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06 23:19
+저중에서 Hangover, The Right Combination은 미국 가수와 함께 콜라보하면서 사실상 미국 팝송과 다름없게 나온 노래들입니다.
18/01/06 23:22
필리핀은 영어가 공용어기 때문에 진출이 용이하죠.
일본의 사카모토 큐야 워낙에 유명하고 핑크레이디도 자국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팀이니... 근데 피코타로가 저 순위에 있을줄이야... 유튜브가 위력적이긴 하네요.
18/01/06 23:34
일본 선전했다는게 너무 옛날 얘기죠.
90년대 이후부터 우타다 히카루를 비롯해서 해외나 미국 시장 뚫으려했던 뮤지션들 죄다 실패했고요.
18/01/06 23:37
일본가수들은 해외만 가면 다들 가창력을 지적받고 혹평받더군요
일본내 최고 싱글 판매량을 자랑하는 국민그룹 비즈도 해외가서 무슨 명예의 전당 등극했는데 그때 서구권에서는 서양음악 따라하는거밖에 못하는 노래실력 하나도 없는 밴드라고 손가락질만 해댔다더군요
18/01/07 02:55
B'z의 이나바 코시는 라이브로 까일만한 보컬은 아닌데.. 서양의 굇수들 급은 아니어도 그 아래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_KQUG53HL8 카피캣이라고 밴드가 비판받는건 모르겠는데 라이브 실력으로 까이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18/01/07 16:59
사실 우타다 히카루는 뭐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능력 빼면 가창력은
한국내 탑금 R&B 가수랑 비벼도 한참 떨어지죠. 그런데 괴수들 우굴거리는 미국 진출한다 했을때 얼척없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18/01/08 22:36
제법 성과를 냈는데, 그 과정에서 투자한 돈과 시간, 노력이 너무 컸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미국인들 중에 노바디 아는 사람이 간혹가다 있을 정도로 결과가 괜찮았는데.
18/01/07 00:44
PPAP는 성격이 좀 다르니 빼놓고 보면, 일본의 경우는 소니가 꽤 밀어줬던 90년 마츠다 세이코 이후로는 30년 가까이 없는 거네요. 뭔가 자국특화가 심해져 가는 건가요? 여전히 시장도 크고 다양한 음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저변도 넓은 곳이긴 합니다만..
18/01/07 00:53
영미권 음악 아니면 언어장벽을 넘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나라 자체가 전무한듯합니다. 스페인과 프랑스도 자국어 권에서만 먹히는듯 하고요.
18/01/07 14:42
2010년 파이스트무브먼트가 1위한적 있지않나요. 한인타운 출신에, 뮤비도 한인타운에서 찍었던걸로
한국계 일본계 필리핀계이긴한데 저분들은 미국인으로 쳐야하나..
18/01/07 20:07
일본은 락밴드같은 경우 정말 잘하고 가창력도 좋고 연주력도 수준급인데...
세계 공통적으로 먹어주는 힙합과 알엔비 일반 댄스음악 이런쪽에 무지 약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