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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2 11:20
이번에 드디어 말로만 듣던 비트코인 도박판에 뛰어들어봤는데..이익을 보긴 했는데 정신이 피폐해진다는게 뭔 말인지 저도 이해했습니다.
그냥 지금은 다 뺐고, 비트코인으로 수익보는사람들 꽁돈번다고 배아파안하겠습니다. 전 지금도 빗캐에 용돈수준돈도 아니고 큰돈 박아두고 있는분들 정신은 뭘로 구성되어있는지 궁금함. 물론 쌀때 사놔서 이익구간이 큰 사람은 좀 떨어진다고 심쿵하진 않겠지만 지금도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저렇게 계속 오르는걸테니..
17/11/12 12:30
저는 학생에 가까운 신분인지라 적금 깨서 다 넣어놨는데 손해본거 포함하면 원금 회수가 빗캐 100을 넘겨야 했습니다.
8월말에 장투하면 한 방 역전 기회가 올 수 있는 코인이 뭘까 생각해보니 빗캐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전 본전에서 조금 수익 바라긴 했는데 너무 올라서.... 오늘 아침까지 폭락하면 어쩌지 싶어서 잠 못들었는데 빗캐가 비트 상대로 해쉬파워 역전했단 소식 듣고 가격은 유지되겠거니 싶어서 잤죠.
17/11/12 11:29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좀 더 전에 이더리움, 라이트코인까지 그렇게 대박이 터졌음에도 꼭 저는 다른 종목에 올인해놓은 상태에서 옆동네 대박이 ㅠㅠ
대박을 피하는 기운 팝니다.
17/11/12 11:38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클래식은 기술적가치가 그 파생 대장코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코인이고
지금 엄청난 가격상승이 오고있는건 펌핑에의한 거품입니다. 비트코인캐시와 이더리움클래식은 둘 다 pow코인입니다. 개발은 전혀 진행되지않고있고, 채굴자들이 어떻게든 살아남아보려고 발버둥치는거죠. 만약 이대로 채굴자들이 개발진영보다 힘을얻고 탈중앙화가아닌 중앙화체재로가면 코인시장의 공멸입니다. 정말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분들은 발들여선 안됩니다. 거품이 심해질수록 폭락도 심해질거에요.
17/11/12 11:39
글쎄요.이클이라면 모를까 비캐가 비트에 비해 기술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있나요? 비트야 말로 가장 기술적으로 후진 코인이고 여태 기축통화를 차지해온건 첫 코인이라는 명성과 기반때문이죠.
17/11/12 11:40
세그윗2x, 하드포크를 진행하는 이유를 잘 모르시는겁니다. 조금이라도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 코인과 현재 상황에 안주해서 돈만벌어보겠다는 코인의 차이죠
17/11/12 11:42
비트코인이 세그윗2x가 진행되면 라이트닝네트워크 도입도 가능하고 제한적인 스마트컨트랙트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우지한진영이 이끄는 비트코인캐시는 돈버는데만 혈안이 돼있잖아요..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것같으니 채굴파워를 이용하는겁니다.
17/11/12 11:58
상당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일단 비트코인캐시의 거품이 꺼진다고 가정하면, 당연히 비트코인은 다시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것입니다. 다만 이번 비트코인캐시의 상승은 채굴자들이 힘을얻고 개발자진영으로부터 저항했기에 벌어진일이라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인건 같고 우지한같은 사람이 또 나오거나, 채굴진영이 연합하면 똑같은일이 여러번 반복될 수 있어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하고 가지 않으면 비트코인에대한 시장의 신뢰는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단기적인 투자는 비트코인 캐시의 거품이 꺼지기 전까지는 관망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비트코인은 그 이후에 줍는게 가장 좋을것같네요.
17/11/12 11:54
주식이나 코인이나 진심으로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냥 돈 벌려고 하는 거죠.
까놓고 말해서 미래가치가 있는 코인은 미래에 사면 됩니다.
17/11/12 12:11
그럼 읽고 피해보는 사람은 갓지님이 책임지시나요?
코인 관련있으신분들은 각종 사이트 가서 관련글 다 읽어볼텐데요 그 정도도 안하고 피지알에서 정보 얻고 투자(?)하시는거면 뭐 그냥 도박하시는거네요^^ 게다가 '상장 코인중에서 올해 34배 상승한 코인입니다. 이클도 비슷하게 따라가겠네요.(1280원 / 23000원)' 는 식으로 더 갈 것 같다는 매수권유의 글은 영 아닌 것 같은데요?? 제가 어제 급등한 주식 "이거 월요일도 상한가 각입니다 들어가세요"라고 쓰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그런것들도 이유가 있고 뉴스를 쓰면 다 글이 되는건가요?
17/11/12 12:15
읽고 손해를 보든 이득을 보든 다 자기 책임이죠.
인터넷 글에 무슨 책임을 묻나요;;; 무슨 글을 올리든 양식에만 맞으면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습니다.
17/11/12 12:19
남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글 같은건 공개게시판에 쓰는걸 자제하는게 좋겠죠?
게다가 간접적인 매수권유글인데 말이에요 결국 개인적인 생각으론 폭탄돌리기인데 (그 꼭지가 어디인줄 모르는게 문제지만....) 그렇다는건 물량을 받아주고 올려주는 사람이 필요하니까 이런식으로 많이 홍보하고 관심 끌어야겠죠 글쓴분도 이전 글 내용보니까 우연찮게 비트코인 관련글만 있네요^^
17/11/12 17:22
대중의 삶과 직결되니 정치"는" 괜찮다는 사람이 어디나 많은데.. 그런 거 없고 정치 얘기도 짜증내는 사람 많습니다. 정치만 괜찮은 거 는 본인 기준이시지 남들도 그런 게 아니잖아요?
24시간 도박판에 저는 참여 안 하지만 누가 그거 들어가서 많이 먹었다고 자랑하든 혹해서 돈 다 집어넣고 4토막나든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잖습니까. 애들도 아니고 뭘 그런 걸 걱정하세요. 가족이나 친구가 한다고 하면 모를까 인터넷의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
17/11/12 12:20
안보면 되지 어떤게 불만이신가요? 자유주제로 글을 올릴수 있는공간입니다. 혹여 누군가 이글을보고 패망의길을 걸을까봐 걱정되시는거라면 건의게시판을통해 정책을 바꾸세요.
본인이걱정되는거면 그냥 혹 하지마시고 읽지말고 지나가시면 되고요.
17/11/12 12:26
예 그럼 자유롭게 댓글을 달아주시고, 저도 자유롭게 댓글을 달면서 의견을 주고 받으면 되겠네요. 지금처럼요.
이 주제에 대해서만 유독 자제해 달라는 얘기들이 많은데 건게를 통해서 시행된다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쉽겠네요.
17/11/12 12:29
이 주제가 유독 민감한 문제라 그런거죠
돈이 걸려있으니까요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74456&page=5 이런글은 정보라도 있지 지금 이 글에 정보가 있나요? 급등했어. 이제 다른 것도 얼마까지 갈꺼야 (그러니까 너도 사) 라는 글이죠 글쓴분 과거글도 다 이런식이네요 하하
17/11/12 12:32
급등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보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급등했어! 정도의 내용만 있지 다른것도 급등할거야. 니들도 사.
라는 내용은 손님만의 해석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 글만의 문제로 느끼셨으면 코인관련글 그만올라왔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이글에 대해서만 비판을 하셨어야죠.
17/11/12 12:41
제가 말씀드리는 정보라는건 fact를 의미한건 아닙니다
제가 매일 코스닥 급등주 얼마입니다 얼마입니다 올리면 어떤 기분인지 느껴지실라나요? 그리고 '이클도 비슷하게 따라가겠네요.(1280원 / 23000원)' 라는 내용을 매수권유글로 보는건 어폐가 있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호도할 수 있는 내용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7/11/12 12:46
솔직히 매일마다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급등/급락할 때 올라오는 건데, 뭐가 그렇게 큰 문제 인지 모르겠네요.
코스닥을 들먹이며 저한테 반문 하셨는데, 제가 상관없다고...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답변을 하면 그냥 넘어가실렵니까? 저는 정말 아무런 신경안쓰면 되기 때문에 쓰든말든 상관안합니다. 궁극적으로 궁금한게 뭐때문에 반대하시는건가요? 본인이 힘들어서 인가요 다른사람들의 실패가 우려되서 그러는건가요?
17/11/12 11:45
솔찍히 100만원 뚫었을때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 진입할 엄두고 못냈는데..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이건 진짜 말이 안되요.무슨 시총 100위 잡 코인도 아니고..
17/11/12 12:01
비트코인캐시 , 이더리움 클래식이 그 원조코인보다 훨씬 더 중앙화된 코인입니다. (채굴파워의 관점에서)
애초에 이 코인들이 시장에서 별로 신뢰를 받지 못했던것도 개발자진영과는 관계없는 채굴자들에 의해 중앙화된 코인이기 때문이에요. 투기하는사람이 훨씬 많다지만 탈중앙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기술적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사람도 많습니다.
17/11/12 12:07
사실 지금 용돈이나 몇달 치 월급 정도 벌고 싶다면
굳이 가상화폐에 대해 공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넷상에 찌라시 같은거 잘 줍고 + 며칠 코인 그래프 좀 보다가 그냥 진짜 게임하듯이 쌀때사서 쫌 올르면 파는거 무한 반복하면 돼요 근데 이제 뉴스도 뜨고 했으니 며칠만 쉴라고요. 하드포크도 있고 좀 쫄리네요
17/11/12 12:25
비캐 188만입니다.이건 진짜 말이 안되요.사람들이 전부 미친것 같습니다..이 짧은 기간 동안 저점에서 5배가 올랐는데 여전히 돈을 집어넣고 있다는 것이..
17/11/12 12:25
좀더 기다렷으면 십만원정도 더 이득봣엇겟네요ㅠㅠ
궁금한게 있는데 몇달전 130찍고 몇일도 안되서 반타작되던데 그땐 그냥 세력들 장난이였나요?뭔가 다른게 있었나요?
17/11/12 12:33
그 땐 정말 이유없이 올랐던거구요. 그러니 가격 유지를 하루도 제대로 못했죠.
그렇게 펌핑 되기 전부터 오른다는 찌라시는 있었어요. 그거 따라서 하나 둘씩 모이다 원기옥 모았다가 터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세력 장난질일 수도 있겠죠.
17/11/12 12:33
비트코인이 하드포크되어서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가 나온거 아닌가요? 근데 비트코인캐시가 하드포크되면 비트코인캐시1, 비트코인캐시2로 나뉘게 되는건가요? 아님 하드포크가 되어도 코인이 나뉘지 않고 하나로 가는건가요?
17/11/12 13:09
그동안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가상화폐에 대해서 평가절하를 했는데...
하도 화두가 되서 여행 오기 전에 한 2권 사서 읽어보니..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기술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 이 순간만 보면 과열이라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장기적으로 놓고 보면 더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꺼라고 생각됩니다. 1년 전에 살 기회가 있었는데 사지 않은 제 자신을 책망합니다...
17/11/12 14:06
저는 최근 비트코인 캐시 급등사태가 중국 채굴자의 비트코인 영향력 악화에 대응하는 최후의 발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비트코인의 채굴은 중국 채굴자 연합이 주도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그들의 영향력 및 입김은 강력했습니다(채굴의 70%가 중국업체에 의해서 이뤄졌으며, 상위 9개 채굴장 중에 8개가 중국 채굴장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영향력은 급감할 위기가 생겼고, 이와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들은 비트코인 캐시를 띄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1. 중국 측에서 사용해오던 편법 채굴기술인 ASIC Boost의 이용 불가에 따른 중국 내 비트코인 채굴 채산성 악화. - Asic부스트는 SHA256 암호화 해시 알고리즘의 특징(취약점)을 이용한 방법으로 거래를 채우지 않은 빈 블록을 생성해서 그걸로 비트코인의 보상을 받는 편법 채굴방법입니다. 이 기술은 암호화폐에 돈을 넣고계시는 분이면 다 아시는 이름인 우지한이 갖고 있는 특허기술로 CEO로 있는 비트메인이라는 채굴기에 탑재된 기능으로 중국 측에서 쏠쏠하게 잘 이용해왔지요. 그런데 세그윗이 되면서 ASIC Boost는 비트코인에서는 적용이 안되게 바뀝니다. 대신에 비트코인캐시에서는 여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이제 다른 나라들에서도 조직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 이와 더불어 비트코인 급등에 따라서 중국이 독점했던 비트코인 채굴 시장에 일본, 러시아, 인도 등의 주요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를 시작합니다. 그것도 중소기업이나 갑부가 참여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기업이나 정부가 말이지요 일본: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836806616063400&mediaCodeNo=257 러시아: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099043i 즉, 이런 상황에서 우지한 로저버를 위시한 중국 채굴자 연합의 독점체제는 깨질 것이 자명한 상황입니다. BT2 하드포크가 깨져버린 상황에서 이들의 선택은 뭘까요? 이들의 선택은 "비트코인을 죽이고 비트코인캐시를 살려서 우리의 독점적인 영향력을 유지하자" 입니다. 즉, 채산성이 맞든 안맞든 간에 비트코인 캐시의 해쉬레이트 올리고 가격 펌핑하는 동시에 비트코인 덤핑하는 것이지요. 이를 통해 자신이 마음대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코인을 기축화폐나 혹은 그에 준하는 화폐로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나고 짜증이 납니다. 제가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게 된 것은 그 성장가능성도 있기는 하지만, “탈중앙화” 라는 가치에 매료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행동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암호화폐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탈중앙화” 라는 가치에 정면에 위배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우지한이라던지 예전에 비트코인 예수라 불렸던 “로저 버” 라든지..경멸합니다. “암호화폐시장에서는 그저 내 돈을 벌어다주면 장떙이다?” 저는 이런 단타꾼의 마인드로 접근한 것은 아니라 제 아들에게 까지 물려줄 것을 생각하고 들어온 것이기에, 만일 혹시라도 이번 사태로 비트코인캐시가 기축통화가 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갖고 떠날 생각입니다. 국가보다 더한 개인이 좌지우지하는 시장에서 비전이란 없을테니까요. 제 예상으로 비트코인 캐시는 중국 비트코인 정도로 자리 매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의 펌핑은 그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반증이라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앞서 말한 요인에 따라 중국의 영향력이 약해지면 약해질수록 비트코인 캐시의 영향력도 약해질 것이고 결국에는 이러저러한 하나의 중국계 알트코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에서의 해시레이트가 떨어지면 다른 국가에서 치고 들어올 수 있는 영역이 더 커지니까요.
17/11/12 14:51
코인 들어갈때마다 '코인은 변동이 크니까 실시간으로 봐야지!' 하면서 정말 성실히 실시간으로 보고 팔았는데 그게 그리 후회되네요
좀만 덜 성실하고 좀 내비둘걸 아이고 ㅠ
17/11/12 14:52
75때도 못들어가서 100 넘길때까지만 해도 부러웠는데 지금은 그냥 현실 감각이 없네요. 그냥 저건 나랑 연관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크크크..
17/11/12 14:43
비캐 역대급 투더문 중이네요
고점 뚝배기 이렇게 깨고 가는거 보면 집단광기 맞는데 그 광기가 너무 달콤함 꽁돈을 쭉쭉 버는데 무섭기는 처음;
17/11/12 15:29
250도 넘겼네요. 72에 사서 110에 팔았었는데 다시 들어왔습니다. 오늘 내에 정리한다는 마인드로 한번 이 판의 끝을 보고싶네요.
17/11/12 15:47
그냥 지나쳐도 되지만, 이말은 꼭 하고 싶네요. 다른분들이 여러분 돈 책임 안져줍니다. 본인의 판단대로 하시길.
왜 오르는지, 왜 내리는지 물론 주식도 맞추기 어렵다지만 지금 비트코인이나 캐시나 제가볼때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17/11/12 16:08
빗썸이 섭다라 비교는 못하겠는데,
지금 제가 거래하는데는 비캐 170만대로 떨어졌네요;; 순간적으로는 120만대까지도....단 몇 분사이에 이렇게 되네요.. 역시나 무서운 투기판...
17/11/12 16:11
10분 전인가 260만원인가 된거 보고 와 미쳤다~이랬는데 방금 또 들어가보니 대폭락... ㅠ 200넘어서 들어가신분들 멘붕올듯..
17/11/12 16:12
자고 일어나서보니 280찍었길래 팔려고 컴터 키니까 다운...
하..더 살려고 했었어니 그냥 이 상태에서 만족해야겠습니다.더 샀으면 피봤겠네요
17/11/12 16:18
오늘의 비트코인캐시
오후 12시 - 180만원 오후 3시 - 220만원 오후 3시 30분 - 280만원 오후 4시 10분 - 180만원 급등과 급락이 아주...
17/11/12 16:24
빗썸 터지고 120만가까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을걸요. 덜덜... 큰 조정인지 설거지인지 알수가 없네요.
지금빗썸에 돈묶이신분들은 화장실도 못가실듯 ㅜㅜ
17/11/12 16:21
올해 초부터 관심 갖고 지켜보다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조금이라도 벌었으면 무조건 뺀다.] 였네요. 욕심부리다 망하더라고요. 2%라도 먹었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원화로 바꿔두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크크
17/11/12 16:26
비트코인을 둘로 나누고 좀 지나니까 시가총액이 2배가 되는데 이게 제정신인 시장은 아닌 것 같은데요. 솔직히 탈중앙화고 나발이고 조선말기 미두같은 투기장인 것 같습니다. 실제가치는 없고 그냥 돈놓고 돈먹기..
17/11/12 17:56
스트라 46에 물렸던 바보가 접니다.흑흑
결국 26에 팔긴했는데, 그사이 손해를 얼마를 봤던지.... 800은 날라간거 같아요.
17/11/12 17:06
어제 허리쯤 됐다고 아랫글에 댓글을 남겼는데 사실 거기가 무릎이었던거임! 수준이네요
라고 1시간 반에 썼는데..... 역시 난 안해야....
17/11/12 17:17
돈놓고 돈먹기수준의 야바위꾼 시장인거죠.
물린놈은 멍청이고 물리기전에 한탕한사람이 승자... 장기투자할거다? 우상향이다? 저렇게 안전장치없는 투자대상을 딱 2년 거래없이 묻어놓을 배짱있는 사람 있나요?
17/11/12 17:19
그 짧은 사이에 누군가는 차익을 실현하고 그 간극을 소문듣고 온 신규 유저들이 메꿨겠네요.
이걸 투자라고 부를 수 있는건지..
17/11/12 17:23
애초에 맘대로 서버터트릴수있는 거래소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데 뭔 탈중앙화의 가치 어쩌구저쩌구
탈중앙화가 "난 국가, 은행한테 당하기 싫고 작전세력, 거래소한테 당하고 싶다"의 4글자 축약어인가요?
17/11/12 17:26
큰 의미 없다 봅니다. 3시간 후에 6000달러가 되어있을 수도 있어서요. 원래 그런 판입니다.
..물론 3시간 뒤에 400달러가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17/11/12 19:20
지금 260에서 물린 사람을 비웃지만, 사실 저걸 100이 넘어간순간부터 산 사람들은 저 260 산사람이랑 행복회로 돌린건 똑같다고 생각함..
애초에 아무리 지나고나서 현자처럼 얘기해봐야 이거 몇주전에 100만이라도 찍는다 한 사람 있었나요? 오르는동안에는 이걸 왜 안 타냐고 하지만 결과론적인 얘기고 150이든 200이든 그 시점에 이미 저렇게 터질가능성은 이미 존재하는거같음.. 물론 이후에 다시 300도 가고 그럴수 있는거지만, 이 놀음에 너무 배아파하고 나만 꽁돈 못 먹는 그럼기분을 느끼실 필요는 없는거죠.
17/11/12 20:19
비트코인 투매 -> 비트코인 가격 하락, 총알 확보
비트코인 캐쉬 집중매수 -> 비트코인 캐쉬 가격 상승 목표가에서 비트코인 캐쉬 투매 -> 프로핏!! 확보된 총알로 가격하락한 비트코인 집중매수 -> 프로핏!!
17/11/12 22:51
비캐 금요일에 85에 매수해서 토요일 99에 매도..토요일에 이클 19에 매수해서 오늘 21에 매도, 다시 비트코인 700에 매수해서 740에 매도...
그냥 금요일에 샀을때 쭉 냅뒀으면 더 많이 벌었겠지만 워낙 소액이기도 했고 마침 몸이 좀 안좋아서 주말에 집에서 쉬면서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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