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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6 15:04
아이폰 x 친구꺼 잠깐 써보고 맘에 들어서 저도 잠시 안드로 갔었는데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가려고요,,
직접 보니까 정말 사고 싶게 만들더군요,, 다음 달에 지르려합니다,,,,,,
17/11/26 15:18
페이스 아이디 저도 자고 일어나면 인식이 잘 안되더군요..
대체 아침에 내 얼굴이 얼마나 망가져 있는건지....; 안경쓰고 등록했는데 벗어도, 인식은 잘됐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빼고... M탈모는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는데, 아래에서 위로 올려서 홈으로 가는건 아직까진 적응이 잘 안되네요. 특히나 게임할때 가로모드 해서 세로 길이가 짧아지면 맵이동 하려고 왔다갔다 움직이다가 아래 바를 건들인 상태에서 그어버려서 홈이나 다른 앱으로 전환되는 상황이 아직까진 종종 있네요;;
17/11/26 15:19
아이폰 345 연달아 쓰다가 G5로 넘어와서 거진 1년 8개월 정도 쓰고있는데, 저도 아이폰으로 자주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들더군요. 양쪽 모두의 운영체제에 익숙해진 입장에서 보면, 사실 둘 모두에 익숙해지고 나면 두 폰의 차이는 거의 없어집니다. 어느한쪽은 가능한데 다른 한쪽은 불가능한건 거의 전혀 없습니다. 기능상의 차이가 엄청나게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꽤 있는데, 그런 분들은 다른 한쪽을 안써보신게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 초창기엔 차이가 있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소위 수렴진화가 끝난 상태라 소비자가 원하는건 양쪽 모두에서 다 생긴지 오래거든요. 아직도 남아있는 유의미한 차이라면 g5는 외장메모리를 넣을 수 있다는것이고 이 용량확장의 자유로움이 제가 안드에 대해 느끼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외 항상 스펙 비교하는건 누가 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핸드폰으로 최신게임 엄청나게 하는분 아니면 과연 저런 수치들이 체감 가능한 것인지 의심스런 부분이라... 더군다나 스토어에서 가장 유행하는 게임들 보면 핸드폰 성능과는 개뿔 상관없어 보이는 게임들이 대부분이던데(생각해보면 당연한것이, 최신폰에서만 원활하게 돌아가는 고사양 게임이 가장 유행하는 게임이 될수는 없죠.) 성능 비교는 날이 갈수록 체감이 안되는 비교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 폰이 별 차이가 없고 되려 굳이 따지면 외장메모리때문에 아이폰쪽에 단점이 있는데도 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가 하면 다른거 없고 디자인이더군요. 결국 실용성에서 차이를 별로 못느끼니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는걸 찾아가게 됩니다. 물론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 할 따름이지 진짜 돌아갈지는 또 봐야겠네요.
17/11/26 15:27
저도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 쪽인데 개인적으로는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은 파일 넣고 사진 넣고 빼고 그리고 사진 관리하는 부분이 너무 불편해요.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스와이프를 기반으로한 인터페이스에서 너무 부족하죠. 사파리로 웹서핑 하다가 안드로이드 쓰면 너무 답답해요. 전체적으로 둘이 많이 닮아가고는 있는데 둘다 뭔가 아쉬워요.
디자인 부분은 갤럭시가 예쁘긴 한데 뭐랄까... 갤럭시는 한 3년 쓰면 엄청 오래된 폰 처럼 보인 달까요? 물론 6까지 이야기 7은 그게 좀 덜하긴 했습니다. 뭔가 세월을 더 타는 느낌이라 디자인적으로는 아이폰이 좋은거 같아요
17/11/26 15:32
아 미세하게 다른건 맞습니다. 실제로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 어플도 달라지더군요. 그리고 자주 쓰는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기엔 안드가 더 편한면이 있어요. 근데, 그 차이가 이젠 정말 미미해진 느낌입니다. 아이폰 3~4 시절엔 정말로 두 OS가 엄청 달랐거든요. 지금은 정말 수렴진화 많이 됬어요.
17/11/26 15:34
그죠 예전에는 진짜 달랐다면 지금은 세세한 편의도가 차이나는 정도죠. 크크크 근데 저는 이번엔 꼭 안드 사야지 했다가 ap차이보고 그냥 아이폰 질렀슺니다.
17/11/26 15:34
그외에도 종종 안드로 아쉬운건 소위 유료게임시장은 확실히 IOS가 낫더군요. 과금 모델은 둘다 그게 그거일텐데 집에 지금도 살아있는 아이패드 켜서 스토어 접속해보면 유료게임시장은 IOS 쪽이 뭔가 더 활발하고 할게 많아요. 무료게임시장은 제가 잘 안가서 모르겠고. 그나마 지금 안드 유료게임시장은 파판 드퀘등 전통의 강자들이 많이 들어오고 활성화되면서 많이 나아졌습니다. 진짜 몇년 전엔 유료게임쪽엔 정말로 할게 없었어요.
17/11/26 15:23
저도 사용하면서 그냥 저냥 만족 하고 있습니다. 홈 버튼이 없어서 불편한건 별로 없네요. 홈바에서 멀테 전환하는것도 거의 비슷하거나 홈바 쪽이 더 편한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직관성이 너무 떨어진다는거 정도에요. 페이스 아이디는 편한것도 있고 불편한 것도 있습니다. 이게 불편해서 못 쓸정도는 아니고 가끔은 터치아이디보다 편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터치아이디와 바교 했을 때 터치아이디의 장점이 더 많 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거 폰 옆으로 눞혔을 때 페이스아이디 인식 안되는건 큰 단점으로 느껴지네요. 이부분으 소프트웨어 상으로 개선이 될지 아니면 한세대 더 기다려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쪼금만 거 빨리 반응 했으면 좋겠어요.
전체적으로 256기가 기준 120만원 정도였르면 아주 만족했을 기계입니다.
17/11/26 15:39
저는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이 전면 풀스크린 가고 홈버튼 없앴으면 3d터치 활용도를 좀 높였어도 될거같은데 전혀 그런게 없네요. 홈바 부분도 3d터치 잘 활용하면 더 편하게 쓸 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홈버튼 달린 모델과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17/11/26 17:30
개인적으로 X 아쉬운 부분도 있고해서.. 요번엔 아이패드프로+6s재고 노리고 있는데.. 아이패드프로+X 구입은 좀 부담되서..
지금 시점에서 6s 사는게 맞는건지 살짝 고민되네요 흐
17/11/26 22:49
삼페쓰다가 아이폰 넘어가신분 계시나요?
다 필요없고 삼페하나보고 갤럭시 쓰는 중인데 이게 너무 편해서 다른걸로 갈아탈수있는지 궁금하네요.
17/11/26 23:26
저입니다,
아이폰의 뒤로가기없음, 삼성페이없음을 참지못해 갤럭시로 돌아왔습니다. 유려하고 버그없고 끊김없는 iOS를 기대하고 아이폰으로 갔었는데요. 소프트웨어 버그는 iOS가 더 많더라고요. 프레임 끊김도 간헐적으로 있고요. 요새는 안드로이드가 더 낫네요.
17/11/26 23:13
통화중 녹음이 안되는 휴대폰은 쓸수가없어서 아이폰은 4이후로 못써봤네요 따따따따 떨어지는 지시를 일일이 쓰고 되묻고 하는것보다 그냥 이해했으면 네네 ! 하면서 나중에 확인할수있어서 안드로이드 사랑합니다. 아이폰도 신형이 나오면 구형을 단종하면서 가격방어가 좋았는데 이건뭐 5s 도 아직 싸게 애플이 직접팔더군요
17/11/27 02:07
신형폰 바로 쓰는게 아니라면 몇달안에 신도림등에서 번이로 싸게사서 가격방어적인 측면은 별의미가 없어진듯한데
보통 가족할인등으로 묶인경우엔 이게 안되서 가격방어가 메리트로 작용하는것 같더라구요
17/11/27 23:04
일본에선 마스크 쓰는사람이 많아서 8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M자탈모는 유투브같은거 졸때 좀 걸리적거리고...아이폰 안드로이드 둘다쓰다가 회귀할 타이밍 잡기 좀 어렵네요.... 내 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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