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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3 11:18
아이리쉬크림은 보통 아이리쉬 위스키와 크림을 사용한 칵테일 내지 리큐인 베일리스 둘 중 하나를 말하는데 베일리스는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크림이 들어간거라 유통기한이 극단적으로 짧은놈이니 깔루아 다 드시고도 사시는건 비추합니다. 홈파티해도 호물호가 갈리는 맛이라 다 소비하기 힘들어요.
18/01/02 21:12
칵테일좋아해서 보드카 진 럼등등 골고루 샀는데
양주가격도 싼편이죠. 하이네켄 5리터짜리 가성비는 안좋지만 여기가 제일 싸서 몇번 사먹었구요.
18/01/02 21:19
커클랜드 시그니처 1.5리터 병 피노 그리지오 화이트 와인도 괜찮아요.
전문가 레벨은 아니지만 화이트 와인만 10년 넘게 마셨는데, 가성비 면에서 훌륭합니다. 그리고 빌라 마리아 쇼비뇽 블랑
18/01/02 21:23
혹시 저희 부부 같이 5%이상 알콜을 못먹는 사람을 위한 추천 주류는 없을까요? 호로요이도 어딘 판다는데 공세점에는 없네요.
18/01/03 05:42
트레이더스에서 호로요이 얼마쯤 하나요? 집 앞 편의점에선 작은 거 한 캔 3천원 정도 하던데 싸면 아예 박스째로 쟁여올까 생각중입니다.
18/01/03 18:51
개당 2330원 하네요 http://zzokma.tistory.com/1236
롯데마트에서도 가끔씩 4캔에 만원인가 9000원인가 하고 있습니다
18/01/02 22:18
유럽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물건중에 미국에서 양상되는 제품은 항상 품질에 비해 저평가 당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파리의 심판' 때 와인이 그랬고 개인적으로 유럽, 스위스산에 비해 너무 저평가 당하는 미국 시계 메이커도 생각이 나구요..
18/01/03 00:23
제가 산토리 위스키에 하이볼만 제조해 먹는 사람인데요.(+ 가끔 예거마이스터로 예거밤 정도. 그냥 양주는 잘 안 마심)
그런 저에게도 코스트코 매장이 이점이 있을까요? 얼마전 롯데마트 갔더니 1400엔짜리 산토리 가쿠빈이 39000원이라 빈정상해서 이번에 일본 간다는...
18/01/03 10:57
코스트코가 남대문 다음으로 짐빔이 쌉니다.
짐하이나 짐콬해드시면 산토리 대용쯤 되요. 코스트코 nas 위스키가 맛이 없는데 콜라타면 나쁘지는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산토리 하이볼 보다는 뇌조 하이볼이 취향이긴 한데요...
18/01/03 18:55
아 그냥 산토리 위스키인줄 알았는데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였군요. 일본가시면 사케 사오셔야죠. 구보타만쥬가 일본면세점에선 3600엔인데 한국에선 20만원씩하니...
18/01/03 03:48
데낄라가 3종이있었는데, 아네호는 좀 비싸고 실버는 웬지 싼티날까 싶어서 안사고 있습니다. 사고싶지만, 이미 아메리칸보드카, 커클랜드위스키, 공부가주, 옌타이꾸냥, 스파이스럼들이 반병씩 남아있어서요.
또사면 여친님께 등짝,앞짝 다 맞을듯.
18/01/03 17:14
아네호는 다른 데낄라 상품들과 비슷할 정도로 가격이 꽤 나가는데 비해서 생각보다는 좀 그저그랬습니다. 근데 제가 원래 데낄라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제 평이 정확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18/01/03 08:1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면 보드카한병 사야겠네요. 그러고보니 공항 면세점에서 살만한 가성비좋은 주류에 대해서도 배워봤으면 하네요.
주세를 생각하면 한병정도 사오는게 남는거다 싶어서 해외나갈때매다 들르지만, 술알못이다보니 뭘 사야될 지 몰라 그냥 왠지 친숙한 이름의 조나워커 시바스리갈 그런거만 사옵니다.
18/01/03 11:06
개인적으로는 보드카 빼고는 가성비가 남대문에 후달려서 굳이 술때문에 가입하기는 꺼려지고 코스트코 상품권들고 1년에 한두번 가보는게 좋더군요.
위스키에 맛들이면 코스트코 물건으로는 만족하기 힘들고 코스트로 스파이스드럼은 칵테일 기주로는 쓰기 힘들고해서 그레이구스 줘팸이 가능한 프렌치 보드카만 두어병 쟁여가는 정도로만 가네요. 개인적으로는 프렌치보드카 = 그레이구스 아메리칸보드카 >= 스미노프레드, 앱솔루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가기 껄끄러운 분들은 위보로바 보드카 추천합니다. 이마트나 일렉트로마트에서 1.3만정도에 파는데 이것도 스미노트나 앱솔루트를 줘팸이 가능한데 가격은 절반 이하입니다.
18/01/03 21:34
위스키는 잘 안먹어서 잘 모르겠지만 와인은 가격대비 품질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가끔씩 인터넷에서 올라오는 최저가보다 약간 비싼 품목도 있지만 대부분 별다른 할인 없어도 최저가 수준이고 와인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고민 안하고 사서 드실 정도로 품질은 대부분 가격 대비 훌륭합니다. 주변에서 와인 어디서 사서 먹으면 되냐는 문의를 하시는 분들 계시면 이것 저것 이야기 하지 않고, 코스트코 가서 본인이 먹고 싶은 만큼 가격대 와인 사서 드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1만 5천에서 3만 5천 사이가 거의 최강급이고 10만원 넘어서는 와인은 가격 메리트가 없습니다. 훨 싼곳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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