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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1 19:34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무슬림들을 봤을 때
유럽에서 무슬림 증가가 이들이 걱정하는 것 같은 그런 결과(테러, 분쟁 등)로 이어지진 않을겁니다.
17/12/01 19:44
문제는 유럽인들이 무슬림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잘나갔을때는 PC운동이다 다문화주의다 해서 어느 정도 포용하고 이해는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경기도 안좋고 무슬림과의 문화 충돌(부르카 문제, 돼지고기 급식논란)이 부각되는데다 IS의 테러공격 덕분에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아도 속으로는 무슬림에 적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어요. 프랑스에서 국민전선이 상당히 지지를 받고 독일에서 대안당이 약진하는 게 예삿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7/12/01 19:58
사실 pc 거르고 생각하면 무슬림은 유럽한테 독이죠. 더군다나 앞으로 ai 발전 생각하면 그냥 짐덩어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7/12/01 20:24
영국 무슬림 젊은이들 설문조사에서 샤리아를 법보다 위에 둬야 한다는 의견이 60% 넘는거 보고 충격받았었죠.
무슬림들은 그냥 무슬림 신정일치 국가에 있어야 될 것 같아요.
17/12/02 00:35
한 3~4년쯤 전에 그래도 무슬림에 대한 이미지가 지금보다 낫던 시절에 위키에서 무슬림 관련 이민자 서술에선 오직 이슬람 근본주의에만 빠진 1세대와 달리 2세대부턴 희망적인 변화가 보인다는 식의 서술이 있었죠. 나름 유럽발 출처도 있는 글이었고, 실제로 무슬림 이민자 받아들이던것 보면 유럽 국가들도 그럴 줄 알았던것 같습니다. 1세대는 몰라도 2세대는 유럽의 정신을 받아들일것이다. 현실은 코란이 이겼습니다.
17/12/01 23:45
난민으로 인정된 뒤 자국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난민법상 난민인정결정 '철회' 대상입니다.
다만 난민으로 인정된 뒤, 국적/영주권/기타 다른 체류자격에 상응하는 요건을 갖추어서 신분변동이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17/12/01 20:40
생각보다 숫자가 엄청나네요. 앞으로 지구온난화로 중동 지역의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동시에 전기차와 대체에너지 확산으로 석유경제 이탈이 가속화되면 중동은 점점 더 살기 어려운 동네가 될 텐데, 그러면 난민수는 더 증가할 거고... 어째 중국은 성장하는 반면 미국이나 유럽 같은 민주국가는 점차 흔들리는 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17/12/01 23:30
유럽과 미국은 또 상황이 달라서 천조국은 인구도 경제도 증가중이죠. 물론 거기도 히스패닉 비중이 커져간다는 말은 많지만, 최소한 히스패닉은 무슬림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분들인지라,
17/12/01 20:46
언젠가 제2의 히틀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허상에 가까운 유대인 때리기보다 더 확연히 드러나죠. 무슬림에 의한 내부로부터의 중상... 유럽인들의 생활권을 지켜내야 한다...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을 살짝만 바꿔도 그럴싸해지니까요.
17/12/01 22:28
프랑스는 지금도 국내에 있는 국대선수들과 가수들 보면 절대 대다수가 아프리카 출신 흑인들이거나 무슬림들이죠 거기에 백인은 거의없는상황
17/12/01 23:19
결국 유럽은 인구 감소보다 무슬림 인구의 증가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선택한 것일뿐...
인구 고령화가 극심한 우리가 걱정해야하기엔.... 어떤 결정이 나을 것인지 함부로 말하기가...
17/12/01 23:29
[이 시나리오에서는 유럽이 난민 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무슬림 이민을 대폭 확대할 경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 자체가 이제 완전히 비현실적인 분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이미 있는 무슬림이나 안쫓아내면 다행인것 같네요. 기존 정당들이 이민정책 갈아치우든지 아니면 극우 정당이 집권할것 같네요. 극우 정당이 가진 1000가지 해악보다 무슬림 쫓아내는것 하나가 더 큰 순익이라고 보는 유럽인이 넘쳐나게 될듯 합니다.
17/12/01 23:32
예전에 미국 인구 증가에서 히스패닉 비중이 높아 장래 사회갈등 소지가 있다 이런 글을 봤었는데 요즘 보니 히스패닉이 정말로 글로벌한 관점에서 양질의 인구자원인것 같습니다. 무슬림이 계속 들어와서 비중 늘려가는 유럽 입장에선 히스패닉이면 정말로 감사할것 같아요. 사실 애초에 총기 소유 관련 논란에도 나왔지만 히스패닉은 생각보다 강력범죄율도 현저히 낮고 교육이나 정상적인 직업, 사회활동참여등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코란만 가르치는 분들과 정말이지 다름...
17/12/02 08:03
사실 무슬림집단국가들과 히스패닉 집단 국가들의 경쟁력만 비교해도 딱 답 나오죠 뭐, 일단 메시 이길수 있는 무슬림이 있긴 한가요?
17/12/01 23:36
노르웨이에서는 이미 심각한 것 같더군요.
https://www.ssb.no/en/befolkning/artikler-og-publikasjoner/30-per-cent-of-immigrants-have-refugee-background 에 들어가시면(노르웨이 통계청 쯤 되는 곳 같습니다), 30 per cent of immigrants have refugee background A total of 217 200 persons with a refugee background were living in Norway on 1 January 2017. This corresponds to 30 per cent of immigrants in Norway, and four per cent of the total population. Somalia is still the largest group. 라는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못합니다. 번역을 하면 '왜 이렇게 번역했냐'고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번역은 못하고 그냥 원문 긁어옵니다 전체 이민자들 가운데 저 정도 비율로 난민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상당히 놀랍습니다. 나중에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7/12/01 23:38
샤리아를 법 위에 두는 집단이 저런 폭발적 성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공포네요. 사람들이 무슬림을 차별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사실 무슬림을 두려워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그 국가에 동화될 생각은 전혀없고... 신성모독 한번 잘못하면 칼맞거나 총맞거나 폭탄맞거나...
17/12/02 09:17
어느 사무소의 난민신청자 하나가 그런 소리를 했다더군요.
'한국에서 히잡을 쓰지 않은 여자는 그 자리에서 죽여야 한다'고. 그 사람이 '진짜' 난민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진짜 난민일지라도 저런 사람을 우리나라가 받아들여야 할 지는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죠.
17/12/02 02:53
중동의 역사를 생각하면 동정심이 드는 것은 맞지만, 현대 사회에서 타종교와 공존할 생각이 없는 종교인은 용인의 대상이 아니라 교화의 대상입니다. 말로만 공존을 외치는 것은 소용 없고, 샤리아 관련 생각이 바뀌기 전에는 중동 이슬람은 공존의 종교가 아니라고 볼 수밖에 없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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