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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02:28
저도 국정농단 이후 한국 뉴스 보다 재미난 것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노와 허탈로) 울리고 웃기는 뉴스를 보다 가슴이 답답해질때
쯔음 나타나는 사이다같은 The xian의 볼드체 코멘트를 보는 재미로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뉴스모음 만들 뉴스가 없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18/01/10 03:06
뉴스모음 100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엇이든 100회란건 쉽지 않은 기록인데, 매일 헤드라인 선정부터 언론 분석하시는거까지 너무 수고하시는게 보이더군요. 노무현 대통령때 너무 마음 아파 그 이후론 쓰레기 신문들은 되도록 안보려고 하고 있고, xian님 덕분에 신문을 보지 않아도 세상 돌아가는 흐름은 알수 있더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18/01/10 03:42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그 놈의 친목이 뭔지 예전에 건강유의하시라고 댓글달았다가 친목질이라고 신고가 들어가 댓글삭제를 당했었네요. 일면식과 친분이 전혀 없고 알수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 쪼개어 올려주시는 뉴스 및 감상을 진심으로 고맙게 잘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무리가 간다면 적당하게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안님의 뉴스모음 가급적 오래 보고싶습니다.
18/01/10 07:15
시안님의 작업을 뉴스 큐레이팅이라고 해도 될까요?
우라까이와 가까뉴스라는 지뢰밭을 훌륭히 개척해주셔서 세상 돌아가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세요!
18/01/10 07:48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시간을 투자하여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줄 알아서 더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신년에는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18/01/10 09:03
와우! 벌써 100회인가요?
아무튼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기사 링크를 네이버보단 차라리 다음에서 퍼 오시는 건 어떨지...
18/01/10 09:27
가뜩이나 혈압 오르는 소식들만(...) 주로 모아서 올려주시는 까닭에 읽다 보면 피로감이 심해서 댓글을 잘 달지는 않지만
번거롭게 다른 뉴스들을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제가 잘 몰랐던 소식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18/01/10 09:35
'보기만 해도 암이 발병할 듯한 뉴스들이 천지빛깔로 깔려 있는 광경을 볼 때입니다'
지극히 공감합니다. 덕분에 잘 읽고 있습니다. 겅강하세요
18/01/10 11:27
매번 pgr 접속할때마다 시안님 뉴스모음이 올라왔는지 기대하게 됩니다.
뉴스모음 100화 진심으로 감축드립니다. 건강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쭉 시안님의 글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18/01/10 11:39
그간 보면서 느낀 건 시안님 뉴스모음이 네이버 포탈 대항마 성격이 있다고 봅니다
진짜로 관심 가져야 할 뉴스모음이죠. 그리고 다른 분들이 올린 기사여도 짧게라도 올리셔도 될 거 같습니다. 기록상으로도 그렇고 나중에 블로그같은 거 하실 때 도움되실 거 같고 오히려 시안님이나 다른 분들도 기사중복될까 수고하는 부분도 없어질 거 같아요. 중복되면 되는 데로 관심도가 높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18/01/10 12:44
시안님 뉴스를 보면서 이런 글들이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가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불과 몇년 뒤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뉴스를 선택해서 모으고 코멘트를 남기는 이런 형식이 뉴스를 접하는 새로운 접근통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는 특정 언론사, 특정 포털 사이트에 가서 뉴스를 봤다면 이제는 이런 뉴스 모음이 오히려 더 신뢰가 간다고 사람들이 느끼기 시작하니까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러 언론사 사이트들도 많이 봤는데 이제는 시안뉴스모음이랑 프레시안 밖에는 안 보게 되네요. 언론사들은 뉴스 생산을 하고 각각의 언론사에서 생산한 뉴스들을 선택, 편집, 논평하는 것은 개개인들이 하고 그 개개인들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가는 언론 형태의 변화과정을 우리가 PGR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의미있는 변화가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기대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18/01/10 13:39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얻어가기만 하는 입장에서 뭔가 보답을 해드릴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죄송스러울 정도로요.
앞으로도 부디 몸 상하지 않는 선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18/01/10 13:40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시안님 글을 잘 읽은지도 10년이 되가는 것 같은데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8/01/10 18:30
지난번에 자게에 글한번 써봤다고 the xian 님의 글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절감하네요
저도 한때 뉴스 서머리해서 올려봐서 얼마나 많은 정성과 품이 들어가는지 잘 알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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