 저만 웃었네요. 개그코드가 광범위하다는 뜻이죠. 누구나 웃으며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뻔하지만 그렇다고 재미없다는 건 아니니까요.
19/01/25 08:38
23일 개봉날 낮에 봤는데 관객도 생각보다 많아서 흥행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마눌님과 저에게는 취향저격용 영화였습니다. 같이 본 관객들도 반응 좋았구요.
19/01/25 09:46
저는 목요일 밤 11시 타임이라 그런지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먼저타임 보고 나오신 분들 엘베에서 얘기나누는거나, 상영관내 분위기도 꽤나 좋더라구요.
19/01/25 10:30
중학생 정도되는 조카들 있으면 같이가서 봐도 될 수준인것 같습니다.
아직 그정도 조카는 없어서 두번 갈 일은 없어 보이는데, 다음주 뺑반 나오는거 봐서 어머님 모시고 둘중에 하나 보러 다시 가야지 싶네요^^
19/01/25 11:03
저는 웃음이 없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이병헌 감독의 유머 코드와는 맞지 않나 봐요.
이전 ‘스물’도 그러고 ‘극한직업’도 개봉일에 바로 봤는데 개인적으로 유치하더라고요. ‘스물’에서 식당 격투신이 왜 슬로우로 보여주는지, 이해도 되지 않고 별로였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이상한가 봅니다. 흑흑. 개봉날 낮에 봤는데 관객도 많았고 경쟁작도 없어 흥행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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