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09 00:45
키워드가 없다고 관련글이 아닌것도 아니고,
내용 자체도 진짜 유치하다는 느낌이 드는 글은 간만이네요. 이런글 쓸정도면 이전에 쓴 다른 글 수준은 어떨까 해서 봤는데 생각외로 정상적인 글들이네요. 술먹고 썼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18/03/09 01:20
비정상적인 글의 비정상도가 보통이 아니라는 얘기겠지요.
참고로 논란글 올려서 철퇴맞거나 자삭하면 벌점 8점입니다. -_-
18/03/09 00:46
1. 이 글에는 '그 키워드'가 들어가있지 않은지 어떻게 알아요?
2. 글쓴이의 스펙소개를 믿을수 있는 정량적 수치를 제시해 주세요. 3. 본인이 못생겼다고 본인 스스로 어떻게 객관화 시켰는지에 대해한 프로세스를 정확하게 서술해주세요. 4. 본인의 확신이 100% 맞다고 정량적으로 맞다고 할 수 있는 근거를 주세요. 일단 이정도 생각나네요.
18/03/09 00:53
1. CTRL + F
2. 너무 많아서 정량적 수치를 기입할수가 없습니다. 3. 아만다 2.1점 가입 실패 4. 사람인데 틀릴수도 있죠.
18/03/09 01:00
1.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설마하니 그걸 하실줄이야.
2. 정량수치를 기입할수 없다면 이 글의 정합성이 떨어지는군요. 3. 아만다 가입은 실패 자주 나옵니다. 그거 가지고 잘생기지 않았다가 아니라 못생겼다는 주장의 근거론 빈약하죠. 4. 틀릴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순간 1번 반론은 쓰실수 없습니다.
18/03/09 01:02
1. ㅜㅜ
2. 그렇죠. 3. 사진을 올릴수도 없고 허허... 4. 그래서 가능하면이라는 어휘를 쓴거죠! 백프로면 무조건 고죠.
18/03/09 01:05
1. 어짜피 날라갈 가능성이 크지만 드립쪽에선 기대를 했지만...
2. 뭐 어짜피 드립이라... 3. 원래 인터넷글은 사진 안올라오면 일단 중립으로 두는게 현명하죠. 4. 그래서 이글이 드립도 실패하고 정합성도 떨어지는 글이 된거죠. 둘중 하나만 성공했으면 괜찮은데 제 평가는 그동안의 이전 아이디 글부터 해서 나온 글중 하위급 글입니다.
18/03/09 02:15
저도 진지하게..
블랙박스의 보급으로 어설픈 자해공갈이 사라질 수밖에 없었듯이 스마트폰이 이만큼 보급된 시대에 녹음 앱 활용은 아주 유용한 대처방법입니다.. 또 블랙박스가 자해공갈에 대한 대비만으로 보급된 게 아니듯이며 무고피해뿐 아니라 반대의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니.. 사생활침해 우려가 있다지만.. 피해를 당하고도 증거가 없어 억울해지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요..
18/03/09 00:49
제목이나 글에 포함되어있다고 눈가리고 아웅하시네요... 관련글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펜스룰이 왜 여성을 잠재적 무고범들이라고 매도하는 것과 같은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펜스룰의 핵심은 여성이 남성을 성추행범으로 고소할 수 있으니 남성이 아예 여성과의 관계를 끊자가 아니라, 서로서로 오해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조심하자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남성을 보호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여성을 보호하는 것이기도 한다고 생각하구요
18/03/09 03:35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그 키워드를 일부러 삭제하고 그 키워드라고 부른게 그런 느낌을 받게 하려던 의도는 맞지만 그래도 규정인 글 다섯개는 확인하고 올린거긴 합니다. 이미 5개 올라와있는데 응 6개째 먹어라 난 안지킨다 이러고 올린건 아니에요...
18/03/09 00:51
뭔가... 제가 알고 있던 펜스룰과는 많이 벗어난 것 같은데
솔직히 현재 이야기하는건 펜스룰이 아니라 투팍룰이라 불러야하는거 아닌가요?
18/03/09 01:25
결과적으로 그렇게 안되긴 했지만 드립만 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데이트 폭력과 성추행이 두려워 남자랑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 될 수 있는 얘기죠. 남자를 안 만날게 아니라 쓰레기를 안 만나면 되는건데요. 보통 이런 얘기 하면 통계가~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비율이~ 이런 얘기를 하는데 필터만 멀쩡하면 똥물을 집어 넣어도 정수가 나오는게 정수기 작동 원리인데요. 잘 거르면 되죠.
18/03/09 01:07
왜 다들 그거 걱정하기 시작하면 밖에도 못나간다는 논리를 펼치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이런건 '문제를 삼기 시작하면 문제가 되는 류'입니다. 몇 년 전만해도 미세먼지 신경쓰신 분? 어우씨 공기 안좋네 그랬지 이게 얼마나 몸에 나쁜지 미세먼지라고 부르는지 아무도 몰랐죠. 이젠 날씨 보는데 미세먼지도 같이보는게 당연한게 되었습니다. 각종 강력범죄, 아동범죄도 마찬가지죠. 사실 별다르게 수치가 치솟거나 하는일은 거의 없지만 그곳을 조명하면 정말 그런일만 일어나는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즉 미투운동도 그쪽을 조명하면 당연히 관련된 사건도 더 크게 느껴지는겁니다. 이걸 가지고 니가 걸릴 일 없으니까 신경쓰지마 이러는건 여성에게 강간당할일 없으니까 신경쓰지마 이러는거랑 다를게 없어요. 놀라울 정도의 개소리입니다. 주목됨으로서 얻는 과육은 따먹고 책임은 안 지겠다는 일관된 기조가 느껴지죠.
18/03/09 02:12
글이 망한것과 별개로 이 점은 죄송합니다.
미리 써뒀는데 공지가 올라와서 기다리면서 간보다가 켈김님이 글을 지우셔서 다시 글이 4개가 됐길래 슬쩍 윗부분만 추가해서 올렸는데... 이리님글도 펜스룰 관련글로 보면 규정 위반 맞네요. 처벌하시면 받겠습니다. 다만 5개가 다 멀쩡하게 있는데 올린 글은 아닙니다. 증명할수는 없지만 제가 이 글을 올릴때는 펜스룰글은 이리님글 빼면 4개였어요.
18/03/09 03:04
제 경험으로는 본질적으로 쓰레기임이 결정된 인간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자기가 어떤 상황에 처했느냐에 따라 극단적인 상태에서 어떤 행위를 할지 결정됩니다 극단적 상태가 되면 극단적 선택을 하는데 대개의 사람들은 그런 상태가 아니죠 이 사람이 극단적인 상황이 됐을때 어떤 선택을 할지 훤히 알 수 있다면 사업이나 정치를 시작했을텐데.....
18/03/09 03:43
A. 평소에도 쓰레기 같고 극단적 상황에선 쓰레기
B. 평소엔 쓰레기 같지 않지만 극단적 상황에선 쓰레기 C. 평소엔 쓰레기 같지만 극단적 상황에선 안쓰레기 D. 평소에도 쓰레기 같고 극단적 상황에서도 안 쓰레기 A와 D는 혼란을 주는 타입이 아니니까 넘어가고 결국 우리가 이 사람이 쓰레기인지 불확실하다 하는 얘기는 B와 C때문에 하는건데 솔직히 C는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평소 하는 짓이 쓰레기인데 내면이 멀쩡한것까지 탐구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으니까... 결국 뻔한 얘기지만 최고 위험인자이자 유의미한 이레귤러는 B인데, 그 정도는 동기를 컨트롤하는선에서 '극단적 상황' 을 안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살아온것 같구요. 무고범에게 리스크가 별로 없고 명분이 있다고 쳐도 실행은 동기까지 있어야 하는거니까요. 다른 글에도 썼지만 나는 펜스룰 지키겠다 이런건 내심의 자유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미혼인데도 겁나서 여자랑 안 놀란다 할 사람들은 굳이 그럴 필요 없지 않나? 하고 얘기해본거에요.
18/03/09 09:30
이시대의 참된 어머니상 인정합니다.
제 아내도 아이 생기면 자립심과 다문화 공동체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고 연장자에 대한 참된 우애를 기를 수 있도록 태교는 라스트 오브 어스 엘리 음성 모음집 같은 걸로 해도 되려나요
18/03/09 08:42
뭐 규정 생각 안하면 좋은점 지적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인간 쓰레기 거르면 자연스레 여자 쓰레기 걸러지는것도 맞고, 그 외에는 상식선에서 사람을 상대하면 되는거니까요. 기혼남이 펜스룰 언급하는건 방어기제나 성대결 이전에 자신의 파트너에 대한 존중의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미혼남은 펜스룰을 지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성을 대하는데 있어 인간대 인간의 존중심을 가지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18/03/09 09:11
뭐 미리 조심하자! 이건 나쁘지 않은데 그 대상이 인류의 절반은 반대 성별 전체가 되는건 좀 가혹하고 비효율적인 방법 같아서요. 가령 본문에 쓴것 외에도 군생활 이후에 지키고 사는 원칙 한가지가 있는데, '내가 그의 옷 주머니를 뒤진 증거는 내 지갑속에 넣어두라.' 라는것입니다.
남의 옷 주머니를 뒤지는것보다 지갑을 뒤지는게 더 나쁜짓이니까요. 만약에 그 사람이 내 지갑을 뒤져서 내가 그의 옷 주머니를 뒤진 사실을 알게 되어도 명분 싸움에서 이길 수 있죠. 적용범위를 확장해서, 사람이랑 대화할때 약점이 될만한 발언은 그 사람의 더 큰 약점을 쥐고 있을때만 하면 됩니다. 내가 어제 사람 하나 죽인걸 누구한테 하소연하고 싶으면 사람 둘을 죽인 사실을 숨기고 사는 친구한테만 하고 야한 농담을 하고 싶으면 먼저 나한테 야한 농담을 한 사람한테 그것보다 0.0001%라도 더 낮은 수위로 하고 수업 대출 부탁하려면 컨닝 사실을 알고 있는 친구한테 하는거죠. 이 경우에는 상대가 앙심을 품고 날 해하려고 해도 끝까지 가면 반드시 싸웠을때 이길 수 있고, 끝까지 싸우면 내가 이긴다는 사실을 상대에게 납득시키면 대부분의 경우 합의선에서 끝납니다. 물론 제일 좋은건 아예 여지를 주지 않는것이겠지만, 사회생활, 정확히 말하면 군생활을 하다 보니 그건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런것도 상대의 돌발행동에 대한 하나의 대응방법이 되겠죠. 뭐 핀포인트로 딱 성범죄 무고의 리스크만 회피하기 위해서는 펜스룰이 제일 효율적일 수 있겠지만...
18/03/09 09:18
일단 여자랑 1:1로 술이랑 밥을 먹을 수 있을지부터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훌륭한 정신 승리 수단인 그 키워드를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18/03/09 09:21
크리스마스나 금요일 밤만 되면 글 아무도 안 쓰는 PGR의 특성상 지금 펜스룰 지키겠습니다~ 여자랑 1:1로 아무것도 안하겠습니다~ 하는분들 보나마나 이제 펜스룰 지키곘다고 여자사람이랑 둘이 밥 먹을거 여자사람 한명 더 불러서 셋이서 먹을 각입니다. 그래놓고 여기와서는 여자랑 단 둘이서 안 먹었으니까 펜스룰 지킴 ^^7 이런 글이나 쓰겠죠. 어휴 위선기만자들.
18/03/09 09:32
결혼해도 솔로일 수 있습니다.
아내가 일주일 째 스킨십은 커녕 슬쩍 어깨 같은 데 옷깃만 닿아도 [가족끼리 도르션나]를 시전하십니다 ㅠㅠ
18/03/09 14:13
그렇게 사람 잘 알아보고 믿는다고 확신하다가 통수맞고 나서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었네, 검은 머리 짐승은 어쩌구... 하는 분들 꽤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