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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0 18:31
껄껄껄 지인을 통해 업비X에서 알트거래할수있는걸 처음 안지 몇일 되었는데
적어도 알트에 뭐 해보려고 돌아올 것 같은 생각은 1도 안듭니다 그건 자신있어요 흐흐흐
17/11/20 18:24
우어 전 연초에 백만원 빗썸에 넣었다가 우어 이거 진짜 멘탈관리 안되는 게임이다 싶어서 걍 묻어놨다가 500찍었다길래 4백몇십일 때 팔았더니 60만원 벌었네요. 이게 워낙 변동성이 심하고 중독성이 강해서 저같은경우에는 한 천만원만 넣어놔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것 같더라고요.
17/11/20 18:34
알트코인에 대한 정보는 정말 찾기 어려운데, 그냥 신생 코인중 생성 취지랑 가치가 그나마 맘에 들어서 정말 버릴만한돈으로 넣어둔거에영 헤헤
후후후 얼마에 들어갔는지는 배아프실까봐 비밀입니다! 파워레인저 겁나 쎄지 않나요! 혹시 파워레인저가 장투에 부적합한 이유가 있으시면 살짝 알려주시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17/11/21 08:37
덩치가 작은 알트판은 말그대로 투기일뿐인게 현실이구요..
그러다보니 유행처럼 신규 알트에 돈이 몰립니다. 결국 유행이 끝나면 헌신짝처럼 버림받아요. 지난 대구은행이나 스트라티스 차트 한번 보세요. 차트 망가지기까지 채 1년도 안걸렸어요. 8월에 핫했던 아크나 메탈 같은 애들도 지금은 기도 못펴고 있지요. 한번 대규모로 펌핑된 코인들은 시체벽 때문에 재기하기 힘들더군요.
17/11/20 18:36
저는 아직 공짜로 받은 코인 돌리고 있습니다.
12,000원에서 시작해서 19,000원이 되었네요. 단타잼 꿀잼... 하지만 정작 하루에 쳐다보는 시간이 몇 분 못되는건 함정 ㅠㅠ
17/11/20 18:39
이거 보고 빗썸 들어가봤는데 와 공짜로 받은 퀀텀이 드디어 만오천원을 넘겼군요
친구들이 왜 바로 안파냐고 만천얼마로 떨어질때 엄청 놀렸었는데.... 아니다 이 악마들아!
17/11/20 18:41
한동안 트레이딩 안하다가
저도 그때받은거 바로 팔고 아싸 치킨값 하다가 슬금슬금 다시 손댄거라서요 빗썸 마케팅에 제대로 낚였죠 젝일
17/11/20 19:40
간에 단타 친다고 몇 백 날린거까지 커버해서 이제 막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쉽게 쉽게 거래 못하게 아예 하드웨어 지갑에 보관 중인데 2년 정도 푹 숙성(?)시킬 생각입니다~ P.S 그나저나 괜찮은 ICO나 dApp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 있을까요? (스팀잇이나 땡글 등 유명한 곳은 알고 있습니다)
17/11/20 19:44
비트에 몰빵해놓고, 얼마전에 비캐에 비트 휘청일때 650에 비트 추매하고 신경끄다보니 파워레인저는 뭔질 모르겠네요...
파워레인저가 뭔가요? ㅜㅜ
17/11/20 20:49
죄송하지만
[공부도 나름 했습니다. 정보도 찾아보고 주식용어부터 메카니즘이나 경제학 관련 등등]에서 좀 웃었네요 크크... 비트코인이 왜 오르고 내리는지는 이세상 사람 0.0001퍼센트만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7/11/20 21:07
주식은커녕 우리집 전기요금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잘모르는 까막눈이 했으면 얼마나 공부를 해봤을까요 흐흐
정말 나름이고 사실 분신사바 기도 매매에 가까운 바보짓이었죠 크크
17/11/20 21:18
이게 정말 중독성도 심한것 같은대 털고 나오는거 보면 자기가 넣은돈에 대한 수치 변동폭과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 변동폭이 어마어마 한것 같네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힘들게 만드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ㅜㅜ
17/11/20 22:12
이리저리 투자하기 힘드시면 해외 거래소에서 렌딩이나 펀딩같은 고리대금업을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장점은 거래소 먹튀가 없는 이상에 손실 리스크는 없다는 점이고(달러를 빌려주는 것이라서 암호화폐가치 변동과 무관합니다-더 자세히 말하면 달러가치와 1:1로 연동된 테더라는 가상화폐를 빌려주는 것입니다) 단점은 다른 코인 펌핑하는것을 보며 견디는게 쉽지않다는 것이겠네요. 거래소 먹튀가능성도 있고요. 비트파이넥스나 폴로닉스가 워낙에 큰 세계 10권 내 거래소라 먹튀가능성은 낮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언제나 상존하는 위험이긴합니다. 수익에 대해 말씀드리면 비트파이넥스 기준으로 달러 렌딩/펀딩하시면 대략 하루이자가 0.08%입니다.이자 수익에 대한 거래소 수수료가 15%니까 실제로는 약 0.068%네요.그것도 복리로요. 복리 계산하면 연 이율이 28% 정도 됩니다. 그런데 암호화폐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걸 잘 안하십니다. 다들 수십배 수백배 버실 생각이라서 연 28%의 수익으로는 성이 안차시거든요. 껄껄껄
17/11/20 23:12
시드가 큰분들(주로 가상화폐 초기나 적어도 올해초부터 시작해서 성투하신분들) 이 렌딩 많이 하시더라구요. 말씀대로 리스크없이 꾸준히 고정적 수익이 나는점에서 장점이 있는것같은데 저는 전 유의미한 수익률을 얻는 시드도 안되고해외거래소 이런거 적응이 안더라구요 ㅠ
그리고 재정거래등 자신만의 독특한 수익률을 올리시는분도 있고 자신이 가장 잘할수있는 방법을 찾는게 성투의 비결인듯 싶어요~
17/11/20 23:53
어차피 거래소가 이자를 주는게 아니라서요. 거래소는 자리세만 받는거라 버티는건 문제가 없을겁니다. 신용거래한다고 빌리는 사람이 이자를 내거든요
17/11/20 23:58
이자 모델 자체야 문제가 없지만, 사업적으로 실책하거나, 해킹등 사건 사고로 거래소 기업이 파산 될 가능성이야 충분히 있죠. 그에 대한 보호장치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17/11/21 00:13
그렇지요. 거래소 리스크가 가장 큰 위험이긴 합니다. 현재는 암호화폐 투자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하는 리스크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미래에 탈중앙화된 거래소에서 이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더델타를 쓰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더군요
17/11/27 09:48
빗파 털린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도 아니고요 최근이고요.
하지만 그 이후에 작심했는지 여러 프로세스가 바뀌긴했습니딘. 그리고 이더델타는 나온지 얼마안된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17/11/20 23:18
2018년은 이더리움의 해가 될것입니다....
캐스퍼 샤딩 플라즈마 라이덴 캐스퍼 샤딩 플라즈마 라이덴 마법의 주문을 외워봅시다
17/11/21 02:00
많은 사람들이 단타, 투기용으로 가상화폐를 접근하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다행히 이제 비트에 넣어두시고 잊으신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내년 그 후년까지도 많은 수익 얻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더리움의 기술적 가치와 철학에 공감가서 조금씩 꾸준히 넣어두었는데요, 중간에 단타도 해보고 ico도 해보고 차트도 보고 했지만 결국 돈 버는건 제가 잘 알고, 믿는 가치주에 장투하는게 최고더군요. 요즘은 마음 편하게 들고 있고 꾸준히 더 넣는 중입니다. 5년, 10년, 20년 후에 제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지금 욕하는 사람들께 꼭 보여주고 싶네요. 흐흐.. 그리고 본문 마지막 부분에 모두가 성공하지는 못한다고 했는데 단타 안하고 장투한다면 잃을 일은 거의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17/11/21 03:05
사실 저도 이런 기분이거든요. 나는 가치 장투자라고 생각하지만 이미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이판은 투기""다단계다""도박판이다""홀짝이다", 블록 체인은 실생활에 도움이 전혀 안된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사실 저도 이부분에 어느정도 동의를 합니다만 아직은 Geek 들을 위한 장소인것 같아요.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고 대중화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pppppppp님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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